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는 8월 11일 광복절 기념 가석방 예정자들에 대하여 보호관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행 「형법」 제73조의2 제2항 및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25조 따르면 가석방자는 원칙적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서 보호관찰이 필요 없다고 결정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을 받지 않았다. 보호관찰 불요자는 잔형기, 범죄내용, 보호관찰 실효성 등을 고려하여 주로 중환자, 고령자, 추방 예정인 외국인 등이다. 이번 가석방 예정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원칙에 따라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가석방보호관찰은 정해진 형기를 마치기 전에 선행을 유지하고 일정한 준수사항을 지킬 것을 조건으로 석방하는 것으로 보호관찰관이 지도감독을 통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법무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이 공감하는 보호관찰 심사 제도를 운영해 나가는 한편 보호관찰 제도를 활용하여 가석방자가 재범 없이 건전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8월11일 울진군과 합동으로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휴가철 산지오염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및 산림정화를 실시하였다.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 보호를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울진군의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와 산림보호지원단 등 10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실질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간계곡 내 야영시설 등 불법상업행위와 산림오염,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불법산지전용 등으로 현장 적발 시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될 경우 100만 원이하 과태료, 산림 내 설치된 표지판을 훼손하다 적발될 경우 2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내에서는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경동시장 청년몰 ‘서울훼미리’의 재도약을 위해 새롭게 입주할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2022년 7월까지 1년 간 임대료 50%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청년 창업희망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동시장 서울훼밀리 청년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8월에 오픈했으며, 경동시장 2층 앤라운지의 ‘희망놀이터’와 ‘작은도서관’ 등과 연계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열정적인 청년 상인들이 다양한 업종으로 청년몰에 입점해 올해 7월까지 20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훼미리’라는 청년몰 이름에 맞게 ‘가족’을 위한 다양한 건강 먹거리 상품과 이벤트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청년몰 사업 운영은 기반시설 및 임대료 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뒷받침과 청년 상인들의 독자적인 상품 개발 등 꾸준한 노력으로 매출 실적 향상과 타 지역으로 영업확장·이전 등 성공적인 사례를 낳고 있다. 새롭게 입점하게 되는 청년 상인은 2022년 7월까지 1년 간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금은 200만 원이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내 21개 노동자지원센터 및 기관에서 택배·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배달라이더 등 더운 여름 외부에서 주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얼음 생수 1만 1,200병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생수지원은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의 나눔사업 중 하나로 공사가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삼다수’ 일부를 서울시내 노동자 밀집지역에 비치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배포장소는 ▴이동노동자쉼터 5곳(합정, 북창, 서초, 녹번, 도봉)▴시립·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4곳 ▴사설 노동자지원기관 2곳 등 총 21곳이다. 이용시간은 대부분이 9시~18시나, ‘이동노동자쉼터서초(18시 이후)’와 ‘우리동네 노동권찾기(12시~17시)’는 시간이 상이하니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생수는 1인당 1병(1일) 제공되며, 센터 입구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이동노동자들이 편한 시간에 들러 자유롭게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위치 및 운영시간은 서울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센터별 지원 수량(1일 50병 내외) 소진시 해당일 생수 제공은 마감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예정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0일까지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관내 단독•다가구•주상복합주택 26호다. 공시예정가격은 구청 부과과 또는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 가격과 의견제출 사유를 작성한 의견서를 부동산 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청 부과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구로구는 해당 주택의 결정가격 적정성, 표준 또는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어르신들을 위해 색다른 일자리를 마련한다. 구로구는 구로시니어클럽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시장형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이다. 구로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일하는 이색적인 ‘피자집’을 구로구 항동에 최근 오픈했다. 이곳에는 총 18명 어르신들이 교대로 근무하며 직접 피자를 만들고 판매한다. 이들은 주 2, 3회 하루 4시간씩 일하고 활동비로 월 32만4000원을 받는다. 구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피자 가게를 오픈하게 됐다”며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재료 구입비 등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가리봉동 ‘윙윙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작업장 ‘드림나눔 사업단’도 운영되고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 20여명이 주 2회 하루 4~5시간씩 종이 쇼핑백을 만든다. 활동비는 월 34시간 근무할 경우 30만원가량이며, 초과 근무 시 가산금이 지급된다. 구로시니어클럽은 서울 시내 2곳에 어르신이 운영하는 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오후 효창동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 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일선 현장인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신 소독기, 비대면 면회실 등 방역 대응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용자 편의시설(주차장) 개선 공사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의료진, 사회복지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입소자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성 구청장은 “노동 강도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이 곧 어르신 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소속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증진과 지위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중에 있으며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등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있는 제도가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구석구석 안전 모니터링단’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46개 학교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여성단체 연합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46개 학교(초등학교 22, 중학교 14, 고등학교 10)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등을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기기 설치는 없었다. 다만 구는 점검 시 도출된 ‘화장실 내 안심스크린 설치 필요’ 등의 사항을 개선하는 등 불법촬영기기 설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부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CPTED(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모니터링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여성안심귀갓길, 안심택배함, 도로표지병 등 여성 안전을 위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어간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활동한 구석구석 안전 모니터링단에게 고맙다”며 “여성뿐 아니라 구민 모두 범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마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2021. 하반기 수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심화된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방학기간에 운영하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올해부터 학기 중까지 확대 해 ▲여름·겨울방학 ▲상·하반기 연 4회에 걸처 추진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르바이트생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공고일(2021.8.11.)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취업보호대상자(국가유공자) ▲다자녀(3명 이상)가구 등은 우선 선발한다. 단, 사이버(방송통신 등)대학,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은 제외한다. 오는 16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고, 선발은 20일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동 주민센터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일하게 되며, 시급은 서울형 생활입금 (시급 10,702원)이 적용된다. 단,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간에 따라 근무기간이 변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9월 1일 이수푸르지오 더프레티움 단지 내 ‘구립 푸른어린이집(동작대로 35길 46)을 개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구와 사당3주택 재개발조합이 관리동을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조성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구에서는 약2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시설은 지상1층, 연면적 250.38㎡ 규모로 ▲보육실 ▲교사실 ▲조리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 돼 있다. 개원에 앞서, 8월 1일자로 원장을 발령·배치하여 ▲기자재 ▲교재·교구 구입 ▲원아모집 등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69개소를 확보하여 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55%로 서울시 평균47%보다 높은 수준이며, 구는 내년까지 6개소를 더 확충 할 계획이다. 구립 푸른어린이집은 ▲만0세 3개반 ▲만1세와 만2세 각2개반으로 구성 돼 있고, 정원은 총 33명으로, 구는 지난 5일(목)부터 오는 18일 24시까지 원아 입소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 입소를 원하는 주민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으로 접속 해 신청하면 되고, 입소확정 대상자에게는 마감일 이후 해당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