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2년 ‘성북구 한 책 추진단(선정단)’을 모집하고 있다. 한 책 추진단이 되면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인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에 1년 동안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의 주요 혜택으로는 ▲ 한 책 관련 행사 우선 참여 ▲ 한 책 후보도서 우선대출 ▲ 성북구 한 책 투표권이 있다. 이와 함께 성북구립도서관 행사를 미리 예매 할 수 있거나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한 책 추진단만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성북구립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추진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다 보니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특전이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오랜 시간 성북구 한 책 읽기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 한 책 추진단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이런 배경으로 한 책 추진단 가입에 대한 관심도 높다. 2일부터 시작한 2022년도 한 책 추딘단 모집에 가입자가 3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했던 주민 김**(석관동, 52) 씨는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의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연구원 이사회는 3월 10일 이사회를 개최, 서울연구원 제17대 원장(임기 3년)으로 박형수(朴炯秀, 54세) 前 통계청장을 임명하였다. 박형수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학자다. 한국은행 조사역,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통계청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기관 경영 능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신임 원장은 30년 이상 공공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조세‧재정‧거시경제 부문 다수의 우수한 연구를 수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의 적임자로도 꼽힌다. 박형수 신임 원장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서울연구원이 글로벌 메가시티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적 싱크탱크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연구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 불확실성의 시대, 대전환의 시기에 중장기적이고 글로벌한 관점에서 정책 논의를 이끌고, 선제적 대안 제시를 통해 시정을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실용적인 연구를 강화해 시민의 더 나은 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월 10일 중대재해 대상시설과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날 금천재활용처리장을 방문해 하역동과 재활용동의 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가산동 대형공사장과 시흥동에 있는 호암로 진입로 옹벽을 점검했다. 금천구는 3월 2일(수)부터 31일(목)까지「중대재해처벌법」시행 한 달을 맞아 법 시행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대형 건설공사장의 흙막이 시설 및 계측관리 상태, 지반변형 여부 등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공사장의 경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주민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조치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2년 서초구 마을공동체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4개 분야 25개 내외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15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6천만원의 규모이다. 분야는 ▲동네방넷돌봄사업 ▲우리마을활동지원사업 ▲행복한골목만들기사업▲서초문화예술공동체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공익적가치형(기획) ‘동네방넷돌봄사업’은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도 모집한다. 이는 이웃교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주민에게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공동체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동체 활력강화형인 ‘서초문화예술 공동체 지원사업’은 서초구의 지역특화사업으로, 골목음악회와 콘테스트를 기획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서초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개인, 3인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이며, 개인 참여자는 선정시 ‘동네방넷 돌봄사업’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구청 직원들이 대선 이튿날인 10일 오전 관내 대현동에서 선거 현수막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직원 20명으로 4개 조를 편성하고 오전 7시부터 작업에 들어가 정오쯤 관내 모든 대선 관련 현수막 철거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3천㎡ 이상~5천㎡ 미만의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시장 등 도시계획시설을 설치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결정 권한을 자치구로 위임한다. 현재는 시가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시설들이다.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권한은 부지면적 기준에 따라 3천㎡ 이상은 서울시가, 3천㎡ 미만은 자치구가 가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도시계획시설 결정 과정에서 자치구가 시에 입안 요청하고 시가 결정고시를 내리는 일련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기존에 8개월가량 소요됐던 결정 기간이 2~3개월까지 최대 6개월 단축된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가 신속하게 공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소규모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자치구의 결정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1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방분권 차원에서 서울시-자치구 간 도시계획 권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오세훈 시장 취임 직후인 작년 4월 오 시장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가 만난 자리에서 구청장협의회가 자치구의 권한 확대를 요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신학기를 맞아 서울시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19일 학교급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연다. 초・중・고교생들이 공부 습관을 바로 잡고,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널은 서울시 유튜브다. ‘서울런’은 2월 25일부터 신규 가입을 재개했다. ‘서울런’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아동・청소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학습사이트 1곳을 선택하여 듣고 싶은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1:1 멘토링을 통해 학습관리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은 신학기 학습전략에 대한 질문 이벤트(3월 7일~3월 17일)도 진행한다. 채택된 질문은 라이브 설명회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신학기 학습전략 설명회는 초・중・고교 학교급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되는데, 초등은'공부 습관을 위한 교과서 학습법', 중등은 '개념 완성을 위한 1등급 학습법', 고등은 '수능 준비를 위한 성공하는 학습법'을 주제로 한다. 학급별 설명회에는 안상현 교사(숭신초), 정승익 교사(EBS),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과정 수료 후에는 학교텃밭, 도시농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3월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교육은 3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채소 재배, 실내원예 등의 농업이론과 기술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과정의 80%이상 참여 및 교육과정 이수 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18기 8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하거나 도시농업박람회 및 각종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 학교 출신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구로2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실행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모임 형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도모하고자 주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반공모, 기획공모, 주제지정공모로 나뉜다. 일반공모는 지역 의제 발굴, 지역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실행 등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분야다. 기획공모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연계사업, 마을 거점 공간 등 공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내용으로 한다. 주제지정공모는 마을관리소, 집수리, 도시농업, 골목길 환경개선 등을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공모 분야별로 신청 자격이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일반공모 200~300만원, 기획공모 최대 500만원, 주제지정공모 최대 8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5일까지 주민공모 사업신청서, 주민 모임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구로2 도시재생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과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먼저 구로구는 이달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1987년생~2003년생)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군복무 기간 제외),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공고일(2022년 3월 14일) 이전 서울시 타 자치구에 거주하다 공고일 이후 구로구로 전입한 경우,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현 군복무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에 가입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5월 이후 발표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방역물품지원금’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연장됐다. 지원 대상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