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충북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교과 내신 성적 반영이 전년도와 같다고 30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년도와 동일하게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가 반영되며 봉사활동시간은 5시간만 반영된다. 위와 같은 내용은 지난 3월 29일(화) 충청북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일부 내용이다. 기본계획에 따라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성적군별 4군으로 나누어 배정할 예정이다. 지원한 7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거주지를 고려해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 배정된다. 충주시 평준화 지역도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남녀 성적 군별 4군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단,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은 별도 선발을 실시한다. 충주시 평준화고에 지원하고자 하는 여학생은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을 1지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충주예성여고를 포함 총 4개교 중 2지망부터 4지망까지 3개교를 지원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2일간 유아 정서·행동 관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아정서·행동관찰프로그램 위탁업체 ㈜TnF.AI와 청주 행복나무심리상담코칭센터, 하늘빛상담센터, 상담센터 마음,봄, 오창 아름나무 심리연구소, 진천 이음심리상담센터, 충주 마음나눔심리센터 총 7곳의 기관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아 정서발달 관찰프로그램 활용 ▲전문상담기관 상담전문가 위촉을 통한 지속적 상담시스템 구축 ▲상담센터, 유아 및 학부모, 유치원 3자간 연계 운영 등이다. 노영신 원장은 "전문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유아가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제천시는 29일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단독 응모한 삼부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고 30일(수)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제1호 건설업 등록업체인 삼부토건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화우, 반도체 장비업체인 ㈜코디엠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2024년 까지 약1,200억 원을 투자해 현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약 300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컨소시엄(우선협상대상자)사와 사업제안서에 근거하여 조속한 시일 내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사(3개사)는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1년 내 총사업비의 15%금액을 출자하여 사업 법인을 설립하여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제천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의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법인과 사업추진을 위한 본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체결당시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사업부지(현 청소년수련원)를 매각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10/100에 해당하는 금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 전달해 달라며 학용품 110세트(3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청주시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 농협청주시지부장, 농협시금고지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우리농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농업인 복지증진사업과 농촌사회 공헌활동, 국제교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학용품세트는 청주시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새학기를 맞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나눔을 실천할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와 농협청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 행사 일환으로 오는 4월 5일(화)부터 식목일 관련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강내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나무와 환경에 관한 추천 도서를 빌려가는 유아 및 어린이 선착 순 5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꽃씨를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나무 관련 도서를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4-H연합회는 지난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느티나무실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권명중 회장을 비롯해 그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부터 2년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5대 임원으로는 연합회장에 윤보근, 수석부회장 정원희, 차석부회장 김상민, 감사에 김규훈, 유승현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에 홍윤기, 사무차장에 변준수가 임명됐다. 청주시4-H연합회는 만 39세 청주시 청년들로 주로 청년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이다. 청주시4-H연합회 윤보근 회장은 “그동안 함께 힘내어 청주시4-H연합회를 위해 힘써준 제4대 임원진과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촌의 노령인구는 늘고 청년은 줄어드는 현실에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해빙기 안전한 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해 시설안전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시설안전 일제점검은 청주시 하수처리과 직원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청주시 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의 대부분이 노후된 시설로, 청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들을 미리 발견하고 보수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대비태세,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에 대한 계획 수립 여부, 환경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분야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일제점검 실시 결과 모든 시설이 양호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점검 현장에서 즉각 개선조치 하도록 했다. 또한 일부 시설보안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는 즉시 시설 개선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안전 일제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재해 없는 안전한 하수처리시설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재)괴산군민장학회는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 변경 및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변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차영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장학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괴산군민장학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과 장학기금 확충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관내 중‧고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단법인 어울림은 지난 25일 괴산군 감물면사무소에 법성포 보리굴비 100미를 기탁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괴산사랑운동 이웃사랑 나눔행사, 소외계층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어울림 이정우 후원회장은 "감물면의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이진훈 면장은 "먼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사단법인 어울림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사리면사무소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2022년 연합모금사업 및 매칭금 사업 선정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추가 위촉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대상 ‘1단체 1나눔사업’ 선정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사리면의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상돈 사리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을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나누는 사리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