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을 대상으로 네이버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1회씩 총 5회(25시간),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네이버블로그를 활용한 스마트 플레이스 마케팅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 판매 및 매출증대 운영전략 △동영상 제작 및 편집 △키워드 광고 및 실습 등이다. 또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가공상품 마케팅 공동쇼핑몰 제작과 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육성사업을 통해 동영상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기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마케팅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의 온라인 직거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져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이 지난 23일 열린 농산‧학협동심의회에서 2022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심의 안건이 가결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분야별로 추진되는 2022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의 설명과 심의‧의결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전문농업인 대표 등 14명이 심의위원을 맡아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서류검토, 현지심사를 거쳐 분야별 시범요인의 수용자세가 높고 새기술보급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을 목적으로 삼아 최종적으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새기술보급사업’은 총 사업비 2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7개 △농촌자원분야 국산 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시범 등 6개 △식량축산분야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 등 10개 △과수채소특작분야 이상기상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 기술 시범 등 9개 △옥수수배추분야 지역특화우수품종보급 등 2개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여성농업인회가 지난 24일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농업인 12명으로 구성된 소수면 여성농업인회는 평소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소수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종철 회장은 “지역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설규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소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까지 결정하신 여성농업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여러 좋은 사업으로 소수면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할 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한국의 전래 놀이와 세계의 다양한 놀이를 배울 수 있는 '두꺼비 놀이터'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월 10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두꺼비 놀이터'는 초등 이상의 자녀를 둔 6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3월과 8월 모집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오징어 게임’의 흥행 영향으로 전래 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민들에게 양질의 시민여가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어린 시절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노래를 부르며 흙장난을 하고 놀았듯이 토요일 주말에 온 가족이 직접 놀잇감도 만들고, 전래 놀이를 배우면서 편안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국의 전래 놀이에서 확장해 필리핀과 영국 등 세계 다문화 놀이도 배운다. 놀이가 생겨난 유래를 알면 당시의 생활사도 배울 수 있고, 각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도 이해할 수 있어 아이들의 사회배경지식도 넓힐 수 있다. 직접 놀잇감을 만듦으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참신하고 실력 있는 인재를 선발해 청주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321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교향악단 5명, 합창단 2명, 무용단 2명, 사무단원 2명 등 총 11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응시자는 교향악단 185명, 합창단 96명, 무용단 18명, 사무단원 22명의 응시자가 신청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접수가 마감됐다. 청주시는 2월부터 3월까지 지원자에 대한 실기와 서류 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11일 청주시 누리집과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 상임단원 채용이 마무리되면 청주시립예술단은 한층 더 안정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하여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투자유치 목표액을 2조 8천억 원으로 정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청주시는 총 43개 기업체 2조 6650억 원 규모의 투자기업을 유치했으며, 고용창출은 5215명에 달한다. 2018년 이후 청주시 투자기업 유치 총 규모는 10조 1526억 원에 달한다. 올해 청주시 내 분양 예정 산업단지는 옥산면 국사산업단지,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현도면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오창읍 오창테크노폴리스, 서오창테크노밸리 등 총 5개소이다. 분양 예정인 이 산업단지에 청주시는 BIG3 신산업(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투자기업을 주력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 노후산단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의향기업 발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유치에 나설 예정이며,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는 KTX오송역, 청주공항을 통해 전국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있는 국가전략 사업의 중심지이며,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지난 23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오세동 부시장은 故강대길 독립유공자의 손자인 강*일(54·남)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하고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故강대길 독립유공자는 1919년 4월 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 와우형산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운동을 전개해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되어 200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故강대길 독립유공자는 이와 관련해서 만세운동 시위로 체포되어 태 90도(度)를 받는 곤욕을 치렀다. 현재 시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 74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유족과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6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오세동 부시장은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각종 산업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1년 12월 31일 현재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관내 5,160개소가 대상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소재지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또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자료와 연계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이번 통계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되므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19명을 채용하고 지난 1월 25일 조사요령과 행정사항 등의 관련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군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 개발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라며, “사업체에 조사원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토양학과와 포도학과가 운영되며, 학과별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졸업식까지 학과별로 총 15여회,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토양학과는 모든 농작물의 생산 활동에 기본이 되는 과정으로 토양, 비료, 미생물 등의 교육으로 토양특성 파악 및 토양관리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선도농업인으로 양성한다. 포도학과는 최근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 교육 등을 비롯하여 포도원 토양관리와 접목기술,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교육으로 농업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영동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학과별 세부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 토양학과 : 2020년도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입학생은 후순위 선발 ▶ 포도학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극복의 핵심인 백신 3차 접종에 속도를 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각 면 지역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 방역 및 접종률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진행양상을 보이면서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최고의 대안은 ‘백신접종’이기에, 군은 고령의 주민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주민들의 접종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군보건소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각 면을 순회하며, 면 보건지소에서 코로나3차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양산·심천면을 시작으로 15일 추풍령·상촌면, 16일 용산·양강면, 17일황간·매곡면, 18일 용화·학산면 순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은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도래한 미 접종자로 2,947명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5~6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을 구성했다. 이번 순회출장 접종시 사용되는 백신 종류는 화이자이다. 사전예약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