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31일 흥덕구 운천동에서 관할 통장들을 대상으로 2022년 노후관 개량공사 현장설명회를 추진했다. 노후관 개량공사는 내구연한(20~30년)이 경과된 노후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누수 및 적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노후관 개량공사 대상지는 상당구 수동, 청원구 우암동·내덕동, 흥덕구 운천동 일원 4개 지역에 총 16km의 노후 상수관로에 대해 64억 원을 투입해 개량할 계획으로 4월 착공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사업내용, 추진일정 등을 사전에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갖는 자리로 현장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착공 전 공사안내 전단지 배포, 현수막 및 공사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주민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해 공사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 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예상되니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명성에이앤티, ㈜피씨엠솔루션, (주)한국펄프 등 2021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당초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올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고용선도기업에 대한 격려를 위해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대일물산(대표 장연숙) ▲(주)명성에이앤티(대표 황희석) ▲산전정밀(주)(대표 최신남) ▲(주)원앤씨(대표 진경복) ▲(주)유진테크놀로지(대표 여국현, 이미연) ▲(주)청암(대표 안병대) ▲청원산업(대표 이상복) ▲(주)피씨엠솔루션(대표 정홍석) ▲(주)한국펄프(대표 이경희)▲(주)화인텍코리아(대표 윤재기) 10개 업체다. 고용선도기업은 청주시에 본사, 주영업장, 주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 5명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증가율이 5%이상인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30일에서 10월 29일까지 모집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지난 12월 22일 청주시 일자리정책위원회에서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및 특성평가 등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30일 흥덕도서관에서 ‘행복 IT zone’ 개소식을 열었다. 행복 IT Zone은 청주시·SK하이닉스가 1억 2000여만 원을 들여 지역 아동이 우수한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해 흥덕도서관에 첨단 IT 학습환경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IT 교육을 위한 고사양 노트북과 태블릿 30대, 큐브로이드, 알파미니 등 교육장비 20종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평생학습도서관장 장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 교육장비 로봇을 활용한 시연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흥덕도서관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IT 미래 교육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은 “AI코딩, 메이커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최신 IT 교육 제공 공간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청주시 소재 내덕노인복지관에서“충청북도 특수교육 발전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특수교육의 내실 있는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동현 의원(청주10)이 주제를 발표하고, 박을석 충청북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 노희구 충청북도청 장애인복지팀장, 김대경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임동현 의원은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의 문제점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학습 상황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보조 인력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온라인 수업 교육 현장에 행동 중재 전문가, 심리 상담사 등의 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하는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을석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장애학생의 지역사회 통합을 통한 행복한 삶’을 충북 특수교육이 나아가야할 지향점으로 제시하며, “장애 학생에 대한 직업 중심의 진로교육뿐만 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0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청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청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는 민·관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족된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과 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청주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청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136개소, 마을기업 16개소, 협동조합 303개소 자활기업 12개소 등 467개소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가치多다’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을 오픈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고, 올해 '가치多다' 온라인몰을 구축해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열린대화마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동 위원장은 “지난해 조례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해 올해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13개 읍‧면‧동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를 재개한다. 당초 청주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의 생생한 현장대화로 시정 운영에 대한 목소리와 함께 시에 바라는 의견이나 건의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지난 1월 10일부터 43개 읍‧면‧동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30개 읍‧면‧동만 실시한 후 연기했다가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추세에 따라 연기되었던 나머지 13개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청주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무엇보다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여 최소한의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방침이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오송 데크길을 재정비한다. 오송 데크길은 2018년도에 농산어촌개발사업(오송소재지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오송읍 오송리 하천변을 따라 약 1.0km에 조성한 주민 산책로이며, 평소 주민의 이동량이 많고 아침, 저녁으로 주민의 건강한 체력 유지 및 힐링을 위한 공간이었다. 조성 후 시설의 일부분이 노후화로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없는 구간이 있어서 주민통행이 불편하고 주변 미관에 저해요인이 있어, 시는 전구간에 대해 일제정비(데크방부제 도색 및 교체사업)하고 있다. 데크길 정비사업은 4월 중순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안전과 주변 경관에 취약한 오송데크길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송 데크길뿐만 아니라 준공된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상태와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장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민·관이 상생하는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9일(화) 청주시 건축사협회 임원들과 4개구 건축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에너지절약 계획 검토, 발코니 설계기준 등 건축업무 주요 현안에 토의하고, 민원처리 형식의 통일방안 및 코로나19 공사장 현장 관리를 위한 감리업무 협조 등 업무 개선방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청주시와 지역 건축사 회원들 간에 인·허가 절차 개선 등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고용 우수기업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란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주어 민간기업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2014년부터 시행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많은 우수한 민간기업이 참여해왔으며 청주시에서는 지금까지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도 청주시는 금년 한해 고용인원 대비 5% 이상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로환경을 제공한 기업을 충북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8월 중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선정 기업은 충북도지사 인증패 수여를 비롯해 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마케팅사업 가산점 부여,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농촌개발사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로 했다. 청주시는 통합이후 도시와 농촌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농촌개발사업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배후마을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서비스 전달을 강화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는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개소, 마을가꾸기 사업 11개소 등 총 1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3월 29일부터 4월 1일(4일)까지이다. 점검사항은 일반농산어촌사업장의 안전상태 및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장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각종 사고를 대비해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