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민·관이 상생하는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9일(화) 청주시 건축사협회 임원들과 4개구 건축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에너지절약 계획 검토, 발코니 설계기준 등 건축업무 주요 현안에 토의하고, 민원처리 형식의 통일방안 및 코로나19 공사장 현장 관리를 위한 감리업무 협조 등 업무 개선방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청주시와 지역 건축사 회원들 간에 인·허가 절차 개선 등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