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가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해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과제에서 만점을 받고,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 제도 구축 2개 과제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발표된 종합 청렴도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이후 최고 등급(2등급)을 받은 것과 더불어 역대 최고 성적이며,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주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1월 3일 취임이후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했다. 오 부시장은 취임 인사차 행안부를 첫 방문해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비롯한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3개 실·국과장을 만나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과 현안문제를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2개사업 1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 건의사업은 지진·생활·어린이안전 등 5개 체험관에서 20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충청재난안전체험관의 주변도로 확장 사업비 9억 원과 여름철 집중호우시 노산천 역류에 따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할 현도면 수해상습지 배수펌프 사업비 7억 원이다. 오 부시장은 김장회 실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청주시가 대전·세종을 잇는 충청권 상생도시로 자리매김 되려면 의존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접근성 측면에서 국가정책을 이행하는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많은 국비, 특별교부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임영은(진천1) 행정문화위원장이 17일, 생거진천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사 역할은 물론 공모사업 선정, SOS예산 확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옥상누수 방수공사, 시장내유휴지 정비공사,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비 지원, 전통시장도우미 인력지원 등 각종 사업추진을 지원하였다. 임영은 위원장은 “생거진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인들께서 더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라며 “노후화된 불편시설 개선, 시장 맞춤형 지원시책 마련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6번∼#1457번 확진자가 01월 1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56번∼#1457번 확진자는 01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명의 선제검사 및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456번은 몸살기운 01.14일, #1447번은 열, 목아픔, 가슴통증 증상이 01.16일부터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1월 29일‘새해 복주머니 만들기’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새해를 맞이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1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통합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란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해당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신청받으며 별도의 재료비는 없으나 선정자는 도서관에 사전 방문해 재료를 수령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1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17일 청주시 육거리시장과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점검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 차관은 특히 설 민생안정대책 기본방향인 ▲ 철저한 방역 속 안전한 명절 지원 ▲ 설 생활물가 부담 완화 ▲ 취약계층까지 구석구석 온기 확산 ▲ 방역과 조화롭게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고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서민생활 밀접품목 가격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7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고추' 과정에 대해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농업의 기초가 되는 영농교육을 품목별로 편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기술을 배양하고 영농설계를 잘 해 풍년 농사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합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오는 1월 20일에는 '농촌여성'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18개 영농교육 과정을 편성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교육생은 언제든지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위원회 효율 향상 및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자,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를 비롯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는 건축·경관·교통 등 각종 위원회가 별도로 개최될 경우 심의 처리가 장기화되고, 사업 지연으로 인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조금 더 원활한 심의운영을 하고자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위원회, 둘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셋째 주 수요일에는 경관위원회를 넷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개최 일정으로 정하고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공동위원회 운영으로 2회 ~ 3회에 거쳐 처리되던 심의 절차를 1회로 간소화시킴으로써, 행정 처리 기간이 한 달여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신속한 심의 처리로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7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청주시수도검침원지회(이하 노조)와 2021년도 수도검침원(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난 해 10월 20일부터 금년 1월 7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노사간 교섭 결과 체결된 것이다. 협약내용은 기본급 정액 인상 및 대민수당 증액 등으로 총임금의 1.44%가 인상된다. 시와 노조 관계자는 “양보와 타협을 통해 큰 잡음 없이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와 수도검침원이 합심해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주시 연수동통장협의회는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연수동행정복지센터 A직원을 돕고자 지역 내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직원의 투병 사실을 전해들은 통장협의회에서는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 성금 720만 원을 모았으며, 14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유재하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성실하게 근무해온 A직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어려울 때일수록 어떤 방법으로든 함께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예상보다 많은 성금이 모이게 되었고 주무관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직원의 쾌유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통장협의회의 정성으로 하루 빨리 쾌유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통장협의회는 연수초 학교발전기금 400만 원, 추석 명절 200만 원 상당 성품 기탁 등 희망 나눔 성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