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예산안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결해 주신 추가경정예산은 ‘디지털 학습환경으로의 전환’을 연착륙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한 등교수업 보장과 학생 심리·정서 안정화 등 교육회복에 중점을 두고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사)동래구장애인협회는 9월 14일 오후 2시 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제20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동래구장애인협회는 동래구 1160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집합행사를 축소하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변경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제20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유공자 표창 △저소득 장애인 세대 생활지원금 지급 △장애인 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대회에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표창 수여자 및 생활지원금 지급 대표자만 참석했다. 한편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3명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참석한 장애인들에게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 같이 즐거운 자리에서 얼굴 뵙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9월 14일 김철훈 영도구청장, 절영상공인연합회장, 구청간부 등 4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정부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였으며, 구청 부서별로 4인 이하 소규모 인원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을 맞으면서 상인들과 구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 소비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영도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서 구입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영도구 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배부되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We Are Same! 차별은 버리고 차이는 존중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사상가족상담센터」등 유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규모·비대면 방식을 최대한 활용해 진행했다. 양성평등 유공(5명)·평등부부상(1쌍)·모범 다문화가족상(1쌍) 수여, 어깨동무 캠페인(성평등 실천다짐 서약), 양성평등디자인 공모작 전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plus+ 캠페인, 양성평등 동영상 교육,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육아아빠단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경순 부군수 주재로 지표담당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5개 분야의 112개 세부지표(정성지표 21개, 정량지표 91개)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여겨진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대상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지표 분석, 협조사항 공유를 통해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적을 점검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자 실시됐다. 군은 연초 시군종합평가 대응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추진실적 점검, 전문가 컨설팅, 추진실적 보고회 실시를 통해 상위권 달성을 위한 실적향상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조 부군수는 “시군종합평가는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담당 부서 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책임감 있게 평가에 임해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은 지난 9일 생거진천 전통시장 특판장에서 개최한 ‘2021년 진천군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과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들을 고려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운영됐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차 입장을 유도했다. 박람회에서는 평소 구직자들이 기업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질의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했으며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이력서 작성, 면접스킬 등 꿀팁을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오토닉스, ㈜면사랑, ㈜마이크로필터 등 현장면접을 실시한 9개 기업을 포함해 총 34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260명 모집에 772명이 면접에 응시해 이 중 178명이 채용이 예정되거나 확정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취업희망자들의 성공 취업을 끝까지 지원하기 위해 연계, 고용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50명산의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대국민 참여 행사로, 연중 추진되고 있다. 괴산군은 9월10일 이화령휴게소에서 조령산 정상까지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산행안전수칙’ 및 ‘코로나19안전수칙’ 준수 홍보와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는 10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충주댐 지역 상생 협력사업비’ 60억 원이 일괄 지급됐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7년 11월 충주댐과 관련된 각종 현안의 공동 해결을 위해 ‘충주댐 지역 가치 향상과 통합 물복지 실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충주댐 지역 상생 협력사업비 60억 원 지급에 합의한 바 있다. 시는 지역 상생 협력사업으로 종민동에 충주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조성을 결정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 왔다. 정수비 삭감 등 여러 가지 갈등 요인으로 일정이 지연되기도 했으나, 최근 시와 수공 사이에 상생협력 체계가 공고해짐에 따라 합의에 따른 사업비 전액이 원활하게 지급되어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사업비 지급은 양 기관 상생발전의 중요한 일보는 내딛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충주댐이 충주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호 출렁다리는 종민동 종댕이길로부터 충주호를 가르지르며 설치되는 연장 331m의 국내 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9일 충북도청에서 ㈜국전약품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전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본산업단지 내 3만 2천704㎡에 1000억원을 투자해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제 원료, 신약 원료 등 원료의약품 사업과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등 전자소재 사업을 위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군은 ㈜국전약품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업은 투자사업의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을 고객사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5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에 임상 2상까지 진행된 코로나19 치료제의 원료 공급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전자소재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 사업의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지리적 강점이 있는 음성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음성군은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국립소방병원이 유치됨에 따라 건강한 산림환경과 청정의 수변환경을 지닌 맹동저수지 주변을 확보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기회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맹동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수립 용역에 착수해 중간보고회를 통해 치유의 숲 조성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보완‧발전 방안을 제안해 이용 대상자를 위한 치유센터‧치유숲길‧산책로 등 구체적인 산림 치유의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치유의 숲 조성은 국립소방병원의 유치와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발맞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렴한 의견을 발전시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