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P-TECH공동훈련센터는 12일에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 경북권역 일학습병행 잡마켓‘에 참여, 일학습병행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도제학교(특성화고) 및 학생,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여 일학습병행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와 청년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1년 P-TECH(고숙련일학습병행)‘ 사업에 선정된 수성대 P-TECH공동훈련센터는 ’NCS 기계요소설계_L3‘과정을 통해 일학습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대 P-TECH사업에는 학생 43명과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인 일지테크 등 1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P-TECH 사업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 및 직업계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기업에 계속 재직하면서 전문대 2년 과정의 중·고급 수준의 기술 훈련을 연마하는 제도이다. 특히 수성대 P-TECH과정은 정규수업 외 비교과 활동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드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 영역의 의료질 개선과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종합점수 종별평균인 96.5점을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하며 수혈 부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가지표인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과 모니터링 지표인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이 높게 평가됐다. 황재석 병원장은 “처음 실시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수혈 부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함과 동시에, 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질 개선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방은행 최초로 자산운용 및 조달, 투자금융 등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관리할 수 있는 자본시장통합시스템 (Global Portfolio Management System, 이하 ‘GP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본 GPM 고도화 작업은 IT환경변화에 신속대응이 가능한 운영의 효율성 및 확장성 있는 인프라를 구현하고, 기술 지원 제약이 없는 시스템 교체로 거래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원화와 외화를 구분 관리하던 시스템을 일원화 해 자금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운영 리스크 감소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DGB대구은행은 이러한 전략적 사업목표를 고려해 2019년 말부터 약 20개월간의 준비 및 사업자 선정 과정을 진행해 전문성과 풍부한 자본시장 구축 경험을 보유한 SK(주) C&C를 개발업체로, 탁월한 사업관리 능력을 보유한 삼정회계법인을 PMO로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2021년 4월 초 본 사업에 착수, 15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2022년 7월 현재 안정화 단계를 거쳐 정상 운영 중에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는 전산 기반 구축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6~7일 양일간 대구 수성구에서 열린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구지역에서 세계문화산업의 미래를 밝힐 뜻깊은 행사가 열리는 만큼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글로벌 위상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포럼은 문화산업을 규정하는 프레임워크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메타버스, AI, NFT 기술의 융합과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주도권 확보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융합과 확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사례를 통해 금융권을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통찰력과 영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GB금융그룹을 포함한 금융권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NFT를 활용한 신(新)금융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서비스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의 경계를 넘어 광역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혁신과 협업에 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지난 7일 정부가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공직사회 고통분담'을 강조하며, 2023년 예산안 편성 시 민생경제 어려움 등을 감안해 엄격하게 공무원 정원과 보수를 관리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8일(금) 성명을 발표하며 "보수 동결, 답정너 보수위원회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성명서에 "정부는 지난 6월 27일 공무원보수위원회 첫 회의가 개최되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공무원임금 동결 분위기를 몰아가고 있다. 엄연히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노사자율로 결정되어야 할 임금인상 문제를, 정부가 사전에 '관리'에 나서겠다고 포고한 것은 결국 이번 공무원보수위도 협의라는 형식만 빌려 정부안을 강요하겠다는 것을 밝힌 것이나 다름없다. 자율과 공정에 바탕을 둔다던 윤석열 정부가 노동자 임금을 멋대로 주무르려는 갑질을 서슴없이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대비 6%나 증가해, 1998년 IMF 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런데 정부는 이 와중에 노동자의 임금상승은 억제하고, 법인세 인하, 가업 승계 특례제도를 통해 재벌과 부자에게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아이언맨과 같이 입는 전신 슈트 모델 출시를 목표로 인체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고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바디프랜드가 이번 6일 런칭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으로 가는 여정의 첫번째 ‘팬텀 로보(PHANTOM ROVO) 선보였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 부회장은 환영사와 함께 팬텀 로보는 올해 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었던 만큼 국내 정식 출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한, 정적인 마사지를 넘어서 몸을 움직여가며 실제 마사지사의 섬세함을 체험할 수 있고,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필라테스, 요가 등과 같은 동작을 통해 재미감을 선사하고자 두발 자율성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로움, 없던 것에 만드는 것을 끊임없이 도전하여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슈퍼카 디자인 도입, 메디칼 R&D 센터 6년동안 운영, 의료기기 출시의 성과를 달성했고, 재활, 의료기기로의 진화, 생체정보, 인공지능 시스템에 기반한 개인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끝으로 팬텀 로보가 안마의자 시장에서 글로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유치원 교사를 희망하는 부산 문화여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감놀이 숲체험 활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7일 유아숲체험원과 리오바어린이집 등에서 실시했다. 문화여고 학생 28명은 이날 ‘손수건에 풀잎 물들이기 및 자연물 놀잇감 활동’ 등 유아교육과의 생태유아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한편 리오바관 뒷산에 마련된 유아숲체험원 현장 답사를 했다. 학생들은 또 수성대의 최신 기숙사 및 도서관 등 학교시설을 투어하기도 했다. 문화여고 김정아양은 “수성대의 생태유아 교육프로그램과 자연물 놀잇감 활동 등 체험활동 덕분에 더욱 뚜렷한 진학 목표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소영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유아교육과는 일찍이 숲유치원 등 생태유아교육을 중심으로 특성화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우리 학과의 생태유아교육을 더욱 특성화해 지역 유아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2 DIDEX(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에서 ’고농도 불소함유 세치제 사용시 예측되는 불소 노출량과 평가‘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가 주관한 학술대회 치위생과 3학년 허미경씨 등 5명의 학생들은 불소치약을 사용했을 때 불소가 구강 내에 얼마나 노출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연구로 23개 참가팀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양승경 치위생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치위생(학)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난 1일~2일 열린 DIDEX 행사에서 구강건강교육관 부스를 열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칫솔질 교육과 구강건강 퀴즈 실시, 입속 세균 확인 등 다양한 치위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 간호대학 졸업생 만학도 모임인 ‘아름다운 세상’ 회원들은 6일 서부덕 간호대학 학장을 방문, 대학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수성대 간호학과를 지난해 졸업한 7명의 간호사로 결성된 ‘아름다운 세상’ 회원들은 병원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후배들을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금을 만들어 왔다. 모임 대표인 서춘희씨(53‧경산늘푸른요양병원 근무)는 “만학도로서 뒤늦게 간호학을 공부하는 게 힘들었지만 동기들과 교수님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졸업하고 모두 간호사로서 의료현장을 누빌 있게 됐다”며 “회원들이 뜻을 모아 후배들을 위해 매달 조금씩 기금을 마련,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세상 회원들은 기회가 닿는대로 수성대 간호대학 후배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속에서 일차원적인 단순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위해 AI 로봇 체험에 나섰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 본부 부서에 AI(인공지능)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서 간 또는 임원에게 신문이나 서류 전달, 경영진 회의 시 음료 전달 등 단순 반복적인 서빙 업무를 로봇에 맡겨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DGB금융그룹은 단순한 전달 업무를 디지털 노동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직원들이 부가가치가 더 높은 일에 집중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서류 전달 등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AI 로봇을 체험하게 됐으며, 직원들 반응도 좋은 편”이라며 “DGB는 디지털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업무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빠르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