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목)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은 당초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되어있던 제명을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상위법인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에 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세밀히 살펴 반영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장이 매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주민 대표, 공급자 대표,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시책의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와 정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지원과 활성화 역할을 담당할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을 설치·운영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재우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대구시민의 아동 돌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이 3월 17일(목)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제정 조례안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공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여 아동의 복지증진은 물론 돌봄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이 교육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정책 마련과 행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이러한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지원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도록 하였다. 또, 돌봄 사업 활성화와 관계 기관 등과 연계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돌봄수요자 중심의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형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한 부분이 돋보인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배지숙 의원은 “우리나라 출생률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17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자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ʻ지방이전재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집행 자율성 강화를 위한 포괄보조금 확대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 장상수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현재의 국고보조금 지급방식은 사업선정이 국가 주도로 이뤄지고, 확정된 보조사업의 변경이 어렵다는 점에서 운용의 탄력성이 낮은 문제점이 있다”라고 하며, “국고보조금 운용의 일방성 문제와 탄력성 한계를 해결하고, 지방재원을 보충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포괄보조금의 편성・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세부적으로는 현행 8개 부처 13개로 되어있는 포괄보조금 세부사업에 보건복지 및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세부사업을 추가할 것과 현행 30-70% 수준의 포괄보조금 보조율을 50-100%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 포괄보조금은 재원수요자인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확대한 보조금 교부 방식으로, 기존 국고보조금과 같이 재원을 배분하는 예산당국이 정부 부처로 보조금을 배분한 뒤 정부 부처가 이를 다시 지방자치단체로 교부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기 위해 2021년도에 직접 재배 수확한 쌀 40포를 기탁했다.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조재희, 조옥순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2021년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하빈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하빈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하빈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청소년센터가 지난 1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업 보고, 현안 사업 심의·결정, 협력 지원 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선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 달성군청 교육청소년과 주무관, 달성교육지원청 주무관,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지역사회 유관시설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2021년 활동을 보고하고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계획 및 연계사항을 알려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의 적절성과 모니터링의 기회를 가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지역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학년~6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지역사회-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 김영철 교수)에서 수행하며,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 위기극복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형 대학협력 대표사업 발굴과 대학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고 대학협력 거점공간으로의 발전방안 마련, 지역사회와 대학 간 상생협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내・외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협력정책 우수사례 및 동향 분석을 통해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주요 수요자인 지역대학과 대학생, 시민사회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좀 더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배경과 목적, 연구범위, 주요내용, 연구과제 등을 발표하고 대학협력 정책자문단 등 관련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국내 백신산업 강화를 위해 성능검사, 전임상시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표준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과 함께 국내 백신산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개 기관 및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백신산업에 대한 표준화와 백신 개발, 시험·검사·인증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참여기관들은 ‘백신산업 표준·시험·검사·인증 지원 강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케이메디허브는 특히 국내기업을 위해 국산 백신의 성능·검증 평가, 품질 분석 지원, 전임상 시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백신 관련 시험검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고, 백신 성능·검증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품질분석 지원도 준비중이다. 또한 치료용 백신이나 필수예방접종 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에 유통되고 있는 초콜릿류 및 코코아가공품류 20건에 대한 금속성 이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초콜릿류와 코코아가공품류의 제조과정 중 금속성 이물의 혼입 여부와 제품의 내용량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금속성 이물은 분말, 환 제품 등의 제조과정에서 원료의 분쇄과정 중 기계 부품이 마모되어 미세한 금속이 혼입됐으나, 제거되지 못하고 제품에 혼재하는 이물이다. 식품의 기준규격에 초콜릿류와 코코아가공품류의 금속성 이물은 0.5㎜ 이상의 이물에 대해 10㎎/㎏ 미만이며, 조사대상 모든 시료에서 0.5㎜ 이상의 금속성 이물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들 제품의 내용량은 표시량의 99.7%∼115.6%(평균 105.2%)로 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주기적인 위생점검으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우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여성일자리사업 ‘토닥토닥 마음보듬’ 참여자를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토닥토닥 마음보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 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가족 갈등, 심리적 문제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개인, 부부 및 가족에게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상담 관련 자격증을 소지자 하였거나, 관련 전공자 중 3년 이상의 유관 근무 경력을 가진 대구시 거주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16명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4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8개월간 상담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토닥토닥 마음보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신중년 여성들이 퇴직 전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보람과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청년공동체의 올 한 해 성공적 활동을 다짐하는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3월 18일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중구 중앙대로 402)에서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가진 지역 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50백만 원)를 지원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66팀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가 참여하여 각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작년 참여단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한 ‘따뜻한 시선’ 을 비롯한 공동체 활동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공동체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청년 프리랜서와 지역 커뮤니티 형성 및 공유 콘텐츠 제작 ▲스트리트 댄스 기반의 다양한 문화기획 ▲소상공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