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키 파울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최종일 11언더파 몰아치며 역전 우승-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 공동 9위로 대회 마쳐 리키 파울러는 최종일 버디만 11개를 쏟아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리키 파울러는 12월 4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320야드)에서 열린 '2017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한화 약 38억 원) 최종일 버디만 11개로 61타를 적어냈다. 파울러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찰리 호프만을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호프만은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4언더파 274타에 머무르며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10개월 만에 복귀한 우즈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매트 쿠차와 공동 9위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 다시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대회에 나서 4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것은 지난 2016년 참가한 본 대회 이후 1년 만…타이거 우즈는 나흘간의 경기에서 세 번의 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적어냈다. 골
'더 퀸즈' 한국(KLPGA) 투어 팀 결승전 일본에 패해 준우승(종합)호주(ALPG)투어 팀 3위, 유럽(LET)투어 팀 4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04 11:49:07 | 조회수 : 18977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은 12월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4대 투어 대항전 ‘2017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총상금 1억엔, 이하 더 퀸즈)’ 최종일 포섬 결승전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팀에 1무 3패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3위는 호주(ALPG)투어 팀이, 4위는 유럽연합(LET)투어 팀에게 돌아갔다. ▲ 4대 투어 KLPGA, JLPGA,ALPG,LET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최종일 결승전으로 벌어진 포섬(두 명이 팀을 이뤄 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플레이하는 방식) 경기에서 한국은 출전한 4개 조가 1승도 못하면서 대회 2년 연속 우승이 좌절됐다. 올해 3회째인 이 대회에서 JLPGA 투어 팀이 초대 대회 포함 두 번 우승했고, 한국은 지난 2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엔 한국이 우승 일본 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12월 1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에 위치한 미요시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더퀸즈에서 4승을 거뒀다. 특히 어려운 승부끝에 역전승을 거둔 한국팀 두 번째 주자 캡틴 김하늘과 김지현2 조의 경기는 드라마같은 승부를 선보였다. 경기 내내 어려운 승부를 보인 한국팀은 16번 홀에서 김하늘의 버디로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홀에서 8미터 거리의퍼트를 김지현2가 성공시키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전승을 거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팀은 승점 8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팀이 2승 1무 승점 5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유럽여자골프(LET)팀은 1승 승점 2점으로 3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팀은 1무로 승점 1점에 그쳐 4위를 했다. 대회 둘째 날에는 싱글매치가 펼쳐진다. 특히 1:1 매치매치에 강점을 보이는 한국팀 선수들은 대회 둘째 날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THE QUEENS prsented by KOWA 공식 기자회견후 포즈 취하는 각팀 캡틴들 왼쪽부터 ALPG 케리 웹 KLPGA 김하늘 LET 글라디스 뇨세라 JLPGA 미스츠 나리타 1라운
홈 > 글로벌 culture > 스포츠 '더퀸즈' 첫째 날 KLPGA 투어팀 4전 전승, 일본에 역전승 거둬...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01 17:07:18 | 조회수 : 28312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이하 더퀸즈) 첫째 날 한국이 전승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12월 1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에 위치한 미요시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더퀸즈에서 4승을 거뒀다. ▲ 김하늘 7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팀은 4승으로 승점 8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팀이 2승 1무 1패 승점 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유럽여자골프(LET)팀은 1승 3패 승점 2점으로 3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팀은 1무 3패로 승점 1점에 그쳐 4위를 했다.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한국팀 첫 주자 고진영-오지현 조는 호주팀을 맞아 특별한 고비 없이 4&3로 기분좋은 첫 승점을 따냈다. 다섯 번째 경기에 나선 한국팀은 주장 김하늘과 김지현2의 조합이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는 올시즌 19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 시즌 13개 대회와 비교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이뤘다. 2008년 20개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투어를 떠나 해외 투어를 쫓아 떠난 많은 선수들이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그렇게 활기를 띠며 시작한 KPGA 코리안 투어는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인 선수들로 끊임없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선수들은 여러 새로운 기록들을 세우며 한층 성숙된 기량을 선보였다. 2017년 코리안투어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12월 14일)을 보름 앞으로 남겨두고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는지 총 2부로 정리해 봤다. 장이근, 새로운 대형 신인 스타 탄생 국내 투어 시드가 없어 해외 투어를 전전하던 장이근(24)은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에서도 우승을 하며 깜짝 우승이 아닌 탄탄한 실력을 가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는 올시즌 19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 시즌 13개 대회와 비교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이뤘다. 2008년 20개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투어를 떠나 해외 투어를 쫓아 떠난 많은 선수들이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그렇게 활기를 띠며 시작한 KPGA 코리안 투어는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인 선수들로 끊임없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선수들은 여러 새로운 기록들을 세우며 한층 성숙된 기량을 선보였다. 2017년 코리안투어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12월 14일)을 보름 앞으로 남겨두고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는지 총 2부로 정리해 봤다. 카이도에서 8개 대회 개최, KPGA 투어 활성화에 기여 카이도골프코리아는 올 시즌 8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카이도시리즈를 출범시켰다. 단독 주최 4개, 공동 주최 4개로 대회를 치르면서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중흥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력과 함께 다양한 기록이 양산된 것은 대회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그 중심에는
열정(ZEST)을 담아서 핀을 노려라(AIM) 60년 넘게 이어온 연철 단조 아이언 기술의 제스타임(ZESTAIM)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일본 단조채하면 장인의 손을 거친 명품 수제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공정을 장인이 직접 수작업을 통해 제품을 생산했다. 하지만 근래엔 많은 공정이 기계를 통해 자동화가 됐다. 그러나 지금도 장인의 손기술을 최종 마감으로 제품생산을 고집하는 명품이 존재한다. 그만큼 예민하고 정교하다. 흔히 말하는 손맛이 일품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단조아이언 생산을 고집해온 교에이 공업사의 제스타임이 그것이다. 제스타임은 일본 교에이 골프공업에서 아이언 헤드만 생산하는 피팅 전문 단조아이언 브랜드다. 교에이 골프공업은 일본 히메지(오사카에서 2시간 거리)라는 지역에 위치한 단조 아이언 헤드만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공장이다. 히메지 지역은 일본 내에서도 철이 유명한 지역이라서 예전부터 칼처럼 철로 만드는 제품을 많이 생산했다. 그래서 이 지역 부근으로 아이언 클럽을 제조하는 공장이 삼삼오오 생겨나기 시작했다. 교에이 골프공업은 1958년 생겨나 미우라 공업, 후지모토 등과
- 이정은6 6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 인기상, 위너스클럽) 달성! - 2017 KLPGA NH투자증권 신인상 장은수! - 2017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이솔라, 챔피언스투어 3년 연속 상금왕 정일미! - 역대 최다 위너스클럽 가입! -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K-10 클럽’상 수상! - 박인비, 역대 네 번째로 KLPGA 명예의 전당 헌정! 2017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이정은6가 개인 타이틀 4관왕과 기자단과 팬들이 뽑은 인기상까지 독식하며 KLPGA 투어에서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삼성동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정은6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2017 KLPGA 대상시상식'에서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등 개인 타이틀 4관왕과 기자단과 골프팬들이 주는 인기상까지 독식 하며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정은6는 수상을 위해 단상에 일곱 차례 오르며 2017 시즌을 가장 뜨겁게 보낸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정은6는 마지막으로 오른 대상 수상에서 "너무 감사드린다. 2017년은 정말 최고의 한해로 보냈다. 이런 최고의 자리를 만들
골프가이드에서는 12월 송년호(본지)부터 이슈가 되는 인물들에 대한 사주 운명 풀이를 매월 류동학 원장의 컬럼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 4관왕에 빛나는 '핫식스' 이정은6의 내용을 다뤘다. 혜명 류동학 원장은 명리학과 인문학을 결합해 현재를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인문 명리학자다. 그는 현재 서울 강남에서 혜명 학술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운명', '대통령의 천기누설' 등의 저서로 유명하다. 또한 본 내용은 골프가이드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고 혜명 류동학 원장의 개인 의견임을 밝히는 바이다. <편집자 주> 인문명리학으로 풀어본 운세 1탄 - 이정은6 각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세상을 이름을 알리는 유명인사들 은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각고의 노력으로 개발하여 최고의 자리 에 오른 인물들이다. 보통 한 사람의 적성은 30%의 선천적인 재료 와 후천적인 가정과 교육적인 환경, 다양한 경험이 모여서 구성된 다. 따라서 선천적인 적성이 뛰어나도 개발하고 교육하지 않으면 숨 은 적성이 되고 만다.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에 이어 2017 년은 이정은6(21.토리모리)의 해이다. 정유년의 여자골프계
- 10년 이상 연속으로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K-10 클럽’상 신설 - 이정은6 4관왕(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상), 장은수 신인상, 역대 최다 위너스클럽 가입(10명) - ‘2017 KLPGA 인기상’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 결과 합산해 수상자 현장 발표, 이정은6 온라인 투표 결과 오지현에 36표차로 근소하게 앞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오늘11월 27일(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별들의 축제,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공식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KLPGA 대상 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KLPGA의 시즌을 마감하는 공식행사로 모든 골프인의 즐거운 축제이자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KLPGA 대상 시상식’에는 선수들이 평소와 다른 아름다운 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