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낭월동 13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 ‘곤룡골’(동구 낭월동 13번지)은 한국전쟁 전후 대전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와 국민보도연맹원이 최소 1,800명에서 최대 7,000명이 집단 학살당한 뒤 암매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보고회는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유족회장의 인사, 2021년 유해발굴사업 최종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황인호 동구청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해 유해발굴 조사를 통해 234구의 유해와 576점의 유품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개토제 이후 11월 봉안식까지 962구의 유해와 1,589점의 유품을 발굴하여 수습했다. 현재 발굴한 유해와 유품들은 세종시 추모의집에 임시안치 중이며 구는 추후에 ‘진실과 화해의 숲’(산내평화공원)이 조성되면 이전하여 안치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유해발굴 사업은 역사적 화합의 장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우리 구는 내년까지 유해발굴을 빈틈없이 추진해 희생자와 유가족의 한을 풀고 평화 역사공원이 진실과 화해의 상징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7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단체장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3일 김재종 옥천군수 등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특히, 구 평생학습 전문부서인 평생학습과는 성공적인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 정책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통해 배움으로 행복한 학습도시 동구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인호 동구청장은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자치단체장으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과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를 각각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위해 ‘생활방역 지킴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방역 지킴이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해이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백신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으로 구성하였다.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까지 6주에 걸쳐 관내 주요네거리에서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 ▲언제나 마스크 쓰기 ▲출입자 명부 작성 ▲신속한 진단 검사 ▲환기 자주 하기 ▲백신 (추가)접종하기 등 5대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전단, 마스크, 물티슈, 핫팩 등을 배부하여 구민의 관심을 최대치로 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각 동 생활방역 지킴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병행하여 노인복지 시설, 다중 이용시설 등 취약지역 위주로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생활방역 홍보단에 감사드리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에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구민들께서도 일상회복을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며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마을단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12개 전 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리더십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리더십 아카데미를 마쳤으며, 올해는 통장을 대상으로, 이후로는 다양한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소명과 진로연구소에서 맡아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상호 토론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주민들이 성인지감수성을 깨달아 변화된 일상을 주도하고, 더 나아가 성평등한 관점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마을리더로서 성장해 ‘성평등 주민자치 1번지 기반’을 구축하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성인지 관점으로 역량이 강화된 통장들이 성평등한 마을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을 만들어 배부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제작한 달력은 내년 2월까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400곳에 식중독 예방 및 홍보 활동과 함께 배부되며, 현장에서 식품 취급관리, 영업장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점검도 병행될 예정이다. 달력에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가 식중독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 월별 주요 발생 식중독 안내 등 식중독 예방관리 정보가 수록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겠다”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익혀먹기, 손씻기, 끓여먹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최한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기관·단체·학교·기업 등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해 격려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 부분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전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109곳 기관·학교·단체가 참가했으며, 24곳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상 없이 대덕구와 경북 성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부문에 참가한 대덕구는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대전광역시 대덕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 등으로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졌으며, RE100캠페인,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보급에 힘써 연간 854.2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에게 탄소중립의 인식전환을 위한 넷제로 공판장 개관, 10만탄소다이어터 양성 사업 등을 펼쳐 구 전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각종 인허가 및 노점상단속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직원 민원응대 수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거리로 나온 생계형 농아인 노점상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민원 응대 수어, 기초생활 수어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건설과 민원응대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4회에 걸쳐 8시간동안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장위주의 수화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라며, 소외받는 계층과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8일 인터시티홀텔에서 교육부, 대학 관계자 및 시·도 전문직, 특수교사,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대학연계 장애힉생 교육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청, 대학, 각급 학교와 연계를 통한 교육적 상생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예비특수교사의 교육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특수학급의 교육활동 및 통합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장애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대학연계 모델 개발」사업의 최종 보고를 위해 단국대학교 한경근 교수, 강남대학교 최승숙 교수의 기조 강의와 대전대암초학교 육은지 교사, 대학생 박시영 학생의 사례 발표 및 본 사업을 운영한 11개 시·도 교육청의 사례발표로 진행되었다. 성과공유보고회에 참석한 대전대암초등학교 육은지 교사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일반학교에서 예비특수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전면등교로 운영된 특수학급의 통합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컨설팅 관련 입시 사교육의 불법 행위 등이 우려됨에 따라 12월 22일까지 교습비 관리 등의 전반적인 학원 운영 상태와 코로나19 학원 방역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입시 컨설팅 및 진학 상담지도 과정에 대한 수요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입시논술 및 면접 과정이 있는 학원 40개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교습시간 편법 연장 후 교습비 인상▲교습비 초과징수▲허위·과대광고 등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교육청 및 동·서부 교육지원청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학원 방역 점검과 병행 실시하게 되며 12월 6일(월)부터 적용하고 있는 학원 방역 패스에 대한 학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생한 학습결손 및 격차가 불법교습행위로 이어지는 것을 근절하고 다시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라며, “학원 방역 패스 현장 지도·점검에 최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8일 세종교육청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및 교사 공동워크숍,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등 충청권 공동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2022년 사업 방향을 협의하였다. 더불어 청주교대 이혁규 총장의 ‘교원 성장과 교육혁신’ 발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교사성장을 위한 교육청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 강화와 충청권 교육청 차원의 연구와 정책을 추진을 위해 4개 시·도교육감이 함께 노력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은 “2022년에도 충청권의 모든 학생들이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적극적으로 그려가며 행복하게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8일 관내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13,475명에 대한 성적통지를 12월 10일 오전 9시에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올해 수능 성적은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곳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성적통지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유효 기간 내 여권, 유효 기간 내 청소년증 등)을 지참하고 원서접수처에 방문하여 성적표를 배부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을 하려면 수험생과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및 수령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성적증명서는 온라인 발급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12월 10일 09:00부터, 재학생은 12월 13일 09:00부터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와 달리 공식적인 성적증명 용도로 사용 가능한 성적증명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 예산 대비 12% 증가한 6조 3,651억 8,600만원으로, 일반 세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전출을 위해 지방채 발행 200억원을 감액하고,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등 6개 사업에 지방채 발행을 전환하여 증액하였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총 57건, 33억 6,773만 2천원을 삭감 및 17억 6,722만원을 증액하여 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였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8%인 1,220억 4,300만원이 증액된 6조 9,396억 2,9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예산안은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예산안 심사에서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시립오페라단 창단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연시를 예술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7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전시회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신소장품을 지역미술과 과학예술의 두 축으로 구성하여, 지역미술사를 확장하고, 과학예술의 중심답게 세계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은 한국미술과 대전미술을 대표하는 총 4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색면추상의 거장 유희영 화백을 필두로, 임동식, 문정규, 오윤석 등 대전ㆍ충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유희영 화백이 기증한 대작 회화 30점은 미술관 기증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예술의 신소장품으로 국제적 미디어 아트의 최전선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켄트리지, 문경원ㆍ전준호, 오민, 신승백ㆍ김용훈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신소장품을 수집하고 전시를 기획한 김민경,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각각의 소장품이 갖는 풍부한 의미와 대전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제181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망자의 한을 깨끗이 씻겨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진도씻김굿’과 조선시대 종묘에서 역대 왕과 왕비들에게 제향을 지낼 때 연주하는‘종묘제례악’으로, 민속과 궁중에서 행해지는 망자에 대한 의식음악의 특별한 만남을 하나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도씻김굿’은 진도에서 전승되는 망자 천도굿으로, 예술적인 요소가 풍부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도씻김굿’의 여러 절차 중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길을 상징하는 베를 따라 망자의 넋이 평안하게 극락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는‘길닦음’을 선보인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의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의식을 더욱 장엄하게 하기 위해 기악과 노래, 춤을 함께 연행하는 의식음악으로, 종묘제례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오늘 공연에서는 ‘종묘제례악’의 예술적인 부분을 집중하여 구성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문화재청장 표창과 문화재 돌봄상업 평가에서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우수 단체 선정되는 등 대전시 민간과 행정이 문화재 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개인분야에서 문화유산과 담당자(연규진 주무관)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내판 개선사업은 디자인 개선, 문안의 오류 정정 및 쉬운 용어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으로, 안내문안의 완성도, 사업량과 예산집행률, 사업추진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수상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개인 부문과 기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2020년 대전시가 ‘기관 부문 최우수’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개인분야에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민간 분야의 문화재 역량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문화재 관리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2021년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13개 광역시‧도 17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 중 높은 성적을 거둬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재 돌봄은 상시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경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법동 구민공원은 1985년 조성 이후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 이용되며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에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행안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였으며, 지난 6일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구민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물순환 장치 설치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관찰데크,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도 내년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법동 구민공원이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악취발생으로 겪었던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대폭적인 편의시설 개선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지역의 시민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판로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관내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기업 중 최종 11개사가 입점 확정(예정) 및 15억 납품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8일 밝혔다.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납품 실적이 없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개사가 희망하는 입점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았으며, 현재 기준으로 7개사가 입점을 완료했으며, 4개사는 입점을 앞두고 있다. 1개사는 아쉽게도 혁신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입점하지 못했다. 이번에 입점하는 11개사는 ㈜제이푸드테크, 엠제이하이테크(주), ㈜인핸스유, 소명특수건업, 주식회사 폴리체인, 주식회사 에드코스,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주식회사 티케이이엔에스, 주식회사 필로스, 세래피코, 라인강건산업(주) 등이며, 납품 실적도 15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입점된 품목은 식료품절단기, 기타이동식화장실, 멀티미디어학습장치, 도막방수재 등으로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지난달 23일 설계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당선작은 연면적 1,226.43㎡ 규모의 지하1, 지상2층 일반동과 높이 48.5m 전망동의 2개동으로 설계됐으며, 실시설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에 주소들 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배너(시정소식란)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들 선호도 조사를 거쳐 12월중으로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 정책수당금 등으로 지급하며, 시민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관광마케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 재학생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의 청년 창업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 팁스타운과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청년 기업 대표 11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 창업 여건과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허 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면서“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허 시장은 “내년에는 궁동 스타트업파크에 스퀘어브릿지가 들어서고,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탈바꿈한다”며, “청년 창업에 적극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 창업과 취업, 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시청사 북문 앞 헌혈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시 소속 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생명 나눔 헌혈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동절기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연일‘관심’단계에 머무르는 등 불안정한 혈액수급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3분기였던 지난 10월에는 총 56명이 헌혈 운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도 공무원 42명, 시민 3명 총 45명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홍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홍보 대행사인 하이브파트너스가 헌혈 현장을 촬영하고 헌혈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촬영내용은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채널과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참여해주신 공직자 및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각종 폭력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7일(화)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각 과 사무실에서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XIT 심리상담교육연구소 김윤이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의 개념과 판단기준을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피해자 예방과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강의하였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관련법 및 자체 계획에 의해 설치된 고충 상담창구에 따른 신속한 사건접수 및 조사, 2차 피해방지 노력에 힘쓰며, 매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전문강사 초빙, 온라인 교육 실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여 건전한 성문화 및 아동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용환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조직 내 성인지 및 아동 인권 감수성 함양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엄성이 제고되었다.”라며, “앞으로도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에 솔선수범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5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진로역량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의 흥미‧적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 토론회는 먼저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고,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미리 만들어 보는 대전형 진로교육전문기관 프로그램 구상 ▲교과연계 진로캠프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진로교육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원탁회에서 교육공동체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환경부 주관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을 포함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2011년에 도입되어 환경부 등 4개 부처가 중앙정부·지자체·시도교육청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에 대해 매년 기준배출량 대비 연차별 감축 목표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가장 우수한 감축실적을 달성하였다. 환경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은 기준배출량(6,241톤) 대비 37%를 감축(감축량 2,278톤)하였으며 이는 전년 감축률 17% 대비 20%p 추가 감축한 수치로, 냉·난방 온도 준수,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PC 대기전력절감 소프트웨어 설치, 4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등의 행태개선을 통한 전 직원의 에너지 절약 동참과 고효율에너지 설비(LED 조명기기, 단열창호)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발전설비 및 지열식 냉·난방기 운영) 보급, 환경친화적 자동차(하이브리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7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1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 및 창작자 등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및 문화콘텐츠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콘텐츠기업 시상식, 게임 세미나, 콘텐츠 비즈포럼, 게임기업 성과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요즘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들은 게임을 하면서 일도 하고, 영화를 보면서 공부도 하고, 동시에 음악도 듣는 등 여러 가지를 병행하면서도 훌륭한 성과를 낸다. 이렇듯 인간의 삶 대부분을 문화콘텐츠가 차지하는 시대가 왔다”며“이 같은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꾸준히 역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셨던 문화콘텐츠 기업인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가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안에 대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대덕구 공직자 등 90여명이 나눔 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으며 총 4866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특히 기업과 단체의 성금 모금행렬이 이어졌는데, ㈜진합(회장 이원준)에서 1500만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 1000만원, 다모아백화점(대표 임헌종) 200만원,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회장 박순현) 100만원, 신탄진동통장협의회 270만원, 신탄진동자생단체연합 100만원, 중리동자생단체연합 130만원 등을 기탁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코로나 상황 속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순회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 기업,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나눔들이 차고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모금에서 모인 성금은 2022년 대덕구 지역의 어려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2021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식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2021 대전시자원봉사활동 영상 보고, 대회사 및 축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대전 자원봉사 2022희망 메시지 영상 시청, 폐회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속되는 코로나 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더욱 따뜻한 대전이 될 수 있었다”며“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대전시의회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산업건설위원회가 주관해 이루어진 ‘대전교통공사 출범! 교통이용 시민 편익 극대화 방안 도출 정책토론회’가 7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이 진행을 맡고,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지속가능연구실장과 박훈기 대전도시철공사 경영혁신팀장이 각각 ‘대전의 미래교통 정책 방향’, ‘대전교통공사의 추진경위와 역할’에 대해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오광영 대전시의회 의원,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 박은미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전홍표 충청투데이 부국장,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김영빈 대전광역시 공공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찬술 의원은 “2022년 1월 1일자로 대전교통공사가 출범함에 따라 대전의 미래교통 정책방향과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얼마만큼의 편익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대전교통공사는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 출범될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의 교통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12월 7일 대전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특수대상자 학부모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장애가족 로드맵’ 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장애자녀가 독립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지원, 특히 부모의 지원 태도와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강사는 소통과지원 연구소 김성남 대표로 영유아기부터 학령기와 성인기까지 발달단계에 따른 생애주기별 지원의 구체적인 실천 과제들을 제시하고, 가족 지원의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 장애자녀를 양육하기 위한부모님의 양육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장애를 가진 자녀의 생애주기별 가족 지원에 대해 고민하고, 구체적인 로드 맵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2월 7일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와 국제라이온스 365-B 지구 두드림 MJF 클럽의 후원으로 중구청에서 주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중구 관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1,000세대에 회원들이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 1,000박스를 전달하였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매년 나눔문화확산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기획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이 필요한 시기이다.”며“중구의회에서는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시는 중구지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는 7일 대전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기술 64종을 대전 기업에게 무상 이전하고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조폐공사는 위 ㆍ 변조 방지관련 인쇄, 안료, 필름, 압인 등 분야 총 64개 기술을 대전 중소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또한 기술이전 후에도 조폐공사 사내벤처 및 전문가들이 기술이전 기업을 방문해 이전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품질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중심으로 조폐공사 이전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거래,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무상이전 대상기술 뿐만 아니라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ICT융복합 위ㆍ변조 방지기술 등 총 600여 건의 지식재산권 기술들에 대해서도 지역기업 연결 및 기술사업화 지원에 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12월 23일 어울림플라자에서 개최 예정인 대전 기술사업화 성과교류DAY 행사에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내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장 출마 입장을 밝혔다. 장 청장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위기의 대전을 살리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전시장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전은 총체적 위기”라며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을 비롯해 K-바이오 랩허브 탈락 등 잇따른 ‘대전 패싱’으로 많은 시민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자리 부족과 동서간 지역 불균형 심화로 세종과 수도권으로의 인구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돈이 돌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경제수도 대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전경제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시급하다며 대덕특구의 혁신성장 역량을 지역의 뿌리산업과 연계하여 산업체제를 대전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번진 지역공직사회 조직문화와 일탈행위 등을 거론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안정적이고 책임있는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 청장은 “30여 년간 서구 공직자로 일한 행정 전문가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1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솔리스트디바(대표 이영신)의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했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마련됐다. 창작 오페라 ‘점례와 영자’는 이달 11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피로물든 일제강점기 슬픔을 담은 우리 여인들(위안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며 코로나 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각 회차별 100여 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K-문화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요즘 세계초연 한국형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때에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대전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등 방역 강화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6일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 19 확산 방지 전략회의에서 최근 노인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20개소에 대해 모든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의무화 했으며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 167개소에 대해서는 백신 추가 접종자만 출입 및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경로당 개방시간(13~17시)을 준수할 것과 시설 내 식사 금지를 지시했다. 또한, 관내 아동 및 보육시설 등 196개소에 대해서는 입소자·종사자 등에 대해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외부활동 자제 및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는가 하면, 확진자 발생 시 감염확산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인원을 축소하고 노숙인 시설 종사자에게 PCR 자가검진 키트를 배부해 주 1회 검진하게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재유행에 변종 오미크론의 위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컬러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 유튜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동화 ‘꽃들에게 희망을’을 비발디의 ‘사계’ 선율 위에 그려낸 그림자극으로, 평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지고, 바쁜 일상 속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아이들은 클래식 음악과 동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어른들은 아이와 함께 공감하며 사색할 수 시간이 될 것” 이라며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유튜브 링크를 전송 받아 공연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공연 전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공공청사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노후 공공청사 제로에너지 건축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노후 행정복지센터 10곳을 대상으로 현재 에너지소비 효율을 조사하고, 에너지 사용저감 극대화를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022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차별 제로에너지 건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단열 및 기계설비 개선,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제로에너지 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대덕구 소유 공공건축물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을 적극 추진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후위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자치구 중의 하나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시키기 위한‘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2.0’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공공청사 제로에너지 건축을 추진, 전체 탄소 배출량의 40%에 해당하는 건물·건설부문의 탄소발생 저감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7일 ‘주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대덕’비전을 알리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사회 전체로 확산시켜 기후변화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범정부차원으로 전국에서 시행된다. 구는 탄소중립을 위한 토대를 만든 그린뉴딜 1.0을 발판으로 지난달 24일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탄소배출 감축 방안인 그린뉴딜 2.0 발표, 이어 지역에너지계획 주민보고, 주민과 함께하는 비전 선포 등 지역 재생 에너지보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탄소인지예산제를 도입해 2022년부터 예산 집행 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해 탄소를 저감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 불필요한 e메일 지우기, 매주 목요일 채식하는 날 운영, ‘부메랑 프로젝트(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칫솔을 나누고, 사용이 끝난 칫솔을 회수하여 다시 재생산하는 프로젝트)’라는 자원 선순환 체험 캠페인으로 탄소 배출 감축을 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미디어도마달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카시 ‘낮 열두시’ 출간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도마달은 2021년 대전시 풀뿌리마을미디어 활성화 공모전에 선정되어 도시개발로 사라지는 지역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5행 이내의 시로 담아내는 디카시 활동을 이어왔다. 미디어도마달은 지난 달 15일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시집 ‘낮 열두시’를 출간했다. 출간기념으로 열린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마을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회장은 “마을의 여러 기록과 소통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집을 출간하기까지 함께 한 미디어도마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낮 열두시’는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네의 모습을 추억하는 의미있는 시집으로, 미디어도마달의 디카시 활동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중심의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생명사랑 캠페인, 찾아가는 생명사랑의 날’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둔산3동은 지난 7월 대전시 주관 ‘생명사랑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우울감, 고독사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한다. 이번 행사에서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노년기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관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기연 둔산3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인 만큼 주민과 함께하는 둔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우린코리아와 한국사회적자본센터으로부터 손소독제 480개(384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재원 ㈜우린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탁해주신 ㈜우린코리아와 한국사회적자본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린코리아’는 유성구에 위치한 업체로 최근 반려견을 위한 펫샴푸를 개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사회적자본센터’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회원 및 기업 연계를 통한 자원 나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21년 행정복지센터 보유기록물 정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중인 비전자기록물의 현황을 파악하여 중요기록물의 누락을 방지하고, 검색과 열람 편의성을 높여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주민등록대장, 인감대장 등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의 육안 검수를 실시하여 색인과 보존표지를 입히고, 보존상자를 교체하여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보존기간별, 생산년도별로 구분하여 서가재배치를 실시했다. 2021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동의 보유기록물 51,341권이 정리되었으며, 12월 17일까지 평리4동, 비산7동의 정리를 끝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의 자산인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력 추진,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유천1동은 6일 산신제 보존회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유천동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유천동 산신제는 해마다 동짓달 초사흘(음력 11월 3일)에 산제당에서 산신제 봉행과 함께 주민화합행사를 진행되는 마을의 큰 연례행사이다. 보문산 산신을 모시는 부락 공동신앙으로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산신령에게 기원하는 제례로, 약 450여년의 유래를 가지고 있다. 1997년 주민들이 제를 올리는 민속 문화로서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어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공개행사는 생략하고, 최소 인원이 참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제례만 진행됐다. 김용덕 산신제 보존회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도 어려웠던 신축년 한 해를 떠나보내며 2022년에는 보다 발전적인 산신제 봉행으로 향토민속 문화유산 계승 보존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성 동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산신제를 발전‧계승해 주신 보존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함께 대면으로 진행하기를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6일) 이전까지 중구 관내에서 영업 중인 사업체 중▲2020년 12월 31일 이전 개업 사업장은 지난해 연매출액이 8천만 원 이상 ~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2021년 1월 1일 ~ 10월 31일 이전에 개업 사업장은 올해 연매출액이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기존에 추진했던 대로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 상가나 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사업장 주소와 상관없이 중구청 또는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이 심각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대상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빅데이터학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유성구는 산재되어 있는 공공데이터의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공공기관 부문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구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팬덤(FANDOM)유성’을 정책비전으로 설정, 행정에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위해 집중해왔다. 데이터가 최고의 핵심가치인 DT(Data Technology)시대의 흐름에 맞게 ▲내ㆍ외부데이터 110여만건을 수집ㆍ저장 및 체계화했고 ▲데이터 분석전문가 채용 ▲대전 최초 GIS데이터분석시스템 도입 ▲洞 마을데이터 관리ㆍ공유체계 구축 ▲민ㆍ관ㆍ학ㆍ연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RPA시스템 도입 ▲AI 회의록 작성 시스템 구축▲모바일 방문증 ▲스마트 경로당 ▲AI 기반 무단투기 감시시스템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지도담당공무원 총 4명이 둔산동, 반석동 학원 밀집 지역의 입시학원 40개원을 대상으로 불법심야교습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교습시간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청소년의 건강권과 휴식권 등 인권침해 요인을 완화하고 심야 시간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23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만 교습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교습시간 위반 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23조에 따라 1차 적발 시 경고, 2차 적발 시 교습정지, 3차 적발 시 직권말소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지나친 교육열의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입시학원들의 불법 심야 교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위협 속에서 학생들의 감염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섭취 금지 및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역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개교를 대상으로 미래공감 '숨' 시설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미래공감 '숨'사업은 잘 사용하지 않는 유휴교실이나 계단, 복도 등 공용 서비스 공간을 활용해 학교공간을 개방성, 유연성 등이 존재하는 수요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된 숨 공간은 지난 3월 선진학교 탐방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설계를 통해 ▲숨 도서관 및 영어놀이터 조성(산서초) ▲예드림홀 및 놀이터 조성(동명중) ▲무대공간 및 미디어실 조성(회덕초) ▲학생 휴게실공간 조성(글꽃중) ▲숨도서관 및 소통공간(동명중) ▲예드림홀 및 휴게공간(지족중)으로 활용하여 독서, 동아리활동, 놀이, 작품전시 및 발표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으로 설치되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 설계하여 사업 만족도가 96%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미래공감 '숨' 시설사업을 학생과 교직원 등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도록 하여 학교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는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32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32회 한밭교육대상은 ▲ 유아·특수교육 부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장영순 ▲ 초등교육 부문 대덕초 교장 박헌수 ▲ 중등교육 부문 대전갑천중 교장 김근호 ▲ 예술·체육교육 부문 대전체육고 교감 권오석 ▲교육행정 부문 대전교육청 부이사관 허진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사)우리춤체조 황진 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유아교육 발전 5개년 계획으로 공·사립 유치원 평가, 전문적 컨설팅단 운영, 열린강화 연수 등으로 유치원 운영 개선에 기여하였고,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체계 구축 및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소통과 나눔의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대덕초 박헌수 교장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정보의 선진화와 내실화를 위해 교육정보 지원 체계 강화 및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소프트웨어교육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실시한 현장시장실에서 들은 시민들이 목소리와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주요 성과를 분석한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등 4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편에서는 그동안 64회 145개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135건에 대한 분야별 추진현황을 분석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편에서는 노후 공원시설 및 화장실 정비, 산책로 정비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전후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느낀 소감을 취재를 통해 담았다.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해결 및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를 현장에서 답을 찾다 편에서 수록했으며,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관계자 격려,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당부 등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소통과 공감의 현장을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편에서 담았다. 대전시 지용환 지역공동체국장은“현장시장실이 시민과 더욱 친근한 소통과 공감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을 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제73주년 세계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스포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시민인권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0일 대전테크노파크 1층 이노비즈 카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대전광역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대전인권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인권 토크콘서트, 제73차 세계인권선언기념식 및 인권증진유공자 표창, 스포츠 인권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스포츠인권 낭독, 시민참여 온라인게임, 스포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인권강연회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청 소속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대훈 선수(금메달)가 인권 토크콘서트 강사로 나서 스포츠 분야인권현실과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엘리트 체육과 인권’을 주제로 학생선수 출신 인권전문가 김동혁 대표 초청 강연회도 개최되며,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면서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 스태킹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전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대전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6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 참석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및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초에 불을 붙여도 처음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전해진 빛은 우리 세상을 더욱 밝게 빛나게 해 줄 것”이라며“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총 56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베트남 빈증성장으로부터 지난 8월 코로나19 구호물품(진단키트 6,400개)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