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해서 정책을 형성하는 365일 온라인 정책플랫폼 ‘대전시소’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생 서포터즈(시소프렌즈) 1팀과 좋은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 5명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행정학과 학생 2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팀명 시소타)는 현재 5개 서포터즈 중 콘텐츠 제작 및 SNS 공유, 게시글 조회 등에서 대전시소를 적극 홍보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2021년도 대전시소에 제안된 총 802건 시민제안 중 ‘대전시소 좋은 제안 선정심사위원회’거쳐 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환경 제공 ②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지원 ③ 아이들 스스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교육 강화 ④ 우유팩 분리배출 강화와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확대 ⑤ 비대면 수업 장비대여 및 자료 공유 등 5건을 최우수 좋은 제안으로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온통대전 20만원)을 지급하였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소 플랫폼 개설 2년 6개월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한 것은 그 만큼 시민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기쁘다”며, “특히, 대전시소 좋은 제안에서 선정된 최우수자 5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 새롭게 완공되는 도로나 시설물 정보 등을 소개하는 ‘2022년 달라지는 대전생활’책자를 제작ㆍ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꿈돌이 등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제작했으며, 시청, 구청, 도서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아 열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책자에는 △잘사는 대전 △편리한 대전 △함께하는 대전 △따뜻한 대전 △즐거운 대전 △안전하고 쾌적한 대전 등 6개 분야, 총 65개 사업이 담겨있다. 달라지는 대전생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내년 1월부터 만0~2세 영아에게 매월 30만 원씩의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이 지급된다. 부 또는 모가 아이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들어선다. 내년 4월 개관하는 제2전시장은 2022 대전 UCLG 총회의 주 행사장으로 사용되며, 지역 마이스 및 관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빌딩 숲 휴식처 조성’을 위해 대형 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의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휴식처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9년, 2014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의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경•벤치•그늘막•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 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 및 지속적인 계도활동 등으로 옥상공원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 휴식처’로서 애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신규 공무직 근로자와 임기제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서구 알아가기, 공직자 기본소양, 공직윤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 1월 1일 임용되는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임용 전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제공하도록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대민친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정보 등을 강의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올바른 공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근무하면서 겪었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사항을 전수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그간 일반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신규교육을 공무직과 임기제 공무원까지 확대 추진함으로써, 직종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지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주민공모사업의 참여 단체들이 좋은 성과물을 만들어내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담다, 웇시유, 즐거운학교사회적협동조합, 애사랑, 수밋들골목형상점가상인회 등 5개 단체는 사업계획 구상단계부터 완료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여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참여 단체는 ▲화분 만들기와 가드닝 사업 ▲한국의 전통 옻문화를 제대로 알고 알리기 ▲수밋들 힐링원예·힐링밴드 ▲우리 동네 가로수 옷 입히기 ▲수밋들 골목상가 에코백 지도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음악연주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품인 화분, 옻 마스크, 에코백 지도 등을 지역주민에게 배부하는 등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의식 함양에 애써주신 각 단체의 대표님들,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구의회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성기문 부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약서 내용으로는 ▲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활성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통합 운영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당직 운영, 초과근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의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을 지원함과 동시에,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자치분권 실현에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용 의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층 다가선 만큼, 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9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 대한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및 공적심의 절차를 통해 포상단체를 선정하였다. 그 결과, 서구는 자전거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조성한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및 MTB연습장이 전국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자전거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여 전국적인 호응을 얻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부 활동이 움츠러드는 가운데, 자전거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더욱 발전 시켜 구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흥모)과 제로웨이스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동넷제로공판장 활성화 지원 ▲제로웨이스트 시책 추진 ▲그 외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어느 한 분야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며 “에너지와 제로웨이스트, 민간과 행정이 서로 협력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해유’)는 법동에 위치한 대덕구에너지카페 ‘그리고, 브런치카페’ 공간의 일부를 활용, 제로웨이스트 플랫폼 ‘법동넷제로공판장’을 오픈했다. 해유는 공판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한편, 에너지카페 플랫폼과 결합해 마을 내의 탄소중립 활동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회덕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회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MG으뜸새마을금고와 교통안전 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MG으뜸새마을금고, 초등학교 3곳(회덕초, 와동초, 장동초), 회덕파출소와 맺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 가방 덮개’가 제작돼 배부됐으며, 올해는 ‘교통안전 우산’이 제작돼 2022년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안전 우산’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와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인쇄돼 있어 운전자들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는 물론, 밝은 노란색과 투명한 재질로 이뤄져 운전자에게 보행하는 어린이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박재완 회덕동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은 물론 주민 모두가 편하고 행복한 회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각 MG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오정동 소공인집적지구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 사업’과 ‘평촌동 민관협력 스마트혁신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 사업’선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김흥태 ㈜URI 미래전략연구원 대표, 백철안 한남대 오정동 기계장비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최청림 한밭대 상서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번 전달식은 공모사업 수행 및 선정과정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소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발굴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소공인 및 중소기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지난 2020년, 2021년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소공인집적지구 지정 공모사업(오정동)과 민관협력스마트혁지구 지정 공모사업(평촌동)을 통해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지원을 위한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 소공인 및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고 큰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11월 설립된 대덕경제재단을 통해 다양한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결정, 긴급복지사업 집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 연계 실적, 제도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대덕구는 특히 증가하는 1인 취약가구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2761)를 발굴해 긴급지원, 한시적 생계지원 등을 펼치고 459가구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받는 등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1년 위기관리 업무분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국지도발 대비 위기관리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 순천시와 함께 이번 기관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위기관리대응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동구 특성에 맞는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위기관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한편 국지도발 상항에 대비한 매뉴얼을 정비했으며, 또한, 국가와 지역사회 위기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민신고망 관리 및 내실 있는 비상대비 업무추진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위기관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현옥 동구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후의 보루임을 깊이 인식하고 유사 시 국가 위기를 효과적으로 예방·대비하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우리말 동아리 가 한글 경조사 봉투를 직접 제작해 배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는 ‘우리 말과 글을 타래처럼 잘 엮어 사람들에게 전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로, 현재 동구청 직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경조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경조사에서 관행처럼 쓰였던 어려운 한자 대신 이해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한글로 경조사 봉투를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머리를 맞댄 결과, 직접 봉투를 제작하게 됐다. 이들이 만든 경조사 봉투에는 ‘賻儀(부의)’, ‘祝結婚(축결혼)’과 같은 한자가 아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와 ‘그대의 행복한 날 온 마음을 다해 축하합니다’라는 친숙한 문장을 한글로 담아 봉투를 전하는 이의 마음을 더 쉽게 표현했다. 이 밖에도 회원들은 공문서에 자주 쓰이는 외래어를 바로잡거나 자주 틀리는 맞춤법 등을 동구청 내부 행정망에 게시하는 등 동구청 직원에게 바르고 정확한 공공언어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올해 동아리 회원이 함께 KBS 예심에 도전, 이 중 3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황인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새해에 금연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고 본인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기가 힘들다. 이에 대전 중구는 흡연자에게 금연실천을 유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전문금연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등을 제공해 체계적으로 흡연자를 관리한다. 또한 금연을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양‧운동 등의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6개월 이상 금연을 성공하면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클리닉 이용이 종료되어도 문자발송을 통해 1년간 금연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새해를 맞이해 흡연자들이 새롭게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내년에는 꼭 노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내년 1월 3일부터 3월말까지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먹이 감소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변 농가 등 주민 안전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구성하게 됐다. 방지단은 (사)한국수렵관리협회 대전지사, (사)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중구지회, (사)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야생생물관리협회 4개 단체 19명으로 꾸려 산성동 산서지역(구완,무수,침산,목달,정생,어남,금동,사정,안영) 및 기타 민원신고지역에서 활동한다. 농촌지역에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동물 출몰 시 출동해 포획 작업을, 도심지역에 야생동물이 출현 시에는 경찰, 소방관의 보조역할을, 농경지 피해신고 시에는 현장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중구는 올해 야생멧돼지 37마리, 고라니 88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도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방지단이 안전수칙을 지켜 혹시 모를 주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 협약을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노은2동, 관평동 5개동 주민자치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범동인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은 2021년 민간위탁 운영 성과평가를 거쳐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위탁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확대동인 노은2동, 관평동의 위탁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년 실시 후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을 맡아 프로그램 개설·변경은 물론 수강생 모집, 강사 선정, 수강료를 조례로 정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동 특성에 맞는 단기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구는 2021년 시범동 주민자치회에 민간위탁을 실시하며 수강생 관리, 회계업무 처리 등 주민자치회의 업무역량 향상과 함께 민관협력을 촉진하고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등 수탁운영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코로나19상황에서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자 온라인과 대면강좌를 병행해 주도적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2021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로 실시한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 46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 전반 사항에 대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시설 내 동아리 운영 활성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내 청소년의 의견수렴, 정책브랜드인 ‘꿈다해봄’ 특성화 사업운영, 홍보활동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청소년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대청소년문화의집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유성구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1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세부 심사기준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적 및 우수사례,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및 우수사례, 불법광고물 조사를 통한 정비 활용 사례, 옥외광고발전기금 및 조례 관련 제도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유성구는 올해 ‘불법광고물 없는 클린유성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해 광고물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정게시대에 정당⋅정치인 현수막 게시를 유도해 현수막 정비 시간 절약 및 상업용 현수막 정비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시키고,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 난립을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적극 참여하는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에 힘써 광고문화 인식을 개선해 나가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 문제를 기술로 해결한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기업을 3년간 80여개 육성 발굴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초기단계의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소셜 임팩트 체인저스’가 한 몫 했다. 소셜 임팩트 체인저스는 빠르게 ①아이디어 검증 단계와 중간 IR을 거쳐 선정된 팀을 ②사업고도화 단계에서 12주 동안 전문 멘토를 매칭하여 집중 교육과 액셀러레이팅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하는 특징적인 프로그램이다. 그중에서도 알지티는(대표 정호정) 최근 소상공인 시장에 서빙로봇으로 진출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공감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매출 감소는 소상공인 전체에 큰 타격이 있어왔다. 이에 알지티는 창업 초기부터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로봇에 집중하였고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알지티는 한국법인으로, 모두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100% 국내 기업이다. 현재 국내의 서빙로봇 시장은 중국, 미국 회사들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으로 국내시장을 펼쳐나가고 있다. 알지티는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전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 완화와 토지효율화를 위한‘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재생계획 변경 용역’및‘대전산단 재생사업 대체 산업단지 사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입주업체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대전산단을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① 입주제한 업종의 합리적 완화ㆍ조정, ② 특별계획구역 설정 등 토지이용 효율화, ③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한 첨단화 및 기술고도화라는 3가지 추진방향을 마련하여 지난 5월 발표했었다. 이번 용역은 3가지 추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2년도에 용역을 완료하여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재생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개별 기업특성을 반영한 실태조사를 통해 입주제한업종의 완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지이용 효율화을 높이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갑천변 편입지역을 특별계획구역(용도상향 등)으로 지정해 주거시설, 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민관개발을 통해 조성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28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사무실에서 목동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시 도시개발과 재건축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 목동현대아파트 거주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건축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빈연 목동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2030도시정비기본계획 및 아파트 안전진단 등 재건축 추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방안 제시에 감사드린다 ”며 “향후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간담회가 자주 추진되길 바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중구 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해 규정 및 지침 7건을 제·개정하고 1건을 폐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자치법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의 후속입법으로, 지방의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자율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근간이 되는 18건의 조례·규칙을 의결한 바 있는데, 이번 후속입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모든 제도적 정비를 마치게 됐다. 이번에 정비된 규정·지침의 주요내용으로는 ▲ 대전광역시의회 인사관리규정 ▲ 대전광역시의회 실무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규정 ▲ 대전광역시의회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정 ▲ 대전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휴가운영 규정 ▲ 대전광역시의회 공무원 국외훈련업무 처리지침 ▲ 대전광역시의회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지침을 새롭게 제정하고, ▲ 대전광역시의회 위임전결규정을 개정했으며, ▲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직원 인사관리규정을 폐지했다. 권중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내달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글자꽃이 빛나는 밤에 쓰다展’을 개최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에게 문해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감사와 배움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문맹자의 시선에서 눈앞이 깜깜했던 시절이 지나고 글자를 통해 세상이 환하게 달라짐을 나타낸 작품 총 1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전시회를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사업성과를 구민들과 공유하고 학습자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등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학습자들의 진심에 찬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도시 동구라는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추진한 ‘2021년 마마(엄마‧꼬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추후 동구 출산 장려 정책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마 행복꾸러미는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이며, 올해는 관내 출산가정 약 1천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판 등 총 6종의 육아용품 꾸러미를 제공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마마 행복꾸러미 수령자 487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88%가 ‘매우 만족’ 또는 ‘대체로 만족’ 한다고 답했다. 특히, 육아용품 꾸러미의 구성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꾸러미 육아용품의 지급시기와 방법에 대한 점을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 시 반영해 적극적으로 보완,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마마 행복꾸러미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는 그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점 등을 충분히 검토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용역업체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사인 ㈜케이지엔지니어링의 ▲대상지의 현황 분석▲설계방향 ▲기본구상(안)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1997년 72개의 성씨조형물로 시작한 뿌리공원은 어느덧 연간 150만 명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했다”며, “이번 사업은 전국 유일의 효문화 테마파크의 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보문산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효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기본계획인 ‘제2뿌리근린공원 조성계획’이 대전광역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3일 지형도면 고시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거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여성안심거울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추진했다. 구는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다가구밀집지역을 추천받고, 구‧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주민의 참여로 다가구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총 60곳에 설치했다. 여성안심거울은 귀가 중 뒤가 보이도록 건물 1층 현관문에 부착해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의 범행포기로 이어져 범죄발생 심리를 위축하게 하는 범죄예방 기법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여성친화사업으로 여성안심길 바닥등 설치, 여성안심홈 3종 세트 지원 등 안전사업을 펼치며 지역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섰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과학사랑과 나눔 문화 실현을 위한 2021년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장학금 75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달된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성실히 공부하는 대덕구 초‧중‧고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성 협의회장은 “대덕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마음으로 추진하는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과학기술발전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 진취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현 구청장은 “특구 내 유성구 소재 고등학생들에게만 지급되던 장학금을 올해부터 대덕구 학생들까지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과학사랑과 나눔문화 실현이라는 장학사업의 취지에 맞게,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대덕의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지체 중 대도시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도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을 확인․평가할 목적으로 지자체의 노력 및 환경 수준 정도를 객관적으로 조사․평가하고, 결과물인 ‘식생활 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향후 정책 추진에 환류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3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식생활 영양 ▲식생활 인지․실천 등 3개 분야 29개 세부지표를 조사,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식생활 안전 및 영양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 기호식품과 단체급식의 안전․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가 어린이 식생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과 영양관리 정책 수행에 힘써 어린이 기호식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진잠동과 관계가 있는 고문서 '진잠현군폐이혁절목책(鎭岑縣軍弊釐革節目冊)'을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번역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고문서는 조선 후기 전국적으로 만연했던 삼정(三政)의 문란 가운데 군정(軍政)과 관련된 문서로, 1843년(조선 헌종 9년) 진잠현 군역(軍役)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 작성된 문서들을 '진잠현군폐이혁절목책'이란 제목을 붙여 책으로 만든 것이다. 이러한 성격의 고문서는 대전·충청지역에서 발견된 사례가 매우 드물며, 이번 번역서가 간행됨으로써 조선 후기 군역의 실상은 물론 지역사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당시 진잠현감(鎭岑縣監)이던 서사순(俆士淳, 1796~1871)이 작성한 문서를 비롯해 암행어사·충청감영·진잠관아·향교 등이 주고받은 문서와 그 처분 결과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진잠현 내 5개 면(面) 백성들이 올린 민장(民狀)은 조선 후기 군역의 폐해와 그 대응책을 진잠현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당 문서에는 당시 진잠현 내 항교·양반가문의 구체적인 사정(事情), 마을의 명칭(名稱), 인명(人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 유성온천 겨울문화행사 지역예술인 특별전시회를 1월16일까지 온천로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시기별 분산개최 계획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유성온천 겨울문화행사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된 크리스마스마켓과 콘서트를 대체하고, 침체에 빠진 지역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온천로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지역출신의 청년작가 5명의 작품 16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 등과 함께 설치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예술계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더욱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12월 28일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 개통에 따른 관내 중부내륙선 부발역~충주역 간 건설현장에 대해 열차첨승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부장이 열차에 첨승해 △운행선 인접공사 5개소 선로 이상유무 점검 △감곡장호원역사 신축공사 등 건설공사현장 점검△현업 소속의 직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 12월 31일 개통 대비에 따른 점검과 직원 격려를 시행했다.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은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서 안전을 선도하는 대전충청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교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교내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에 대해 보·차도 분리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내 보·차도 분리 사업’은 정문 개선, 보도 구간 조성, 볼라드·과속방지턱 등 각종 시설물 설치와 보완을 통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교실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관내 보·차도 미분리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모든 학교의 보·차도 분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학생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유치원·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학교 여건과 학생들의 감수성을 고려한 보·차도 분리를 추진하였다.”라며,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 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율, 조달사업 발전과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전교육청은 신설학교 공사계약, 통합구매 확대 등 조달실적에 있어 전년 실적대비 153% 증가하는 등 실적이 우수해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정과 이규선 주무관(교육행정 6급)이 유공직원으로 선정돼 조달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조달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을 통해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 기반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학생자치 전용공간 조성비를 지원하여 올해 모든 학교에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학생자치 내실화 및 학생자치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부 학교에만 시범 운영하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초・중・고 모든 학교에 확대 지원한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교의 학생자치 관련 예산 편성과정에 학생회 및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학생회 공약사업 이행, 학생자치회 주관 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중심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한다. 다음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관련 연수를 학생 및 학생자치 담당 교사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생자치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사의 학생자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단위학교에서 학생자치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의회 및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를 신설하여 학생 및 지역사회의 의견이 대전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생의회를 통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외국인학교와 2022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대전외국인학교 수업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 참가자는 초등학교 교사 3명 고등학교 교사 2명으로 총 5명이며, 열흘 간 대전외국인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하거나 보조하면서 대전외국인학교에서 운영 중인 탐구학습 기반의 IB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8월 체결된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 간 업무협약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대전 관내 교사와 대전외국인학교 교사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교사들은 대전외국인학교 교사이자 IB 코디네이터들 2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대전외국인학교의 IB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을 체험하고 매일 일지를 기록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국가의 수업을 집중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참관 결과를 다른 교사들과 공유함으로써 IB 교육과정을 대전 공교육에 접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 적용학교 사업을 통해 12교, 44곳의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3월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하여 학교안전 위험도 평가 결과와 시급성을 기준으로 사업학교를 선정하고,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개선안을 마련하여 안전 취약구역을 개선하였다.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은 ▲학교영역 명료화 ▲관찰시야 확대 ▲접근통제 강화 ▲활동성 강화 등 학교 환경 재설계를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12개교,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24개교 등 총 37개교에서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 기법 적용으로 학교안전을 강화하였다. 특히 올해는 모든 학교에서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반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학교안전을 자체 평가하여 점검결과를 학교 안전계획 수립에 활용하였고, 교육청에서는 점검결과 위험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험 개선사례를 홍보하여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이 필요한 학교의 사업참여를 높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2022년 아동급식카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NH농협은행과‘대전시 아동급식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앞으로 3년간 대전시 급식관리카드 시스템 유지 ㆍ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대전시 ㆍ 자치구 ㆍ 동행정복지센터 전산시스템과 연계 지원, 카드사와 제휴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아동급식카드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에게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급식가맹점에서 사용된 결제대금을 대전시가 정산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으로 등록한 음식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제한적이고 마그네틱 카드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는 내년도 1월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시행한다. 우선 BC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주점, 카페 등 제외)과 연계하여 현재 1,600여 곳인 가맹점을 25,000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도에는 지역화폐‘온통대전’의 발행규모를 올해보다 1천억 원을 늘린 2조 원 규모로 발행하고, 충전한도와 캐시백율은 올해 수준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온통대전을 통한 소비촉진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온통대전은 올 한해 발행액과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각종 여론조사와 정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양적 성장세가 두드러진데, 발행액은 1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50%가 증가했으며, 가입자는 지난해 48만 명에서 76만 명으로 58% 증가했다. 카드발급수도 70만 장에서 99만 장으로 41% 증가했다. 여기에 시민 여론도 뜨겁다. 2년 연속‘시민이 뽑은 대전시정 10대 뉴스 1위’에 이어 2021년 시민여론 조사‘가장 잘한 정책 1위’와 ‘민선7기 주요성과 1위’를 모두 온통대전이 휩쓸었다. 또한 지난 16일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을 전국 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 대전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한남대학교와 위(Wee) 공감의 집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Wee) 공감의 집은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교 내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위(Wee) 프로젝트 One-stop 연계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대전여학생가정형 위(Wee) 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됨으로 인해 코로나블루, 스트레스, 학생 주변의 가족·교사·친구와의 갈등 등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하여 대전교육청과 한남대학교는 신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서‘대학 속의 초·중·고·대 연계 위(Wee) 프로젝트 사업’으로 운영 내실화를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Wee) 공감의 집 운영을 통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고등학생 분과 2명과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3명 등 총 5명의 대전시민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한 청년인재들을 발굴·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고등학생 분과에서는 서민욱(대전대신고), 정서연(대전도안고) 학생이, 대학생·청년일반 분과에서는 김민재(카이스트), 김진현(카이스트), 이근우(한국철도공사) 씨가 수상했다. 대신고 서민욱 학생은 창의적인 시각과 과학적인 논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도안고 정서연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청소년 활동을 통한 탁월한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카이스트 김민재 씨와 김진현 씨는 각각 ‘화학’분야와 ‘신소재’ 분야의 연구영역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로 평가받았다. 한국철도공사 이근우 씨는 한국철도공사에 고졸인재로 입사하여, 최연소로 본사 엔지니어링 부서에 배치 받아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철도발전에 이바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 전국 수상자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지난 27일 BMK 컨벤션에서 열린‘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사단법인 창립식’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황운하‧장철민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의 연혁 보고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소상공인들이 십시일반한 모금한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에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피해가 누구보다 크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강수계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대전 동구 비룡동 183-2번지 일원에 연면적 620㎡ 규모로 조성된 이번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작업장, 세탁실, 사무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됐으며 대청동 주민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마을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조성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을공동작업장이 준공되기까지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대청동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선별, 세척, 대용량 세탁물의 세탁 등을 지원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공연장에서 내년 실시되는 양대 선거 대비 구민 대상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가 내년 상반기에 연이어 치러짐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의 강화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구민 위주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거법 위반행위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양대 선거 대비 시기별 주요 제한행위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 실시되는 양대 선거는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참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올바른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 홍보활동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성씨 배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한국족보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중단 됐으나, 박물관 개관과 함께 재개하게 됐다. 구는 행사진행에 앞서 방역소독 및 열 체크, 방역패스 여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뿌리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족보박물관은 한국의 족보 발달사를 알아볼 수 있는 상설전시는 물론 조선시대 호와 묘호 등 별명문화를 알아보는 이름담기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특별전시장에는 각 성씨별 항렬을 정리한 책갈피를 비치하여 자신의 돌림자를 통해 세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시민들이 족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뿌리공원을 찾아 가족과 함께 배지도 만들면서 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부터 중구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중구 산성로 63(문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99.44㎡규모로 1994년에 준공된 건축물이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6억 여원을 투입해 고성능 창호, 단열재 설치 및 고효율 설비교체,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을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건물 에너지성능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이 기대된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해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이전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건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열원설비와 같은 건축물 성능요소를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0년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중구보건소와 정생보건진료소가 선정됐다. 정생보건진료소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실행단 회의를 열었다. 실행단은 어르신 돌봄을 수행하는 민간 돌봄 활동가와 복지관 부장,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도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 실적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2022년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공급자 중심보다는 이용자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아울러, 대덕구형 동네돌봄의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민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토의가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실행단에서 논의된 계획과 내용을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모델을 더욱 개발하고 촘촘한 민ㆍ관 거버넌스를 통한 서비스 연계로 어르신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2년 전국 최초로 시행 예정인 어린이 용돈수당(어린이 드림카드) 지급을 위해‘어린이 용돈수당 운영위원회’어린이 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카드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용돈수당 운영위원회’는 용돈수당 지급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위원회로,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10세 이상 12세 이하(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설문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카드 디자인(안) 5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어린이 위원들이 참여한 결과 14표(42.4%)를 획득한 열기구(안)이 카드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디자인 선정은 용돈수당 관련 사항을 어린이 스스로 결정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대덕구 어린이들이 자기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올바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용돈수당은 지난 21일 구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함께 주최한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대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타 지자체 및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이 응모해 1차 심사, 2차 PT발표, 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의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차 PT발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행정, 탄소인지예산제,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정책,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에너지 카페1·2호점 넷제로 공판장 개소, 탈탄소 문화 확산을 위한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 사례를 선보였다. 아울러 대덕구는 대전 경제의 심장임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적인 상황이 낙후돼 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인 대응의 필요성과 중앙정부의 및 기업의 관심을 피력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7일 평생학습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발전 및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꽃차 소믈리에 이영주 강사 ▲행복배움터 지치울작은도서관 김정 관장 ▲학습동아리 머슬핏 PT · DANCE(팀)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서구 평생학습이 꾸준히 발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7년에 평생학습원을 개원하여 서람이 자치대학, 행복배움터, 품앗이스쿨,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내년 4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아환경교육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아환경교육관’은 가치관 형성의 시작 단계인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친환경의식 형성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과 올바른 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울러, 서구는 교육관 개관에 앞서 계절별, 연령별, 대상별 36개 프로그램과 12개 유아 동반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서구지역 유아교육기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체험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4회씩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내년 1월 11일부터 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년 노루벌유아환경교육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더 나아가 환경교육의 전국 확산을 선도하는 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