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충청 지역의 박물관‧미술관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람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스탬프를 찾아 떠나는 박물관․미술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를 찾아 떠나는 박물관․미술관 여행'은 대전․세종․충남에 소재한 81개 박물관․미술관 중 37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1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참여기관 중 10개의 기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수첩을 무료로 배부하며, 수첩에 소개된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타 기관에서 수령한 수첩을 가지고 방문한 경우에는 안내데스크에서 관람 안내를 받으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국립공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한국족보박물관이 협력하게 되어 우리 지역 문화 자원을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며, 지역 문화의 상생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월 10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재산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4억 원까지 확대돼 지원가능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고,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 결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2월 15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해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구청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선거를 통해 제6대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 신임 위원장으로 홍대식 주무관을 선출했다. 홍대식 신임 대덕구공무원노조위원장은 2002년 10월 대덕구청에 입사한 후 건설과, 교통과 등에 근무하며 대민업무를 주로 담당해왔고, 노조설립 당시 협상위원과 2015년 노조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홍대식 위원장은 “조합원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조합원의 대표로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활기차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눈치 보지 않는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되도록 조합원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균형 있는 견제를 통해 우리 청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덕구청 공무원 노조는 2007년 3월 공무원 노조로 출발, 현재 한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속으로 조합원 8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주민자치회 2기 출범에 맞춰 그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퇴임 임원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자치회 도입 초기부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자치회 임원들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의 문제를 서로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된 마을의제를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함으로써 대덕구가 주민자치 1번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정현 구정창은 “풀뿌리 생활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마을에서 자치활동에 헌신한 주민자치회 임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가능한 대덕의 주민자치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근거리 마을 학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행복배움터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내의 유휴공간(공동주택, 마을도서관, 경로당 등)을 발굴・활용하여,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스스로 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고 주민 주도로 배움터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배움터 운영을 위한 공모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공모에 앞서 주민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14일(금) 오후 2시에 서구평생학습원 4층 강의실에서 있으며, 13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배움터별 2~3개 프로그램을 마을별 특성을 고려하여 수요조사 후 신청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통해 마을 학습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공동체 공유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283백만 원을 투입하여, 서구 도마동 105-10번지에 노후화된 목욕탕 건물 내·외부를 리모델링하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약 987㎡ 규모의 마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19년 12월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층별 활용계획으로는 ▲지하 1층 마을관리협동조합 공간,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지상 1층 건강 족욕 카페 ▲지상 2층 인구정책 문화공간 ▲지상 3층 체육활동 공간,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사용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은 마을 발전의 거점 공간인 동시에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2022년은 서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2년에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유성구는 시범사업 첫해인 2020년부터 작년까지 총 1900여명의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 올해는 761명의 임산부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다만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신부는 제외된다. 오는 13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자부담 20%를 포함해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년동안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본사업에 대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임산부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10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학생의 생태전환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국립공원공단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계룡산국립공원 숲 학교와 연계하여 미래세대 대상 교과연계 체험형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사람과 자연의 조화·공존을 주제로 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성을 위해 생각과 행동의 총체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유·초·중학생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참여 홍보와 제반 사항 지원 및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숲 활용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숲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바른 인성을 갖춘 전인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월 6일과 1월 10일 동·서부 위(Wee)센터 및 각 기관에서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을 위한 병의원 및 상담 전문기관과 업무계약을 체결하였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검사·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의료기관 2곳(지정신건강의학과(문화동), 휴정신건강의학과) 상담치료기관 5곳(마음위드 아동교육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심(心), 도담도담 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의료기관 3곳(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과의원, 휴정신과의원), 상담치료기관 6곳(비움심리상담센터-연구회, 심리상담센터 심(心),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주식회사 마인드앤러닝)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이번 계약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겨울 방학 동안 대전광역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움 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배움 동행 학습캠프는 사전 학습 컨설팅 후 집단을 구성하여 학생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며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20개교(초 9개교, 중 11개교) 139명,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10개교(초 5개교, 중 5개교) 103명을 지원한다. 학교별 상황에 맞추어 최대 5회기까지 진행되는 배움 동행 학습캠프는 '학습동기, 시간관리전략, 노트필기전략(읽기/쓰기 전략), 집중/기억 전략, 학습관리 및 활동 소감 나눔'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전략 결손을 지원함으로써 지원대상학생들의 단계적 교육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하고, 신학기 학습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학습 코칭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 오픈랩에서는 동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대상 ‘레고·코딩(We Do 2.0) 프로그램’과 교사 대상 ‘오픈랩 실험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고·코딩(We Do 2.0)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1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참가인원은 회차당 9명 이내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랩 실험기기 활용 교육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현직 중등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1월 25일, 26일 이틀간 오후 2시~5시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 화학 분야별 8명 이내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동계방학 프로그램 외에도 현재 3개의 전시관(기초·미래·놀이과학관)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 중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동계방학 동안 학생 및 교사들이 레고·코딩(We Do 2.0) 프로그램과 오픈랩 실험기기 활용교육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임신중인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농·축·수산물, 가공제품) 구매 금액의 80%인 384천 원을 구매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다만 서울 접수일(1. 24.~1. 27.)과 경기도권 접수일(2. 7.~2. 9.)은 서버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지원대상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영양플러스사업(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 알림 문자가 임산부 고유번호와 함께 발송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해당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친환경농산물 주문은 2월 초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임산부는 원하는 농·축·수산물, 가공제품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의 정당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숙의제도에 대한 안내를 위해 ‘대전시 숙의제도 길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숙의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숙의의제를 설정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책자에는 숙의민주주의의 개념과 필요성, 주요 숙의방식, 숙의적 공공토론 방식을 알기 쉽게 기술되어 있으며, 대전시 숙의제도 도입배경 및 세부적인 운영 절차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숙의제도 운영 시 유념해야 할 체크리스트, 국내외 사례 등 제도운영과 관련된 자료 등도 담겨있다. 대전시는 다양한 시정 분야에 숙의제도를 적용하도록 발간한‘대전시 숙의제도 길잡이’를 시청 부서에 배부하고, 시민들도 숙의민주주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의 숙의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책자를 통해 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22년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기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개 사업을 포함, 총 28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021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기존 유형 중▲지역정착지원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도 일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혁신형’에는 패션전문가 직업역량 강화사업 등 9개 사업에 12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 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상생기반대응형’은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지역 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42개사를 지원한다. 연 1,500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150만 원의 기타 지원비를 지원하고, 2차 년도에 청년 추가고용시 1년 인건비를 추가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공동체 자원 활용으로 초등방과후 마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초등방과후 마을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초등방과후 마을돌봄 지원사업’은 마을이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초등방과후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이웃 간 소통 및 돌봄활동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마을 또는 아파트 내 유휴 공유 공간 사용이 가능한 8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돌봄에 필요한 활동비, 프로그램 운영비, 간식비 등 1개소당 2천5백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최근 코로나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초등돌봄 마을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공모사업 신청기한은 2022년 1월 19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아동가족과 아동친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 충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엔 아동권리협약 내용을 구정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충실히 실천해온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평가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공식 인증하고, 최초 인증 후 다시 4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보다 발전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어 낸 도시를 대상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해준다. 2017년 대전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유성구는 2021년 12월 15일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인증에 대한 심의는 아동권리 전담조직 구성,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구축,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의 독립적 대변인 제도 실시 등 아동친화도시 원칙 이행활동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유성구는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정참여단과 같은 아동 참여기구를 운영해 아동이 보호의 대상이 아닌 참여권 등을 가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는 행정 체계와 교육, 환경 등의 구축에 노력했다. 또한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 아동친화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메가엠지씨커피 법동점은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가게 하루 매출 100만원을 법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근석 대표는 “매서운 한파에 마음까지 움츠러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영업자들의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진수 법2동장은 “고독하지 않는 삶, 행복공동체 운영을 통해 고독감 및 건강문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1인가구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법2동의 ‘고독하지 않는 삶, 행복공동체’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12개 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6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을 분산해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며,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실행하게 된다. 박정현 구정창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대표기구인 만큼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께서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주민자치 1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를 시작해 현재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운영 중이며, 제2기 출범에 따라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510명이 동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의회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기 정착 및 효율적 인사 운영을 도모하고자 양 기관 간 인사 운영 협약을 맺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의회에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두고 의장이 소속직원에 대한 지휘·감독은 물론, 임면,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을 직접 처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협의를 통한 효율적 운영, 후생복지 사항 구에서 통합 운영, 당직운영, 초과근무시스템 등 협의를 통한 효율적 운영, 기타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환영하고 이를 통해 의회 인사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 제고는 물론, 더 나아가 대덕구와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의장은 “오늘 협약은 대덕구의회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인사 운영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집행기관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의정 발전에 더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운영하는 '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대화의 기술을 통해, 생활 속에서 효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접수를 시작했으나 첫날 정원이 마감돼,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접수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이에 한국족보박물관은 주민에게 문화 서비스 제공과 효문화 진흥을 위해 기존 3회로 계획했던 교육을 5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교육 시간은 참석 편의를 위해 23일(일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 1회씩 배치했으며, 회당 접수 인원은 15명이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성향이나 말투 때문에 서로 상처 받는 일이 많아졌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었다”며, “MBTI검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가족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용두동은 새해를 맞아 용사모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 될 예정이다. 용사모는 용두동을 사랑하는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해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희망 메시지와 함께 안부를 살펴왔다. 김정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특히 더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용두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정자 회장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아기와의 첫 만남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출생축하 기념품 3종’ 시책을 추진해,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육아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기주민등록증은 관내 출생 등록한 출생자를 대상으로 부모 등이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아기사진 1장을 제출하면 일반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이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뒷면에는 태명, 혈액형, 몸무게, 띠, 부모성명, 부모소망 등을 담아 제작해 준다. 신청 후 20일 이내면 방문수령 또는 등기수령 가능하다. 또한, 중구소식지 ‘사랑해요 중구’에 아기출생 축하문과 아기사진을 게재할 수 있다. 부모의 축하와 당부의 글을 작성해 주면, 다음 달 소식지에 올려 지역주민이 함께 축하해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구는 1년 후에 배달해 주는 느린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출생 신고 후 첫돌을 미리 축하하는 글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두면 1년 후 받아볼 수 있어 기쁨을 두 배로 누릴 수 있다. 기념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한 번에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중구는 첫째아 출산 시부터 출산장려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경기도 평택시 냉동 창고 신축현장 화재로 소방관 인명 과 재산피해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대규모 물류창고 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소방,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문가와 시·구, 유관기관 합동으로 1개 반 7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화재안전 위험요인, 법령관련 안전관리 준수, 안전관리 교육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 예방점검으로 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자율적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빗물저금통 설치로 빗물을 모아 다시 사용하고, 수돗물도 절약하세요!” 대전시는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2022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1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의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설치하여,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 등이며, 설치비의 90%이내에서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전시는 신청자에 대해 현지실사와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중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신청서 작성요령,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맑은물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지선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은 생명과 직결된 한정된 자원인 만큼 무심코 흘려버렸던 빗물도 재활용 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성구 원내동에 위치한 한밭제일장로교회 사랑나눔센터에서 관내 아동 양육시설인 정림원에 세탁기, 건조기, 생필품을 후원하였다고 9일 밝혔다. ‘사랑나눔센터’는 한밭제일장로교회 부설로 세워진 기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인근 5개 동에 매월 생필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실천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지역의 훈훈한 등불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성탄절에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 간식 등의 선물 박스를 전달하여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다. 김황석 정림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회원들이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관내 학교 졸업생들에게 전달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꽃다발 만들기는 주민자치회의 ‘온 마을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서, 주민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 간 소통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가 열린 갈마중학교의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학부모도 참석하지 않는 썰렁한 졸업식에 직접 꽃다발을 만들어 전달해줘서 훈훈하고 따뜻한 졸업식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 일정(둔산중 1월 19일, 갈마초 2월 11일, 봉산초 2월 15일)에 맞춰 꽃다발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정관호 회장은 “꽃다발을 받는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 마을 배움터 사업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서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갈마1동 주민자치회 사업은 ▲어르신 배달강좌 ‘힐링 실버’ ▲온 마을 배움터 ‘배워서 남 주자’ ▲갈마울 둘레길 걷기 및 작은 음악회 ▲재활용 정거장 운영 사업 등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봉곡동 44-1번지 일원 ‘봉곡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ㆍ측량해 공부를 정리하는 국가시책사업이다. 봉곡지구는 지형의 자연적인 변형 및 국ㆍ공유지 개발행위 등 실제 현황은 변했으나,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불규칙형 오류로 측량성과 문제 및 경계분쟁 등이 자주 발생하였다. 구에서는 2019년 12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 165필지(134,200.4㎡)에 대해 경계를 결정하여, 경계분쟁 해소뿐만 아니라 토지의 정형화, 건물저촉 및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면적 증ㆍ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정금을 결정하는 등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토지에 대한 재산권 행사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9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ㆍ운영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ㆍ시행ㆍ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 전문가 및 사회보장시설 대표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분야별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서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 서구 내 지역사회보장 영역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하여 21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으로, 대표협의체와 더불어 서구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최근 매스컴을 통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 등 안타까운 기사가 연일 보도되는 시기에, 사회안전망으로서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1년 그린오피스 캠페인’에서 최우수상(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는 ‘그린오피스 캠페인’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적 생활 실천과 자원절약에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전 부서가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생활 실천 평가 시행 ▲친환경 사무용품 구매 확대 ▲그린카드 사용 확대 등으로 친환경 사무공간(그린오피스)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에서도 그린오피스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논란이 됐던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원주민 고분양가에 대하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그 해법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 천동3구역은 LH와 공영개발로 추진, 공동주택 26개 동 총 3,463세대를 조성하는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지난해 분양이 이뤄졌던 천동3구역은 법적 문제 등을 이유로 원주민 분양가 차감이 이뤄지지 않아 일반 분양가와 동일하게 책정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 원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구청장 승인으로 원주민들 분양권 전매를 이끌었으며 LH와 계룡건설컨소시엄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전용면적 84㎡ 기준 호당 최대 2,050만 원의 지원 금액을 마련, 원주민의 안정적 주거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즉, LH와의 상생협약에 따른 지원금 1,080만 원과 계룡건설 발코니 확장 무상옵션 지원 860만 원에 더해 감정평가 진행 중인 기존 확정된 무상 양여 차감액 110여만 원까지 최대 총 2,050만 원이 향후 원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인 것. 지난해 천동3구역 분양 이후 원주민 분양가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2022년 ‘천지개벽! 부자 동구로 부활’을 기치로 7일 구청 공연장에서 임인년 새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 행사는 황인호 구청장과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등 구 관련 직원뿐만 아니라 청년, 다문화, 장애인 등 분야별 대표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 지역가수 민지의 축하무대 ‘대청호 연가’공연을 시작으로 황인호 구청장의 동구 미래비전 구민 보고와 비전 선포가 이어졌다 아울러, 어르신, 청년, 학생을 대표하는 내빈 대표 3인의 실천 선언문 낭독과 함께 동구 지역 유명 서예가인 성기풍 한국 성삼문 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필서한 ‘천지개벽’ 휘호 전달 및 선포식 참석자 전원의 비전 선포 세리머니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인호 구청장은 이날 비전 선포를 통해‘천지개벽 부자동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중부권 최고 관광도시 ▲혁신성장 거점도시 ▲공동체 기반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등 5가지 중점 추진전략을 천명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의 모태도시 동구는 최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오래되고 낙후된 원도심에서 대전 혁신 성장의 중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올해 양대 선거를 치르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시정이 연속성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2022년은 민선 7기 4년을 정리하는 해이지만, 한편으론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해”라며 “때문에 시정을 매 4년 단위로 정산하는 개념이 아닌 더 먼 미래를 향한 중장기 계획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이 시정의 발전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 과감하게, 더 많은 일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가중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부서를 막론한 모든 공무원이 위기극복을 위해 나서겠다는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성실하고 열심히 생활한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위기를 못 이겨 문을 닫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먹먹하다”며 “그들의 경제적 문제를 온전히 해결해주진 못하더라도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 시장은 “모든 공무원이 각 분야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월 4일 영아교육지원실에 다니는 특수교육대상 영아 4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 성과 및 현황을 공유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특수교육대상 영아에게는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교육활동 및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수료식은 1년 동안의 교육활동 영상을 보면서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인사 말씀, 수료증 수여, 상장 수여, 선물 증정 순으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수교육 담당 서혜란 장학사는 학부모님과 교사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수료하는 영아 한 명 한 명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수료증 및 상장과 선물을 증정하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영아교육지원실에서 활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시간이었다. 영아교육지원실을 오갈 때마다 반갑게 맞이하고 인사해주던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께도 감사하고, 영아들과 학부모님들이 모두 모여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전광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월 7일, 장애학생의 인권지원 및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특수교육 맞춤형 장학자료 2종을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 달력’은 장애인권 관련 기관 안내, 장애학생의 안전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사안 처리, 개별화교육계획, 장애 인식개선교육, 입학적응지원 등 내용을 탁상 달력으로 제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운영이나 인권 교육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수록하였다. ‘진로·진학 생활정보 가이드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공과 및 대학진학 정보, 직업재활시설 및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였다. 또한 성인기 생활에 필요한 지역재활시설, 거주시설, 복지정책 및 복지서비스에 관한 정보도 수록하여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김○○은 “장애학생이 고등학교 졸업 후에 진로·진학 및 지역사회 생활정보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였는데 직업재활시설, 거주시설 등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어 학생(학부모) 진로 상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월 15일, 1월 22일 10:00~12:00 2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체험교실'은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새해 인사말과 세배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유대감과 화합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시간을 제공하며,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호랑이 등 만들기를 통해 설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10명씩 소규모로 분반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기)1월 5일 ~ 1월 11일, (2기)1월 5일 ~ 1월 14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33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중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며, 상급학교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방역 수칙 준수하에 실시하였다. ‘뇌모자 만들기’, ‘좌뇌‧우뇌 검사 분석을 통한 학습 코칭’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뇌모자 만들기’ 통해 뇌의 구조와 각 기능을 알아보고 뇌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자신의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변화와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및 학부모 도움자료 '행복한 중학교 생활 start!'를 바탕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등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피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었다.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좌뇌‧우뇌 테스트’를 진행하고 뇌 유형에 맞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 중 유·초등 수강생이 집중되는 학원·교습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고 학원·교습소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1월 6일부터 28일까지 학원·교습소 200개원(동부 100개원, 서부 100개원)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체크, 방역물품 비치(출입구·복도·강의실에 손세정제 등 비치), 감염병 예방수칙 게시, 시설 내 소독 및 환기 실시, 마스크 착용(직원·수강생 전원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의무적용사항 및 권고사항을 확인하여 겨울방학 중 방역관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지도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겨울방학 중 학원 수강생이 집중되는 학원·교습소의 방역점검을 통하여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전 9시에 유인재 국가철도공단 상임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전음악으로 이해하는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2022년 첫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감누리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공직 윤리 준수 등 개인일상에서의 모범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멘델스존과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 대가들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2022년 1월 13일 첫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반부에 일생동안 여행을 즐겼던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후반부에는 브람스 세레나데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세계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는 지휘자 정민이 이번 연주의 지휘대에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0년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정명훈을 비롯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이 소속되어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와 2021년 계약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상류층 남성이 성년이 되면 이탈리아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그랜드 투어’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멘델스존도 1830-31년에 걸쳐 베네치아에서 나폴리까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했는데 그중에서도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도시는 로마였다. 직접 붙인 ‘이탈리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AI 학습용 데이터, 음식점 정보, 온통대전, 인허가정보 등 총 46건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주요 데이터는 CCTV AI학습용데이터(63만장)를 비롯하여, 온통대전 신청가맹점(3.8만개), 관내 음식점 현황(2만개), 온통대전 월별 매출액,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현황, 인허가업소, 불법주정차단속구간 공간정보 등 파일데이터 26건과 Open API 20건 등이다. 특히, CCTV AI학습용 데이터는 지자체가 주도하여 구축 및 개방하는 빅데이터로 도심 내 CCTV로부터 입력되는 동영상 데이터 셋 총 63만장 분량을 공개한다. AI학습용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샘플데이터를 확인하고 대전시에 활용 신청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개방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국비 10.8억원)과 연계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3개 업체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52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획공모는‘일ㆍ생활 균형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사업’분야를 모집하며,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의 확산 ▲여성폭력 예방 및 여성권익 증진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사업 등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일반공모 3,700만 원, 기획공모 1,000만 원 등 총 4,700만 원이다.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일반공모는 최대 7백만 원까지, 기획공모는 최대 10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 여성권익 증진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공모사업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13일 오후2시에 온라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신안2역사공원 조성사업으로 주거지를 상실하는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준 공로로 신안2역사공원 주민대책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신안2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전이 철도의 중심지로서 상징적 위상정립과 원도심 활성화 및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 13,302㎡ 규모로 국‧시비 316억 원을 투입,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공원 내 99명의 토지등소유자에게 대전역세권 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 공동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원주민들과의 오랜 민원갈등 문제를 해결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작은 민원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섬세한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6일 용전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 추진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건설산업 개발사업본부 성민석 팀장의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관련 주제발표와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과 민간공원팀장, 신동아 아파트 주민대표, 용전동 주민자치회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주민들이 개진한 공원시설 내 주차장 부지 확보와 야외무대 확대를 위해서 시와 시행사의 조치계획을 경청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이 있었다. 윤종명 의원은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을 통하여 도심휴게공간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하며 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원시설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6일 14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초·중 교장단 및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관내 지구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2021년 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 참여형 수업 컨설팅 지원 및 원격수업개선지원단 구성ㆍ운영으로 블렌디드러닝을 내실화하였다.'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대회','대전동부온라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였고, 위센터 프로그램인 '희망메아리 가족문화체험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서ㆍ심리 지원 뿐만 아니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였다. 또한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다문화학생이 참가하여 회덕초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교실수업개선연구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11명 등 관내 초ㆍ중 38명의 교사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부 단위학교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학생 맞춤형 개별화 학습 지원 등 기초학력 향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해 말 45일간 개최했던 '제7회 청소년 나Be 온라인 한마당'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대전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로써, 지난 해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전문직업인 및 사회이슈 특강, 온라인 직업체험부스 운영, 경연대회 등 6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중ㆍ고등학교 7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행사에 협력했던 교육(지원)청과 대학 및 학교, 공공기관 등 실무협의회 위원과 진로교사 및 민간체험처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금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준높은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준 유성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만족도가 좋은 만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진로ㆍ진학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임경태 거리연주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색소폰 길거리 연주로 얻은 소득을 기부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경태 씨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기부하신 뜻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0,882건에 9억1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 고지서에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변환용 2차원바코드가 도입됐다. 종이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새해 자동차세 등 지방세 납부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제도 홍보에 팔 걷고 나섰다.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제도는 기존 우편으로 받아보던 종이 고지서를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및 신용카드사 스마트폰 앱(app) 등에서 지방세 고지서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7월 처음 시행됐다.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게 되면 분실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전자 송달 신청 시 150원,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경우에는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모바일 전사 송달 서비스 시행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신청 독려 등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우편으로 받던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 고지서 제도 시행으로 우편 수신에 대한 불편 및 개인정보 노출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액 공제 등 모바일 고지서 제도 시행에 여러 이점이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6일 용전동 소재 용원경로당 내 건강관리실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사업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온돌 쉼터 역할을 하는 찜질방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용원경로당 건강관리실은 경로당 2층의 약 6.84㎡ 공간에 마련됐으며 바닥은 황토로 천장과 벽면은 편백나무 등 친환경 천연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개소에 앞서 이날 진행된 현장 점검은 용원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건강관리실 체험과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 19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건강관리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용원경로당을 포함해 성남동제1경로당과 홍도동 동산리경로당, 대청동 묘곡경로당에 예산 1억 6,000만 원을 들여 건강관리실 설치를 지난해 12월 완료했으며 모두 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에서 주민 중심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공정관광 세부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구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e로운 공정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민·관·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근수 대덕구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공정생태관광위원회 권선필 위원장 등과 사업 담당부서가 참석해 2022년 사업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관광 분야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대덕구 혁신로드와 연계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한 숙박 지원 공모 등 2022년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참석한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공정생태관광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가장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온 자치구”임을 강조하며 “공정관광 인프라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2022년에는 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