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12일 세종시청에서 세종과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가 모여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ㆍ도지사가 참석했으며,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수차례 협의를 통해 공통 핵심과제 2개 사업과 시도별 각 3개 대표사업 등 총 14개 공약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허 시장은 이날 핵심과제의 하나인‘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과 대전시 공동공약 3개 등 총 4개 공약 과제를 직접 발표했다. 허 시장은 “2020년에 지정된 대전·충남 혁신도시가 핵심인 공공기관 이전이 더 이상 추진되지 않아 무늬만 혁신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충청권 혁신도시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충청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으로의 조속한 이전을 충청권이 공동 건의할 것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 첫날인 1월 13일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사무처장과 내부공무원 3명, 외부 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13일 인사위원으로 위촉되는 외부 인사 5명은 변호사, 대학교 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서, 앞으로 임기 3년간 활동하면서 대전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승진, 채용, 징계, 교육 등 인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대전시의회 인사위원회는 1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대전시의회 공무원 충원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인사권 독립 이후 대전시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토의한다. 또한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승진, 징계 의결과 임용시험의 실시, 공무원의 임용·교육훈련·보수 등 인사와 관련된 조례안 및 규칙안의 사전심의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중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대전지역 내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3,432가구에 설 명절 지원금 1억 3,500만 원, 쪽방상담소, 이주외국인복지관 2개 사회복지기관에 1천 5백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을 설명절 지원금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전달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허태정 시장은 “지원금을 개인과 기관에 잘 전달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2동은 오는 15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을 주말에 발급해주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평일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18년부터 태평2동에서 추진한 특수 시책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올해 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생부터 11월 30일생, 269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말 방문 전 동행정복지센터에 예약을 하면,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및 교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급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사진(3.5cm×4.5cm) 1장과 생년월일이 기재된 학생증, 여권, 청소년증 중 1개를 준비해 태평2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태평2동은 서비스 홍보를 위해 대상자들의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민원실 직원이 1명씩 토요일에 교대로 근무한다. 한편, 동은 2021년까지 4년간 총 75건의 발급과 교부를 통해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크게 줄여준 모범적인 적극행정사례로 꼽고 있다. 문화선 동장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대부분 고2, 3학생으로 학업 등으로 동행정복지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신축 아파트 입주 전에 도로명 주소를 미리 부여하고, 많은 주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아파트 입주 전 대출, 등기이전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나, 주소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부여한 곳은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로, 대전천 서쪽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서로 709’로 부여했다. 한편, 중촌동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아파트는 총 9개 동 820세대로 올해 2월 25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입주민과 주민들이 쉽게 아파트를 찾고 입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 완료에 따른 공동주택 신축 준공 시에도 사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입주민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 8873건, 8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와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자가 납세의무자이며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구분돼 부과된다. 등록면허세 납기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로 가상계좌와 ARS 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시면 가산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므로 납기를 놓쳐 가산금을 추가 납부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2022년 신규 아동복지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27곳) 및 다함께돌봄센터(1곳)에서 기초학습지도. 영어지도, 독서지도, 예체능지도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아동복지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돌봄의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사들의 아동권리 인식향상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아동복지교사 지침교육 및 복무관리 등 업무수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해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복지교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을 돌보는 아동복지교사로서 기초소양과 업무수행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또 임인년 새해에 사명감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모의 마음으로 지역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아동 복지교사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돌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에서 간부공무원 및 관계 부서 실무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ESG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와 관련, 기업 차원이 아닌 공공부문에의 ESG 도입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코자 마련됐다. 이날 오준환 SK사회적가치연구원 SV센터장을 초빙해 SK의 사회적 가치 경영의 선진사례들을 들여다보고, ESG 시대 도래에 따른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의 대응 및 향후 접목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현 시대적 흐름이 기존의 성장중심주의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가치 실현 등 지속가능을 확보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이자 생존의 조건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ESG를 행정에 잘 접목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안동 트리풀시티 레이크포레 단지 내 트리풀시티한빛어린이집 등 8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하여, 서구 관내 총 27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12일 청사 3층 갑천누리실에서 8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보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리풀시티한빛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의무 설치 대상이며, 대전호수초등학교 내 어린이집은 시 교육청과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을 통해 추가 설치되었다. 그 밖에도 둔산동 샘머리아이자람어린이집, 베르디움어린이집 등 6개소가 국공립으로 전환 설치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에도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더욱더 질 높고 내실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기성동 흑석3경로당(회장 박종우)에서 구청장, 시·구의원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흑석3경로당’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경로당이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이 큼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흑석동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57.62㎡ 규모로 신축되었다. 박종우 회장은 “우리 마을에 경로당이 신축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경로당 신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장종태 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흑석3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복지 공간이자 친목 도모를 위한 사랑방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관저더샵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대전메아리침례교회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아동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만 6세~12세 아동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더샵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30.5㎡)를, 메아리침례교회는 1층 공용공간(294.98㎡)을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서구는 올해 8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위탁 운영자 선정과 해당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돌봄센터를 확충하여 초등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년도 탄방도안관저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도 설치장소 모집하여 12월 말까지 4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환경교육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약식 및 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서구는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하여 8개 사회환경 교육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향후 환경교육 정책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미세먼지ㆍ기후변화ㆍ자원순환ㆍ생활환경ㆍ자연환경 등 환경 일반 전문가 총 21명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강사단을 위촉하여, 환경보전 인식을 증진하고 2050 탄소중립 의식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 및 위촉을 통해 서구 내 환경교육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도시, 대전 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별로 실적을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유성구는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 90.38점으로 기초자치구의 평균점수 84.07점보다 6.31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행정정보공개를 통한 “주민의 알권리 보장 및 투명행정구현”을 위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비공개 세부기준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제시하고, 원문정보를 충실하게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에 대한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 및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사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22년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교육현장의 IT기기 보급에 따른 디지털 수업 증가에 맞춰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창작놀이터 등의 강의를 신설하고,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중학생까지 강의 대상을 확대하고자 한다. 공모분야는 66개 강좌와 8개 어린이 공연으로 나뉘고, 지원 서류는 1월 13일부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교육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문 강사와 공연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306개 기관(시도교육청 17, 중앙행정기관 46, 광역지자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운영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 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수립'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움 호출벨’ 운영 및 ‘Untact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등 민원인을 배려한 민원제도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가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대전 교사 7명(1등급 2명, 2등급 3명, 3등급 2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2022년(2021년 연구대회 미운영)까지 4년 연속 전국 1등급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매년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2021년부터 연구대회명을 변경하여 실시되었다. 예측불가능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수업혁신이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부각된 상황에서 2021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미래지향형 수업사례에 중점을 두었다.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자체 대회를 추진하여 1등급에 입상한 작품을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전국대회 출품작 중 40% 이내의 작품이 심사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수업앙상블특강,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수업나눔연수, 교사학습공동체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시대회 1등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누구나 쉽게 마을교육공동체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통합 누리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코로나19로 대면(오프라인) 활동보다 비대면(온라인) 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을 사용하였고, 내용구성도 학습콘텐츠, 자료마당, 공모사업, 마을자원 등으로 세분화하여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누리집에 주목할 만한 점은 교육청뿐만 아니라 혁신교육지구에서 추진했던 공모사업 등을 누리집을 통해 등록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교육청 및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던 마을의 인적, 물적자원을 한데 모아 통합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은 ‘대전시교육청홈페이지 – 학생·학부모 – 대전마을교육공동체’로 접속하고,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통합 누리집을 활용하여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알리고 지역과 학교가 온라인 공간에서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어려웠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롭게 찾아온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하루를 응원하며 가슴 깊이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의 지휘 체제를 갖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정명훈, 정민, 아르망 티그라니얀, 지중배, 서진, 앤드류 리튼, 크리스티안 라이프, 크리스토프 쾨니히 등의 객원지휘자와 조성현, 김수연, 한수진, 성민제, 홍수은, 스티븐 허프, 카타리나 강 리튼, 에드워드 아론, 김필균 폴 등 세계적인 협연자와 함께한다.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마스터즈시리즈’ 12회, 쉽고 재미있는 맞춤형 음악회 ‘디스커버리시리즈’ 16회, 깊이 있고 섬세한 매력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챔버시리즈’ 4회,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 ‘마티네 콘서트’ 4회, 그리고 단원들의 뛰어난 기량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DPO 클로즈업’ 4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그 외 찾아가는 음악회까지 80여회의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브루크너 ‘교향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3만8천여 건, 5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하여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종류 및 종별에 따라 18,000원(5종)부터 67,500원(1종)으로 차등 부과되었으며, 1월 1일 이후 면허를 취소하거나 해당사업장을 폐업 하더라도 당해 연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2월 3일(1월 31일~2월 2일 공휴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전용계좌, 위택스 및 지로, 카카오,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시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시 가산금(3%)이 발생하며, 또한 소지한 면허의 취소 및 정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 신년사 및 축사, 주요내빈의 덕담, 2022 비전제시 및 희망메세지, 축하 떡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며, 여기에는 부모님들의 역할 뿐 아니라 오늘 함께 하신 보육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위해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애써 주고 계시는 보육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0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2022년 공공연대노동조합 생활체육지도자 대전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대전시 생활체육지도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되돌아보고 대회 출전 지원, 전문 체육인 발굴 등 지도자로서 수행하게 될 업무 교육 등 정기총회 일정이 진행됐다. 홍종원 위원장은 “생활체육지도자는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로 코로나19와 같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선에서 힘써주시고 계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그동안 논의됐던 애로사항의 해결과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긴급간담회’에서는 정규직 전환 이후에도 실질적인 임금 책정 등 후속 조치를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2년 대전시 예산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이 일부 반영된 바 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처우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도룡동 사이언스센터에 문을 여는 IBK창공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IBK창공은 창업공장의 줄임말로서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플렛폼으로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염원도 담고 있다고 한다. 허태정 시장은 개소식에서 “대전센터 25개 기업들이 IBK창공과 함께 세계적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대전 경제와 고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 주기를 바라며, 대전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 대흥동 소재 꾸러기태권도 학원에서 라면 7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원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장래전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을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품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1월에 연납신청 시 연세액의 9.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신청이 가능하다.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7.5%, 6월 납부 5%, 9월 납부 2.5%로 점차 줄어든다. 연납신청은 위택스와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거나, 중구청 세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존에 연납한 자동차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유지돼,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것이 절세혜택이 가장 크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사전예방과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특별단속을 위해 2반 8명의 특별단속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단속대상인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는 허가(신고)없이 건축물 및 공작물을 설치한 행위, 토지형질변경을 한 행위, 물건의 적치 및 죽목을 벌채한 행위, 건축물을 용도 변경하여 사용한 행위 등이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나 농막과 컨테이너 등을 주택으로 불법 사용하는 행위와 창고나 온실 등을 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하여 원상복구 시정명령 후 미 이행한 자는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등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휴일에도 집중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발제한구역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행위제한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분기마다 특별단속 점검반을 구성하여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은 코로나 19로 외출이 어려운 홀로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200세대에 희망지킴이가 방문해 반려식물 키우기 등 말벗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돌봄 체계 강화 사업이자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하는데 모집 인원은 총 21명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하게 되며 2022년 대전시 생활임금인 시간당 10,46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신중년 여성으로 구는 관련 분야 자격, 경력 및 이력이 있는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동구 희망지킴이라는 이름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대상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 함께 키우기, 말벗, 건강 등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 안내 및 후원물품 전달 등의 업무를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후생사, 석봉동 조은시설, ㈜모드건축사사무소, 대덕구 박장규 주무관은 저소득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면 300상자(45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친분 있던 기부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데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 구는 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대덕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2022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지원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대상자는 온라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접속하거나 임신ㆍ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으로 임산부들은 연간 48만원(본인부담 20%, 9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게 된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통해 구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서구의 주요한 현안 사업 점검과 함께, 민생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병석 국의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주요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삶이 힘겨운 이때,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로서 소외당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행정을 당부한다”라며, “국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앞에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을 위해 도입한 ‘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 시연회를 실시했다. AI 분리배출 기기는 투명페트병의 이물질, 라벨 등 제거 후 기기 투입 시 개당 10원씩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장치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기 도입 배경, 투명페트병 투입 등 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현재 서구에 설치된 기기는 총 16대로 ▲서구청 광장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유등노인복지관 ▲관저다목적체육관 ▲갈마문화공원에 각 2대씩 설치되어 있다. 작년 12월 말 설치 이후, 하루 평균 투명페트병 600여 개가 기기에 투입되는 등 주민호응도가 높아, 서구에서는 조달청 혁신 물품 지원사업, 시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기기 설치 확대하여 안정적인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기기 도입은 AI 인식기능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유가 보상제를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올바른 제도 정착을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구청 대회의실과 보건소 현장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구정 운영방향인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유성’ 구현을 위한 부서별 역점과제 및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유성구는 올해 주민주권의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 4차 산업혁명 및 포용적 디지털 전환 선도,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현을 3대 전략목표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88개 역점과제와 119개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보고회에서 논의한다. 역점과제로는 지속가능한 유성형 공공일자리 시범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행정복지센터 신축, 주민자치회 확대 및 운영활성화, 유성온천문화축제 분산개최 추진,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유성형 데이터 활용 통합 플랫폼 구축,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재활용정거장 조성, 포스트코로나 정신건강 안정망 강화, 코로나19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이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응변창신(㶝變創新)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22년 교육문화원에서 만나는 '이달의 작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이달의 작가' 사업은 매월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저서와 연계한 특강, 공연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체험을 지원하는 테마형 독서문화 행사로 특히, 2022년의 작가는 교육문화원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한 작가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1월의 작가는 ‘만복이네 떡집’등 떡집 시리즈로 우리에게 익숙한 ‘김리리’로 오는 30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산성도서관에서 도서 전시, 복주머니 키트 배부 및 저서 연계 무료 1일 특강 등 유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테마 독서 행사 운영으로 연중 책과 체험이 가득한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평일 8일 간, 2022년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에서 입학생을 대상으로 동계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에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중3융합과학, 중2‧3발명, 고1과학연구, 중1인문, 중2‧3인문 과정, 총 5학급, 8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인성 교육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계집중교육에는 특강(2시간), 교과 프로그램 활동(22시간),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는 탐구활동(4시간), 리더십 활동(4시간) 등 과정별 32시간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 활동과 준비를 통해 영재교육이 지속되도록 할 것이며,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활동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2022년 대전고교학점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대전고교학점제 주요업무계획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과 단계적 이행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의 고교 교육을 추진하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대전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면 적용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 학점제 학교 운영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으로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협력을 위한 대전고교학점제추진단(GROW) 운영, 원스톱 통합 지원을 위한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운영, 관내 모든 고교의 협력을 위한 학점제 권역별 협의체 운영 등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한다. 학점제 학교 운영 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점진적·자율적 운영을 위한 학점제 운영학교 52교,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이수지도팀 운영, 맞춤형 교육 구현을 위한 학점제형 학교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운영, 중3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1월 11일 오후 2시에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부교육감 및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산하 4개 직속기관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2022년 기관별 주요 정책 보고와 추진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속기관과의 상호 연계 협력으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대전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당부사항과 교육 변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 1월 12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감자, 고구마, 고추 등의 종합교육과 버섯, 과수, 농촌체험, 농약사용전략, 스마트팜 등으로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대전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농업정책과 전문화된 품목기술 중심으로 실시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공익직불제, 가축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농가 소득증대와 더불어 농정현안에 맞추어 영농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교육시간에 맞춰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으로 접속해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교육교재는 농업기술센터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2022년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 이하 휴라세’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며, 직업 및 진로, 학문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지난해에는 박물관 학예사, 미술관 학예사, 숲 해설사, 정보통신연구원, 소방관 등을 초청했으며, 올해에는 의사, 법조인, 경찰, 사서, 반려견 훈련사 등을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휴라세 회원에게는 행사일마다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만나고 싶은 전문가를 제안할 수도 있다. 2월에서 11월 중 상반기 3회, 하반기 3회 총 6회를 운영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도서관이 2022년 코로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 하는 것이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경계를 넘고 진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대전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우리대전 북스타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무인도서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출생 신고 시 신청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과 추천도서목록, 북스타트 안내 자료가 담긴 가방 등을 가정에 택배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공공도서관과 50여 곳의 작은도서관에서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을 사회적 독서운동이자 육아지원 사업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도서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한다. 올해는 주요 지하철역등 유동인구가 많은 4개 구역에 500여 권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를 비치한 자판기의 형태의 무인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도서관을 책의 공간에서 창작과 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대전 3대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중심으로 가장 걷기 좋은 건강걷기 6개 코스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작년 상반기부터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 실사를 통해 걷기코스를 개발하고, 800명을 대상으로 대전시민 선호도 조사와 보행환경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코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6개 코스는 ▲1코스 서구 유등천 산책로(엑스포 수상공원-한밭대교-삼천교: 3.2km) ▲2코스 서구 도심 공원 걷기 코스(엑스포 과학공원-한밭수목원-한빛탑: 4.1km) ▲3코스 대덕구 대청로하스 해피로드(에코공원-금강로하스 대청공원: 5.2km) ▲4코스 유성구 유성온천 족욕체험길(온천 족욕체험장-갑천둑길: 4.1km) ▲5코스 동구 대전천 걷기 코스(목척교-보문교-목척교: 2.6km) ▲6코스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뿌리공원 일대:2.5km) 등으로 총길이는 21.7km에 달한다. 대전시는 우선 6개 코스중 시민선호도조사와 보행환경평가에서는 1위로 선정된 서구 유등천 산책로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하게 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책홍보 자료 제작에 있어 성평등 지표와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성평등 홍보물 제작 안내서 ‘어서와, 성평등 홍보물은 처음이지?’를 제작 ․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정책홍보물의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들의 성평등 인식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서는 △성인지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기초 내용 및 성평등 점검지표, 홍보물의 성별영향평가 제도 안내 △점검지표에 위반되는 대전시 홍보물 사례 △홍보물의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개선 사례 △방송, 언론에서 사용되는 모니터링 지표 등 4개장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는 안내서 제작과 함께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제도도 적극 시행하여 사전 점검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보물 성별영향평가제도’는 홍보물에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사전에 점검하는 절차로 홍보물 제작 초기부터 제작완료 최소 2주전에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의뢰하면 전문가가 컨설팅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해주는 제도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홍보물은 한번 제작되면 다양한 방식으로 다수의 시민들에게 빠르게 전파되어 시의 정책방향과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6급 승진: 49명 ▲대변인 남기호, 박광용 ▲정책기획관 강권진, 김현율 ▲예산담당관 김소엽, 이현철 ▲성인지정책담당관 정현정 ▲안전정책과 이선호 ▲민생사법경찰과 신일순 ▲일자리노동경제과 박선환, 박재현 ▲기업창업지원과 고봉성 ▲소상공인과 송광성 ▲농생명정책과 송승호 ▲과학산업과 심은우 ▲미래산업과 신서영, 정주희 ▲세정과 강형준, 한성아 ▲회계과 오기진, 주용식 ▲문화예술정책과 심우송 ▲문화유산과 박선영, 연규진, 이규호 ▲복지정책과 유재원 ▲노인복지과 송은실 ▲감염병관리과 박샛별, 최수미, 최승범 ▲건강보건과 김기섭 ▲식의약안전과 송해수 ▲청년정책과 정소영 ▲가족돌봄과 김혜연 ▲교육청소년과 박운영 ▲맑은물정책과 황해남 ▲공원녹지과 허인선 ▲공공교통정책과 박재철 ▲건설도로과 김인종, 박지광 ▲철도광역교통과 이경진 ▲도시재생과 염경호 ▲주택정책과 서유경 ▲감사위원회 박조영, 송종용, 정광영 ▲상수도사업본부 진명환 ▲건설관리본부 김지윤 ▲한밭도서관 이두희 7급 승진: 32명 ▲스마트시티과 김순영, 유지현 ▲회계과 이상우 ▲문화콘텐츠과 이승정 ▲식의약안전과 박찬희 ▲가족돌봄과 임주현 ▲미세먼지대응과 송시목 ▲공원녹지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년에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과 1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권중순 시의회 의장, 민태권 ․ 조성칠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 2021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핵심과제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 7기 11개 예타사업이 통과․면제되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지난해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박병석 국회의장의 지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확정, 혁신도시 지정등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러분께서 도와주셨다.”며, “올 한해도 그 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대전, 도약의 대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는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 조성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재창조 △서남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10일 특수교육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맹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본환 의원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안정적 생활 보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수학교 추가 설치 필요성 및 개선 대책,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실태파악을 통한 적절한 지원으로 돌봄부담 완화, 장애인 재활승마 운영을 위한 지원 촉구 등 특수교육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이날 특수학교 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돌봄부담 완화와 졸업 후 진로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구본환 의원은 “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대전맹학교의 시각장애 학생들이 습기 찬 지하공간에서 악기 연습을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더 큰 꿈을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2022년 1월 10일 14시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및 국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산하 5개 직속기관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특수교육원이 참여하여 2022년도 대전교육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장의 경영의지 확인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며, 각 기관의 주요정책 공감대 형성 및 역량강화를 통한 교육력을 제고하였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직속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발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되었다. ”라며 “시교육청과 직속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서구 월평동 소재 대전교통공사 출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 윤소식 대전경찰정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공사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비전선포식, 현판 제막식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교통은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주 중요한 요소다. 대전 공공교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대전교통공사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공공교통기능의 통합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교통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대전교통공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전시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권중순 대전시 의장, 이선하 대한교통학회 회장,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전교통공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대전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에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인 ‘대전형 마스’*와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추가하여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문 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여러 산하기관에서 운영중인 교통문화연수원(現 대전관광공사), 타슈(現 대전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現 대전사회서비스원) 업무를 순차적으로 이관해 대전시 주요 교통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집에서 목적지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하고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는‘대전형 마스’구축을 올해 마무리하고, 2023년 상반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0일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난주 우리시 발생 확진자가 하루 40명 내외로 줄면서 다른 시도에 비해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50대 이하의 3차 접종률이 높지 않아 추후 코로나 대유행이 재발할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지금 코로나 확산세를 최대한 안정화시켜야 시민들이 오는 설 명절을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3차 접종 확대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로 코로나를 조기 종식시킬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 현장중심의 행정이 더 많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 추진의 원동력이 됨을 설명하고 보다 적극적인 공직자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최근 만난 주민으로부터 교통관련 민원제기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수차례 현장을 찾아와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며 소통하는 것에 매우 만족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비록 여건 상 민원이 해결되지 못했음에도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칭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성남동 대동천 성삼교 일원 산책로에 400여 개의 LED 꽃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7일 저녁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LED 꽃조명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대전광역시 2021년 2차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대동천변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대동천변 산책로 조도 환경개선을 통해 잠재적 범죄 발생 요인을 억제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2개월 여간 추진된 바 있다. 이경순 성남동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대동천변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빛 조명처럼 주민들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로 인해 공가 및 폐가 등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조명시설 교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내년도 대전광역시 안심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동구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 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순회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 자료선정, 정리, 열람, 대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 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 시키고 독서문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관련하여 넥슨 명칭사용 및 병원 운영에 관여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는 대전시 입장을 넥슨재단에 전달하고, 현재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10일 오전‘대전시와 넥슨재단의 업무협약’에 대해 기자브리핑을 실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해, “대전시에서 최초로 건립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를 둔 부모님들의 오랜 숙원이자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이었으며, 협약 당시 병원 규모 확대 요청에 따른 지방재정의 부담이 있었던 상황에서 넥슨재단의 100억 원 후원은 지방재정부담과 병원 규모 확대 요청 해결이라는 긍정적 의미가 컸다.”고 협약체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전시는 2019년 10월 넥슨재단과 세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세부협약에는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으로 기업 명칭 사용,병원장 임명 시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협의, 넥슨재단 운영위원회 참여, 20억 이상 사업비 증감 시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협의 등이 담겨있다. 대전시는 의회, 시민단체, 병원 명에 기업명 사용할 수 없다는 보건복지부 의견 등을 받아들여 병원명칭에 기업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