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부춘화・김옥련・부덕량 선생을 ‘2022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세분의 선생은 1931~1932년에 걸쳐 제주도 일대 해녀들을 중심으로 일제와 해녀조합의 수탈과 착취에 항거한 ‘제주해녀 항일운동’을 주도한 분들이다. ‘제주해녀 항일운동’ 일제의 부당한 경제적 차별과 수탈, 그리고 억압에 저항한 조직 적인 투재으로써 ‘법정사항일운동’,‘조천만세운동’과 함께 3대 항일운동의 하나로 곱힌다. 국가보훈처에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사업을 시작한 192년 이래 건국포상자로 처음으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으며, 제주도 출신으로도 처음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려 부춘화, 김옥련 선생에게는 2003년 건국 포상 각각 주서하였으며, 부덕량 선생에게는 2005년 건국포상을 수여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코로나19 극복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로 매출 감소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고정 비용인 임차료 및 공공요금을 지원한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개월간 1차 사업을 추진했고, 12월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11,000여명 소상공인에게 구비 137억여 원을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자는 2021년 10월 31일 이전 개업하고, 4억 원 이하의 중구 관내 소상공인으로, 구는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운송사업자에게는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을 제공했다. 박용갑 청장은“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이 심각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3일 청내 방송을 통한 신년사로 2022년 시무식을 대신하며 구민이 체감하는 구민최우선 행정 추진을 다짐했다. 박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지만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중구 발전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그동안 문화흐름 중교로 사업, 대흥동 골목길 재생사업, 대제로 커플존 조성사업,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중구를 다시 찾도록 했다. 전국 유일의 효문화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주관한 2020년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 2021년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선에 선정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후 “우리 중구가 해야 할 많은 사업 중 가장 중요한 사업은 원도심활성화 사업으로,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문 1·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전도심융합특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3일 구청 회의실에서 지난해 구민이 선정한 동구 10대 뉴스와 구정의지를 담은 희망퍼즐 맞추기 행사를 진행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 함께 새해 구정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의회 의장, 구의원, 자생단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로 진행됐다. 희망퍼즐에 담겨진 동구 10대뉴스는 지난해 말 동구 주민 2천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것으로 ▲대전의료원 유치 ▲홍도 지하차도 개통 ▲대전역세권 개발 등이 포함됐다. 또한, 2022년을 상징하는 22개 희망퍼즐 뒷면에 참석자 모두의 새해 소망 메시지를 적어 함께 기원하는가 하면, 삼성동 ‘우성이’, 효동 ‘효랑이’ 등 동 캐릭터를 활용한 동구의 2022년 사자성어인 ’천지개벽‘ 공표 및 새해 인사도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구는 이날 완성된 희망 퍼즐을 내달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오늘 완성한 희망퍼즐 조각들이 하나가 되어 희망을 완성한 것처럼, 2022년도에도 동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유성’을 새해 구정방향으로 제시하고 2022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영상을 시작으로, 구정방향을 담은 구청장 신년사, 직원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선사하는 희망 복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정책적 변화와 시대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갈 때”라고 말하며 “응변창신의 자세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구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사회 구현, 주민자치기반 강화, 탄소중립 기후 행동 등 각 분야에서의 속도감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혁신역량을 더욱 키워나가,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유성의 미래를 향해 과감히 전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사내방송과 온라인 화상(zoom)을 통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대전서부경찰서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을 2022년 아동시설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였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작년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 커짐에 따라 서부경찰서 경찰관을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여 총 96회 시설점검을 통해 ▲아동 면담을 통한 아동학대 징후 파악 ▲시설운영위원회 참여를 통한 인권보호 방안 제시 ▲시설 종사자 관련법률 상담 등을 통해 아동인권 침해를 예방한 바 있다. 이에 2022년에도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 4명을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여 월 2회 활동을 통해 보호아동의 인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기본 원칙인 아동의 안전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아동친화정책 수립, 돌봄환경 조성,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등 아동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학교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30기)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의 고학력 유휴 여성 인력이 학교상담에 대한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학교 상담 활동을 조력하는 제도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소정 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을 신청한 신청교로 내방하여 학업중단,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내 거주하며 1969.1.1.이후 출생한 여성 중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로,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 3년 이상 활동이 가능하여야 한다. 또한 봉사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기타 청소년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예비 중학생의 학부모 대상 대전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바로알기 ‘내 아이의 자유학년제, 나(I)와 너(You)의 자유학년제’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자유학년제 리플릿은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이 예비 중학생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자료의 내용은 ▲자유학년제의 의미 이해하기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 4개영역(주제선택 활동·예술체육 활동·진로탐색활동·동아리활동) 운영 방식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수업 ▲자유학년제 교과 수업 운영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활동 운영 ▲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과정중심 평가 운영 사례 ▲함께 알아보는 자유학년제 Q·A ▲에듀넷 티-클리어와 학교알리미의 자유학년제 QR코드로 구성하여 학부모들이 자유학년제 내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승리의 감격을 간직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개장 20주년을 맞아 대전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다. 대전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스포츠산업진흥법에 따라 2022년부터 25년간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에 대한 관리위탁 계약을 맺고, 프로스포츠단을 통한 전문적인 시설관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정적인 운영기간을 확보한 만큼, 경기장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프로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경기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월드컵경기장을 지역주민과 다양한 팬들이 스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전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우리시의 큰 자산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시민친화적인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전하나시티즌이 많은 노력을 해주기를 당부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대전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020년 1월부로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시설 운영권을 양도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약 2년간의 기간을 두고 대전시 시설관리공단과 인수인계 절차를 밟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3년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하였다. 대전시는 정보공개종합평가 총점 92.7점으로 시·도 평균점수 89.97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운영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원문공개’분야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타기관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대전시가 시민의 알권리 강화와 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시민중심의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하여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일상회복, 상생, 도약을 모토로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보다 120억 원 증액된 2,5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통한 시민 일상회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상생, 선진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 문화도시 기틀마련 ▲ 스포츠도시 조성 ▲ 미래문화유산 보존, ▲ 찾고 싶은 여행도시 ▲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유연한 문화정책으로 문화도시 기틀마련을 위해 선순환 문화예술 생태계 및 문화도시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21억 원, 중등생 42천명 → 초,중,고 95천명)하고, 문화소외자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62천명 → 81천명)한다. 아울러, 제2시립도서관(‘22.8월 착공), 생활문화센터(8개소), 작은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연수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3만 구민 앞에 법령을 지키며 구민의 권익 증진과 중구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출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8대 중구의회도 이제 6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제8대 중구의회는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작은 목소리와 의견도 크게 듣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였으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리증진을 위해 수시로 구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기관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공론화하여 구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작년 한 해는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의원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이에 따른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구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로 끝이 보이지 않던 어둠의 터널에서 희망의 빛을 보았으며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어려움을 인내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서구 공직자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은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입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사회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것을 새로운 문화적 환경으로 본다면 지난 2년은 적응을 마치는데 충분한 기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이에 만족하거나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수동적 변화가 아닌 능동적 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용갑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지만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저는 그동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위기도 극복해 가야 합니다. 도전이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도전을 해야 합니다. 도전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중구 발전이라는 꿈 또한 도전이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저는 지난 2010년 7월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지금까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수많은 도전을 실행해왔습니다. 민선 5기 첫 취임 당시 우리 중구는 대전시의 신도시 개발정책에 따라 원도심 공동화가 진행되었고, 정부의 감세정책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지방재정이 악화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120억 원이 넘는 지방채무와 청소 대행 사업비와 같은 법적 필수경비도 부담하지 못하는 등 총 222억 원에 달하는 재정적 부담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음에도 코로나19라는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참고 견디는 삶이 일상이 되었지만, 18만 대덕구민은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손잡아 주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현장에서, 꺼져가는 경제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생활 속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서로 위로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견뎌 온 소상공인들에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방역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계신 의료진의 헌신에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바이러스가 몰고 온 이 경제적·사회적 한파도 곧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 주민과 함께 웃고 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직무를 수행한 지 어느덧 3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대덕의 새로운 역사,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어온 지난 시간은 값진 결실로 이어졌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든든한 공직자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대했던 일상회복은 잠시 멈추었지만, 코로나의 확산세는 둔화되며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고 계신 의료진과 주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신축년(辛丑年) 한 해 동안 계속된 코로나 유행 속에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소처럼 우직하게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주민과 함께 헤쳐 나가며 유성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자치단체 전국 1위 달성,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공공행정부문 대상 수상,대전 최초 2022년 미래교육지구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데이터의 가치를 행정에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뤄낸 점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디지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 구정에 헌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의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는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지만 버텨내려는 의지는 기술의 혁신을 앞당겼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모든 위기는 기회를 동반합니다. 너무 지쳐서 견디기 힘든 바로 그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도 지금이 바로 혁신을 이뤄낼 시기입니다. 2022년 동구의 사자성어는 천지개벽(天地開闢)입니다. 하늘과 땅이 열리는 것처럼 동구에 더욱 큰 변화를 이루고 말겠다는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입니다. 올해, 저와 850여 동구 공직자들은 천지개벽으로 혁신하는 동구! 부자 동구를 이뤄내어 구민 여러분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용맹과 위엄의 기상이 서린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각종 교육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알찬 결실을 거두었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하였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아울러,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 및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소정보업무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명판 확충, 주소정보시설 관리, 상세주소 및 사물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유성구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405개소를 확충하고, 상세주소 373건을 부여해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주소 사용의 편의를 증진시켰으며, 긴급 재난사고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등 82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특히, 홍범도장군의 국립대전현충원 유해 안장을 기념하기 위한 명예도로명 ‘홍범도장군로’ 지정을 통해 홍범도장군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며 이번 수상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 제공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하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을 위한 신규사업 예산 46억 원을 확보해 하수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송강지구 하수관로 정비(20억원), 탄동천 오수관로 정비(7.6억원), 원내동 하수도 정비(5억원), 하수도 준설 및 긴급보수(10억원) 등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관내 하수시설 확충 및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하수처리 외 구역의 하천 수질 향상 및 악취 방지 등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장동 우수관로 정비(10억원), 신성, 관평, 노은, 원내동 일원 개량형 빗물받이 약 280개소 신설 및 교체(6억원), 봉명동 오수관로 정비(2억원), 지하차도 및 상습침수지역 준설(12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연내 사업을 완료하며 관내 침수피해를 적극 예방했다. 이에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하수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개 자치구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노후 하수도 시설에 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차량등록사업소 노은동 분소는 2022년 1월 3일 신규 자동차 집중 등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등록 및 세무업무 창구의 업무 시작 시간을 09시에서 08시로 1시간 앞당겨 근무를 시작하며, 업무 마감시간은 평소와 같이 18시까지이다. 조기근무는 3일에만 실시한다. 한편 부사동에 위치한 차량등록사무소 본소는 평소와 같이 09시에 업무를 시작한다.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매년 연초 2 ~ 3일간 하루 평균 300여 건의 신규 자동차 등록 민원이 접수되며, 이는 평상시보다 2배 많은 접수량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새해 첫 전시로 1월 2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희철씨의 ‘수목원의 봄’등 대전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수상작 46점이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 “내가 살고 머무르는 이 곳,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면서 위로 받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실시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시는 우수지자체로, (사)대전광역시장애인부무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및 관리, 돌봄서비스, 휴식지원 프로그램 관리 등 총 14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 대전시는 전담인력 및 장애아 돌보미 관리 등 인력관리 항목과 돌봄서비스 기획, 수행 등에서 평가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회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 가정에 연 840시간 범위 내의 돌보미 파견 서비스 및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장애아동 178명에게 돌보미를 파견하였고, 73가정에 휴식지원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대전시 박찬권 장애인복지과장은 “2022년에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장애아 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사업을 1월중으로 완료하고, 4월까지 단속데이터 전송 등 시험 운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회원에 가입하면 불법주정차 단속CCTV(고정식, 이동식) 단속구역에 주차할 경우, 문자 ㆍ 카카오톡 ㆍ push앱 등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어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단속 사실을 운전자가 알지 못해 송달기간(5~7일)동안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단속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여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원에 가입한 운전자가 불법주정차 단속CCTV(고정식, 이동식) 구역에 주차할 경우, 운전자에게 1차로 단속되었음을 알려주는 문자를 보내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며, 10분후 차량이동을 하지 않으면 2차로 단속되어 최종적으로 단속이 확정되게 된다. 그러나 버스탑재형 단속 카메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단속 및 경찰관 등 인력에 의해 단속될 경우에는 문자알림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속적인 정보공개처리 모니터링과 수요분석 등을 통하여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공개율 등 사전정보 분야와 원문공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실시되었으며, 외부평가단을 구성하여 객관적이고 공평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정보공개 업무추진을 통하여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부터 7일까지 2022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주민과 길고양이가 함께 공존하는 방안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스스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포획, 중성화수술, 제자리방사의 절차를 거처 추진한다. 중구는 201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171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했다. 신청자격은 중구 관내 동물병원 중 사업 추진 방법에 따라 길고양이 포획·중성화 수술 및 보호가 가능한 동물병원, 시스템 입력 등 행정 업무가 가능한 동물병원의 자격을 모두 갖춘 수의사이다. 최종사업자는 25일(변동가능)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의사는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길고양이로 인한 여러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사업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길고양이와의 행복한 일상 동행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1일 구청 방송실에서 비대면 종무식 ‘보이는 라디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서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과 희망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2022년이 더 크게 웅비하는 도약의 해가 되도록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장 청장은 임인년 새해 방역지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해맞이 행사 대신, 코로나19 관련 현업부서(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첫날을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누리종합건설(주), ㈜어반종합건설, ㈜한울에이앤아이종합건설, ㈜케이씨씨건설, 대한 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건설용역업체 참여 및 지역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대한기계설비 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을 위해 협조하며,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우수자재 발굴, 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서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된 대형건축공사장은 도안동 도안갑천지구 상업 5-1, 5-2 근린생활시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재정개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출품된 203건에 대해 분야별(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 재정분야) 우수사례 중 상위 10건에 대해 영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서구는 ‘바른땅 만들기 지적 재조사! 조정금 표준지 운영으로 세입증대!’ 주제로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이 발표에 나서 최우수 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지방교부세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특히, 이번 사례는 그동안 발생한 민원사항과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적 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 산정 절차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세외수입 운영방안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대회 취지에 맞게 영상제작에 별도의 예산을 소요하지 않고, 홍보실 등 부서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자체 제작ㆍ출품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불합리한 재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태원건설에서는 지난달 23일 쌀, 라면, 마스크, 휴지 등 약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탄진동에 기탁했다. 박재현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의 작은 온정이 따뜻한 연말이 되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조금이나마 우리의 힘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희 신탄진동장은 “힘든 가운데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신탄진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 중심의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사업으로 3개 중점과제와 20여 개의 세부사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일 구에 따르면 3개 중점과제는 소통 네트워크의 확장 및 협업 체계 구축, 지역업체 지원 시스템 구축 통한 지역 안정화 기반 마련, 주민 역량 향상으로 창업·창직의 활성화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혁신로드사업, 공정생태관광 상생네트워크 구축,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공모, 공정생태관광 여행가 양성, 대덕에서 일주일살기, 공정관광 레지던스사업, 공정관광 액셀러레이터사업, DMO(지역관광추진조직)공모 등이 있다. 그 중 ‘2022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내 인문·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육성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1월 중 공모예정이다. 대전시 소재한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 관광 분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단체는 신청가능하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공정관광 액셀러레이팅’과 ‘레지던스 사업’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민과 즐겁게 소통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으로 30만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예산의 범위에서 첫째아에게 10만원을 지원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에 30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출생일 기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의 부 또는 모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 대덕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영아수당, 아동수당을 포함해 첫 달에만 모두 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울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이외에도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육아골든벨 가족놀이체험전, 한자녀 더 갖기 캠페인 전개 등 차별화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함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해를 맞아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으로 시민 여러분 모두 힘차게 도약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며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대전의료원 설립 본격 추진 등 모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낸 해이기도 했습니다. 2022년은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정과 민선 7기 대전 시정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희망찬 새 출발을 맞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대전광역시의회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지난 30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과 대전 시민을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30일 2021년 하반기 장학생 43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4억 3,695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성취장학생 222명(중 70명, 고 72명, 대 80명) ▲타 지역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대전출신 학생들의 거주비(월세) 부담완화를 위한 거주비지원장학생 72명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대출금 부담완화를 위한 청년희망장학생 117명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장학생 21명 등 총 432명이다. 재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장학금 유형별고 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단은 12월 말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및 중증자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강화로 행사를 취소하였으며, 장학금은 12월 30일(목)에 지급하고 장학증서는 1월 중 학교 및 가정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태정 이사장은 장학증서와 함께 격려 서한문을 통해 “장학금에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통대전 온정나눔과 동행협약 사업을 통해 총 4천만 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되었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온정나눔은 온통대전 충전금, 캐시백, 정책수당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1원부터 기부가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동학대 예방, 소상공인 응원 등 총 5개 채널이 운영중이며, 2021년 한해 온정나눔을 통해 총 1,682건, 1천 6백만원이 모금됐다. 온통대전 동행협약은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사업으로, 참여 기업 임직원 온통대전 사용 독려, 온통대전 정책발행 동참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개 기업과 협약이 체결되었다. 특히, 온통대전 정책발행에 참여한 동행협약 기업의 명의로 매년 말 정책발행 실적의 5%를 기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해주고 있는데, 2021년에는 ▲ 계룡건설산업(주) ▲ ㈜삼진정밀 ▲ 실버랜드 ▲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 한국전력공사 ▲ 대전도시철도공사 ▲ 대전시설관리공단,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2천 4백만 원이 기부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2022년도에는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이란 태양광·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을 마을단위로 보급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주택·상업·공공시설을 복합하여 마을단위로 보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원(국비 63억, 지방비 42억, 자부담 17억 원)을 투입해 5개 지역 1,265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 1,179곳(5,639㎾), 태양열 54곳(372㎡), 연료전지 1곳(10㎾), 지열 31곳(805㎾)이 주택 및 상가건물 등에 설치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용운동 등 5개동에 태양광 174개소(725kW), 태양열 25개소(162㎡), 지열 5개소(87.5kW) ▲중구 유천동 등 4개동에 태양광 165개소(725kW), 태양열 2개소(30㎡), 지열 16개소(280kW) ▲서구 괴정동 등 8개동에 태양광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일원 약 73천㎡에 조성되는‘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31일‘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센서특화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19년 12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이후 2020년 11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중앙재해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5년 국토교통부 2차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식산업ㆍ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 도심 내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1,0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34천㎡, 지원시설용지 15천㎡ 등을 조성하여 첨단센터 특화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 장대산업단지에 창업ㆍ소통교류ㆍ주거 공간이 어우러진 혁신성장센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택구 제18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31일 취임한다. 이 신임 부시장은 행정고시 36회로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기업지원과장, 미래산업본부장, 환경녹지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겨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등을 거쳤다. 3년 만에 대전 시정으로 복귀한 이 부시장은 대전출신 공직자로 지역사정과 현안에 밝고, 직원들과 소통 능력이 좋아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택구 신임 부시장이 민선 7기에서 8기를 잇는 중차대한 시기에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 및 미래먹거리사업 발굴을 위해 공직사회를 통솔하며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30일 열린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용두동을 사랑하는 모임’에 후원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전광역시약사회 김연옥 부회장, 용사모 김정자 회장, 홍종원 위원장, 이상섭 용두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연옥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가운데 관내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대전광역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얼마남지 않은 2021년과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에도 변치 않는 낮은 자세로 중구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593개의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공단은 3개 분야 8개 지표로 구성된 광역 공기업 평가에서 사전정보 공표 충실성 등 7개 지표를 만점 받아 총 4개 등급 중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공단은 사전정보공개 홈페이지에서 동일 범주의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개편하였으며, 다양한 고객 수요분석을 통해 수요가 높은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내실 있는 정보공개 운영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공단 행정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시민의 알권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신웅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역사회발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신웅 위원장은 서구의회 제8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면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18, 19기 자문위원으로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통일역량을 결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으로서 청년분과회의 및 문화체험활동을 기획· 주관하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청년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신웅 위원장은 “이번 표창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역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감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우측)이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유성구는 앞으로 3년동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022년 대전광역시의회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집사광익(集思廣益) 으로 선정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비유하는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제갈량(諸葛亮)이 쓴 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다. 2022년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풀뿌리 민주주의가 토대가 되는 의회의 인사권 독립 시행(2022.1.13.), 제8대의회 마무리와 제9대의회 출범 등 대전광역시의회가 시민의 대표로서 대전시민의 의견과 생각을 모아 발전적인 대전시정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정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사자성어는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 의정의 여건과 의미를 함께 생각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지난 12월20일부터 12월23일까지 4일간 의회사무처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자체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권중순 의장은“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난 30년간 숙원이 풀리는 첫해이자 중요한 시기로 코로나 19 등 어려움을 지혜를 모아 함께 극복하여 명품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교직원들에게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장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2021년에 추진한 다양한 청렴정책에 적극 협조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조성 및 생활화를 위해 공무원의 비위행위를 목격할 경우, 대전교육청 부조리·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에도 한 해 동안 대전교육을 위해 힘써주셨던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통합 취업규칙을 최초로 제정하여 2022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업규칙은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조건과 복무규율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명시해 놓은 사항이다. 이번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각급 학교의 개별 취업규칙을 적용해서 같은 교육공무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근로조건에 차이가 존재했었다.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교육공무직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필요했는데, 동의서 취합 결과 총 3,737명 중 3,673명의 동의(98.3%)를 얻어서 제정이 가능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 신규 채용 시 3개월 수습기간 ▲ 학습휴가연간 4일 신설 ▲ 병가 연간 60일 중 유급병가일수 확대(40일) ▲ 경조사휴가 사용 시 공무원 기준 적용 ▲ 자녀돌봄휴가 신설(연간 2일 이상) 등이 있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이번 통합 취업규칙 제정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과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통해 근무사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도서와 신간도서를 7~10쪽 분량으로 요약하여 인터넷과 모바일로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전교육청 소속 교직원 모두에게 제공되며, 업무용 ID로 교직원임을 1회 인증한 후에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도서와 해외 최신도서 정보, 어린이도서 등의 요약본과 더불어, 자격증 동영상 강좌, 북 세미나 영상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도서와 독서퀴즈 영상 등은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3년 연속 인증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요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라며, “직접 책을 정독할 시간이 없는 직원들이 엄선된 지식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66개교(초 29개교, 중 28개교, 고 9개교), 145명의 학생들을 방문하여 상담을 지원한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고학력의 유휴 여성 13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단위학교로 찾아가는 1:1 개인상담, 집단상담등을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6개교 145명의 학생들을 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10회기 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기초교육, 집중교육 등 학생상담봉사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온라인연수뿐만 아니라 한국카운슬러협회 온라인연수에 참여하여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2021년 개인상담을 진행한 신영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소회를 밝혔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에 참여하여 대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봉사해주신 상담자원봉사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편람'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완성한 책자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구성과 기능 ▲회의 운영 ▲묻고 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제시하여 학교 업무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립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기능이 강화되는 「사립학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내용(2022년 3월 1일 시행),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 시 위원 선거와 회의 운영 방법, 학생참여 권장 등 변화하는 내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대전교육청 누리집-학교운영위원회 자료실에 편람을 공개하여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편람은 운영위원과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자치기구로서의 운영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전시민 누구든지 대전교육예산편성 방향 및 교육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제안된 교육사업 중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은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교육사업제안은 공모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제안할 수 있고,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담당부서의 1차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정된다. 대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에는 제안공모사업 규모를 기존 3억에서 10억으로 확대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전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예산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이해 및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하며, 학부모, 재정분야 전문가, 비영리 시민단체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기획ㆍ행정ㆍ교육정책 3개분야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제안한 사업이 예산에 적절하게 반영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오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새해를 맞추어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조성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지하차도 6개소 조명을 나트륨 조명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LED 조명으로 교체된 지하차도는 정부청사, 월드컵, 만년 1·2, 문예, 엑스포, 비래 지하차도 등 6개 지하차도이다. 이번에 시공된 LED 조명은 눈부심이 없어 눈의 피로감을 줄여 차량사고 감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소비전력이 130kW로 나트륨조명(353kW)보다 233kW 낮아, 연간 1억 9500만 원의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대전시는 조명개선사업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 2050년순 배출량 0(제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차량통행 환경 조성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LED 조명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