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소양교육, 환경교육, 노인과 장애인의 이해, 진로 가치관 교육 및 지역 청소년문화의집(갈마, 도안, 도화, 탄방, 도솔)과 함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 9~13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정보 공유,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한 청소년 인성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학생 교육을 위한 고민을 지속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설 맞이 준비로 시민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점검하고, 지난해 연말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통해 지적된 74건 중 조치완료 된 73건, 시정조치 중인 1건에 대한 이행상태 및 안전관리 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시는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 ․ 균열 발생여부 ▲소방, 기계, 전기시설 안전장치 ▲가스설비 안전장치 등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정 중 1건에 대한 조기완료 독려와 해당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시설관리주체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적 안전관리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 실시하였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우리시를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의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 ”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 대흥동 내집식당,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의 후원으로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은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청렴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였다. 이 메시지는‘실천하고 책임지는 청렴 문화를 만듭시다’라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한‘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또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청탁금지법 시행령 주요 개정된 내용에 대해 안내하였고,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 등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근본이 되는 최고의 덕목이며, 그동안 관행처럼 해 오던 것들이 청탁금지법에 위반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9일까지 건강한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학부모상담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2급이상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MBTI, 애니어그램의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응모할 수 있다. 학습관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상담은 학부모와 자녀의 성격유형검사(1차)와 전문상담사와의 맞춤형 해석상담(2차)으로 진행된다. 2022년에는 개인상담 뿐 아니라 소그룹 집단상담을 신설하여 다양한 가족의 유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족을 더 심도 깊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부모의 안전 및 접근 편의를 위해 대면상담과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추후 학부모 상담 신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부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속에서 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이해와 소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에는 대전시교육청, 학교 주차장 등 195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하여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대전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 등이 서로 다르니,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27일, 줌(Zoom)을 활용한 원격화상으로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9년 10월 18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편의지원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2022년 신설 사업은 △ 특수학급 지원 대학연계 교육봉사활동 운영, △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전문가 컨설팅, △ 관계기관과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대전특수교육원(지원센터)과 유초등교육과 등 관련 부서에서 편의지원추진단을 구성하여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을 위한 13개의 주요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 사회성 위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장애자녀 양육 상담 및 보호자 연수 등을 통해 가족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전문 심리상담사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 및 학습·진로 멘토링 실시 등으로 장애학생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국장은 "교육공동체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올해 첫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호랑이와 관련된 유물을 선정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새로운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동물 중 하나로, 한반도에는 많은 호랑이가 서식하였다. 호랑이는 특유의 외형과 성격으로 인해 여러 가지 상징성을 갖고 있는 동물로 우리 선조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산신(山神), 산신령(山神靈) 등으로 불리며 신성하고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졌으며, 영민하고 효를 아는 동물로도 알려졌다. 사나움과 강인함으로 인해 무관(武官)을 상징하는 존재로도 인식되었다. 이러한 특성과는 반대로 사람이나 키우는 가축을 공격하여‘재앙’,‘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으며, 조선후기에는 호랑이를 양반에 비유하여 어리석은 동물로 표현하는 풍자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상징성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호랑이는 우리의 언어, 복식, 의례, 설화 등에 널리 사용되었고 현재에도 많은 유물과 이야기가 남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자원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건설자재를 재활용함으로써 약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자원정보시스템은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토사·암 등의 건설자재 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재활용하게 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더불어 자원재순환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자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개설사업(사토 41천㎥)’과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사토 10천㎥)’ 등 8개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사토)를 성토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총 116백만 원 사업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05년부터 자원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03개 현장에서 토사 10,408천㎥을 재활용하여 249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2015년부터는 민간분야에도 시스템을 공개하여 자원 재활용에 활용하고 있다. 대전시 최진석 감사위원장은 “시 사업소, 자치구 및 대전도시공사 등 발주부서에서 착공 초기에 재활용 가능 자원을 시스템에 입력하여 해당 자원이 적기에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대전 이전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은 정부대전청사 입주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여 새로운 대전 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나머지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 내에 2026년 6월까지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24일 대전시․동구와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의 40% 이상을 2023년말까지 우선 이전하기로 했다. 2025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하여 완전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성구에 올 연말까지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건립하여 일부가 우선 이전하고, 신축 부지를 확보하여 2025년 말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오는 9월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고, 2026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하여 완전 이전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전기관들에게 이전부지를 제안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으며, 향후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 대전시는 2022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총 550명으로 ▴공개경쟁 519명 ▴경력경쟁 31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344명 ▴기술직군 198명 ▴연구직 7명 ▴지도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8명 ▴8급 43명 ▴9급 481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4명(전체 4.3%), 저소득층 15명(9급공채 3.2%), 고졸자 6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하여 채용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신속한 채용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앞당겨 4월 3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6월에 시행된 9급 공개채용시험과 함께 실시했었다. 제1회 임용시험은 간호8급을 43명 선발할 예정으로,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4월 30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일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농협대전공판장은 27일 대전시청 응접실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사랑의 성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허태정 대전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이한수 농협대전공판장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달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 비용과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대전공판장 이한수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공판장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코자 안전한 농산물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마중물처럼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언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개설되어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식품부 주관 전국 공영도매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3회, 우수 11회 공판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월평공원(갈마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자와 대전시 간 행정소송에서 대전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본 소송은 2019년 7월 대전시의 월평공원(갈마지구) 특례사업 ‘제안수용결정 취소 처분’에 대하여 사업제안자인 월평파크PFV에서 이의를 제기하여 시작됐으며, 2021년 4월 1심 판결에서 대전시 패소 후 항소하여 오늘 대전고등법원에서 대전시 승소판결 되었다. 1심에서는 원고가 승소 하였으나, 2심에서는 매봉공원 특례사업 관련 대법원 판결의 법리에 비추어 대전시의 제안수용철회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었으며, 구체적으로 ① 원고의 신뢰가 확고하지 않고 ② 제안수용취소처분 전·후 사정을 고려해 볼 때 처분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결하였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대전고등법원 판결은 월평공원(갈마지구)을 원래대로 보전하는 공익이 사익보다 크다는 내용으로 당연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월평공원(갈마지구)은 재정을 투입하여 2021년 2월에 매입을 완료했으며, 녹지보전 및 도시숲 기능을 강화하는 산림형공원으로의 기본구상과 일부 훼손지를 활용 도시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27일 지난 해 10월14일 설립되어, 올 1월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은 환경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되어 운영되는 조합으로 조합이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 시와 5개 자치구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27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DSC 모빌리티 플랫폼데이’에 참석하여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타 지역과 다른 성공적인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메가시티 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기획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3개 지자체와 24개 대학, 75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021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드론라이트쇼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 18시 30분 대전천변에서 추가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중앙시장, 대흥동 등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추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람은 은행교에서 방역패스 확인 후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COOV, 네이버, 카카오톡) 등을 준비하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날씨 등의 이유로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일정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의료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헬스케어 전환을 위해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을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은 지난해 5월부터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면밀히 대응하기 위해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가 주관하여 관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ICT기업 등이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김종엽 교수(건양대학교병원)가 '의료데이터 관련 R·D의 문제점과 개선전략′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가 당면한 이슈,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R·D선도를 위한 의료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음 포럼에서는 2022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관내 우수 벤쳐 혁신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의료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진흥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동구만의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장 접견실에서 (사)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대표 정광윤), 동구문화원(원장 양동길)과 ‘한바탕 문화이음 멘토링’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는 멘토‧멘티 모집 및 운영과 기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사)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는 음악‧미술 치료와 상담 등 멘토를 지원하며 동구문화원은 동아리실과 발표회 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사)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의 인력풀을 활용해 자존감향상을 위한 ▲음악치료 ▲모듬북 장구 ▲미술놀이치료 ▲마음챙김 등 새싹멘토링 프로그램 10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후 멘토링에 참여할 재능기부자(멘토)를 모집해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한 문화예술 분야(합창, 그림, 연극 등)와 미디어활용 분야(마을신문, 영상제작)의 열매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동구 거주 또는 동구 관내 학교, 복지관, 기타 사회복지시설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7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지방의회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경희 서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을 강사로 초빙 서구의회 의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양대 선거 개관 및 정치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사례, 선거관련 상시 제한·금지 규정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이 평소 궁금해 왔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선용 의장은 “3월과 6월에 치러지는 양대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을 엄격히 지켜 깨끗한 정치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공명선거문화 정착에도 대전서구의회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정부의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지역 관광·여행업종에 생존지원금의 과감한 지원을 대전시에 적극 촉구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발생 이후 관광・여행업은 매출 제로 상황의 고사 상태”라고 말문을 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 업종과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실질적인 제한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손실보상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생계가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더 이상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대전시가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관광·여행업종 소상공인들의 간절한 하소연에 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여행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일명 생존지원금을 신속히 마련해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생존지원금의 일시적 지원에 그쳐서는 안되며 적어도 정부의 손실보상 대상에 관광·여행업종이 포함되거나 다시 정상화되기 전까지 종사자들이 생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 설치 및 직원 정수조례」 제안설명을 통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도입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공동체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과 관련해 실제 구성원 의견 반영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사업의 진행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내실 있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의 통합과 함께 사회적경제 전반의 우호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최근 많은 질타를 받았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본부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 1년을 잘 되돌아보고 올해는 조직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여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7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광영 의원은 ‘도시공원 내 어르신 놀이시설 설치 관련’을, 박수빈 의원은 ‘대전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 시행 필요성’을, 박혜련 의원은 ‘지능형 IOT 음향신호기 추가 확대 도입 필요성’을, 홍종원 의원은 ‘대전지역 관광, 여행 업종에 민생회복지원금 선제적 지원 촉구’를, 김찬술 의원은‘시 청사 주차장 확충 및 증설 필요성’에 대하여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는, 진정한 지방분권이 시작된 의미 있는 해 인 만큼,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이 국가발전을 이끄는 지방의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코로나19로 많은 변화와 시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올 한해도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7일 서구 변동에 위치한 노인장기요양기관 어머니의 집을 방문해 설명절 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혜련 의원은“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어르신들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의집 원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안심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니의 집은 서구 변동에 위치한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평가하는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는 해마다 명절이면 각 부서별 지정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도록 독려했다. 전 직원,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급적 이용객이 적은 2~5시에 방문, 4인 이하로 여러 점포를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네이버 동네시장’을 구축했다. 인터넷‧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네이버 동네시장’에서 시장별로 배송 가능한 지역을 확인 후 주문하면 된다. 문창시장은 대사동, 대흥동, 문창동, 부사동, 석교동, 선화동, 은행동에 배송 가능하며, 태평시장은 목동, 문화동, 산성동, 오류동, 용두동, 유천동, 태평동에서 이용하면 된다. 또한, 문창시장, 부사시장, 태평시장 주변도로는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해 많은 소상공인이 일상의 어려움과 경제적 피해를 겪고 계시다”며,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구입 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 확산 방지 업무를 상시 가동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8개 분야에 대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 방역, 교통, 재난안전, 청소, 의료를 비롯한 8개 분야 44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예상되는 대규모 인구이동에 대비한 방역대책으로 보건소 전 직원을 투입해 선별진료소, 자가격리자 관리, 신속대응반 등을 운영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층 등 4,719세대에 1억 1,4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설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 운영, 교통 혼잡지역에 안내공무원 배치 및 비상(의료)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병원과 약국을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의 수행단체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인 이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참신한 취업교육을 발굴하여 구민에게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연계를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훈련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이며, 총 지원규모는 3,000만 원으로 사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을 내달 25일까지 내부 심사로 1~3개 선발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시 수행역량과 취업연계방안을 중점 평가하여 취업률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공시·공고를 통해 심사기준, 일정,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많은 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취업 경쟁력이 높은 사업을 중점 선정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다양한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7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2022년 대전 서구 주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사업별 추진 시기•내용•대상 등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여 정보 접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9개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함께 참가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미래전략실 (청년자본확충 공모사업) ▲자치분권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서구 행복이음 마을학교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문화체육과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도시재생과 (도마1•2•정림 도시재생 주민•상인 공모사업)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과 (행복배움터 공모) ▲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월평둥지사회적협동조합 (월평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향숙 센터장은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23명의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서구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성하며 올해 본격 추진을 앞두고, 풀뿌리 주민자치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자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송문식 주민자치 법제화 전국네트워크 사무처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주민자치 이해와 민관협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으며, 상호 토론과 서구형 주민자치회 완성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 제안까지 주민자치회 전면 추진에 큰 이정표가 될 의미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성기문 구청장 권한대행은 “서구의 성공적인 주민자치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다”며, “실질적인 주민자치 꽃을 피우기 위해 동 행정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표 관광명소인 식장산 정상에 대전에서 제일 높은 쉼터 ‘날망채’가 생겼다. 대전 동구는 식장산문화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에 위치한 식장산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산 정상에 대전 시내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옥전망대가 있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구는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3억 원을 확보, 주차장 주차면수를 30면 확대 조성하고 정상부 한옥전망대 인근에 특색있는 휴게소를 건축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었다. 휴게소 이름은 주민참여 공모를 통해 ‘날망채’로 지어졌으며 날망채는 산마루, 언덕 위를 뜻하는 충청도 사투리 ‘날망’에 ‘구분된 건물 단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채’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원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식장산의 랜드마크화를 통해 식장산문화공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식장산이 대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장산문화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황인호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26일과 27일 2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하는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번 위문 활동은 동구 관내 아동 및 여성 복지시설 등 9개소, 23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6일 오전, 동구 하소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을 방문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시설 보호아동 등에게 과자세트와,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가하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이은학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26일과 2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여성시설을 별도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새해를 맞아 더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우송정보대학과 평생학습 교육기회의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학사 취득 특별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사와 청소년 지도사, 문화관광해설사, 국내여행안내사, 음료전문가(바리스타, 바텐더)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우송정보대학은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 4학기의 교육과정 중, 첫 학기에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이후 3개 학기에 대해서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 3월에 개강하는 2022학년도 전문학사취득 특별과정의 참여자격은 동구 거주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 중 정규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동구청장 및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사회복지 분야(사회복지과) 25명, 관광 분야(호텔관광과) 20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관광과 복지분야의 1번지를 추구하는 동구의 정책기조에 맞는 특별과정이기에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아침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챙겼다.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공사는 대전․세종간 BRT노선을 외삼삼거리에서 신축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장하기 위해 2018년에 착공되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준비상황을 듣고, 현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건을 언급하며 건설·건축공사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하여 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산업재해는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른 맞춤 컨설팅을 시행하겠다” 말하며, “공적 책임을 위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6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민선7기 주요 성과 평가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혁신정책자문관 회의를 가졌다. 혁신정책자문관은 구정의 발전방향 및 혁신정책 수립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이번 정책자문회의는 민선7기의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 향후 구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주민행복 실현 등 다양한 분야의 그간 성과와 노력에 대한 공유 및 평가와 함께 구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가 이뤄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결실을 맺은 많은 성과들에 대해 날카로이 평가받고 향후 구정 발전 목표와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나온 정책자문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덕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동력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내달 3일부터 유성구 산하 공공시설에 근무할 청년인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시설 청년인턴 사업’은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비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업무와 행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개 사업(유성형 공공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으로 나눠 추진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각각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에 구비 1억 7천만원을 투입, 공모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2,250만원을 확보하고 디지털 분야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어은동 안녕센터 ▲관평도서관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8명을 모집하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할 디지털 청년인턴 2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2월 3일부터 5일간 신청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각 사업에 따라 8~10개월 간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까지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을 강조하며 민생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청소·물가·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한다. 원산지표기·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식중독 대응반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코로나19대응과 관련해서 선별진료소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편성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코로나19 야간·휴일 단속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간부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도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본격화되는 만큼 방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교촌어린이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아이들이 뛰어놀고 싶은 창의적인 어린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유성구는 교촌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교촌어린이공원은 진잠향교(대전광역시 문화재)와 연접하고 경관이 우수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교촌동의 훌륭한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손색없는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성 이후 20여 년이 지나 노후한 시설물과 공용화장실의 부재로 개선을 건의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구는 어린이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교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 자문단’을 꾸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촌어린이공원을 재탄생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촌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아낸 놀이시설물 8종과 함께 산책로, 퍼컬러 등으로 가족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돼 활기 넘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한껏 담은 새로운 공원이 탄생한 것 같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월 3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총 35개 프로그램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강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강의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대학 해당학과 졸업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지원 분야에 대한 강의 경력이 2년 이상인 강사에 한해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접수된 프로그램은 1차 서류 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선정으로 대전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65세 이상) 등 독서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책가방'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대출 자료를 단행본 도서 뿐만 아니라 DVD 자료까지 확대 제공하며, 배송일을 주 4회(월,수,목,금)로 증대하여 이용자들의 자료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책가방'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전사이버도서관 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대출권수는 도서 10권과 DVD 1점으로 30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책가방'은 교육문화원 접근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정보 접근 및 독서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2년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위촉을 위해 기관으로 찾아가는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은 대전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하여, 동‧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문의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맞춤형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발달 시기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자문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위기 학생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개입 및 연계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각각 자문의 8인을 위촉했으며, 원활한 위촉식 진행을 위해 위촉장은 각 자문의가 소속되어있는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고 있다. 사업실시 전 자문의에게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교육자료 및 위(Wee)센터 운영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찾아가는 자문의 사업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정신과 및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회관내 미래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설날, 설날이벤트, 전통놀이’ 4단어가 모두 들어간 해시태그와 함께 새해 덕담 혹은 소원을 적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차량청소기(1명), 아뜰리에 LED 소원 풍선 만들기(2명), 대전어린이회관 이용권(3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는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아이 부모 상관없이 다음에 입장할 수 있는 무료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무료초대권은 사전 홈페이지 예약 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전예약 없이 어린이회관을 찾으면 사용할 수 없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월요일과 설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2022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 · 공고하고, 단독주택 572세대를 포함해 총 16,806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동구 2,653세대, 중구 2,587세대, 서구 3,550세대, 유성구 7,913세대, 대덕구 303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씨엔씨티에너지(CNCITY에너지)가 약 11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회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송병철 기반산업과장은 “그 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지역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5.4%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6일 오후 5시 30분 이일남(만 97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22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3.1절‧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하였고, 이들을 진료하는 지정 의료기관도 기존 35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6일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최대명절 설을 맞아 월평장애인보호작업장, 서구노인복지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저종합사회복지관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선용 의장, 김경석 부의장, 상임위원장, 지역구 의원 등 14명의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연장에 따라 시설내부 방문을 자제하고 건물외부에서 관계자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종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선용 의장은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든 구민들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고, 준비해 온 떡국떡, 과일, 생필품 등이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편, 복지관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광영 의원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이 교육,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는 26일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상수도사업본부·시설관리공단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 청취 후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수돗물 음용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음을 전했다. 박혜련 위원은“시민들의 요구는 수질에 대한 신뢰이며 상수도사업본부가 그 요구에 응답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철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식의약품 등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에 관한 질의를 통해 현재 학교 급식 납품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전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농·수산물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시민재해 제로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책임자(사업주, 법인, 공무원 등) 처벌을 규정,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를 보호하는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보건, 시민재해, 산업재해 등 재해관련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조속히 안착시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전개할 방침이다. 안전보건관리체계는 반기 1회 이상 안전계획 점검 후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환류체계를 마련, 사각지대 없는 예방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민재해관리체계는 중대한 재해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점검프로젝트를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중대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유형별 매뉴얼 마련, 과학적 조사·분석에 따른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재해관리체계는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관리 강화, 사업장 특성에 따른 맞춤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특히 현장점검을 강화한 중대산업재해대응TF, 민간 의견수렴을 위한 중대산업재해예방위원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표 관광명소인 식장산 정상에 대전에서 제일 높은 쉼터 ‘날망채’가 생겼다. 대전 동구는 식장산문화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에 위치한 식장산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산 정상에 대전 시내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옥전망대가 있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구는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3억 원을 확보, 주차장 주차면수를 30면 확대 조성하고 정상부 한옥전망대 인근에 특색있는 휴게소를 건축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었다. 휴게소 이름은 주민참여 공모를 통해 ‘날망채’로 지어졌으며 날망채는 산마루, 언덕 위를 뜻하는 충청도 사투리 ‘날망’에 ‘구분된 건물 단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채’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원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식장산의 랜드마크화를 통해 식장산문화공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식장산이 대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장산문화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황인호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26일과 27일 2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하는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번 위문 활동은 동구 관내 아동 및 여성 복지시설 등 9개소, 23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6일 오전, 동구 하소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을 방문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시설 보호아동 등에게 과자세트와,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가하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이은학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26일과 2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여성시설을 별도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새해를 맞아 더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보문산 소재 형통사(주지 형진스님)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백미 6,0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경로당 144곳에 전달된다. 한편, 형통사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명절, 부처님 오시는 날 등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1,000kg, 600만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를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형진 주지스님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신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형진스님과 형통사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을 선사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합동으로 '설 명절맞이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 일환으로 교량, 육교 등 취약지역에 대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