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대전시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는 현 청사 매각 관련 구체적 추진계획 수립 및 주변 상권 공동화 대처방안 마련,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 청사 신축 비용 공개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대덕구 신청사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200억원(건립기금 893, 구비 307)을 투입해, 연축동 230번지 일원에 연면적 35,684㎡,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구청사 30,484㎡(에너지카페 등 1,500㎡ 포함), 의회 (2,200㎡), 보건소 (3,000㎡)가 조성된다. 연축지구에 건립하고자 하는 신청사의 건립방향은 기후위기 대응 제로에너지 건축물, 감염병 등 재난대비 맞춤형 및 주민참여형 청사로 건립, 연축혁신도시 조성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 포함돼 있다. 또한 건립사업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도는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경제효과는 생산유발액 982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446억원, 취업유발인원 873명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구는 2020년 상반기부터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 및 효율적인 자료 관리를 위해 RFID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6일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도서관리시스템’은 기존 1권씩만 대출·반납이 가능했던 바코드 시스템 대신, 도서에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동시에 여러 권(5권 이상)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둔산도서관은 도서 6만 권에 RFID 태그 부착 및 도서정보 입력을 완료하였으며, 아울러 자동대출반납기(한 번에 5권 이상 대출 및 반납), 도서분실방지기(도서 무단 반출 및 분실 방지), 자가반납기(운영시간 외 반납 처리) 등 새롭게 구축된 RFID 도서관리시스템에 맞춰 기기 또한 새롭게 도입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이용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고대했던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이 신속하게 완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쉽고 빠른 대출‧반납 서비스가 가능해져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달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4개 분야에 대해 대전시,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학교 주변 지역의 불법 영업행위 지도‧점검, 학교 급식소 및 매점 등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적으로 학기를 시작하는 만큼, 관계기관 및 협업부서와 합동으로 이번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548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실태 평가’에서 99.66점을 받아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점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서구는 이 가운데 관리체계, 개방, 활용 분야에서 100점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 평가에서 72.91점으로 ‘보통’의 성적을 받았으나, 2021년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과 개방, 활용도 및 품질관리 수준 제고 등의 노력을 기울여 전년보다 26.75점이나 상향되는 실적을 올렸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방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이 발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업이 개발한 SW제품의 성과 확산을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참여기업 등과 함께 ‘SW서비스 개발사업 우수사례 실증 및 시연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연구반이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주제를 지역 SW기업이 참여하여 해결방안을 개발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8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건의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개의 개발 서비스 중‘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정보공유 시스템’과‘스마트 토이 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케어시스템’등 두 가지 기술개발 사례를 실증․시연했다. 위즈온협동조합이 개발한‘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정보공유 시스템’은 저상버스 탑승을 예약한 교통약자에게 저상버스 도착시간을 안내하고, 버스기사는 탑승예약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탑승예약을 확인한 버스기사는 탑승보조시스템을 구동하여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저상버스 탑승을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21년 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산업, 고용, 혁신정책 간의 지역 내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충청·제주권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에 참석하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들과 환담을 가졌다. 허태정 시장은“시·도별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밀착형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전자투표를 통한 입주민의 의사결정 참여와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선거문화를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투표 서비스는 선거인이 직접 투표소에 가지 않고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투표율과 신속·정확한 투·개표를 통한 공정한 선거관리로 입주민 간 갈등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승강기 등이 설치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공동주택이며, 구는 연간 지원 횟수 제한 없이 이용수수료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동별 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방법의 결정 및 변경, 관리규약의 제‧개정하는 경우 ▲공동‧구분관리 결정 등 서면동의에 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 ▲그 밖에 공동주택 관리 관련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자투표 시행 7일 전까지 동구청 공동주택과로 보조금 지원 신청하고, 아파트 e투표(국토교통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전자투표 실시 후 소요 비용을 구청에 청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전자투표는 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진정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천사의 손길 ‘모아 모아 기부데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모아 모아 기부데이’는 동구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의 일환으로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구는 주민과 자생단체회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수건, 치약 등 생필품과 라면, 쌀, 통조림 등 식품류를 기부 받아 3월 말 전달식을 열고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아 모아 기부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각 가정에서 모아 모아 기부데이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소득공제용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022. 3. 4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충청·제주권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현장에 밀착해서 일자리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권역별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에 개최한 수도권과 동부권, 서남권 지역 일자리 특위*에서는 시·도별 일자리 현안과 주요 일자리 정책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충청·제주권 특위에서는 대전·세종·충북·충남·제주의 담당관이 참석하여 시·도별 경제·고용 동향과 주력산업 육성현황을 소개하고, 지역 내 산업-고용-혁신정책 간 선순환 구축 사례와 주요 일자리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대전시는 지역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바이오메디컬 산업정책을 소개하고, IP 서비스·바이오·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세종·충남 등 지자체 및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지역혁신사업, 대전형 뉴딜 등 지역특화 일자리 정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종시는 스마트시티·미래차모빌리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제1차 지방재정투자심사 중앙심사 의뢰한 6개 사업이 모두 통과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과된 사업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마중물플라자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으로, 대전시의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먼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276억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학하동 일원 부지(면적 764,747㎡) 에 체육시설과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뿐 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으로 철거 예정인 한밭종합운동장의 대체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8억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신성동 ㈜한스코 기술연구소 대지에 연면적 15,730㎡ 규모로 R&I융합센터, 기업연구소,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학연 융합연구와 혁신공간 인프라 조성을 통해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으로서 대덕특구의 융합과 지역혁신을 위한 핵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위(Wee)센터 홍보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서부 위(Wee)센터 운영보고서 및 청렴 홍보 물품을 서부 관내 초·중학교 130교 및 지역사회연계기관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운영보고서는 ‘마음 나눔터·함께하는 희망터’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했던 2021년 사업별 운영 활동 보고, 상담실적, 개인·집단상담, 특색사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동사진, 참여한 학생·학부모·교사 소감문, 만족도 조사 등 생생한 현장감과 센터운영의 전반적 내용을 담았다. 특히 2021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 및 정서적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선상담을 운영하였다. 또한 '화목한 사랑의 가족'캠프, '우리가족 톡톡톡'프로그램 등 포스트코로나 대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보고서는 위(Wee)센터 청렴 홍보 물품과 함께 서부 관내 초·중학교, 지역사회연계기관에 배부되어 위(Wee)센터 홍보 및 이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학교도서관 자료 선정 및 학생 ․ 학부모의 도서 선택에 길라잡이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상반기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천도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유관기관 추천의 우수도서를 기반으로 자료 분석 및 해당 도서 온라인 서평 확인 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자료선정실무협의회에 의해 최종 심의 ․ 확정된다. 상반기 확정된 도서는 2021년 이후 발행된 총 629종의 신간도서로서 초등학생 ․ 중학생 ․ 고등학생 등 학교급별 ․ 수준별로 교과 연계 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였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 통계에 따르면 매일 200여종 이상의 새로운 책이 시중에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책을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학생들이 좋은 책과 만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우수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활용 바란다.” 고 말했다. '2022년 상반기 추천도서목록'은 대전의 전체 초, 중, 고, 특수학교도서관 306교에 제공되며, 각 학교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파일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교도서관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4일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 신입생 37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에 2022년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늘푸른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중학 학력인정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연계한 고등학교 학습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의 연령분포는 58세부터 최고령자인 83세까지 고등지원과정을 포함 총 57명이며, 전체 평균연령은 70세이다. 중학과정 신입생 박정숙(여, 65세)씨는“노는 사람은 인생을 잃어버리고, 공부하는 사람은 인생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인생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해 지금까지 못했던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늘푸른학교는 지난해 과제수행중심 원격수업 등 대면‧비대면 병행 수업을 통해 100%의 중학학력 취득률을 달성하며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만학도들의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3년 동안의 학습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아동학대예방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리플릿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은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아동 보호조치, ▲신고자의 보호 등으로 구성되며, 3월 신학기에 맞추어 다문화 가정과 학교, 관련기관에 보급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파일을 공유한다. 다국어 리플릿은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교사들이 다문화 학생 지도 및 학부모 상담 시 업무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아동학대예방 및 대처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및 대처요령 가이드북’을 보급하는 한편,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기후·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적인 학교급식 운영 사업으로 “ECO-더 건강한 밥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CO-더 건강한 밥상”이란 육류 위주 식습관과 채소류 기피 현상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학생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 위기와 환경재난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대전교육청의 (新)학교급식 정책 브랜드다. “ECO-더 건강한 밥상”의 주요 추진 과제는 ▲ 「건강을 위한 채움」 매월 1회 이상 채식의 날 운영 ▲ 「미래를 위한 실천」 매주 1회 빈그릇 운동 ▲ 「환경을 위한 지킴」 매일 친환경세제 사용으로, 학생들의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생태・환경 실천 학교급식 실현은 물론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본 사업의 조기 정착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영양·식생활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학교급식연구회 및 바른 식생활교육 운영학교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교육자료, 식단도 연구・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김석중 과장은 “20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밭수목원 협조로 ‘우리지역 열대식물 사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밭수목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열대식물 사진 40여점 및 관련 도서가 전시된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열대식물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한 수목원을 방문하면 식물관련 지식과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우리 지역의 열대식물을 알아보고 식물에 대한 이해의 폭과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서구국민체육센터,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도안동로확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사항과 주요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먼저, 서구국민체육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방역수칙 이행과 이용자 관리상황 등을 점검한 후 “오미크론의 전국적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빗물 누수 등에 따른 시설보수 요청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방수 시공 등 시설유지보수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한 허 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증설로 상담원의 평균 사례건수를 줄여 종사자의 업무 가중현상을 해소하고 피해아동 및 가족에게는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견고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피해아동의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과 재발방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3일, 대전광역시공예협동조합 사무실(대전역 지하상가 內)에서 대전시 지역 발전과 공예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길순정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대전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우수한 지역 공예품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한 방안 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길순정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길순정 이사장은 “그동안 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공예인들의 자리가 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공예는 다른 예술 분야와 달리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제작자 고유의 개성과 멋을 담을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 동시에 미적인 요소도 갖췄다는 점에서 기성품과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3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조직문화 진단 및 혁신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조직문화 혁신기획단(이하 기획단) 및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과업 수행내용을 듣고 연구용역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및 불합리한 행태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주관적인 조직문화를 정량적으로 진단해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향 설정 후, 직원들 간 숙의 과정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이 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조직 대·내외 환경 분석 ▲맞춤형 진단 툴 개발 ▲조직문화 진단 및 분석 ▲혁신전략 수립 및 개선과제 도출 ▲중장기 로드맵 및 세부 실행방안 제시 등이며, 현실성 있는 과제 발굴을 위해 과업별 수행과정에서 수시로 기획단의 자문을 받기로 했다. 또한 본 과업은 진단 툴 제작부터 실행과제 도출까지 일방적 연구가 아닌 다방면 직원 참여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직원과 컨설턴트 간 1:1 집중인터뷰, 퍼실리테이터 투입을 통한 전체 숙의과정 등을 운영한다. 금일 참석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고용시장 진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며 4월중 참여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구직단념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지난 2월 16일 코로나19 확진자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도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3월 4일 사전투표에는 참여할 수 없다.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3월 5일 사전투표는 17시부터 18시까지 가까운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가능하며, 3월 9일 본투표는 투표안내문에 표시되어 있는 투표소로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도착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5개구 보건소에서는 질병청의 지침에 따라 3월 4일 오후 12시, 3월 5일 오후 12시와 4시에 사전투표 가능 시간과 외출을 허용하는 문자를 3차례에 걸쳐 발송할 계획이다. 매일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사전투표 기간이 3월 4일과 5일에 PCR검사를 받고 대기하는 사례도 다수 일 것으로 예측된다. 질병청 지침에 따르면, PCR검사 대기자는 확진자가 아니므로, 3월 4일 또는 5일, 18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격리자도 확진자가 아니므로 3월 4일과 5일에 18시까지 사전투표소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전태평초등학교에서 신학년 학교운동부 폭력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우정으로 하나데이(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 폭력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월 대전매봉중학교 펜싱부를 첫 스타트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학교운동부 인권지킴이)선수가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보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욱선수와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대전태평초 양궁부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결의문 낭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오선수는 작년 12월 ‘학교운동부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위촉되면서 학생선수 폭력근절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선수의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적·제도적 개선방안을 찾아 학생선수의 폭력 및 인권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은 선수 이전에 학생으로 인권과 개성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야 훌륭한 선수도 될 수 있다”며 “처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학교체육 문화를 바꾸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심리·정서 및 인지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심리상담센터, 아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심리치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심리치료를 받아온 기존 대상자와 신규 조사를 통해 심리상담 및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및 가족은 주 1회 이상 연계기관을 방문해 문제 행동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통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이번‘내 마음 키우는 심리치료’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정서발달은 물론 양육자인 부모상담도 함께 진행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행복한 가정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스스로 정리가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 대상자인 오모씨(88세)는 저장강박증을 가지고 있어 집안에 그동안 버리지 못했던 옷가지와 침구류, 각종 잡동사니들을 모아놓아 악취 등으로 주변 이웃들과도 마찰을 빚고 있었다. 이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월평주공1단지 관리사무소 등이 함께 가정에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치우며 집안 곳곳을 정리했다. 또한,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에서 대상자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최우석 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정비로 어르신 가정에도 따뜻한 봄이 왔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역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2022년 대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따라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하여 ▲Cheer-Up! 진로진학상담회(3월) ▲대학입학정보박람회(6월) ▲토요진학코칭교실(하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 26일 서구청에서 실시하는 ‘Cheer-Up! 진로진학상담회’에서는 대입진로진학지원단의 1:1 진로진학상담과 함께 KAIST, 충남대 등 대전·충청권 대학생 멘토단이 학습비결 및 입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6월 1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대학별 1:1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2023학년도 대입전형 일정에 발맞춘 ‘토요진학코칭교실’을 개최하여 7월 ‘수시 대비 지원전략’, 10월 ‘2024·2025 대입 지원전략’, 12월 ‘정시 대비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호 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유관기관, 분과별 담당팀장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여성친화도시추진단’을 출범했다.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은 지역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가치가 뿌리 내리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서, 일자리 돌봄 분과, 도시 환경 분과, 안전 공원 분과, 여성 교육 분과로 구성되었다. 이날 실무협업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부서별 안건을 토의하였으며, 추진단에서 결정된 사항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다지는 환경을 조성하여, 앞으로 서구가 여성과 남성, 아동과 어르신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013년 대전시 최초로 첫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2018년 2단계로 지정되어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앞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simple한 가수원의 행복한 story’, ‘우리마을 안전놀이터’, ‘고령사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공공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공공빅데이터 포털’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나섰다. 3일 구에 따르면 공공빅데이터 포털은 인구, 경제, 교육, 문화, 환경 등 산재한 각종 데이터를 지도와 차트로 보여주는 통합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이는 텍스트가 아닌 지도나 도표로 시각화해 보여주기 때문에 한눈에 데이터의 의미를 분석하기 편리하고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비교하기에도 용이하다. 주요 내용은 동별·연령별·성별 인구현황, 약국·병원·어린이집과 같은 47종의 생활밀접형 업종의 현황, 상권분석 활용을 위한 대덕e로움 카드 매출 데이터, 그 밖에 97종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계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런 서비스는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체계적인 행정전략 수립, 학술․연구를 위한 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시각화 분석 기능, 워드클라우드 기능 등을 개선하고 기후위기와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분석 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시스템이 데이터에 기반한 구정정책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될 것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학교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공사분야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14일간 겨울방학 학교공사업체 44개의 대표 또는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우편회신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직전 조사인 2021년 하반기 조사의 만족도 98%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공사분야(3개 항목) 98%로 지난 만족도 조사와 동일하고, 계약공사전반에 대한 만족도(1개 항목)는 96%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1% 상승하였으며, 계약분야 만족도(3개 항목) 100%로 계약분야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의 불합리한 요구는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계약담당자 친절 및 공사감독관의 공정한 업무처리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계약 및 감독부서에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환류하여 시설공사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계약 및 대금 청구시 서류 간소화 및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의 기본 응대 요령 숙지·실천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공직복무관리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명절, 휴가·선거철 등 취약시기 복무관리 점검 강화, 사립학교 채용 비리, 횡령, 성비위 등 중대 교육비리 근절,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차단하여 교육가족에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에는 복무 점검 대상을 사립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본청과교육지원청에 한정되었던 일상감사 적용범위를 직속기관 및 학교까지 확대하고, 건당 200만원 이상 업무추진비 집행 시에도 일상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사립학교 신규 채용, 성적, 횡령, 성 비위 등 중대 사건의 경우에는 감사특별팀을 조직․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으로 어느 때 보다 공직 청렴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공직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신뢰받는 감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9급 7개 직렬 99명으로 △교육행정 70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건축)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관리 20명, △운전 2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5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4명을 선발한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8일(원서접수 4월18일 ~4월22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9일(원서접수 8월22일~8월26일) 실시되며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시험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 필기시험에서 전문과목이 필수화되어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 제도가 폐지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으로 교육 현장의업무 부담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시기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채용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반부패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의지를 표명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불필요한 청렴정책을 축소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계획하였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신규 청렴정책으로 ▲맞춤형 청렴상담소 ▲부패예방 자가 점검캠페인 ▲청렴지킴이 및 홍보캠페인 등을 계획하였으며,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의 날 운영 ▲청렴 모의 훈련 ▲청렴소리함 관내 각급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에도 작년 한해동안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셨던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2022년에는 적극적인 청렴정책으로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관내 유·초등 특수학교(급) 담당교사 부재 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수업 결손 예방을 위하여 특수학교(급) 지원 순회교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등 특수학교(급) 지원 순회교사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른 출장이나 연가, 병가, 공가, 특별휴가 등의 사유로 인해 담당교사 부재 시 대상 지원교로 나가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5일 이내로 유선 및 내부 메일을 통한 간편한 방법으로 요청할 수 있다.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유·초등 특수교육 자격을 갖춘 지원 순회교사를 확보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지원 순회교사는 담당교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유형·정도와 교육적 요구를 고려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원활하게 지원한다. 또한, 지원 운영의 전반적인 질 향상을 위해 지원 종료 후 1주일 이내에 지원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2021학년도 특수학교(급) 지원 순회교사 운영 결과, 관내 유·초등 특수학교(급) 54개교(원)을 대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유·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3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목공, 공예 등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가족애(愛) 메이킹', 가족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가족애(愛) 미디어',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한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6회씩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가족 연극 놀이 등 자녀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가족애(愛) 스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부모와 같이하는 창작 및 체험 등 긍정적 정서 교감 활동은 가족 관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추억을 통해 책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일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대전 학생 걷기 앱(App)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전체육교과연구회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개발된 이 앱은 대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도구없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비만도 감소, 심폐지구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만성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만보계를 이용하여 걸음 수만 측정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걷기 앱을 통해 걸음 수는 물론 이동 거리, 경로, 소모 칼로리, 운동 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부각 되었던 2021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에듀원스포츠클럽 등의 사업 지원을 통해 비대면 걷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였으며, 대전체육교과연구회는 여러 걷기 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 특화된 ‘대전형 학생 걷기 앱 제작 방안’을 연구하였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전문인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오후‘디지털 트윈대전’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실증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은 대전시 전역을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3D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데이터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구 둔산동 등 9개동 일원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민 ․ 관 ․ 산 ․ 학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 전역으로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실증사업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시 및 자치구 관련부서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실무부서의 데이터 협조 등을 위한 실무자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단 구성 방안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발 필요성 ▲데이터 갱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해교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부제:도시를 더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신탄진 먹자골목 간판개선 사업 ▲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 디자인 ▲ 전통문화체험공간 디자인▲ 쌈지공원 복합 주차장 조성 ▲월평 어울림 숲(가칭) 조성 등 5개 대전시 현안사업을 지정과제로 선정했다. 지정과제 이외에 자유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는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커뮤니티 공간 등 관련 포스터, BI, 패키지 디자인, 그래픽, 사인 디자인, UX/UI디자인, 모바일 앱(App) 등 ‘시각 디자인 분야’, 시민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공간 디자인 분야’,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디자인하는‘시설물 디자인 분야’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대상에는 상금 5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공동주택 단지내 갈등 및 분쟁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대전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개정(2022. 3. 3.)하여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 시행(2022. 2. 11.)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 하는 등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ㆍ 보완한 것으로, 13개 조문을 신설하고 26개 조문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공동주택단지 내 갈등·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공동주택관리 사전진단’제도에 관한 규정을 새롭게 신설하였다. 선거관리위원의 위촉 및 구성 관련하여 입주자등 중에서 선거관리위원을 희망하는 사람을 먼저 공개모집 위촉하고, 공개모집에도 위촉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 추천을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의무사항으로‘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의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 및 입주자 등의 폭언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조치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다. 재난 발생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무한상상실 운영기관 평가’에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최고 등급(S등급)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무한상상실(Idea Factory)은 과학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공간에 설치되어 아이들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험 · 제작을 하거나 UCC제작 · 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2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8월 청소년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무한상상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적정기술 친환경 메이커교실, 국제협력 적정기술 메이커와 같은 적정기술을 주제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창작커뮤니티 지원사업 등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과학기술 교육’의 시도로 지역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과학기술 교육 ·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공유하여, 과학인재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온통대전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게 온통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 원, 1일 200만 원, 월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대전(충전금+캐시백+정책수당)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 원으로 제한되어있어, 보유금액과 송금 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금 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혜택)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 금액 50만 원을 충전한 상태에서 30만 원을 송금하면 당월 충전(혜택) 한도 30만 원이 복원된다. 송금한 돈은 송금 받은 사람의 충전금에 합산되며, 송금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받기를 완료하지 않거나, 받기를 거절하면 송금한 사람에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밭종합운동장 내 육상실내연습장에서 3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전시교육청의 학교 배부용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작업은 대전시 내 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검사 도구를 신속하게 나눠주기 위함이며, 이번 소분작업을 실시하는 자가진단키트는 시교육청 등 산하기관 414명의 직원들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할 400,920개 분량의 키트를 개인용 1개씩 낱개 포장한 후 각 학교에 제공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영향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공단은 향후에도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홍보 및 시민 열기 확산을 위해 택시를 이용해 달리는 홍보를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대전시 택시 2,000여 대를 활용한 래핑 광고를 통해 대전과 인근 시·군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택시 래핑은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지부의 지원으로 이뤄져 총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시민 염원을 보탰다. 차량 외부에 부착되는 래핑 광고에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개최 일정, 장소 등 주요정보를 노출시켜 ‘대전’과 ‘UCLG’라는 키워드를 많은 시민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래핑 광고는 오는 10월 행사 종료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시내버스 내부, 버스 정류장, 도시철도 등 교통매체 광고 범위를 확대하여 대시민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택시 래핑 광고를 통해 UCLG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추후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일 영상회의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구체화, 보문산 목조전망대 국비 확보 등 최근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는 주요 사업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허 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에 대해 “대전교도소 이전에 따른 서남부권 개발 밑그림을 기다리는 시민이 적지 않다”며 “이전된 부지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발될지에 대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문산 목조전망대 건립사업 국비확보에 대해 허 시장은 “그동안 보문산 개발을 두고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많은 협의를 거치며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며 이뤄낸 것”이라며 “보문산 목조전망대가 시민 모두의 염원과 희망을 담아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사업 순항 소식을 전하며 베이스볼드림파크 등 관련 사업이 더욱 발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서남부스포츠타운 사업이 정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불어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은 물론 낡은 충무체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민간자격증 취득 온라인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의 교육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취업 및 창업에 유용한 자격증 취득 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돼 요즘같이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도에는 방송SNS콘텐츠전문가, 퍼스널브랜딩전문가, 도형심리상담사 등 최신 수요가 반영된 강좌가 신규로 개설됐고, 이밖에도 반려동물관리사, 방과후지도사, 안전지도사, 바리스타 등 총 77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대덕구민과 직장주소가 대덕구인 직장인이면 ‘대덕구 평생학습’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추천인 코드란에 ‘대덕구’를 입력하면 된다. 강의 및 시험응시는 무료며 단, 자격증 발급비는 유료다. 강좌를 통해 취득하는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따라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발급되며, 개인자격 번호가 부여되므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 가능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취준생과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학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위축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과 정부혁신전략추진단이 ‘대덕구 혁신로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혁신로드는 공정관광, 주민자치, 탄소중립 등 시의성 높은 사회 분야에서 혁신정책을 제시하고, 사회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정책 연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미호동 탄소중립 사례 현장인 넷제로 공판장과 주민이 직접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로하스 캠핑장 공정관광 현장 견학을 통해 주민 중심 혁신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의 혁신정책은 다양한 주민 참여의 통로를 기반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폭넓은 공감대 만들어가며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로드를 통해 대덕의 좋은 정책들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구 혁신로드는 지난해 5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타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가하며 시즌 1과 2를 성황리에 운영했고, 여행하듯 즐기는 정책 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구청 문화관광체육과, ㈜공감만세 혁신로드 운영팀으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에서 민간 4개 기관과 대덕산업단지(대덕연구개발특구Ⅲ지구) RE100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덕구와 민간기관(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재)대덕경제재단, 한국RE100협의체)은 대덕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덕산업단지의 RE100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한 오는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에너지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 RE100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사회 조성과 함께 기업 RE100 참여의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민간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기업의 RE100 달성을 돕기 위해 LEEN(Learnig Energy Efficiency Network)사업 및 산업단지 디지털 태양광지도 제작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RE100 추진 및 에너지효율개선 역량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린이마을놀이터 및 돌봄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를 위한 편의‧놀의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육아에 대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현(現) 중촌다목적복지회관(중촌동 62-2번지)을 어린이 전용 복합시설로 새 단장하는 것으로, 국‧시비 포함 5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1층)돌봄교실센터, 놀이마당, 어린이놀이터(키즈카페), 휴게실 등 공동육아 나눔터 공간 (2층)문화강좌실, 전시홀, 사무실, 동아리방 등 문화생활 공간 (옥상)옥상 활용 운영 공간으로 건립했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에도 다양한 문화생활과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전용 복합시설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봄을 맞아"동구 비대면 여행지 추천"이벤트에 나섰다. 구는 기온이 오르는 봄이 되면 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것에 착안,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를 SNS 채널 이용자들이 직접 추천하도록 유도했다. 이용자가 동구 SNS 채널에 다양한 동구 비대면 여행지와 추천 사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관광동구’를 최전면에 내세우는 동구는 관광도시로서 다양한 관광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가 뽑은"방역우수 관광지"에 ‘만인산 자연휴양림’, ‘대청호 오백리길’, ‘대동하늘공원’이 선정되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걱정하시는 분들께 동구의 다양한 비대면 여행지가 좋은 대안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아름다운 동구 여행지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봄맞이"동구 비대면 여행지 추천 이벤트"는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동구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번달 1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 22개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청년의 삶을 보장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자립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2022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17일 청년지원협의체에서 심의‧의결했다. 구는 ‘2022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야에서 2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돕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가 비즈니스센터 운영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어, 주거‧복지 분야로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창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교육 ▲청년 정책 앱 개발 교육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구는 지난 2018년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이듬해인 2019년부터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년이 시작됨에 따라 3월 2일 대전삼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교 구성원 대상 보건용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수칙 교육 준비 여부, 방역인력 활용방안, 급식 운영 계획,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학교 현장의 방역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보건용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와 의심증상자 등교 및 출근 중지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고, 3월부터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학교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고 학교 자체 및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각급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감염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자체 조사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및 현장 이동식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해 총 15억 원 규모로 ‘동(洞) 특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동(洞) 효과사업,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며, 건당 사업비는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이메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가능하며, 이달 7일부터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제안사업을 검토 후 마을총회와 청년총회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9월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을 결정하여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도는 온라인 플랫폼 ‘THE 행복 서구커뮤니티’를 활용한 주민투표를 통해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구 청년을 위한 효과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세대 균형의 구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로, 활성화를 통해 자치분권 2.0시대 마을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