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 시민의견 적극 수렴 등 현장중심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기능강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10월 말까지 대전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자우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접수해 의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접수된 의견과 민원에 대하여는 단순 답변이 아닌 현장 확인 등에 근거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시민의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민원처리로 시의회에 대한 신뢰감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민원처리결과는 주기별 분석을 통해 해당 상임위원회에 제공함으로써, 회기별 의정활동시 시정에 대한 제도 개선과 감시기능 강화에 활용된다. 지난해 제정된 '대전광역시의회 여론조사 조례'를 기반으로 주요 이슈 및 정책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의 다양한 흐름을 분석 수렴해 입법활동 지원은 물론 정책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안전감찰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감찰분야 평가는 2015년부터 중앙부처, 시 ․ 도,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 차원의 협력 제고 및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에 참여한 7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통지표인‘국민생활 향상 및 제도개선’과 특성지표인‘안전감찰 실적 및 안전부패 근절 기여도’에 대한 평가로 실시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5개구청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추진해 6개 분야에서 해체건물 붕괴사고 재발방지 등 63건을 적발 및 처분, 6건의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해지는 각종 불법행위,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대전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전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분야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감찰을 실시하여 안전도시 대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대전 이전을 시작한 기상청 박광석 기상청장의 예방을 받고,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롭게 대전 시대를 열어가는 기상청을 환영하는 대전시민의 마음을 전했다. 기상청 정책부서는 27일까지 대전 이전을 마무리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현업부서 등은 2026년 6월까지 정부대전청사에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이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한화건설과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기관과 대형건설사가 뜻을 모아 마련됐다. 구는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쿠팡 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FC) 신축공사 시공사인 ㈜한화건설과 전체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지역에 있는 시공업체, 자재, 장비, 인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건설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 프레시 풀필먼트센터(FC)는 1,80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9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2년가량 공사를 거쳐 내후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300여 명 이상의 직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7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했다. 황 청장은 자신의 SNS에서 “오는 27일로 계획했던 출판기념회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구정업무 추진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황 청장은 27일 오후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대전 동구에 부는 천지개벽’ 출판기념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황 청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하여 민생을 안정시키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업무 등 구정현안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 청장의 금번 출판예정이었던 도서는 민선7기 언론에 기고한 자신의 컬럼과 언론에 비친 ‘천지개벽시대를 열어가는 동구’의 모습을 담아 수록해 가제본까지 마쳤으며 인쇄를 앞두고 고심 끝에 지난 주말에 출판기념회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황 청장은 또한 “도서인쇄 출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고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방역과 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상호존중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알리고, 이에 대비하는 방법, 근로자간 상호 지켜야할 예절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 연 2회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을 통한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소득 증대를 통한 자활의지를 높여 탈(脫)수급을 유도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중구는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파견사업, 대형폐기물 처리장,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의 행정기관 자활사업과 달달카페, 착한푸드, 복지간병, 녹색환경, 이태리마카롱 등 14개 사업단 민간위탁 사업을 추진하며, 마루인테리어, 사랑나눔간병 등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자활사업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일을 통한 복지,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안전교육과 상호존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아동복지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가정위탁이나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면접교섭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면접교섭은 분리 보호된 아동의 조속한 원가정 복귀(가족재결합)와 보호 종료 후 아동의 지지 체계 확립을 위해 보호아동과 원가정의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개별보호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된다. 중구는 아동 123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특성과 적응단계별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동복지시설과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호대상아동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공공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동이 원가정에 복귀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익이 보호되는 행복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장단계별로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사업별 지원규모는 ▲‘모이자’단체별 100만원 이내 ▲‘해보자’단체별 3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가꾸자’단체별 7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이다.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내용 결정이나 예산 편성 등 사업 기획 전반에 관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다양한 주민활동을 통한 공동체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배달앱 이용 증가로 인상되는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자‘대코(Daeco)배달’(배달앱) 사용자에게 포장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계속 진행되며, 대코배달을 통해 1만5천원 이상 포장주문 결제 건에 대해 매월 최대 2만원(4천원씩 5회) 할인이 가능한 포장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고, 자세한 내용은 대덕e로움 대코배달과 SNS(페이스북, 밴드, 밴드 이벤트방)를 참고하면 된다. 대코배달은 지난해 6월에 출시해 7월부터 반반쿠폰(3천원), 최대 2만3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웰컴(1만원)·감사(1만원)·재주문쿠폰(3천원)을 발행하고 있으며, 우수회원 쿠폰으로 최대 4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을 발행 중에 있다. 이번에는 배달비 인상으로 대코배달 가맹점과 이용자의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포장할인 쿠폰을 기획하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코배달의 다양한 쿠폰과 이벤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은 가맹점과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의 많은 참여가 지역경제의 큰 활력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안전, 돌봄 등의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을 위한 수시·긴급 지원 사업 '2022년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갑작스럽게 경제상황이 악화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처한 위생·안전·돌봄과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긴급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이하 긴급위기를 맞은 취약계층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생계비(100만원), 교육비(50만원) 및 의료비(200만원)이며 조건 충족시 1인 최대 지원은 3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비 재원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조성되며 기탁된 모금액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부금을 일부 충당하여, 2022년 사업은 3억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3년 난치병 학생의 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생계비 지원사업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2020년까지 총 6,167명의 학생이 59억 1천여만원의 수혜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청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미경 복수동장은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한반도라이온스클럽회원들께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리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업체 2곳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명품실용음악학원에서는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음악 교육을, 예담도기타일에서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욕실 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저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대상자 발굴·연계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배승대 대표와 정진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복지 우체통, 관저2동 희망톡톡, 행복나눔금고, 행복나눔가게, 희망찰칵 포토사업 등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임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선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총 5,600만 원 규모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구청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수확기 이전에 설치 지원을 완료하여 농가의 피해를 적극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 할 것”이라며, “농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죽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죽동 공영주차장은 죽동 598번지 일원에 69면의 노외주차장 부지로 운영됐다. 구는 이곳에 사업비 44억을 투입해 입체화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해 4월 착공해 연면적 3,498㎡, 2층 3단 주차면수 156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3월부터 개방되는 죽동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올해 하반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죽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주변 공공시설 이용자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 이후에도 주차환경 개선과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주차공간을 꾸준히 늘려 주민 삶에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22일, 순회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순회교육 담당교사 협의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가정, 병원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중증장애학생에게 개별화교육을 지원하는 순회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계획 안내와 연수로 운영되었다. 연수 내용은 순회교육 연간 운영 내용과 순회교육 사례별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사례 위주로 진행되었다. 올해 더욱 촘촘한 순회교육 지원을 위해 가정, 의료기관, 거주시설에 있는 중도·중복장애 105명 학생을 대상으로 25개 순회학급 등 65명의 교사가 순회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신학기 개학 전에 순회교사가 순회교육대상학생 보호자에게 연락해 순회교육 운영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며, 가정이나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에 대한 기초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안전한 순회교육 제공을 위해 순회교육 방문 전에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박○○ 교사는 “순회교육을 처음 맡게되어 걱정반 기대감반이었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순회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중학생의 특기 적성 계발 및 탐구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문화예술‧창의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3기에 걸쳐 총 57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미술놀이, 과학 포트폴리오 클래스 등 온라인 강좌와 바이올린, 놀이체육, 에코 생태적 감수성 키우기 등의 대면 강좌를 함께 운영하며,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일체 무료이고, 1기 수강생은 2월 22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전체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수칙 등 사전 강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유아 및 학생들의 잠재력 계발을 위해 창의탐구 중심의 통합교육 및 예술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독도체험관’ 개관식을 2월 22일 14시에 한밭교육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개관식은 대전광역시교육감, 학생, 교원 등이 참여하여 축하하였는데, 체험관의 체험활동을 학생이 직접 소개하는 영상 시청 후, 기념 촬영, 체험관 관람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대전독도체험관은 한밭교육박물관(대전 동구 소재) 2층 전시 위주의 공간에서 1층으로 옮겨 다양한 체험 디지털 기기를 확충하여 체험 중심 독도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대전독도체험관의 전체적인 모습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가 그대로 구현되어 관람객이 독도에 대해 실감하며 자연스럽게 독도를 알아 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체험관 입구의 강치는 관람객에게 독도에 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며, 독도로 가는 티켓 뒷면에 있는 동선을 따라 독도의 자연을 사진으로 만나고, 독도의 역사, 독도 Q·A 등의 전시물을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독도에 관한 신문만들기, VR, 퀴즈왕, 숨은 생물 찾기 등 이번에 확충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입주자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단지 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은 15개 단지에 최대 2,800만원을 지원하고,‘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지원’은 20개 단지에 최대 1,136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15개 단지에 330만 원을 균등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 결과, 주민 및 시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단지별 최대 지원 금액을 확대했으며,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20%로 낮추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업무 여건이 변화된 아파트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휴게시설 및 냉 ㆍ 난방 설비 등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다. 공동주택관리법, 경비업법 및 근로기준법 사이에서 원하지 않게 고용 불안에 노출된 경비원들과 입주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청년정책 중간 지원조직인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정규직 인력채용, 기본교육, 업무파악 등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역 지하 1층 청춘나들목(296㎡)을 리모델링하여 개소한 센터는 센터장 1명, 팀장 3명, 팀원 16명 등 3팀 20명으로 조직되었다. 센터는 앞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대전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ㆍ운영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설립 첫해인 올해에는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공간 운영 △대청넷 운영 △커뮤니티 활동지원 △청년주간 운영 △마음건강 지원 △청년주도 활동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그동안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찾는데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ㆍ접수 및 선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청년정책 플랫폼을 마련해 청년 친화적 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로 관계가 고립된 청년들의 스트레스, 갈등,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 청년 삶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남진근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21일,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로부터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제정한 ‘제1회 WFPL 7대 지자체의정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의정혁신평가 대상은 전국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정성⋅정량 부문으로 구성한 10대 항목과 하위17개 항목, 90개 세부지표 등 WF지자체혁신지수의 의정 평가 시스템의 전문 방식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은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이번 평가는 코로나시대 각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극복 대처 능력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한 자립기반 구축 등 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자체의 코로나19 위기 대처 능력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 향상 △사회적 배려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첫 번째 상이다. 남진근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제6대 의원 및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그리고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대변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대전형 소상공인 긴급 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3월부터 2,90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금 지원, 금융 지원,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여파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시행한다. 우선 거리두기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와 5개구가 협력하여 720억 원의 ‘위기극복 긴급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3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모든 자영업ㆍ소상공인에게 지급하게 되며, 95,0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월 18일 이후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는 200만원,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는 100만원, 일반업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에게는 50만원의 자금을 지급하고, 법인택시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도 5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1일 임재남 이사장을 포함해 3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 간부직원의 갑질,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간부직원이 알아야 할 행동강령과 더불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담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직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렴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를 조성하고 2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김종석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본부장을 비롯해 AI 혁신 허브 총괄 책임이면서 AI대학원 협의회장을 맡고있는 고려대학교 이성환 교수와 정송 KAIST AI대학원장,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AI 혁신 허브는 2021년 8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려대학교 주관 총 12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인공지능의 고난도·도전형 과제 협동 연구 및 차세대 AI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는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혁신 허브 주체들이 모여 공동 세미나, 연구발표, 정보공유 등 국가 AI 연구역량을 결집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에는 기존 고려대학교 내에 위치하던 AI대학원 협의회 사무국도 함께 입주하게 되어 국제 AI 학술세미나, AI 정책조사·연구, 홍보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KAIST, 대덕특구 출연연 등 지역 인공지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1일 3월 개교하는 대전호수초등학교, 대전원신흥중학교를 연이어 방문해 개교 추진 현황을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 최초의 공립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 복합화 시설을 갖춘 대전호수초등학교, 도안지구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전원신흥중학교 등 4개 학교(유치원)가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신설학교 시설물 상태 및 급식 준비 현황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개교 전까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상학교에 보건당국의 진단검사체계 전환 등에 따른 매뉴얼 이행 등 철저한 방역대책 시행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대전 최초의 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 개원과 도안신도시 내 초등학교, 중학교의 신설로 과밀학급 및 통학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교 이후에도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출생~취학 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가오도서관과 용운도서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신청은 영유아의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해 2개 도서관 중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 밖에도 5월과 10월에 그림책을 가지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북스타트 기존 참여자와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운동은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의 다양한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해 정기적인 계도‧단속으로 주민의 불편해소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용 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도로,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사고나 보행자 통행 불편 등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교통과 직원 4인 2개조로 계도‧단속반을 구성해 밤샘주차시간인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수시로 계도활동을 펼치고, 월1회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대상지는 상습민원 발생지역인 관내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 태평동 유등천변, 석교동 대전천변 등이다. 한편, 사업용 화물차와 전세버스의 심야 주차는 차고지 등 허가 받은 시설이나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5일 또는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의 과징금 처분이 가해진다. 구는 지난해 43회 야간 대형 사업용 자동차 주차 계도․단속활동을 진행해 616대를 계도하고 77대를 단속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용 차주는 적법한 장소에 주차를 해주길 바라며,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1차 모집에서 선정된 관내 주민 703명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역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대상자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청소년 분야(9개) ▲노인 분야(4개) ▲장애인 분야(5개) ▲기타 분야(6개) 총 24개 서비스가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원한다. 구는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40% 이하(4인기준, 7,170,000원) 등 선정기준과 우선순위(최초이용자, 등록장애인 등)에 따라 이용대상자 703명을 선정했다. 이후 2차, 3차 모집은 각각 6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용자는 소득등급에 따라 12개월 동안 정부지원금 월 8만4천원~18만원을 지원받으며, 10~30%의 본인부담금은 발생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의 보편적 복지구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까지 ‘2022년도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 멘토링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대덕구 민선7기 대표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관광업체들의 역량 강화 및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덕구에 소재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관광관련 사업자(IT, 교육, 여행체험업, 요식업 등) 및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대덕구 기반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등이다. 다만,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구에서 마련한 공유오피스 공간에서 공정관광에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선배기업과의 멘토링,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 참가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시범사업 지원금 제공으로 초기창업의 안착을 지원받는다. 구는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1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으로 매출이 증대되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덕구민들이 관광으로 삶이 윤택해지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다. 공정관광 업체들의 등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행복생활 키트’ 제작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복생활 키트’는 회원들의 꾸준한 지원과 지역 내 병의원, 식당, 카페, 편의점 및 독지가 등의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밑반찬, 샌드위치, 백미, 라면, 마스크, 수건 등 알찬 구성으로 제작되어 소외된 어르신에게 전달되었다. 오우근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섭 탄방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가는 훈훈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거점 복지관(월평, 한밭)과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2022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이 힘찬 출발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신설된 월평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하여 월평 및 한밭 복지관의 관장,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맞춤 돌봄사업의 발굴과 돌봄 대상자의 네트워크 서비스 연계 및 자립 변화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민관협력이 중요한 시점에 복지관과 정기적인 네트워크가 시작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애플코리아에서 주관하는 공교육 지원사업에 대전교육청이 선정되자, 2022 디지털 환경에서 공교육 효과성 제고를 위한 교육청-애플코리아 스마트교육 협력사업에 공모하여 특성화고 최초로 미래형 우수고등학교 3교에 선정되어, 나머지 2개교(자율형공립 대전노은고, 자율형사립 대전대신고립고)와 협력하여 공교육 공공성 제고 및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대전형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모델을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애플코리아 스마트교육 협력사업에 특성화고 최초로 미래형 우수고등학교로 선정된 대성여고에서는 애플코리아로부터 iPad 9세대, 교육청으로부터 키보드 일체형 케이스 및 충전기 500여 대를 지원받아 3월 중으로 2022년 신입생과 재학생(2학년)들에게 학생 1명당 1대씩 3년간 스마트교육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성여자고등학교 맹상호 교육정보부장은 “교육청-애플코리아 스마트교육 협력사업이 단순 기기 지원을 넘어 디지털을 활용한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사의 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및 교육 효과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대성여고 실정에 적합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2년 이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숨에 읽히는 회계 분야 감사 사례'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책자는 2021년 한 해 동안 동부 관내 초·중학교 감사 사례 중에 지적 빈도가 높은 회계 분야 업무 20개를 선정하여 제작한 것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접근하기 쉽게 컨설팅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해당 책자를 신규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교 회계 담당자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2월 중 동부 관내 공립 단설 유치원 및 초·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확산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바쁜 학교 현장을 감안하여 신규 공무원을 위한 비대면 회계분야 감사 컨설팅 책자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해당 책자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회계 분야 업무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1학기 평생교육 및 재능기부 강좌 수강생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모로 선정된 평생교육 46강좌와 지역 우수강사의 재능기부 15강좌로서, 1학기 강좌는 내달 14일부터 17주에 걸쳐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 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재능기부 온라인 전용 강좌 개설로 시공간 제약을 해소하여 수강생 참여를 확대하고, '스마트폰 활용', '메타버스 세상 탐험하기'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신규로 개설하여 수요자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최신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재정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소비·투자분야 예산 6,448억원을 상반기에 신속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계적인 신속집행 점검체계 구축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하였으며, 지난 17일 부교육감 주재 하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열고 기관(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집행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논의된 신속집행 방안으로는 교육용 PC, 급식기구 구입 등 통합구매를 통한 자산취득비 조기 집행 추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시설사업의 신속발주, 지방계약 집행 특례를 적용한 계약절차 간소화 및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을 통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다 꼼꼼하게 점검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힘을 보태고,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육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설치, 하이패스형 개찰구 설치 등 6개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역사 계단 미끄럼방지 논슬립 설치, 지하철역 하이패스형 개찰구 설치,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설치, 지하철역 화장실 온수공급, 지하철역 노후 타일벽면 정비, 지하철역 디지털 화랑 설치 사업 등 6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7억 9천만 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빗물 유입이 많은 역사 출구의 계단이 미끄러워 보행자가 넘어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도시철도 22개 역사 계단에 미끄럼 방지 논슬립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휠체어나 목발 이용자 등 손 사용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도시철도를 이용할 때 승차권 발급과 개집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이패스 카드를 보급하여 카드 휴대자가 개찰구 접근 시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하이패스형 개찰구를 설치한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전동차 임산부 배려석 손잡이 봉에 수신기(핑크라이트) 설치하고 임산부에게 발신기를 보급한다. 임산부 탑승시 핑크색 불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민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내 주유소, 편의점, 마트, 음식점, 주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 면을 확보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2022년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민간충전사업자이다. 대전시는 민간충전사업자 참여 유도 및 충전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시 보조금 비율을 25%에서 35%를 상향했다. 이로 인해 민간사업자의 자부담 비율은 25%에서 15%로 낮아졌다. 한국에너지 공단이 지원하는 보조금은 50%로 작년과 동일하다. 보조금은 50kw 기준 최대 1,225만 원에서 200kw 기준 최대 3,010 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50kw 충전기로 예를 들면 약 3,500만 원 설치비 중 한국에너지공단에서 50%인 1,750만 원, 대전시에서 35%인 1,225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자는 나머지 15%인 52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민간충전사업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솔마을 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한 ‘돌봄활동가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도솔마을 맞벌이 가정의 양육 문제를 마을 공동체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보고자 기획된 주민교육으로, 마을의 돌봄 활동가 발굴 및 양성을 통한 도솔마을 공동체 역할 및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다. 교육내용은 돌봄공동체 형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 마을 돌봄과 교육 사례, 어린이 성장 발달단계 이해 등 돌봄 활동가로서 필요한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서 대상 특성별 맞춤 돌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사업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현장 접수한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솔마을의 저출산과 인구 유출 등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겠으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역할과 기능이 회복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직자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3명의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서구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성하며 올해 본격 추진을 앞두고, 풀뿌리 주민자치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자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장용석 사회적자본지원센터 前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돼 ‘주민자치 이해와 공직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상호 토론과 서구형 주민자치 완성을 위한 활동 제안까지 의미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성기문 구청장 권한대행은 “서구의 성공적인 주민자치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다”며, “실질적인 주민자치 꽃을 피우기 위해 앞으로도 동 행정에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인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019년 갈마1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23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무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 대상으로 응모해 대전시 대덕구를 포함한 19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대덕구는 ‘영 케어러(가족돌봄 청년)’ 등 돌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대덕구형 동네돌봄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을 공모해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을 위한 돌봄 플랫폼 및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강군 간병살인’과 같은 가족 돌봄 부담으로 생계는 물론 학업·진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영 케어러(가족돌봄 청년) 등 돌봄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이런 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행단,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플랫폼을 구축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1차 의료기관을 활용한 핫라인 구성, 간병비 및 비급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문창동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공유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문창동 환경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유 장바구니 제작 사업은 지난해 9월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와 문창전통시장상인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포장 없는 시장프로젝트’의 연속사업으로, 공유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장 이용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문창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문창전통시장 부녀회원과 중구 별빛봉사단원을 구성원으로 한 환경봉사대는 매주 1회(목요일) 오후 6시 이후 문창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장바구니를 제작하고 있다. 장바구니는 고객쉼터와 시장서문입구 공유장바구니함에 비치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유 제품인 만큼, 이용 후 반납을 원칙으로 한다. 김지헌 회장은 “문창전통시장 환경봉사대는 대부분 상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업에도 불구하고 문창전통시장을 위해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해주시는데 대해 감사하며, 이번 사업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포장 없는 시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광 동장은 “이번 사업을 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관련 제안서를 평가할 위원 21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사립유치원 지역먹거리 공급 사업은 우수농산물 식재료비 일부를 지원, 성장기 영유아의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우리지역 농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응모 자격은 학교 급식 또는 농식품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인증 및 한밭가득 인증 식재료를 현물로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만, 당해 평가의 시행으로 인해 이해당사자가 되는 자, 최근 3년이내에 당해 평가대상 업체에 재직한 경력자, 기타 공정한 평가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중구청 여성가족과로 공문,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최종 선정된 위원에게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여성가족과로 확인‧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아이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 공급 업체를 선정하는 일이니 만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전 지역 설화를 예술적으로 복원환 창작센터 기획전‘페이지 너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이지 너머’는 대전 지역의 설화인 신화, 전설, 민담 등을 주제로 도시 이면에 존재하는 비가시적인 세계를 비추고자 기획되었으며, 박찬경, 오제성, 이덕영, 최정은, 최수련 작가가 대전지역에서 구전으로 전해지던 설화 레퍼런스 삼아 대전 지역 설화의 예술적인 복원을 시도한다. 박찬경 작가는 계룡산 신도안의 종교 취락에 관한 6개의 영상 작업인 ‘신도안도’(2008)를 선보인다. 신도안은 ‘새 도읍’을 뜻하는 말로,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선정하고자 했던 곳으로 종교나 민족 종교들의 이상 사회의 중심지로 여겨져 일제강점기 이래 수백 개의 종교 단체가 생겨난 곳이다. ‘신도안도’(2008)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고자 시도했던 수많은 토착종교 세력들의 발자취를 영상과 사진들로 제시한다. 오제성 작가는 전국 각지에 미지정 비보호 문화재들을 답사한다. 미지정 문화재는 문화재청과 같은 정부기관에서 지정 보호되지 않는 모든 형태의 문화재를 말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인덱스〉(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보다 100% 증액된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철선울타리, 전기목책 등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종 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을 우선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설치를 희망하는 농·임업인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 산출내역서 등의 구비서류를 유성구 푸른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 4월 중순부터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예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자 푸른환경과장은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농가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농가 소득 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3·8민주의거의 유공자, 기념사업회 회원 들과 함께 3. 8민주의거를 바탕으로 제작된 독립영화 ‘대전, 1960’ 시사회에 참석했다. ‘대전, 1960’은 4·19혁명의 단초가 되었던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독립영화로 1960년 3월 8일 대전 청년들의 뜨거운 함성을 담아냈다. 특히, 시민대상 공개오디션을 통해 대전시민 20여명이 당시 시위를 주도한 학생들의 역할로 직접 참여하여 대전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국민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전3·8 민주정신을 담은 대전만의 특별한 영화를 만드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독립영화가 자라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대전 3·8민주의거를 알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3·8민주의거 정신을 대전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념관 건립, 역사길 조성, 시민참여 공모사업, 민주역사 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3.8 민주의거는 1960년 불의와 독재에 맞서 3월 8일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을 지원해 청년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사회이슈 토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환경보호 등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예정)된 청년 커뮤니티에 활동비·진행비 등을 지원한다. 구는 최종 10개 팀을 모집해 선정된 팀에게 최대 100만 원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보다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액을 50만 원에서 두 배 늘린 결과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년정책 사업의 핵심은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라고 할 수 있으며 지역청년들의 자발적 모임이 그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립감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많이 들려오는데, 이번 사업이 1인 청년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18일 기상청 대전 이전을 위한 첫 이사차량이 정부대전청사에 도착하면서 기상청 대전 이전이 본격 시작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기상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기획조정관, 관측기반국, 기후과학국, 기상서비스진흥국, 수치모델링센터 등 정책부서의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정책부서를 제외한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 내에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2026년 6월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정책부서는 정부대전청사 1동 11~14층에 입주한다. 기상청 정책부서에는 346명, 현업부서는 320명이 근무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을 의결한지 지 4개월 여 만에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대전 가족이 되신 기상청 직원들을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기상청 가족분들이 대전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상청과 함께 이전이 확정된 한국임업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도 차질 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8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139명을 대상으로 2022.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방역을 위해 관할 학교 신규발령교사를 구분하여 시교육청 33명, 동부교육지원청 56명, 서부교육지원청 5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신규교사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협력자, 동반자로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은 18일 오전 제23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협력체계 및 통합시스템 구축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 시장과 5개 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각 사업의 추진시기,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이 상이해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시가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지원 이외에 자치구들도 개별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면서, 지원금액 차이ㆍ통합 시스템 부재로 인한 홍보 한계ㆍ대상자 신청 누락ㆍ중복 신청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보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우선 상이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일원화하고, 각 사업의 홍보, 접수, 지원금 지급 등 과정 전반을 통합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기로 합의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역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원텍㈜, ㈜제노포커스, ㈜제이오텍, ㈜켐옵틱스 등 4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사업은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기 위하여 우수한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1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도기업 자격은 최초 3년간 유지되며, 협업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3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를 통해 연구개발 과제 기획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선도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선정된 4개사가 지역혁신 선도기업의 협업 모델 등을 기반으로 지역의 기업 역량을 결집하고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대전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 중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5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둔산초등학교는 16일 예드림홀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대전축구협회 관계자, 둔산초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친화적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40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실시했다. 대전둔산초는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 운동장 조성을 위해 공사를 실시하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사 진행으로 약 3개월간의 공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새롭게 조성된 친환경 운동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8인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64m×48m의 경기장 규격을 갖추었다. 신체활동 중 일어나는 부상을 예방하고 흙먼지 없이 뛰어놀 수 있도록 55mm 인조잔디가 시공되었으며, 스프링클러 설치로 뜨거운 여름철에도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전을 위해 동, 서, 남쪽에 8m 높이의 펜스를 설치하여 학교 옆 4차선 도로로 공이 나가지 않도록 하였다. 우레탄 트랙은 학생들이 달리기 경주를 할 수 있도록 70m 길이의 4레인 1개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40m 길이의 2레인 트랙으로 조성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