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획될 ‘2022년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마을학교 운영 기관·단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 2019년 지정된 서구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공동체 인프라를 교육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 마을학교를 완성하기 위한 지원정책이다.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신청자격은 고유번호증이 있는 5인 이상의 비영리단체이며, 사업 주제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학교 또는 교과과정 연계사업이나, 마을과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사업별 5백만 원 이내 총 3천5백만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인 마을학교 운영의 경우, 신청자격은 서구 소재 마을교육과정 수행이 가능한 기관·단체이며, 사업 주제는 마을연계 교과과정 및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콘텐츠 운영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이달 18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 받고, 최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원신흥초 복용분교에 대전 첫 학교돌봄터가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학교돌봄터는 방과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는 돌봄 공간만 제공하고, 운영과 관리는 지자체가 맡는 새로운 돌봄 협력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문을 연 복용분교 학교돌봄터는 3개 교실 규모로 60명의 맞벌이 가정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학교돌봄터 외에도 다음 달 공동주택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3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5개의 초등방과후 마을돌봄교실을 운영해 지역 내 촘촘한 돌봄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제 아이 돌봄과 교육은 가정과 학교가 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몫”이라며, “대전의 첫 학교돌봄터 개소로 공적 돌봄체계 구축에 물꼬를 튼 만큼, 사회적 돌봄 안전망에 지자체의 역할을 확대하여 온종일 돌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새학기에도 유·초·중학교 순회교육 대상학생 68명을 대상으로 교사가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7학급의 순회학급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초·중학교 순회학급에 배치된 21명의 특수교사와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21명의 특수교사가 순회교육 대상학생의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순회교육을 매년 실시해왔다. 순회교육은 교사의 방문교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교사방문교육, ZOOM 활용 원격수업지원, 정보통신매체를 활용한 통신교육, 교사가 제공한 학습과제를 수행하는 가정교육, 보호자와 함께 하는 교외체험학습 등의 방법을 병행하여 순회교육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진다. 순회교육을 제공받고 있는 정OO 학생의 어머니는 ‘이동이 어려운 아이를 위하여 직접 방문하는 순회교육 덕분에 아이가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도 수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2년 교육문화원 이용자가 추천한 '이달의 작가'를 운영하며, 3월의 작가는 ‘권정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권정생’은 '강아지똥', '몽실 언니' 등 주옥같은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의 대표 아동문학가로, 삶의 마지막 날까지 어린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본인의 유산과 인세 수입을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작가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방향제 만들기 등 저서와 연계한 1일 특강이 진행되며 특히, 어린이들이 작가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아지똥 1인 인형극, 엄마 까투리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과 체험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렴 투명한 사립 사무직원 인사관리를 위하여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전면개정(2022.3.1.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사립직원 채용이 공정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규채용시 사전협의 의무화▶채용공고문 교육청 홈페이지 등 2곳 이상, 20일 이상 게시 ▶채용심사위원 구성시 이해관계인을 배제하도록 관리를 강화하였다. 또한 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연간 80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아울러 적체된 사립학교 행정실 직원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과원해소 학교 운영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도입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렴! 나와 내 일터에 대한 자존감입니다’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인사운영지침을 개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로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 500세트(2,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손기배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에 물품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가정의 학생이 밀집된 초등학교를 우선하여 필요한 학생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손기배 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현장에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과 아이들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물품 기탁으로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어려운 환경 속 힘들어하는 학생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내실있게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2021학년도에 이미 신청하여 교육비를 한가지라도 지원받은 학생은 올해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또는 보건복지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중위소득 50%이하(2022년 4인 가구의 경우 월 256만원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초등학생은 연 331,000원, 중학생은 연 466,000원, 고등학생은 연 554,000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과후자유수강권(연 60만원이내), 현장체험학습비(초 15만원, 중 20만원, 고 22만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상설공연‘토요국악’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금년 첫 번째 토요국악은 3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토요국악은 바쁜 일상에 치여 평소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주말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그동안 국악 애호가뿐 아니라 근처 한밭수목원 나들이객 등 많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전통부터 창작까지 악(樂)ㆍ가(歌)ㆍ무(舞)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한국의 멋을 전할 계획이다. 특별히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함께 느껴보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을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더불어 공연마다 쉽고 친근한 사회자의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회자로는 대전MBC아나운서 남유식, 대전국악방송 ‘충청풍류 다이어리’진행자 정영미, 대전MBC ‘정오의 희망곡’진행자 송규아가 함께 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사시사철 변화하는 한밭수목원의 경치와 함께 우리 국악의 전통에서 창작까지 악ㆍ가ㆍ무를 보고 듣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자 및 가족을 위한 원예치유프로그램을 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중독자의 중독장애 진행 및 만성화 예방과 농업을 통한 중독질환 관리 및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두걸음회복농장 운영 컨설팅과 가족 참여형 원예치유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수경재배 이론 및 안스리움 활용 실습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다육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의 교육이 실실시된다. 농장운영을 통한 심리적‧사회적‧직업적 효과에 따른 자발성 및 책임감 증대를 경험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원예치유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자들이 치유받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취지로 본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올해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사업 등 11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AI 및 IT 분야를 비롯한 드론조종사, 정보보안전문가 등 4차 산업분야 유망 직종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홍보지원을 위한 기업 소개 영상 및 물품 제작 지원을 확대하여 관내 기업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특성화·마이스터고 취업컨설팅, 일자리 One-Stop 종합 상담을 위한 콜센터 운영, AI 모의면접기를 통한 비대면 면접 체험,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중앙로역(대전 1호선)에 인접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에 입주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일자리 수요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개소 이후, 시민들과 밀착해 적극적인 직업상담, 구인·구직 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최근 3년간 구인·구직 등록 15,400여건, 취업 연계 4,600여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급변하는 외식 소비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포장, 배달 증가 등 비대면으로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홈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종사자 5명 미만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를 작성하여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월말까지 20개 업소를 선정 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기업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추진하며, 3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IT융합, 나노‧바이오융합 관련 유망기업을 선정해 창업 원년부터 시장개척까지 성장단계별로 ‘매출-UP, 고용-UP, 기업가치-UP’ 맞춤형 종합지원을 골자로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 ▲사업화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강소기업성장디자인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은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으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기업성장 유도를 위해 창업 5년 미만 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하여 8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화종합지원사업은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신제품 개발, 신기술 상용화 및 기존 제품 개선에 드는 비용, 임상‧비임상 시험, 규격 및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3개사를 선정 후 10억 원을 지원한다. 시장창조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등 기술사업화 중점지원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월부터 3개월간 청소년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정부기관에서 복지시설, 아동⋅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복지시설이 지원에서 제외되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청소년복지시설(쉼터, 회복지원시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용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및 종사자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약 1,300여 명이며, 지원물량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약 23,000여 개 이다. 시는 청소년 시설 14개소(쉼터 6개소, 회복지원 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소)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하고, 해당시설에서 진단키트를 구매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자가비용으로 신속항원진단키트 구입하는데 부담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꼭 필요한 사항”이며, “예비비로 편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학교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추가 설치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하며, 17만 대덕구민을 대표해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덕구는 대전에서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는 유일한 자치구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통한 대덕구민들의 교통 소외 해결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발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정거장 신설(오정, 회덕, 덕암, 신탄진)과 추가된 트램 정거장(중리4, 법동, 동부여성가족원, 읍내, 연축) 설치를 통해 대덕구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연축 혁신도시와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대덕구 발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구 박영순 국회의원 및 시·구 의원과 구민들이 꾸준히 트램 정거장 추가 설치를 요구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이로써 연축 혁신도시에 교통 접근성을 높여 완성도 높은 혁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으며, 읍내동 일원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한층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트램 정거장 추가 설치 계획은 장래 도시발전(개발 가능성), 이용자 편의(접근성), 상권 활성화(도시재생) 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송촌동 선비마을3단지아파트 단지 내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개원은 기존 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육의 서비스를 높이고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현재 대덕구에는 대전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2018~2022)에 따라 2018년 3곳, 2019년 3곳, 2020년 3곳, 2021년 2곳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 총 2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전환 개원된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은 전체면적 84.90㎡, 보육정원 20명의 규모로 국공립 전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육실 및 주방을 확장해 쾌적한 보육환경이 조성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공공 보육률을 높이는 한편, 대덕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3월 2일부터 4월말까지 시민들이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4월말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영원한 명작’으로 정하고 세계 3대 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소개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 20권, 맨부커상 수장작 20권, 콩쿠르상 수상작 20권을 선정하여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깨운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기반자료를 활용한 인기도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에서는 2021년 대전지역 심리학 분야의 인기도서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 도서‘아무도 모르는 책’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이 달의 작가’코너에서는 중년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여성문학의 대가‘박완서’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하고,‘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대전같은책읽기 선정도서’코너도 같이 운영된다. 자세한 도서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은 매월 시의 적절하고 의미 있는 주제로 도서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시민의 보건안전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피시(PC) 또는 모바일로 행사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갑천, 대전천, 유등천 3개 코스 중 유등천 코스 또는 2개 이상 코스를 신청해 타슈 또는 개인자전거로 완주 후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코스는 A코스 갑천 7.2㎞, B코스 대전천 6.8㎞, C코스 유등천 20.4㎞ 구간이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하며,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해 자전거대행진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중 사진 인증을 진행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SNS(트위터,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홍보한 참가자와 인증샷과 참여소감 등 후기이벤트를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에어팟프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전시 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대전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스마트 혁신 기술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구의 사회문제를 스마트혁신기술을 도입하여 해결하는‘스마트혁신기술 도시 적용’분야와 스마트혁신기술 보유기업의 실증을 지원하는‘스마트혁신기술 실증지원’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각각 자치구와 기업 대상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은 자치구가 지역문제 해결이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및 지역, 참여 민간 기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제안하는 방식이며, 2개 자치구를 선정하여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지원은 스마트도시에 적용할 혁신기술 및 제품은 개발되었으나,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대전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과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사항을 각 기업 실정에 맞게 지원하며 2 ~ 4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2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3월초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4월중 제안서 접수 및 엄격한 심사를 거쳐 4월말 경 지원대상 자치구 및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자치구와 기업은 협약체결을 통해 12월말까지 사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 회장단 및 보훈단체장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올해 기념식을 취소했다. 한편 허 시장은 기념식 취소를 안타까워하며, 광복회원 240여 명에게 서한문을 전달하며 조국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재마루공원(옥계동 197-3) 일원이 대전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선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해당지역이 ▲주택 및 각종 기반시설의 노후 ▲인적이 드물고 복잡하면서 좁은 골목길 ▲주차 공간 부족 ▲방치된 건물사이 이격 등으로 범죄발생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중구는 전통적인 경찰력에 의한 단속, 범죄자의 처벌 등 공공의 역할만으로 사회문제를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인지,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해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에 응모하게 됐다. 전체적인 실행방향은 자연적 감시를 위한 공원 이용률 제고, 범죄 은신 공간 및 사각지대 해소, 유지‧관리 등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구는 ▲마실길(산책길) 조성 ▲공원 내 시설(비상급수시설, 운동시설, 벤치, 방범용CCTV 등) 정비 ▲공원 주변 다세대주택의 가스배관 정비 및 현관입구 미러시트 부착 등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공서 주도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주민이 마을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자발적으로 모색해 나온 결과”라며, “지역 내 범죄발생 불안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일 태평동 태평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보라어린이집(원장 장선화)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선호하는 공보육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난달 25일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중구는 국공립어린이집 17곳을 확충했고, 2022년까지 5곳을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중구는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사용‧위탁하는 방식, 자기소유 건물에 운영 중인 가정‧민간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하여 위탁하는 방식,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는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있다. 장선화 원장은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하니 어린이집이 훨씬 밝아지고 활동 공간도 넓어져 아이들이 신나하고, 교사들의 처우도 개선되어 뿌듯하다”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좀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노후시설물 개선을 통한 경영안정 및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이나 휴‧폐업을 경험하고 영업을 재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중, 점포 내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로 지원 규모는 50개소이다. 이번 사업은 점포별 경영환경 개선 사항(옥외간판, 인테리어 등)에 대하여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은 시설이 낙후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지난해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 등이며,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이달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으로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의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28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충전방해행위 단속이 가능해졌으며,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시행 초기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지고, 7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와 충전방해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 물건을 쌓는 행위(10만원)▲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10만원)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충전시설 단속 확대로 구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 증대는 물론 전기자동차 보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전시설 이용의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구민들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내달 22일까지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 강좌는 전문 아카데미 과정으로 부모교육 지도사 1급, 경락마사지, 하모니카 등 16개 강좌와 다릿돌(학습 기부) 과정으로 보드게임 지도사, 생활원예, 캘리그라피 등 7개 강좌 총 23개 강좌이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은 과정별 15명 내외로 선정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동구청 평생학습과 강좌실 등에서 실시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전문 아카데미 과정은 비대면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문 아카데미 과정은 강좌 당 3만원, 다릿돌과정은 무료이며, 교재·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를 계기로 수강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의 지도자로 발전함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문아카데미 참여자 총 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84%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성남동 효촌마을 아파트 내 효촌마을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개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보육 만족도 향상과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효촌마을 어린이집은 열두 번째 전환 사례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성남동 효촌마을 아파트 내에 있는 효촌마을 어린이집을 입주자 대표회와 10년간 건물을 무상 사용하기로 협약하고 운영자(원장)와 국공립 설치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효촌마을 어린이집은 국공립 전환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3월 2일부터 국공립으로 개원할 계획이다. 이날, 대전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시설 일동은 축하 화환 대신 쌀(20kg) 11포를 전달했으며 효촌마을 어린이집은 이를 성남동 행정복지센터 천사의손길에 지정기탁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에 흔쾌히 동의해 주신 입주자대표와 운영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8일 유성구 신동 소재‘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신동지구에 위치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정성 지원센터는 다양한 수소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을 시험·평가해 수소부품·제품의 성능 향상과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김성복 단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홍보영상 상영 및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와 축사, 경과보고, 개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및 기념촬영, 애드벌룬 세레머니, 센터 순시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수소산업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그 영역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분야”라며“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기업 기술경쟁력이 향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8일 유성구 신동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연구부지에 수소산업 육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285억 원(국비 105억 원, 시비 185억 원)을 확보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에너지심의위원회를 거쳐 고압가스 전문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산업의 생산, 운송, 저장, 사용에 이르는 전주기에 대한 시험·평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오픈랩 형식의 실증 시험 기관이다. 국토의 중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거점지구에 위치해 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최대 120MPa의 초고압 환경에서 수소충전, 추출, 생산, 모빌리티 등 수소산업의 전주기 제품에 대한 성능과 내구성 시험을 평가하는 18개의 시험장비와 8개의 시험실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 장비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유ㆍ무가선 혼용 결정과 정거장 10개 증설, 신규노선 확충을 위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동안 열린 도시철도기술전문위원회와 트램정책자문위원회를 토대로 2호선 급전방식을 국가연구개발(R·D) 성과인 배터리방식 기반 유ㆍ무가선 혼용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선구간을 현재 확인된 배터리기술로 구현 가능한 10.5㎞를 기준으로 하되, 가선구간을 단축하기 위해 차량입찰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제안을 받을 방침이다. 또 추후 지속적인 배터리기술 발전이 예상됨에 따라 2호선 개통 후 배터리 교체시기(5~7년 후 예상)에 가선구간 축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선 위치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3가지 일반원칙과 6가지 세부 기준에 따라 차량제작사 선정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한 때 거론됐던 수소방식 트램 등은 현재 기술적 불확실성으로 제외됐지만, 위원회 권고에 따라 추후 신규노선 적용에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가선구간에 전선 지중화를 진행, 도시경관과 보행환경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학생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의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상담멘토링은 정서 불안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들과 1대1결연을 맺고 개인심리상담, 진로체험,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선발된 대학생멘토들은 오는 3월 대학생멘토링 발대식과 멘토 기초,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생 멘토는 심리상담 및 관련학과(심리, 상담, 사회복지, 교육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대인관계 경험 및 또래 관계 경험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이번 대학생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만 3세 미만 특수교육대상영아 7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의 조기발견 및 중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영아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2차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영아교육지원실을 운영한다. 영아교육지원실은 총 2학급으로 구성하며 교육은 개별수업, 그룹수업 및 가정연계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2022학년도 영아교육지원실의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진행방법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작년과 동일하게 1:1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오리엔테이션 내용은 영아교육지원실의 교육과정, 학사일정, 교육프로그램, 수업시간표 등으로 영아교육지원실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포함한다. 또한, 반부패∙청렴교육 홍보, 효과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가정과 긴밀한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영아의 학습권 보장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독서능력 신장을 도모하고자 3월부터 상반기 창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대상으로‘그림책으로 니하오!’, ‘우당탕탕! 과학교실’,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등 다양한 주제와 그림책을 연계한 5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전자추첨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하게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재미있는 독서 경험을 통한 초등학생의 조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多) 가치 행복한 어울림, 다누리 대전다문화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학교와 다문화학생·학부모의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다문화교육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2022년 3월부터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통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고 이해하며, 학교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대전다문화교육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청과 관련 기관에서 개발한 각종 다문화교육 자료의 아카이브를 제공하고, 각급학교와 다문화가정에는 다문화교육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는 다문화교육 참여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는 센터 소개와 함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현황 및 유관기관 위치 안내, 학구도,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과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단위학교에서 다문화교육 관련 인력 채용 및 대학생 멘토링 공고, 상담 신청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3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이 달의 그림책 작가’, ‘세계가 사랑한 K-그림책’, ‘알면 쓸모 있는 책이야기’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이 달의 그림책 작가’로는 유설화 작가를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세계가 사랑한 K-그림책’은 전통먹거리를 소개하는 12권을, ‘알면 쓸모 있는 책이야기’분야는 반전과 패러디가 있는 도서 12권을 선정했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과 관련 자료는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할 ‘스마트 상점가’를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상점가’는 온라인ㆍ비대면 소비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 원(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되며, 다수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 상점은 최대 1천 5백만 원(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지난 2020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과 유성 우산거리상점가 2개 상권이 스마트 시범상가 일반형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1년에는 중앙로1번가 지하상가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봄 새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 유관기관 등과 함께 관내 150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제품안전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교통 분야, 유해환경 정비 분야, 식품안전분야,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 등이다. 교통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탑승 의무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유해환경 정비 분야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에 대한 지도ㆍ점검 및 불법 판매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ㆍ점검, 식품안전 조리ㆍ판매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정비,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한 달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대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자연임신을 원하는 1979년 이후 출생한 난임 여성이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지원 양방 난임부부시술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시술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해야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추어 (사)대한한의사회 대전광역시지부로 3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착순 선정해 1인당 비급여 한약비 최대 3개월치 18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정한의원 121개소에서 3개월 동안 한방 난임치료(한약, 침, 뜸, 상담 등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2021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13%의 임신성공률을 보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하여 제공하는‘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AI가공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680건(1,241억 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ㆍ가공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정형ㆍ비정형(영상ㆍ이미지)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구축해주는 AI가공의 경우, 건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는 3월 30일까지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와 공급기업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요기업은 심사를 거쳐 6월경 선정되며, 선정이후 데이터 공급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청년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크라우드소싱’방식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대덕경제재단 및 지역 3개 대학 산학협력단(한남대, 한밭대, 충남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경제 및 기업혁신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협약은 학관이 지역산업의 행정체계 구축 및 기업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의 추진과제로 인식해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하고 ▲대덕경제재단은 산·학·연을 연계하는 전담기구로서의 체계 및 사업 지원 ▲각 대학교는 재단의 기업업무 및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인력 파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지역의 산업발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의 물꼬를 트기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학관 협력으로 산업․경제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의 경제를 위해 재단과 대학교가 나서서 협력한다면 좋은 정책과 사업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힘껏 도와 양질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대덕경제재단 회의실에서 ‘첨단산업융합 미니클러스터’(개방형 MC)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전․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MC 협의체를 구축하고 첫 간담회를 가졌다. 개방형 MC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및 지원기관이 지식·정보·기술을 교류하는 산학연 협의체를 뜻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개방형 MC는 지난해 선정된 대덕구를 포함해 현재 전국 8곳, 충청지역은 2곳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표기업인 ㈜삼진정밀을 포함한 총 16개 참여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MC 추진현황 및 향후 자율형 MC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어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산업단지 활력 증진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합의점도 도출됐다.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는 “개방형 MC를 통해 도출된 과제들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산업단지의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들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이상은)은 지난 25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과 ‘지역문화 균형발전 및 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전문화재단이 협력해 지역문화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대전의 문화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의 개발 및 진행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인프라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진행 ▲문화예술 사업 관련 홍보 및 시민 참여 확대 ▲전시 및 레지던시 등 시각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대덕구에서 진행함으로써 구민을 위한 문화인프라 확대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전시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 설립된 대덕문화관광재단과 광역문화재단의 상생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문화관광 요소가 선순환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민과 관광객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한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관광은 관광객이 해당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공정관광 육성을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은 지역의 자원이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오로지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되는 선순환 경제의 패러다임으로 전환 시킬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대덕구에서 주관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전국 33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회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오는 3월 21일 국회에서 진행하는 출범식에서는 50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가 발족하게 되면,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 우수사례 연구, 제도개선, 전국 순회 포럼 등 공정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펼쳐지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의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관광을 지향할 때 지속가능한 관광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며 열정과 의지를 가진 많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구청에서 민선7기 주요 성과 평가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새로운대덕위원회 정책자문회의를 열었다. 새로운대덕위원회는 구정의 발전계획 및 혁신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자문단으로, 올바른 방향의 구정정책 수립 및 혁신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민선7기의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 향후 구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대응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주민행복 실현 등 행정 전반적인 분야의 그간 성과와 노력에 대한 공유 및 평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가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결실을 맺은 많은 성과들에 대해 날카로이 평가받고 향후 구정 발전 방향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덕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산 개최됐으며, 오는 3월 3일에는 2차 정책자문회의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신규 행복배움터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배움터’는 마을(아파트)내 공동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는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되는 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내동 주민자치 ▲도솔마을 작은 도서관 ▲거문들 공유공간 ▲풀꽃야학 ▲LH대전둔산3 ▲구봉마을5단지 ▲린풀하우스 ▲복수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 ▲누리아파트 ▲만년뜰 작은 도서관 ▲청춘스럽 ▲탄방길 작은 도서관 등 14개소가 선정되었다. 이곳에서 오는 3월부터 '힐링 푸드아트‘, ‘칼림바’, ‘프랑스자수 소품' 등 28개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을 접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의 학습을 통해 주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롭게 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산불 발생 요인을 예방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산불기동대 48명을 편성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 등 감시 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진화차량 및 소화시설 등의 산불장비를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산자 실화 및 농지 소각산불 예방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 입산자 및 농민들에게 홍보 및 계도를 하여 산불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서구의 아름다운 산림과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 산림 면적은 5,124ha이며, 관내에 구봉산, 오량산, 도솔산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119 출장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에 신속한 농기계 수리‧정비를 통해 적기영농을 도모하고,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며 중구 소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중 서대전농협 조합원이다. 중구와 서대전농협에서 지원금의 50%씩을 부담해, 출장수리비는 6만원, 부품교환비용은 5만원까지 지원하며, 추가비용은 농업인이 자부담해야 한다. 고장 발생 시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신고하면, 수리업체에서 현장으로 출동해 농기계를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분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해 중구 공무원 607명이 5,48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활동이 극히 제한되고, 감염병 관련 대응 업무 부담으로 자원봉사활동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는 평이다. 지난해 중구 공무원들은 수해복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역봉사, 연탄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인당 평균 8.1시간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설이나 추석에는 뿌리공원에서 공원 안내 및 환경정화활동 등 공원을 찾는 구민들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으며, 헌혈을 통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가시책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 중구가 해마다 추진하는 ‘공무원 자원봉사 이수제’가 지난해에도 위력을 발휘한 결과이기도하다. 공무원 자원봉사 이수제는 구민의 봉사자인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1인당 연간 일정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지난 2015년 도입된 시책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해,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지역에 나눔과 보람의 봉사정신이 꽃 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228~23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228번째로 사망한 송○○(78세, 여)는 지난 18일 오전 중부요양병원에서 요양 중 사망하였으며, 이후 검사에서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졌다. 229번째로 사망한 최○○(91세, 남)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나우리요양병원에서 요양 중 25일 사망했다. 230번째로 사망한 강○○(87세, 여)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치료 중 25일 사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올 한해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최된 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서면 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10개 사업 9,890백만 원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사업 등 38개 사업 24,624백만 원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양육수당 등 6개 사업 70,970백만 원 ▲수요자 맞춤 보육 강화를 위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운영 등 6개 사업 2,018백만 원 등, 총 60개 사업 107,502백만 원을 의결했다. 또한 보육수요와 공급을 고려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어린이집 수급계획안도 확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유성구 전 지역 어린이집 신규설치 인가를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어린이집,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등 특례적용 사항은 제한적으로 인가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의 적정 보호를 위하여‘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본인 소유의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에 대한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 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1인당 반려동물 의료비 25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20만 원을 지원하며, 25만 원 미만을 사용한 경우에는 사용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며, 자치구에서 대상자 적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이 사업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순)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사업신청이 총사업량에 미달되었을 경우에는 접수일 이후에도 추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본인 부담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자치구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박익규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위해(危害) 환경 근절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시 특사경은 최근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동산 수사에 대한 권한을 추가 지명 받아 향후 부동산 분야의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특사경은 기존 생활 민생 7개 분야(식품, 공중위생, 환경,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의약품, 축산물)에서 부동산을 포함한 8개 분야로 수사 범위가 확대됐다. 시 특사경은 올해 신규 지명된 부동산 분야의 불법 중개행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식품위생 위법행위에 중점을 두고, 시기(설․추석), 계절별로 발생하는 민생안전 분야에 대한 기획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획 수사 결과 홍보로 불법행위 재발 방지와 법 준수 의지를 부여할 계획이며, 향후 화장품, 의료기기, 하천, 개발제한구역 등 시민 안전과 생활 직결 분야에 대한 지명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특사경은 지난해 생활밀착형 분야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906개 업소를 점검해 검찰송치 97건, 행정처분 82건의 성과를 거두는 등 민생안전 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