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4월 15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영세 중소기업체의 수질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색도저감시설 설치, 환경오염 물질의 적정처리, 기업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공사비의 70% 지원(최대 3,920만원 지원)하며 30%는 기업체가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업체 선정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동두천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사업본부에서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 후 심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사업장의 수질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신천·한탄강의 수질오염을 저감하여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여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묘지·건축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물 맑은 양평의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12통(24kg)을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개군면생활개선회 정용자 총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양평에서 난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제2의 고향이 된 우리 고장의 맛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언제나 개군면의 복지환경에 손길을 더해주는 개군면생활개선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관내 다문화 가정의 환경 개선에 개군면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기원)에서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산불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0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28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임기원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일상으로 가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산불피해의 큰 고통을 나누기 위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회의실에서 각 읍·면 위원회 총무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사무국장과 읍·면 위원회 총무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정확한 사용법과 잘못된 보조금 집행 사례에 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장은 “보조금은 우리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토대로 교부되는 만큼 법의 테두리 안에서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해 양평군의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키며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교육뿐만 아니라 보조금 집행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지방보조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30일 세교동 45번국도 주변 및 도일천 인근에서 평택시장, 홍선의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남・여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해 새봄맞이 새마을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겨우내 쌓여있던 관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병, 캔, 비닐, 오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5톤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 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매년 새마을 주관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평택시청 중앙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 등이 참석했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019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요소인 ▲전담부서신설 ▲아동친화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홍보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67번째, 경기도에서는 10번째이다.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27일까지 4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현판식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인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기관 관계자와 시민・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2년 상반기 농식품 가공전문가 양성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6회, 24시간에 걸쳐 관내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대표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개강 전 강사와 수강생들의 신속항원 검사 진행 후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예비 창업농업인에게 필요한 가공창업 행정절차 이해를 돕고, HMR 식품의 전망도 함께 교육하며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식품 안전 위반 및 과대포장 사례공유로 사업장에서 문제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료생 양평읍 김혜영 씨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 세무회계를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주변 청년농업인들에게 교육 과정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고, 박혁배(서종면) 씨는 “신규 가공 창업에 실용적이며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고, 관내 가공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규모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양주시에 본점이나 지점 등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사업연도의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대상이다. 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된다. 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3개월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실시한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외적으로 중소기업의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을 직전 사업연도 기간과 직전전 사업연도까지 확대 실시해 코로나19로 영업손실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한층 더 폭넓은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 등 신청서류를 가지고 양주시청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9일 초평동 누읍동에 소재한 실버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초평동 특화사업인‘반찬드리미, 나눔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초평동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감자심기를 잘 마무리 하였다”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함께해요! 실버텃밭을 운영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등 30여명이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버텃밭 환경정비를 하였으며, 분양모집을 진행하였다고 전하였다. 함께해요! 실버텃밭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사업으로 동민에게 텃밭경작을 통해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초평동 관내 거주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하는 특별분양과 관내 경로당 3개소, 결식 저소득층에게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 단체 일부에 지정하는 지정분양, 초평동 주민이면 누구나 1가구당 1구좌(약5평)를 연 이용료 4만원으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분양으로 접수는 29일 모두 마감되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 텃밭 경작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하며, 작물을 재배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직접 재배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초평동 이차노 동장은 “ 텃밭 가꾸기를 통하여 자연과 함께 직접 몸으로 활동함으로써 노후 생활에 활력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3월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해당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연간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소개 등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에는 50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93회기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총 51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1년 동안 자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위원을 대상으로 3월 10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하였으며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활동과 협의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분과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지역 내·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정책제안, 정책홍보, 컨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청년 삶을 포용할 수 있는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오산역 환승센터가 22년 국토교통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이란 교통약자(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가 교통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평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20년 12월 여객터미널 BF 인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보조를 받아 2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작년 12월에 본격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화장실 보수와 시각장애인 점형블록 및 점자 안내판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에 친화적인 환승시설을 구축하여 BF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 그동안 오산역 환승센터를 세계적 트렌드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발맞춰 사람 중심의 환승시설로 만들고자 추진해온 오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본 인증을 통해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오산역 환승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시민 중심 터미널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고는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 공간(四宜齋)을 조성하고 학생, 교육공동체 구성원 및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은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 가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과천고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기주도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3억여원)을 받아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실(四宜齋)을 조성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의제(四宜齋)는 교실 4칸 넓이에 1인 독립학습실, 그룹학습실, 좌식 학습실, 개방 학습실과 신문가판대 및 각종 잡지와 도서 등을 비치(사진 참고)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최고급의 의자와 탁자 및 조명 등을 갖추고 있고, 무선인터넷 등을 설치하여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고 사설 스터디 카페보다도 편의성과 시설 상태와 위생이 우수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자기 주도학습 공간마련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과천고등학교는 3학년의 경우 1개 교과목 이외에 모든 교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하여 아침, 저녁, 공강 시간 에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동아리 중심의 창의적 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4월부터 11월말까지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구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피해방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3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권역별로 3개조(조별10명)로 나누어 관내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대리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4월 1일부터 파종기 및 수확기에 접어들어 유해야생동물로 인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군청 환경과에 피해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문자로 해당지역 피해방지단원에게 통보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포획활동을 벌인다. 군은 3월 31일 피해방지단원들을 대상으로 포획활동에 따른 준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군은 매년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줄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가 371여건으로 유해야생동물 2,602마리(멧돼지 853마리와 고라니 532마리, 조류1,217)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0일 가남읍 은봉리에 위치한 가남 베스트장례식장(대표 박재익)에서 관내 저소득 결식우려 가구를 위한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곽호영)에 기탁하였다. 가남 베스트장례식장은 이달 23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떡, 음료 등의 간식을 보건소에 기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박재익 가남 베스트장례식장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금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희망에너지를 가득 담아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신 베스트장례식장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있는 쌀에 담아 전해주신 마음이 따뜻하게 이웃들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의 완공’이 가능한 GTX-A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연결방안을 담은 ‘광주 ․ 이천 ․ 여주’ 3개 시 공동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지난 28일 경기도에 제출하였다. 3개 시는 GTX-A(삼성역)와 수서~광주선 ․ 경강선 연결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이 조속히 실현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공동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하였으며, 심각해지는 수도권 간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경기 동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과 관련하여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출,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 시,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함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의 신속한 완공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도심 30분대 접근으로 주민들이 교육 ․ 문화 ․ 의료 및 일자리 등의 광역 인프라를 공유할 기회가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GTX 조기착공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모쪼록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범위와 대상이 확대돼 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승강기 교체, 전기실 변압기 및 노후전선 교체, 택배시설 설치·개선사업 등 추진 시에도 부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도시교통위원회 이상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7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이상윤 의원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주민의 복지증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경과 연수, 보조금 지원기준, 지원 절차 등 제외 대상사업에 ‘경비원 및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신설하여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과 별개의 사업으로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복지원 가능) 또, 공동주택 보조사업의 종류에 승강기(엘리베이터) 교체 및 유지 보수, 전기실(변전실) 변압기 및 노후전선 등 교체, 음식물쓰레기 등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 설치·개선사업, 보안등 보수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 등을 포함한 7개의 사업을 신설하여 입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청렴수저를 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을 하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피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회 사용할 수 있는 숟가락·젓가락(청렴수저)을 구입했다. 가족여성과는 2022년 청렴시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가족친화 만들기'란 슬로건을 걸고 계획을 수립했으며 ‘청렴저금통’, ‘1인1청렴 실천카드 작성’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지정하여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청렴수저 사용으로 ‘청렴’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등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솔선수범해 민원인에게도 청렴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구영 강사(현 카이스트 글로벌리더십 외래교수)를 초빙해, 인문학을 통해 생각해보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렴의 개념을 정리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이 무엇인지에 대해 교육했다. 안성시 농촌사회과 서동남 지도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두 글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배우고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씨앤지하이테크(주) 홍사문 대표가 지난 30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씨앤지하이테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경북·강원지역의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을 시청에 전달하기도 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사문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원곡면에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전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씨앤지하이테크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반찬 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등 올해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2년 공공급식 본격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에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 오후에는 어린이집 등 로컬푸드 급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에게 안성시 먹거리의 실태 및 향후 추진 정책인 안성맞춤 푸드플랜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인 공공급식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농번기 농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영농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농번기 농업인에게 로컬푸드 급식 식재료 및 취사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1개 농촌마을이 시범 참여하게 된다. 또한 먹거리 사각지대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로컬푸드 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50개소가 시범 참여하게 된다.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안성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공급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미래세대에게 안성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를 추진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급식 사업은 안성맞춤 푸드플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총119명의 인력을 충원하여 능동적인 대처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관내 생활지원비 대상자의 접수 민원이 폭주하면서, 지급 지연과 함께 기존 복지업무에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내달 1일부터 시 복지위생국 직원, 기간제근로자,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신청자 등 총119명의 인력을 긴급 충원하여 각 동 복지과 및 주민지원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는 각 동 복지과와 주민지원센터에서 상담 접수를 하면, 시 복지정책과 생활지원비 TF팀에서 접수 건에 대한 자격확인 및 지급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지원비는 2020년 3,943가구 29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16,364가구 145억 원, 올해는 3월 현재 이미 27,000가구가 신청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업무로 바쁘지만, 특히 동 복지과는코로나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펴야 하는 상황이므로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력을 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29일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조금관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4개 시장의 상인회장과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각종 사례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1월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은 보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거나 목적외로 사용할 경우 그 이익을 환수하고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 부과 및 명단 공표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은 무엇보다 투명하고 적법한 집행이 중요하다”며, “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9일에 있을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와 관련하여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험 당일 학교 밖 청소년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시험응시를 위해 모의고사, 진단키트 배포, 시험당일 서비스로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꿈드림 카카오톡 채널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꿈드림에서 단체접수를 진행한 청소년과 개별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꿈드림 단체접수와 고사장이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되며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안성시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기출문제 제공,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관내 정비사업의 과열 양상에 따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AtoZ팀 신설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경기도 내 50%이상에 해당하는 300여 개 구역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그러나 단기간 내 동시다발적 사업추진으로 정비사업 구역이 난립하고 과열되는 양상을 띠면서 도시의 고밀화, 정비기반 시설 부족, 주민 간 갈등 발생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부천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특단의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상반기에 발주하여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수의 소규모정비사업 구역을 통합 계획하여 정비기반시설 및 생활SOC를 설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 신설과 검증을 통해 주민들에게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간 분쟁을 억제한다. 연 2회 조합장·조합임원·정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해설 및 조합 운영 방법 등 조합 교육을 실시하고, 조합운영 실태 점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ICT 화상플랫폼으로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경로당 45개소에 ICT 화상플랫폼과 IoT 헬스케어 기기 및 실내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여가, 건강 및 돌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경로당 회장 등 51명이 참석했으며, 경로당 운영중단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스마트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경청하고 답변하는 즉문즉설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회장들은 △경로당 운영재개 예측 시점 △2022년 경로당 영양지원 사업계획 △팬데믹 상황 지속 시 부천형 독거노인 건강지원 대책 △스마트 경로당 확대 계획 △경로당 1:1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건의 △경로당 중고 PC 보급 재개 요청 △스마트팜 재료지원 방식 변경 건의 등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서 독거노인 건강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한 1:1 비대면 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안성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정부보급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여 침지 소독해야 한다.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투입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 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므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자유시장 내 노후 건축물(심곡본동 537) 재건축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부위원장 이정희) 고충민원 현장조정을 거쳐 해당 건축물 주변에 우회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자유시장 내 주상복합 신축을 위한 진입도로 확보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에 따라, 지난 30일 장덕천 부천시장,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부천 자유시장 내에 위치한 해당 건축물은 2014년 1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벽체와 슬래브에 다수의 균열이 발생하는 등 건축물 내·외부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즉각적인 보강 또는 개축이 필요한 안전등급 E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시는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건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민원인은 2015년부터 해당 건축물의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자유시장을 통과하는 도로가 협소해 건축법상 진입도로 요건 미충족을 이유로 건축 인허가에 대한 고충을 겪어 왔다. 이번 권익위의 현장조정에 따라 민원인은 자유시장 인근에 건축에 필요한 우회도로를 주민제안 방식으로 직접 개설하여 부천시에 무상귀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초등학교, 관공서, 주요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정보 알리미) 60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대천동성당 사거리 등 5개소(총 65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전산망으로 연동하여 안성시 미세먼지 정보를 표시하는 정보 알리미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배경색을 표시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가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신속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를 인식하여 스피커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29일 국사봉 등산로에서 공직자의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서 내 자체 청렴시책의 하나로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삼죽면 시민들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결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안성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시민들은 반부패·청렴의지를 담아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성근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전 직원은 법령과 제 규정, 행동강령을 준수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안성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제도적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중앙정부의 2021. 2. 4.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내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에서 공공이 지구 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의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시 행정지원 및 상호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최대한 조율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SOC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공급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및 이주대책 강구 ▲ 공정·투명한 사업절차 및 시행 방법 등을 약속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사업추진 시 다양한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장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장애인평생교육사업 중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나의 향기 팔레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향기 팔레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다양한 천연재료를 선택해 개성 있는 화장품, 향수, 비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이론과 체험 병행을 통해 공예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완성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소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로에게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현재는 두 그룹으로 나눠 총 5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센터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봉사 및 나눔을 희망하는 경우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30일 행복나눔동행포럼에서 저소득 학생 2가구에 장학금과 생활지원금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학생들과 행복나눔동행포럼 회장 한연자, 부회장 연효숙, 감사 장순희 사무국장 유정례, 회원 황우진, 배상철 선단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 당 50만 원씩 지원했으며,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게는 황우진 회원이 별도로 생활지원금 50만 원을 추가 전달했다. 한연자 회장은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의 꿈을 이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장학금은 학업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상자 조모 군은 "지원해주신 장학금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땀으로 모아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셔서 감사하다. 행복나눔동행포럼의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동행포럼은 각계각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평여울시장은 경기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에 선정되어 청평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평여울시장은 2018년 5월 14일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과 함께 가평군 전통시장으로서 지역 상권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도비 50% 군비 50%) 다양한 경제주체 참여 및 지역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전통시장을 공유 공간으로써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장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주체별 역할과 자생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권활성화를 위해 청평여울마당의 특화된 공간에서 ‘상생 발전하는 청평 상권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 플리마켓 부스운영과 핸드메이드 제품 체험, 지역 상인들의 특색음식 판매부스 운영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청평여울축제, 청평여울 체험마당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 등을 주제로 가평의 청정자연을 체험할 수 있고 청년상인 육성과 귀농·귀촌인를 위한 협업 등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추억의상 대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발굴·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와 전등 교체, 내부를 정리 정돈 등을 지원했다. 주거환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를 할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안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집안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봉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좀 더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사회 내에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30일 자체 발굴한 복지 위기가구의 신체적 건강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일동면청년회,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보건소(방문간호), 시민복지과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에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의 적절한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논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해결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우선배려 창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우선배려 창구는 읍사무소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6번 창구에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창구를 마련하여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한 민원인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항상 사람이 많아 복잡한 인파 속에서 대기하고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 운영으로 그간 불편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우선배려 창구는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다.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항상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인증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저탄소 생활 실천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수칙에는 냉난방기 적정 온도 유지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모바일 영수증 받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이 있다.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저탄소 생활 수칙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소흘읍장이 SNS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인증을 시작하고 관내 유관기관, 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연천군수와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연천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영농철 연천군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군수와 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민통선 이북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연천읍·군남면·신서면·중면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흥준 소장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영농민들에게 민통선 출입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민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전파하고, 민통선 이북에서의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수와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함께 긴 출입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민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절차 완화를 군당국에 요청했으며, 김흥준 소장은 예하 부대장들과 빠르게 회의를 하여 코로나19로 외부인력 수급이 차단되고 농촌 고령화로 영농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민통선 출입 관련 불합리한 법규에 대해 합참, 국방부 등 상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지역 특성에 맞는 제5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TF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4년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 가능한 복지전략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포천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해 공공단장(복지환경국장 이희호)과 민간단장(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 송기태), 공무원, 주민 등 27명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수립과정, 4기에 비해 달라진 5기 계획’을 주제로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위원이 진행했다. 이희호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기 위해서는 TF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태 민간단장은 "우리 지역의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민간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TF팀은 시민을 위한 복지 비전과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기존의 복지, 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문화·주거·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원패키지 이문형 대표는 지난 30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과 라면(20개들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이웃들의 생활이 어려운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보여주신 상생과 사랑의 정신이 우리 도척면 전체에 꽃피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이해를 위한 각 단계별(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핵심 수행 과업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 공무원 순환 배치 등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지속성, 전문성이 저해되는 공공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통합사례관리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관련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30일 지역 선행봉사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선행도민 표창을 받은 장관선 상림수목원 대표는 태전지구 내 다양한 야생화가 사시사철 꽃피는 상림수목원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환원 차원의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자연에서 배움의 길을 실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주민을 위로했다. 또한, 아름다운 지역 미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동절기 대비 대청소 진행 및 마을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2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장 대표는 “기업인으로서의 결실을 광주시민에게 나누고자 한 작은 마음이 큰 상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울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 나은 희망 도시로 거듭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30일 올해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유공납세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법인 및 개인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서 총 474명(개인 190명, 법인 284명)을 선정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금융기관 금리 등 우대와 같은 성실납세자 혜택과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기도 31개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신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지정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이하의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차량에 한해 단속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시청 세원관리과를 찾아 체납액 납부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차량 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을 통한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맞춤형 다문화가정·외국인 서비스로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센터는 2010년 개소 이후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했으며 한국어교육과 서포터즈사업, 통역서비스,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으로 구석구석 행복드림(사례관리), 결혼이민자 자격증 취득 지원, 파주연천축협과 함께 다문화가족 장학금 지원, 돌봄 학습 나눔터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사례관리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쳤으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베트남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외국인들의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초월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월읍 축구협회 회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공원 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창순 초월읍 축구협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이 되는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협회는 광주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 축구협회에서 마을의 공공시설물인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축구협회의 따뜻한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화합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자녀 15명에게 새 학기 응원 선물로 ‘공부하는 연필’을 전달했다. ‘공부하는 연필’ 꾸러미는 입학 학년별 필요한 학용품을 꼼꼼하게 구성한 세트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따듯한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개소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유스터디룸·VR체험실·제과제빵&요리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실·놀이&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특성에 부합하고 모두가 공감 가능한 상징성 있는 명칭과 의미’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및 5개의 체험실에 대한 명칭에 대해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과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청소년 심사·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계획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과 체험실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새롭게 탄생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을 의미 있게 지어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