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물 맑은 양평의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12통(24kg)을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개군면생활개선회 정용자 총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양평에서 난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제2의 고향이 된 우리 고장의 맛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언제나 개군면의 복지환경에 손길을 더해주는 개군면생활개선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관내 다문화 가정의 환경 개선에 개군면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