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문화원이 문화전시실을 리모델링 한 전통문화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 양평문화원은 1983년 개원해 40여 년 동안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고, 특히 향토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문화원 1층의 문화전시실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2년이 넘도록 방치돼 그동안 축적해 놓은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했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양평의 역사, 양평문화원의 역사, 전통놀이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양평의 역사’에는 양평의 연혁, 양평군지, 고문서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등으로 구성됐으며, ‘양평문화원의 역사’는 문화원의 연혁과 문화원에서 발간한 백운문화, 향맥, 가례해설전서 등 문화원 초창기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전통문화놀이의 유래를 알고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을 체험하며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관광이 위축된 현실 속에서도 양평의 역사와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전통문화체험관을 운영하며 군정발전에 도움 주는 양평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광주시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올해 3월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안전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은 전국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장에 대하여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강사들의 강습 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2020년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2회 연속’인증을 받게 되었다. 어린이 생존수영은 물놀이 사고 시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강습하는 수업이며,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강습을 일시 중단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맞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여름부터 강습을 재개 할 예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스포츠센터 수영장이 대외적으로 안전한 시설로 인정된 만큼 그 위상에 맞게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향후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체육시설 안전 경영인증(KSPO 45001)’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22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 환경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탑동지하차도, 금호로, 서부로 등에 쌓인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가로화단 주변 불법 광고물 제거와 함께 환경정화 점검도 진행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고 비로소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비법정 한부모 가정으로 심장질환이 있는 아버지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남매가 살다보니 제때 청소를 하지 못해 옷가지와 집기류 등이 적치돼 있는 상태로 수개월을 지내던 가구였다. 이를 확인한 곡선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흔쾌히 동참한 위원들은 “앞으로도 이런 가구가 있을 때는 우리부터 먼저 불러주시면 기꺼이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곡선동장(이선동)은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대상가구에 청결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위생 교육 및 정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강영우 의원, 이수승 회계사, 장형철 세무사, 홍성한 세무사, 김교원 전 도서관사업소장 등이 선임되었다. 위원들은 4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1 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 및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조석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가 승인한 전년도 예산을 집행부가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했는지를 엄격하게 점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1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거리의 화단에 각양각색의 봄꽃을 심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포함한 동 단체원들과 함께 김영석 구운동장이 직접 호미를 들고 나섰다. 겨울을 나며 고사한 식물들을 제거하고, 호미와 꽃삽을 이용해 팬지를 옮겨 심으며 청사 주변 외에도 많은 주민이 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심자는 게 이번 활동의 계기였다. 한편 구운동은 지난 가을에도 노란 들국화를 심는 등 매년 계절에 맞는 초화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보는 즐거움을 느끼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오늘 심은 꽃이 주민들의 등하굣길과 출퇴근길에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동의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원,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권선구청 맞은편 상가부지 일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 위주로 실시했으며, 해당 구역은 주·정차된 차에서 버리는 무단투기 된 쓰레기들로 인해 환경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구역이었다. 김병수 평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1동는 지난 22일, 새마을 단체원 및 주민 10여명과 함께 동 청사 옥상 텃밭에 감자 모종을 심었다. 세류1동의 '옥상 텃밭 감자 심기'는 매년 봄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말에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 및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의 부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감자심기에 구슬땀을 흘린 이해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 여름이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감자 파종을 마치니, 마음이 넉넉해지는 기분”이라며 “정성껏 가꾸어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들과 함께 21일부터 철산역 인근에서 “우리를 바꾸는 습관, 지구를 가꾸는 행동,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들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매주 평일 오전과 오후에 릴레이로 참여하며, 공직자와 마을 활동가도 동참할 예정으로 광명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구적인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그에 따른 피해가 가시화되면서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했으며, RE100은 Renewable Energy100(재생가능에너지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9월에 발족한 광명RE100 시민클럽은 주로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재생에너지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자발적인 신재생에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적측량 시 활용되는 관내 지적기준점에 대하여 오는 7월 말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지적삼각점 5점, 지적삼각보조점 41점, 지적도근점 2,884점, 총 2,930점에 대한 훼손·망실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신속히 재설치해 지적측량으로 인한 경계분쟁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적측량 시 차질없이 기준점을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시행 유관 기관에 기준점 관리에 관한 사전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각종 공사 등으로 불가피하게 망실 또는 훼손된 기준점의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며, 기준점 재설치를 통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해빙기 및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권선구는 권선구청 앞 고색동 상가 부지 일원을 구·동 직원, 환경관리원 및 단체원 등 40여 명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활동에는 평동 소속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고색동 1177-1번지 일대 상가 부지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귀만 권선구청장도 대청소에 참여해 대청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과 단체원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평동 단체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청소대책 마련과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후위기의 시대에 주요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현재와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국정에 반영하고자 2018년에 K-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했던 우리 정부는 올해 1월에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국가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제정했다. 지방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이자 보편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대응하고자 지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광명시도 2020년에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이라는 비전으로 5대 전략 아래 17개 목표와 39개 세부목표, 71개 지표를 수립한 바 있다. 광명시는 올해 초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300여 개의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 현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하나, 대면 진행이 필요한 사업 분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이행률을 보였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5대 전략별 평균 이행률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은 5개 목표 중 ‘빈곤 사각지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2025년 하반기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이 안양에서 첫 문을 열 전망이다.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은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안양시가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을 시작해 호계동 172-8번지 일원 3,719㎡대지를 건립지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경기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와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중 행정절차를 추진해 12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총 사업비로 국·도비 포함 193억원이 투입, 연면적 4,712㎡인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은 안양에선 처음인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로 건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요양원 입소가 어려운 장기요양 2∼4등급 치매환자만 입소 가능하다. 공동거실, 1인당 침실면적 확대, 1인실, 옥외공간 등이 갖춰지는 것은 물론, 현실인식 교육과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 등 인지기능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사자 역시 치매 관련 전문교육 이수가 필수다. 이렇게 전문지식을 갖춘 종사자들이 맡게 될 치매환자는 요양원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재공사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부곡동 삼성마을 6단지 녹화터널 인근에서 열렸으며, 개나리와 미스킴 라일락, 공조팝 등 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마스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벌였다. 한대희 시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소식과 함께 희망의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을 녹이고 봄기운을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가꿔서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열섬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 및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일상에서의 나무심기 실천을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행사 장소를 삼성마을 6단지 일원 유휴토지로 정한 데는, 미세먼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미가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지봉)는 지난 17일 사례관리 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매월 2회 이상 개최되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사례회의는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자체 발굴한 대상자와 연계 기관 등이 제보한 대상자를 방문·상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결정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경화 치료, 빈혈로 인한 수혈 과정에서 비급여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구를 서비스 연계 가구로 선정하여 대상자가 의료비 부담없이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논의했다. 한편, 장지봉 소요동장은 “사례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에게 다각도로 빈틈없이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용택)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쿨(Cool)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사회적 통합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생명 존중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경기도 자원봉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쿨(Cool)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발 및 방충망을 설치하여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및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문발 및 방충망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집안 정리정돈 및 안부 확인 등을 병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훈)는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과 정신질환, 알콜의존증이 있는 고위험 중장년 나홀로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계란을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로이웃돌봄사업’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영양계란 지원사업이다. 중장년 가구는 사회활동 참여도가 낮아 생활실태 파악이나 대책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어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홀몸어르신 결연사업과 함께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홀로 가구들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자매결연사업은 물론 다양한 자원을 동원하여 숨어있는 나홀로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정훈 위원장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강력한 인적네트워크 구축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장지봉 소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나홀로 가구를 위해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축하하기 위한 특수사업“꿈의 아이”사업을 추진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꿈의 아이”는 최근 아동의 권익 및 보호 강화에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을 단위의 보호망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관내 아동 16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입학 축하 메시지가 포함된 선물상자를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3개 팀으로편성해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배달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오순 위원장은 “상패동 마을주민의 작은 관심이 쌓여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춘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10가구에 삼계탕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맛있는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외출도 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 입맛이 없었는데 따뜻한 삼계탕으로 식사할 생각을 하니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삼계탕을 받으시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우)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시도는 코로나19의 여파 및 가정 내 어려움으로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전화요금을 장기 체납하거나 선불 휴대폰 개설을 문의하는 저소득 가정 주민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실시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 직원들이 휴대전화 대리점에 출장하여 실태를 파악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요금을 체납 중이라는 답변을 얻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지와 지원방안을 기관 대표자에게 설명하고 사업장 내 포스터 부착과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휴대폰 대리점 이외에도 고물상, 슈퍼, 미용실, 종교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생활권 주변 이면도로에 있는 재해우려목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해우려목은 생활권과 연접해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강풍, 폭우 등에 의해 쓰러져 주택 또는 차량 파손 등 재산이나 인명피해를 줄 우려가 큰 수목으로, 재해우려목 사전 정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정비 우선순위는 위험 수목에 대한 피해 이력 및 수목의 위험성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해 결정하며, 팔달구는 구 시가지 이면도로에 주택과 연접한 고령목과 전신주나 가로등에 맞닿은 나무가 많아 자연재해 발생 전 제거나 가지치기를 통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사유지 내 개인이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목과 위험수목에 대하여도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팔달구는 “여름 장마철이 오기 전 재해우려목 정비를 통해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제과점(대표 유재학)에서는 지난 21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 이웃을 돕기 위해 빵을 기탁했다. 빨간풍차제과점을 운영하는 유재학 대표는 매주 월요일마다 당일 만든 온기 가득한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유재학 대표가 제공한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이 확인된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빨간풍차 제과점 유재학 대표는“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빵을 후원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수여되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공동체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경수 팔달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하여 꾸준한 활동과 봉사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여운성)는 지난 21일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해오고 있는 팔각정과 정자를 보수하고 오일스테인 도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진행하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 기본 지원사업비로 추진됐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조경지 내에 있는 팔각정, 정자 등은 낡고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팔각정은 파손된 부분을 정비하고 오일스테인 도색을 실시해 쾌적하게 변모되었으며 주변 정자, 의자 또한 작업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주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아름다운 보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는 4월 사서컬렉션 주제 「미(味) : 첫입이 주는 행복」 연계프로그램으로 ‘블링블링 마블링 도자기 그릇 만들기’를 운영한다. 4월 9일 오후 2시,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촉감 좋은 백자토에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검정의 색안료를 더해 마블링 무늬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어본다. 도자기 그릇은 수업 후 굽기, 유약 입히기, 건조하기의 후처리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완성품은 한 달 후 과학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특별한 그릇에 한 끼 정성스럽게 차려 먹고 다시 힘을 내 힘든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길 기대해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영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前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前 사무국장은 지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기 동안 장애인체육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의 여건 향상과 장애인체육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을 겪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방역대책본부지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주민으로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청년층(만 35세 미만),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관내 만 11~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1월 1일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를 받고 있는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지원금은 월 12,000원으로 분기별로 지급되며, 한번 신청 후 주소지가 변동되지 않으면 총 144,000원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분기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3. 17.(목)~4. 29.(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금액이 지원되고, 지난 분기는 소급 지원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청소년 본인 외에도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지역화폐 앱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신청인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도 필요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성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4월 8일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4월 사서컬렉션인 ‘책의 정원’에 어울리는 원예아트 클래스로 여러 가지 공기정화식물과 피규어들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미니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인 만큼 이번 가재울도서관의 4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과 친해지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까지 함께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진행하고,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의정부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설명회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사례 소개, 올해 시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실시간 댓글에 대한 답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21년 경기북부 최초,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10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에 앞서 시민대상 설명회를 준비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3년에 걸쳐 시민 9,297명과 함께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안보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고, 올해 예비사업에도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문화원은 지난 21일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그날의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삼일절 10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김대길 가톨릭관동대 VERUM교양대학 강사는 ‘3.1만세운동의 확대와 역사적의의’라는 주제로 일제의 만행에 저항한 당시의 민중들을 설명했고, 뒤이어 홍정덕 양주역사문화대 교수가 ‘연천 항일 인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한시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고희상 박사(연천문화원이사)는 ‘연천지역의 구한말 항일의병활동 연구’라는 주제로 심원사를 중심으로 한 의병활동을 발표했다. 이준용 문화원장은 “연천이야말로 독립운동과 항일 의병활동의 메카이며 마침 오늘이 103년 전 백학 두일리장터에서 조우식선생과 정현수선생, 구금룡선생 등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날이라며 결국 이날의 만세운동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이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동서남북사방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은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이 격렬했던 지역으로 약 5000명의 의병들이 임진강 유격대를 조직해 의병군정을 실시하는 등 가장 치열한 곳이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 피치버′s 전곡점 김소영 대표가 매월 청산면 저소득 가정에 치킨을 후원,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연천군 청산면에 따르면 피치버′s 전곡점 김소영 대표는 매월 청산면 거주 저소득 10가구에 후라이드치킨 10마리를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치버′s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3년째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매월 한번씩 저소득 소외계층에 후라이드치킨 10마리를 후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김소영 대표는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킨을 후원하며 작은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이어져 우리가 사는 지역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결식우려 어르신 및 청장년계층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태전동149-8 소재 농장에서 ‘사랑의 봄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감자 심기에는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 광남적십자봉사회, 광남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중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감자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광남2동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모의 역할 부재로 양육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사랑듬뿍 추억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듬뿍 추억가득 지원사업’은 생활 형편이나 부모의 생계 활동으로 생일을 제때 축하받지 못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만 3~12세 아동 가정에 ‘홈베이킹 케이크 만들기 세트’를 지원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축하함으로써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추억공유 지원 프로그램이다. 탄벌동 협의체는 이달 초 신청 접수를 통해 3~4월 출생 아동 12명에게 지원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80여명의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당연히 누려야 하지만 간과되어 온 틈새를 발견해 메꾸고 보듬어 주는 복지돌봄체계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클린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동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누 등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클린키트를 나눠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안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표동진 동장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복지서비스 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는 3~5월이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를 악화시켜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아파트, 공공기관, 복지시설, 병원, 종교시설, 대학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전단지와 현수막을 게시해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비대면 행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상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정신과 치료비도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계절적인 변화와 코로나19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요즘 서로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평군에서도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이 노동자 사망사고 같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대상에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공기업의 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가평군에서도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관리지침을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가평군은 소관 시설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계획을 담은 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필요한 인력 및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소관사무를 위탁∙도급∙용역 시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필요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안전보건 확보가 어려울 경우에 계약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무엇보다 사업 수행자 및 사업 수행 전반에 걸쳐 안전보건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계약이 제한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관련 매뉴얼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은 전체 면적의 70% 산지이며, 북한강 물줄기가 관통하며 수도권의 대표 청정지역으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런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미래에 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 생애 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가평군은 명지산 생태전시관, 자원순환센터 등 특화시설과 연계하여 상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인형극을 진행한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캐릭터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가 어렵고 대단한 일이 아닌 일상 속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전달한다. 또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환경동아리를 지원한다. 청소년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 재난 대응교육, 사회환경교육, 환경의 날 행사 등 기후위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러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연속성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대해 입법예고 중에 있다. 가평군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2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귀농창업 기초이론과 실무교육인 ▲귀농·귀촌의 이해 ▲경기도 귀농·귀촌 정책 ▲농업기초세법 ▲농업생활법률 ▲귀농창업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귀농창업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5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교육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농업 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에게 귀농 귀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야쿠르트 원천점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음료 행복 나르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람을 각별하게, 사회복지를 각별하게'의 일환이다. 한국야구르트 원천점은 오는 12월까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주 2회 유산균 음료를, 한부모가정 10곳에는 주 1회 우유를 배달하고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부를 함께 살필 예정이다. 안대순 민간위원장은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부림중학교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친밀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내 안의 긍정성으로 친구의 강점을 찾아 표현하는 활동이다. 3월 한 달간 부림중학교 전체 학생이 참여하여, 한 학급을 두 그룹으로 분리하여 2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친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의사소통하는 활동에 만족해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걱정도 되었는데, 처음 만나는 친구와 친해질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신입생은 물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회성 함양이 필요한 재학생들에게도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중학교 학생자치회는 등굣길마다 교장 선생님과 함께 ‘사랑합니다’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도서관에서 아침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 습관을 기르는 독서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달안초등학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1회, 총3회, 6시간 방식으로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을 관계성을 높임으로써 다양한 공동체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래관계 향상 집단상담은 ▲Who am I, ▲감정빙고, 감정티셔츠, ▲의사소통 방법, 우리 반 신뢰나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6회기 동안 진행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나와 친구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친구를 소중하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미안한 친구에게 미루지 말고 사과를 해야겠다”, “1분 동안 적을 수 있는 감정이 생각보다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교장은 “코로나 시기로 인해 아이들이 잘 친해지지 못했는데, 학생들의 소통과 연결을 위해 진행하는 집단상담이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명학마을에 청년주택 1호 탄생과 함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두루미하우스(안양동 1287-2) 조성사업이 막바지 마무리가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두루미하우스는 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국·도비 포함 206억원을 투입되는 가운데 LH가 위탁받아 건립 중이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2,652㎡)에 조성되는 두루미하우스에는 청년행복주택 24세가 들어서고, 다목적실, 마을공방, 공유부엌 등을 갖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확보된다. 세대별 23.1㎡규모인 청년행복주택은 지난해 7월 입주자 선정이 끝난 상태며, 5월 말 준공과 함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소통과 소득창출에 기여할 주민공동이용시설은 4월중 모집 공고가 시작된다. 두루미하우스에는 또 135대 수용능력을 갖춘 주차장이 지하1·2층에 확보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두루미하우수 조성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른 청년주택 건립이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의 법정 요율 초과 요구 등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컨설팅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의 경우에는 과태료 등 적정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부동산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4일,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가스판매업소에 현장 방문하여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충전용기 및 빈 용기의 취급 실태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여부 ▲가스운반차량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를 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 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판매 업소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자전거보관대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한달간(2.1~2.28) 광역동과 함께 436개 11,012면을 대상으로 노후·훼손된 자전거보관대와 자전거보관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일제 정비로 자전거보관대 방치자전거 194대를 수거하였으며 정비가 필요한 노후·훼손 자전거보관대 14개소는 각 광역동에서 상반기 내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바른 자전거 이용 시민의식 강화 및 자전거 보관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요 전철역 주변 자전거보관대에 이용 안내표지판을 4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매년 광역동과 함께 정기적인 자전거보관대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실질적인 자전거보관대 역할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3월 21일 삼정지구(삼정동 7-5번지 일원 475필지, 427,720.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00여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공장 밀집 지역인 삼정지구는 지적측량시 지적선 경계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일부 벌어지는 등의 문제로 건물이 연접 토지의 경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이다. 이에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 토지 면적 오차를 해소하고 경계를 새로 확정하여 경계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연내 토지 소유자별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업종 교류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배해동)과 함께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업종 교류협의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제안하여 지역 內 기업의 상생 협업, 공동 이익 창출을 목표로 올해 2월에 창립됐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안양시장이 공동회장으로 3개 분과 약 1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업종 교류협의회는 협의회 내 경영·기술정보 교환, 기업자원의 상호 이용 등으로 애로 사항을 보완하고 거래활성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정기 월례회의 운영,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여, 회원사 내 빅 데이터를 구축한 모바일 앱 개발 등 각종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가중되는 상황에 각기 다른 업종의 기술 자원을 교류하고 신사업 영역을 공동 개발하는 협의회의 취지를 높이 생각하며, 공동회장이자 안양시장으로서 역량 강화, 연대체계 구축, 기업 건의사항 해결 등에 힘을 보태 기업의 공동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와 고품질 양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성주 미곡처리장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주쌀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재배교육을 비롯한 생력재배기술, 수매, 유통, 판매 등 전 단계에 걸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생산량 확대를 위한 계약재배품종으로 대안, 참드림, 진옥 등을 선정해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참드림’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고품질 밥쌀용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이를 지역품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농촌인력 문제에 따른 벼 초생력 재배를 통한 악성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년 벼 재배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 신기술·생력농자재 지원, 재배기술교육, 선진농장견학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고품질 양주쌀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춘 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2022년도 상반기 정기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양주희망도서관, 덕계도서관, 남면도서관, 광적도서관, 장흥도서관, 고읍도서관, 덕정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등 총 8개소에서 진행한다. ▲덕계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소통하기’와 ‘놀이 동화교실’을, ▲꿈나무도서관은 ‘교과서에서 미처 배우지 못한 유쾌발랄 조선 이야기’와 ‘한국사 연대표로 알려주는 엄마표 역사 교육’을, ▲남면도서관은 초등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각이 쑥쑥! 신나는 코딩!’을 운영한다. 또한 ▲광적도서관에서는 ‘작가됨: 나만의 이야기를 독립출판하기’와 ‘생각을 기르다! 요즘 독후감쓰는법’을, ▲장흥작은도서관은 ‘상상하고 과학으로 질문하는 독서창의 논술’을 ▲양주희망도서관은 ‘슬기로운 코딩놀이’와 ‘시를 적는 나의 봄’ 강좌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