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관계자와 함께 ‘2022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2022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 진행으로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센터-자원봉사단체-수요처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써 광명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센터는 2022년 제15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광명자원봉사대학, 재난재해 복구 활동지원, 자원봉사종합보험, 우리동네 자원봉사 일파만파등 40개 세부사업을 봉사자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20개 이상 단체·수요처를 선정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지원공모사업 설명회와 신규 단체· 수요처 인증서 전달식 진행으로 자원봉사 및 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센터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박승원 이사장은 “2년여 동안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은 힘을 얻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10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첫 번째 발걸음으로 2022년 김포버스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김포버스킹에 참여한 관내 버스커를 비롯한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버스킹 공연, 김포버스커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시간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작년도 육성형 버스커로 선발된 신선화 씨가 처음 데뷔무대에 올라 김포버스커로서 첫 걸음을 떼며 동료 아티스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아티스트들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졌으며 김포버스킹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관내 버스커들 간 교류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김포버스커들이 지역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예술을 통한 나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2022년도 김포버스커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모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월 15일, 세종시청(세종시 보람동) 유휴공간이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로 탈바꿈해 새롭게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19년부터 지역의 책문화 생태계 중심지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내의 유휴공간을 ▲ 지역 출판인의 창업 보육, ▲ 지역작가의 창작 환경, ▲ 지역민의 독서문화 향유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책문화센터’로 구축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19년에 강릉시청, ’20년에 안성 보개도서관, ’21년에 세종시청 등 지자체 1곳을 선정,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부천시 꿈빛도서관에 책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세종 책문화센터’는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 ‘한글’을 핵심 콘텐츠로 정해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집현전 책벗’에서는 피오디(POD) 출판물 제작, 전자책·소리책·웹툰 제작 교육과 출판사·서점 창업 보육 사업 등 책을 읽는 활동부터 교육, 직접 책을 제작해 보는 출판문화 체험까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전북지역 마한문화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전라북도 완주군에 자리한 선사·고대 시대 중요 문화유적 2개소를 대상으로 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완주군은 만경강유역권에 자리한 다양한 문화유적이 밀집된 지역으로 다수의 청동유물이 출토된 완주 갈동유적·신풍유적 등과 다수의 분구묘가 밀집 분포하는 완주 상운리유적·수계리 유적 등을 통해 전북 마한문화의 핵심지역 중 하나로 평가받는 곳이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이들 중요유적 중 초기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완주 갈동유적을 통해 마한문화의 성립기반을 살펴보고, 원삼국~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을 통해 마한문화의 전개과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올해 시굴조사와 발굴조사를 한다. 완주 갈동유적은 2003년·2007년 발굴조사된 초기철기 시대 토광묘 내에서 청동검과 청동꺽창의 거푸집, 잔무늬거울 등 청동기 제작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2019년에는 출토된 유물이 보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는 시굴조사로 조사지점 주변 유적의 추가적인 분포 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용일)는 신규 편성된 프로그램 ‘트로트 장구’교실 수강생을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트로트 장구 교실은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 나는 장구를 접목해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초급반으로 운영하고 10명 이상 충원될 경우 개강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4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용일)는 오는 14일부터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2022년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 트로트장구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트로트장구는 주민 선호도를 반영하여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 나는 장구를 접목한 퓨전 프로그램으로 타동에는 없는 보산동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립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김진수 지휘자의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장 전달식은 동두천시립합창단이 2004년 창단한 이래 17년을 이끌고 온 지휘자의 자진 사퇴로 처음으로 교체된 지휘자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가운데 지휘자 위촉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위촉된 김진수 지휘자는 “동두천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동두천시립합창단원들과 다양한 콘텐츠와 레퍼토리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의회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발전된 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립합창단은 상패동 시민회관 별관 청소년문화회관 다목적실을 연습공간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백제 한성기의 왕릉구역인 ‘석촌동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서울 석촌동 고분군Ⅲ"을 발간하고 학계와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석촌동 고분군은 근초고왕릉으로 추정되고 있는 3호분을 비롯한 백제 한성기의 왕실과 귀족들의 묘역이 보존된 사적이다. 지난 2015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시작된 발굴조사에서 초대형(길이 125m, 폭 60m) ‘연접식 적석총’이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연차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발굴을 담당하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은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신속히 공유하고 연구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발굴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병행해 왔다. 2021년까지 총3권의 연차 보고서를 발간하고 유구 24기와 유물 1,133점의 정보를 수록했다. 발굴팀은 보고서Ⅰ·Ⅱ에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출토유물을 정밀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유적을 해석하는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인골, 토기, 칠기, 유리구슬, 탄화곡물 등 많은 유물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였다. 특히 인골에 대해서는 서울대, 가톨릭대, 국립문화재연구원 등 고인골학, 법의학, 보존과학 분야 전문기관의 교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소규모 체험형 전시와 교육, 연구, 강연 등 공예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는 ‘직물공예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2022년 서울공예박물관 기획전시와 연계한 워크숍, 연구, 강연 등’을 운영할 팀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오는 4월 18일에서 4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접수된 지원서는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개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금년 5월부터 11월 사이 서울공예박물관 내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서울공예박물관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데 첫 회인 ’21년도에는 ‘전승매듭연구회’의 전시 프로그램 '진찬(進饌), 정성과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다'와 ‘장소기억 프로젝트’의 공예 분야별 기술장인 아카이브 연구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각기 전시와 연구를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끈 바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은 “2022년도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3월 부터 “우리집 랜선라이프 – 알록달록 스트링아트”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비대면 문화창작교실 ‘우리집 랜선라이프’는 알록달록한 실과 신주못, 와이어 전구를 이용한 스트링아트 홈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로 스트링아트 조명을 만들어 내 방에 어울리는 수면등,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우리집 랜선라이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링아트 공예 체험이 지역청소년에게 유익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구리, 갈매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소병구 강사와 함께하는 온라인(zoom) 특강을 개최한다.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에서 만나요’는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부 메타버스의 이해, 2부 제페토 플랫폼 시작하기, 3부 이프랜드 플랫폼 활용하기 순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사례를 간단히 소개한 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와 이프랜드(ifland)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부천시민(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신청은 3월 8일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현장접수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지난 8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등 포천과 청주 두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한국공예관 소장품 나들이 전 시時스루through’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포천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공예관 21년 역사상 최초의 소장품 전시로, 지난달 두 재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한자 ‘때 시(時)’와 꿰뚫다, 관통하다의 뜻을 가진 영단어 ‘through’를 결합한 이번 전시 제목은 인류의 삶과 미적 가치의 변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공예의 가치를 20여 년의 역사를 관통한 한국공예관의 소장품을 통해 꿰뚫어 보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소장 작품과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작까지 총 60여 점이 포천으로 나들이를 왔다. 전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와 ‘공예의 확장’ 이라는 두가지 섹션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로 충북을 대표하는 필장 유필무의 '붓 시리즈'와 201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생활문화를 매개로 보정역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동호회와 용인 시민들을 연결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2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ON(溫)' 1분기 프로그램을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잠정 중단된 생활문화동호회 사회공헌프로그램 '생활문화데이'를 비대면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용인문화재단 보정역생활문화센터와 생활문화동호회의 주도로 기획되었다. 2022 '생활문화 ON(溫)'은 ▲생활문화 체험 키트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 ▲생활문화 공연 영상 '내 손안에 ON 생활문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다 같이 ON 생활문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이 달라진다. 이번 1분기 프로그램은 ‘풀이랑 나무랑’의 ‘봄꽃 그리기’와 ‘실모아 매듭’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의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와 ‘기타애’, ‘경기 루미에르 현악 4중주단’, ‘반창꼬 붙인 홍당무’, ‘숲소리’, ‘에코하모니’의 연주를 유튜브 채널로 오는 31일부터 감상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내 집 앞 15분 거리 내에서 누리는 육아인프라’, 강동구 엄마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아이맘 강동’의 모토다. 이곳은 일반적인 키즈카페와는 달리 지점별로 콘셉트를 다르게 해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난감도서관, 열린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보육시설이다. 회원이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과 도서 대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무료로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광클 전쟁’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예약이 힘들고, 코로나로 이용인원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현재까지 이용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게 인기 많은 ‘아이맘 강동’이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는 생생한 이용자 체험수기를 통해 ‘아이맘 강동’을 널리 홍보하고자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연의 주제는 두 가지로, ‘아이맘 강동’을 통해 만든 소중한 추억 또는 열린놀이터 예약에 매번 실패해 3월에는 꼭 이용해야만 하는 나만의 사연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늘(10일)부터 15일까지로, 강동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12월까지 학생들의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도내 학교·기관에서 영어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진흥원은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도내 학교 및 기관을 총 5,00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은 공연과 음악을 전공한 원어민 배우들이 경기도 내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영어뮤지컬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제목은 ‘The Carnival Crown(카니발 크라운)’으로 축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게임의 우승자에게 왕관을 수여하는 내용이다. ‘축제’라는 친근한 소재를 바탕으로 영어뮤지컬 내 다양한 게임과 노래, 율동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학교 또는 기관 등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관람료는 경기도민에 한해 100% 무료다.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화~금요일 운영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의 원어민 배우들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뮤지컬을 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18일까지 여주 도자세상 쇼핑몰(여주시 신륵사길 7)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여주 도자세상 쇼핑몰은 아트숍, 리빙숍, 갤러리숍 등 3개 매장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전문 쇼핑몰로 현재 123개 요장(窯場) 3,500여 점의 상품이 입점·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은 도자 전문 유통망 활용을 통한 도예 작가 국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쇼핑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도자 인형, 도자 소품 등 ‘아트숍’,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형 생활자기로 구성된 ‘리빙숍’, 차 도구 등 수공예 도자 상품으로 구성된 ‘갤러리숍’ 등 3곳 입점 상품이다. 최대 20개 요장이 선정, 입점될 예정이다. 심사는 상품성과 가격 적정성 등 재단 직영 판매장 특성을 고려한 자체 심사로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해당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다. 신청은 입점 신청서와 입점 상품 리스트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여주도자세상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여주 도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금천뮤지컬센터 금천예술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를 개최한다.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금천뮤지컬센터 지역연계 프로그램‘시즌-뮤:레트’의 첫 번째 공연이다. 본 공연은 202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대학로 CJ아지트에서 큰 호응을 받은 신작이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뇌로 암이 전이되면서 자신을 열아홉 살로 착각하는 아빠와 그 곁을 지키는 동화작가 지망생 딸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캐릭터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내용의 가족 뮤지컬이다. 기성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날로그적 음악과 소품, 동화 속 판타지의 세계를 영상 크로마키(chromakey) 기법과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구현된다. 또한 주요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가창력, 라이브밴드의 연주로 깊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만 7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3월 10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천구민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푸른숲 미디어 학교’ 1기를 운영한다. ‘푸른숲 미디어 학교’는 왕배푸른숲도서관 특화 주제인 ‘미디어’를 테마로 한 사업으로, 디지털 시대에 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 및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총 4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 소통의 필수 도구가 된 미디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대해 알려주는 '미디어 리터러시'와 영화라는 미디어를 통해 사회 현상을 들여다보고 토론하는 '영화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여 숏 폼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숏 폼 영상 크리에이터'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파워포인트와 미리캔버스 사용 방법을 익히고 PPT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파워포인트와 미리캔버스 정복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강좌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3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단된 일반 천문 프로그램의 공백을 채우는 양방향 온라인 태양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의 천문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비대면 태양 교육은 일상에서 봐왔던 태양을 과학적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양 카드를 통한 관측, 키트를 활용한 해시계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태양의 흑점이나 홍염 등 태양의 여러 흥미로운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계기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 태양 교육은 오는 3월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일반 프로그램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전화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평범하게 만나왔던 태양의 색다른 모습을 접할 수 있는 만큼, 천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천문관은 시민들의 천문 수요 증가에 따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태양뿐 아니라 달, 행성, 성운 등 더 다채로운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가 3월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천한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매월 걷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왔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해 왔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250명으로 제한하며, 발열 체크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 50분에 안양천 다목적광장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8시에 출발한다. 주민들은 금천교를 거쳐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으로 오는 5.km 내외의 구간을 걷게 된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걷기운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의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는 ‘성평등 의식 제고 활동’ 분야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직업의식에 반드시 필요한 ‘성평등한 관점’에 대해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교육과정에 사용되는 교재를 모니터링하고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남아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하여 ‘성평등한 진로가이드북’을 제작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시작 예정이며, 14세~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진로교육에서의 성평등 의식이 보다 더 성장하고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만18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우리나라의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하향됨에 따라, 이번 대선부터는 청소년들도 어엿한 국민의 일원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SNS를 통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후 투표확인증 또는 투표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한 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촬영한 인증샷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작된 상품 3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투표에 참여하여 국가의 주요한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어 교육 개강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한 센터 이용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줌(zoom)과 대면으로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개강식을 통해 올해 한국어 교육이 시작됨을 알리고 교육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한글로 백성들의 눈과 귀를 열어 문화를 꽃피웠듯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가족의 모국 문화를 하남에서 꽃 피우는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하남시도 여러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협업해 비빔밥·샐러드·무지개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언어가 서툴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마련했다. 한국어 초급반과 중급반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 대비과정 등 총 8개 과정으로 개설해 10개월 동안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드라마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중업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22년 3월 8일 11시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유물 6천여 점을 기증한 김중업 선생의 장남 김희조 선생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담을 나누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김희조 선생은 김중업건축박물관 설립 당시 김중업 선생의 도면, 공책, 건축모형, 사진, 영상 등을 비롯해 유품 일체를 기증해 2008년 안양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 받은 바 있다. 현재 박물관 소장품 대다수가 당시 기증받은 유물로 전시, 학술연구, 교육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환영식에서 김희조 선생은 새로 찾은 김중업 건축가의 유품을 추가로 기증하고,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 의미를 이야기 했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최병일 안양시의원, 김태원 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희조 선생은 “멋있게 단장한 박물관을 보니,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서도 더 없이 흐뭇해하실 것 같아 안양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미국에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아버님을 다시 뵙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최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권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 역사와 더불어 여성인권 상담소(에이레네) 내담자들이 직접 쓴 캘리그라피 작품 등을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그 동안 문화재청이 축적·개방하고 있는 디지털문화유산 원천기록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되도록 홍보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회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 디지털 기획·콘텐츠, ▲ 문화유산 메타버스 등 크게 2개 분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문별로 기획력, 창의성, 활용도, 대표성, 충실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본선 우수팀(또는 개인)을 선발하고, 전문가 상담과 조언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022 디지털문화유산전’(6월 예정,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특별전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경주 국제문화재산업전(9월)’ 등 국내 디지털 콘텐츠 관련 전시회와 온라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단체)들을 위해 화성시 내 공연장, 전시장 등의 대관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대관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동호회의 공연·전시 부담을 덜어주어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내 전시장 및 공연장에서 공연, 전시 등을 열고자하는 관내 1년 이상 등록된 전문예술인(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등록자),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문화예술진흥법 상), 생활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최근 3년간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성시 내 정식 등록된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료의 90%까지(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추후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 예술인(단체)들의 작품 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예술단체나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지난 4일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 활동 · 참여 · 보호 등 3개 분야에 걸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로 총 260개 프로그램이 응모해 이 가운데 최종 8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기후 · 환경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참여 분야) 청소년이 만들어가는"무조건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제! 약속! (무농약)"프로그램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 분야) 코로나로 빼앗긴 건강권을 되찾아라!"안양을 달리는 청소년"프로그램 등 2개 사업이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저탄소 농산물을 매개로 탄소발자국 지우기 활동, 농측산물 인증제 탐방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나아가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관련 축제를 기획 운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향후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실천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확대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소년 스스로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여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는 과천 지역 내에 청소년, 종교, 게임 분야의 기관 및 단체 15곳과 국내 유수의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후원 및 협력하여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대회의 게임 종목은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이다. 카트라이더는 개인전과 가족대항전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으로 구성된 팀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14세 이상 2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전에는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이거나 과천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가족대항전에는 부모 1인과 자녀 1인 총 2인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과천문화원과 과천교회 시냇가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신청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사진작가협회는 오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 ‘사진 여행’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양주사진작가협회 21명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작품 42점을 선보였으며, 여행 중의 작가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색감을 표현했다.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오랜기간 여행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에게 ‘사진 여행’展 개최를 통해 힐링을 선사하고 휴식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진 여행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 방문자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시민들의 마음이 사진전 감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양주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018년 창단했으며 다양한 전시들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괴담 캠퍼스’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8일 선보였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괴담 캠퍼스’의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낸 로고 디자인이다. 이번에 공개한 로고 디자인은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의 '절규'(The Scream)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공포와 놀람·소름·비명 너머의 절규를 아우르는 괴담의 확장성을 담고 있다. 두려움과 호기심, 울음과 웃음이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글씨와 색감과 얼굴 등이 한데 어우러져 ‘괴담 캠퍼스’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2021년 BIFAN의 ‘FAN(ㅍ환)’을 선보인 박향기 디자이너가 완성했다. BIFAN의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는 “이번 로고 디자인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지닌 창조적인 재능을 발굴·지원·육성한다는 ‘괴담 캠퍼스’의 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면서 “기획개발부터 제작·후반작업·배급에 이르는 원스톱 시스템의 ‘괴담 캠퍼스’를 통해 선순환 구조의 괴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괴담 캠퍼스’는 B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 김경일 강사를 초청해 “적정한 삶 :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시대”라는 주제로 2022년 제1회 동두천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는 tvN'어쩌다 어른', MBC'선을 넘는 녀석들', CBS'세바시'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강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적정한 삶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 속 중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 마음을 챙기는 방법,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화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시민대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균형 잡힌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시민대학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사전접수 50명 미만으로 운영되며,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인원 조정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YES오케스트라는 최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9기 신입단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YES오케스트라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연천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음악교육을 제공,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 오케스트라 교육은 3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YES오케스트라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단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YES오케스트라는 유튜브 연천오케스트라 검색을 통해 연주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 꿈여울도서관에서는 3월 첫 번째 온라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거꾸로 시계(Magical Clock)”라는 창작 영어인형극이다. 이 공연은 새 학기를 맞이하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규칙과 매너를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어 유치원과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나아가 신기한 영어 마술과 퀴즈 타임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즐거움을 주는 색다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여울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 제공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3월 5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부천알림톡이나 문자로 전송되는 유튜브 접속 링크를 통해 부천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상동호수공원에서 시민장독대 정월장 담그기 행사를 시민운영단 등 부천시 30개 단체가 참여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동호수공원 시민장독대 체험은 전통 옹기항아리에 잘 띄어진 메주 1말, 숯, 고추 등을 사용하여 전통방식의 장을 담근 뒤, 된장 간장 가르기 교육으로 참여 단체들의 항아리를 보관하고 수시로 장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접 만든 된장은 소화 흡수가 잘 되고 콜레스테롤 염려가 없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작용, 해독작용,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동호수공원에서는 절기별로 된장만들기, 고추장만들기, 영양쌈장만들기, 저염 맛간장 만들기 등 전통발효식품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에 장 좋아’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참여를 받고 있으며, 부천시민 누구나 상동호수공원 운영본부를 통해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동호수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공원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국 공예청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런던 콜렉트(Collect 2022)”행사가 지난 2월 27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행사는 모처럼 현장을 찾은 문화예술 인사들에게 세계 유수의 공예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장을 찾은 해외방문객의 수는 다소 줄었지만, 오랜만에 현장을 찾은 공예애호가들 사이에서 이천 도자기와 공예미술품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올해로 6회째 런던 콜렉트 행사에 참가한 이천시는 “美 아우름 전통&현대”라는 주제로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6점을 선보였다. 사각도자화병에 회화가 어우러진 김현종 작가의 작품들은 행사 첫날 4점 모두 판매되면서 뜨거운 이목을 끌었으며,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신원동 작가의 달항아리 3점도 완판되었다. 이미 현지에서 이름이 알려진 김판기, 박래헌 이천도자기 명장들의 작품을 포함한 이영호, 양지운, 신철 작가의 작품들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구매로 이어졌고, 함께 참여한 유용철 이천도자기명장, 이영호, 김종영, 김진현, 나용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월 6일(파리현지시각 오후 4시 30분),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장으로 알려진 브롱나이궁(PALAIS BRONGNIART, PARIS)에서 진행된 ‘우리 디자이너 4명의 K-컬렉션 패션쇼’가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는 이날 패션쇼에 파리패션위크를 대표하는 파리패션협회장(FHCM) 파스칼 모란드(Pascal Morand)가 참석해 잉크, 라이, 분더캄머, 두칸의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 바이어로는 프렝땅, 봉마르쉐, 갤러리 라빠예트, 네타포르테, 센스등 주요 바이어 40개사와 현지 프레스 매체 보그, 엘르, 하퍼스바자, 패션네트워크, 그라지아 등 40개사, 패션인플루언서 50명등 약 150명이 현장 패션쇼를 방문해 패션한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파리패션위크에서는 같은 날(3.6)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지방시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쇼를 진행하는 등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한국디자이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이름으로 지원 중인 우리 디자이너 해외 진출 지원이 작년 런던패션위크(9.17~9.21) 진출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봄을 맞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이달 각 권역에서 잇달아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12일 오후 5시에는 천연·충현·북아현 권역에 속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퓨전국악과 클래식 공연 ‘봄 내려온다’가 열린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친숙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등을 들려준다. 이어 19일 오후 2시와 5시에는 홍제·홍은 권역에 속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봄날의 곰’을 무대에 올린다. 송미경 작가의 원작 도서를 각색한 작품으로, 지루하던 교실에 곰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다. 특히 곰처럼 특수 분장한 연기자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 한 주 뒤인 26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좌권역에 속한 불광천 야외공연장에서 ‘봄밤 트롯쇼 in 서대문’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박서진, 풍금, 브라보 등이 출연해 관객들이 흥겹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 공연은 모두 무료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문의는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봄꽃의 활기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우리 시 예술인 신현옥 초대전: 현유도전(現流道展)’을 3월 8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신현옥 작가의 현대회화 작품 ‘황금연못’, ‘파아란 사랑이’ 등 19점이 전시된다. 현유도(現流道)는 ‘현재 가고자 하는 길이 힘들다해도 초심 속에서 가고자 함’이라는 의미다. 신현옥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난 뒤에 숨겨진 아름다움, 삶의 고난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신현옥 작가는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그림을 매개로 치매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미술 특화 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수원시 예술인을 초청해 다채로운 전시회를 열고 있다. 수원시 예술인 전문 작가 초대전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을 하는 일반 시민 작가들도 대관 신청을 해 전시회를 열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정조시대에 자비대령화원(差備待令畵員)으로 활동한 이인문과 김득신의 회화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열린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테마전 ‘자비대령화원, 이인문과 김득신’을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에는 자비대령화원 이인문(李寅文, 1745~1824 이후)·김득신(金得臣, 1754~1822 이후)의 ‘서장대야조도’, ‘강산무진도’, ‘추계유금도’ 등 궁중기록화·산수화·풍속화 복제본 17점을 전시된다. 수원출신 미술사학자 후소(後素) 오주석(1956~2005) 선생의 작품 연구자료를 함께 소개한다. ‘자비대령화원’은 도화서 화원 중 실력이 출중한 이들을 선발해 왕의 지시로 이뤄지는 왕실의 주요 도화 활동을 우선으로 전담시키는 제도다. 정조는 예조(禮曹) 소속 화원들 중 우수한 화원을 자비대령화원으로 뽑아, 임금 직속인 규장각 소속으로 제도화했다. 이인문은 동갑내기 동료였던 단원 김홍도(1745~?)와 함께 화원 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릴 만큼 실력이 뛰어났다. 궁중 회화뿐 아니라 조선시대 최고 걸작의 하나로 꼽히는 ‘강산무진도’를 그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주석 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13일까지 ‘2022 경기꿈의대학’ 1학기 도자공예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꿈의대학’은 도내 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별·적성별 맞춤형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8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지난해 2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도자공예와 박물관 직업교육을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소연, 송이래, 장현순, 정유근 등 4명의 경기도자박물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온라인형 2개, 방문형 5개 등 총 7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는 ▲동아시아 차 문화로 배우는 도자공예 ▲도예가의 작업세계다. 4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씩 8번 운영한다. 온라인 라이브(LIVE)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키트를 활용한 강의, 작품감상, 실습,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방문형 프로그램은 주중 강좌와 토요 단기 강좌로 진행된다. 주중 강좌는 ▲도예작가의 작업 노트-도자 실기 교육부터 전시 기획까지 ▲도자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이달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민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구의 주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제18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구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 등으로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동시, 동화), 단편소설까지 총 4개 부문의 작품들을 모집한다. 분야별 작품분량은 다음과 같다. △시(시조) 1인 3편 이상 △수필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내외 △아동문학 동시 1인 3편 이상, 동화 200자 원고지 기준 30매 내외 △ 단편소설 200자 원고지 기준 80매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통합 부문으로 최우수 1명을 선정하고 각 부문별로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은 상금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경 (사)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에서 발간하는 ‘제27호 중랑문학’에 작품이 수록되는 기회를 얻는다.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미등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인터넷접수▶구청▶기타모집▶제18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에 한해 중랑구청 4층 문화관광과로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작년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업기획 및 제품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서울공예센터에 입주하게 되어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니,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습니다.'’22년 신규 입주기업 바노, 이지수 대표' # 서울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공예창업에 특화된 서울여성공예센터에 3:1의 경쟁률을 뚫고 입주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특히, 공예라는 공통점이 있는 기업들과 함께 제품개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됩니다. '’22년 신규 입주기업 눈치코치, 송승은 대표'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K-공예의 판도를 바꿀 예비·초기 여성공예창업기업 29개사를 선발해 서울여성공예센터 내 입주공간을 제공 하고 판로 및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총 100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공예, 유통, 창업,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는 심사위원 10인이 △공예 적합성 △성장 가능성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29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기존 금속, 섬유, 도자 등과 같은 공예분야 외에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공사와 관련된 자작 그림 또는 지하철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집하는 ‘2022 일러스트・옛 사진 공모전’을 시민 대상으로 개최한다. 공사는 시민들이 지하철에 대해 흥미를 보다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을 매년 개최했었으나, 작년은 예외적으로 공사 ‘또타’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 공모전으로 대체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 호평이었던 일러스트 공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진 공모를 재작년에 이어 다시 진행한다. 올해 사진 공모전의 모집 대상인 옛 지하철 사진은 1974년 8월 15일 1호선 개통 이래 쉼없이 달려온 서울 지하철을 2000년 이전에 촬영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응모할 수 있다. 과거 전신이었던 서울지하철공사・서울메트로 시기 지하철 개통 20주년 등을 맞이하여 직원 대상으로 옛 사진을 공모한 적이 있었으나, 2017년 서울교통공사 창립 이후 시민 대상으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일러스트 공모전은 2017년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 후 창립 5주년을 맞이한 공사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모집한다. 작년 일러스트 공모전에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948년 런던올림픽에 한 명의 동양 선수가 등장했다. 창공을 향해 힘차게 원반을 던진 그녀의 이름은 박봉식, 한국 최초의 여성 올림피언이다. 요즘처럼 미디어가 발달한 때였다면 올림픽 출전 후 ‘유퀴즈온더블락’이나 ‘라디오스타’ 같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겠지만, 아쉽게도 그녀에 대한 기록은 단편적이기만 하다. 이화여중 재학생이었으며 당시 19세였다는 점, 빙상과 육상 분야에서 재능을 보였다는 점 정도이다. 이번 발간한 '서울 사람을 웃고 울린 스포츠'에는 박봉식처럼 우리가 기억해야 할 선수들, 서울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경기장, 스포츠가 바꿔놓은 서울의 도시풍경까지 스포츠에 관한 크고 작은 주제 15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스포츠란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며 질 높은 삶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하는 신체활동을 기반하는 사회문화적 행태”를 말한다. 근대적인 단어지만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한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한양 사람들이 갈고 닦았던 무예와 비슷하다. 책의 첫 주제 '근대 이전, 한양사람들은 운동을 글로 배웠다?'에서는 체육 수업과 스포츠센터가 없던 시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보건복지부는 2022년 3월 7일 대중문화예술인 대상 성범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대중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악성 댓글, 사이버불링(온라인 집단 괴롭힘) 등(이하 ‘성범죄 등’이라 함)이 대중문화예술인 자살의 중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주로 온라인상으로 행해지고 있는 이러한 성범죄는 유튜버 등 공개적 활동을 하는 유명인에까지 대상이 확장*되고, 기사·게시물·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의 댓글뿐 아니라, 개인 메신저(DM)를 통한 메시지 전송 등을 통한 저속한 성적 표현, 불법 성적 합성물(일명‘딥페이크물’) 제작·유포 등 경로 및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대중문화예술인 등 대상 성범죄는 개인에게 극심한 고통을 줄 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성범죄를 놀이나 장난처럼 인식하게 하거나, 범죄 의식을 완화시키고 모방 범죄에 이르게 하는 등 사회적 악영향을 끼쳐 왔다. 이에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보건복지부는 소속사(기획업자)가 대중문화예술인 등을 성범죄로부터의 보호하고, 개별 부처의 피해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특허청은 하이브 사(社)(방탄소년단의 기획사)와 함께 3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장에서 팬 상품(굿즈)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근절 계도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연 전 하이브 사(社)는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팬 상품(굿즈) 관련 위조상품 구매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며, 공연 당일에는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 함께 합동단속을 한다는 내용을 소비자 및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및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하이브, SM, JYP, YG)와 함께 주요 온라인 시장을 대상으로 케이팝 굿즈 관련 위조상품에 대해 집중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속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대규모·상습 판매자에 대해서는 기획수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허청 문삼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케이팝을 포함한 한류 콘텐츠 관련 위조상품이 광범위하게 유통되면 상표권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면서, “한류 콘텐츠 관련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해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과 협력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립합창단 제5대 James Kim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및 제180회 정기연주회 'J. S. Bach_Mass in B minor, BWV 232'가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1월 3일 취임한 James Kim 지휘자는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College-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Helmuth Rilling)에게 초청을 받아 3년동안 Internationale Bachakademie에서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하의 음악을 연구하며 공부하였고 1998년에는 벨기에 나뮈르에서 열린 세계합창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horal Music)이 후원하는 마스터클래스에서 프리더 베르니우스(Frieder Bernius)와 함께 공부할 5명의 지휘자 중 일인으로 선정되어 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3일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를 포함 총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3학년 나이대의 청소년이 포함된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과다사용 정도를 진단·평가한 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에 2박 3일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스스로 해결·개선하고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개입과 사후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던 가족치유캠프를 다시 한 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캠프뿐 만 아니라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