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이천문화재단, 광주시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과 지역연계 도자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14일 오전 11시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도자문화산업의 중심지인 용인, 이천, 광주시 3개시별 문화재단과 한국도자문화재단이 지역연계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효율적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수 광주시문화재단 사무국장,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 보유 자원과 인프라 상호 교환 △각 기관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기타 도자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각종 연대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도자문화재단과 3개시 문화재단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도자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창작지원 프로그램 ‘괴담 캠퍼스’의 문을 연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와 ‘괴담 단편 제작지원’ 등 2개 부문의 공모를 3월 14일부터 갖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시와 함께한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개발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랩이다. 미완의 스토리를 1:1 멘토링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집중 개발한다. 1:1 멘토링에는 장르영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기획개발에 밀도를 더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올해 BIFAN 개최 기간(7월 7~17일)에 마련한다. 응모작 중 선정작은 9월에 피칭을 갖고 영화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작품들에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제작·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괴담 단편 제작지원’은 제작비와 멘토링을 지원한다. ‘괴담’을 주제로 한 40분 미만의 단편 시나리오 3편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후반작업 멘토링을 지원하며 완성작은 2023년 제27회 BIFAN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5월 13일까지, ‘괴담 단편 제작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등 3개 시 문화재단이 14일 이천 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 문화 관련 지원 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도자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반 시설 상호 교환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도자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문화 산업 중심 지역인 광주·용인·이천시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도예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유네스코 지정 한반도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분기별(3·6·9·12월, 셋째 주 수요일) 1회 2강씩 총 8강의"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시민강좌"는 일반인들이 한반도의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개설한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데, 올해는 ‘유네스코 지정 한반도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좌를 마련했다. 첫 강좌는 3월 16일 오후 1시부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 ‘팔만대장경’(고려 해인사 장경판전/임혜경, 국립중앙박물관)과 ‘훈민정음’(이하얀, 국립한글박물관)을 시작으로, 6월 15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 ‘석굴암’(임영애, 동국대학교)과 창덕궁(홍순민, 명지대학교)을, 9월 14일에는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 ‘살아 숨쉬는 갯벌’(문경오, 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아름다운 제주도’(전용문, 前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12월 14일에는 '북한문화유산'을 주제로 ▲ ‘개성역사유적지구’(안병우, 덕성여자대학교)와 ▲ ‘평양·남포 고구려 고분군(강현숙, 동국대학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황복사지(皇福寺址)의 발굴조사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주 낭산(사적)의 북동쪽에 위치하는 황복사지(皇福寺)는 654년(진덕여왕 8년)에 의상(義湘)대사(625~702)가 출가한 곳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사찰이다. 1942년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을 해체 수리할 때 발견된 사리함(舍利函)에서 ‘종묘성령선원가람(宗廟聖靈禪院伽藍)’이라는 명문이 확인되어, 종묘적 기능을 한 왕실사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이러한 황복사지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시·발굴조사(5차, 2016~2021년)를 시행하여 유적의 성격, 내부 공간구조 그리고 역사적 가치를 밝힐 수 있는 유구를 비롯한 다량의 유물을 출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주 황복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고고·역사·건축학적 시각에서 검토하고, 역사·문화적 가치와 복원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기조강연인 ▲낭산과 황복사(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시작으로 ▲경주 황복사지의 역사적 가치 및 특성(김복순, 동국대학교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가 비씨카드 주식회사(이하 비씨카드)와 주식회사 오렌지나인네트웍스(이하 오렌지9)간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XGOLF가 운영하는 실외 골프 연습장 쇼골프타운/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XGOLF의 조성준 대표와 비씨카드 최원석 사장, 오렌지9의 이경철 대표가 참석했다. 3사(XGOLF-비씨카드-오렌지9)간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골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마케팅 전반의 기획, 개발 및 추진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3사는 비싸카드의 페이북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종 마케팅 및 고객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XGOLF의 골프연습장 시설 및 오렌지9 스크린센터 건물을 활용한 오프라인 광고 제휴를 동반한다. 이 외에도 골프와 관련한 신규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XGOLF 조성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XGOLF는 골프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며 “3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골퍼 뿐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북 전주시 박형배 부시장 등 ‘책의 도시’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남양주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 전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트렌드의 지식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도서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전주시 ‘책의 도시’ 관계자 6명은 지난 2020년 5월 22일 개관 이래 도서관 라이프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고 있는 정약용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건축의 방향과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배 전주시 부시장은 도서관 라운딩을 마친 후 “남양주 시민들이 책과 문화가 있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사색과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민 전시가 진행 중인 어린이자료실은 매우 따뜻하고 활력 있어 보이고, 2층과 3층 자료실도 탁 트여서 개방감이 느껴진다.”라며 “전주시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에 참고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남미 전주시 책의도시정책과장은 “우수 도서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이번에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하게 됐다. 도서관에 있는 시민들이 편안한 좌석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매우 좋아 보인다.”라며 “전주시도 정약용도서관을 롤 모델로 삼아 시민들에게 지식 공간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15일 ‘미술을 변화시킨 역사, 역사를 변화시킨 미술’을 주제로 온라인 북토크를 연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룰도서관은 2015년부터 인문학 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 8월부터 현장강연을 중단하고 관중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설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반 고흐 인생수업', '파리 로망스'의 저자 이동섭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이동섭 작가는 집필활동 외에도 한국일보와 한겨레 칼럼 연재 및 SBS 컬쳐클럽, EBS라디오 라디오 옆 미술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5일에는 ‘미술을 변화시킨 역사, 역사를 변화시킨 미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토크는 줌(ZOOM)을 통해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당일 신청자에게 접속링크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문화살롱에서 안성예총 분과별 지부장과 회원들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테이블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지역예술인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안성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고유의 정취를 담아낼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인과의 첫 라운드테이블은 서로의 견해 차이를 좁히기보다는 각자가 생각하는 안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참여자는 “지역사회에 오래 거주하며 문화예술을 깊이 고민해온 시간들을 문화도시로의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문화도시의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앞으로 예술인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나가야 하는 역할을 나눠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안성예총 라운드테이블은 내부 회의를 거쳐 매월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 문화도시 추진과정 속 안성예총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3월 14일부터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에서 운영하는 공방 일일체험(원데이클래스)의 4·5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방 일일체험(원데이클래스)은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에서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총24회) 운영하는 공방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만들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방 체험에 관심 있는 동두천시 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강좌 당 10여 명으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식 블로그의 안내 게시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성곤 동두천시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공방 일일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의 공방거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기회 확대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목표로 경기도 내 21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 문화예술 인력 역량 강화, 예술창작활동 지원 4개 분야에 대해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7개 단체를 선정해 1,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3월 25일까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장애 예술의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관내 장애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9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분야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성인 분야 올해의 책 '지구 끝의 온실'은 멸종 이후 재건된 시대, 지구 재건에 숨겨진 사람들의 온기 어린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최초로 선정된 SF장르의 도서이다. 이번 행사는 김초엽 작가를 초청해 소설 속 미래와 다르지 않은 현재의 코로나 시대 속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전달해야 할 것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외부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서효인 시인이 사회를 맡아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는 3월 21일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과천봉담고속화도록 하부공간(왕곡로 74)에 조성한 왕림이팝아트홀의 시범운영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림이팝아트홀은 연면적 490㎡ 규모로 소공연장(119석) 및 문화쉼터(125㎡)를 갖춘 문화예술공간으로 2021년 12월 준공됐다. 지난 1월부터 명칭 공모, 내부 공간조성 등의 개관준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9시~18시(점심시간(12~13시)제외)이다. 공연장 등 시설이용은 대관을 통해 가능하며, 4월 정기대관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접수 받는다. 3월 23일 14시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현장설명회도 준비되어 있어 시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탄생한‘왕림이팝아트홀’이 문화를 향유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월 14일부터 2022년을 함께할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체험함으로써 청년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같은 흥미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만남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독서토론(6명),△악기연주(우쿨렐레)(6명),△방송 댄스(6명) 등 총 3개의 동아리를 개설, 진행할 예정이며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여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 후, 3월 25일에 참여 확정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참여 확정자는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동아리 운영으로 청년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2년 상반기 기획전 ‘조형의 본질 – 점·선·면·색 展’을 개최하고 3월 15과 16일 간 전시연계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영상은 3월 23일 이후부터 관람객이 시청할 수 있도록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기획전을 나눠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과학적 접근에 의한 회화와 도자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각 장르에서 점, 선, 면, 색을 통해 풀어낸 작가들의 조형 본질에 대한 탐구와 각 작품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현대미술에서 전통과 전승, 현대적 감각이 어떻게 어우러지고 재탄생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하며, 이번 강연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강연 영상은 편집을 거쳐 강연일 다음 주 수요일(23일) 이후부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여주시 박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육아 아카데미 ‘육아의 모든 순간, 필요한 건 철학이었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육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마주하며, 이를 통해 자녀와 건강한 소통을 나누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철학적 관점으로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이화여대 철학연구소 철학교육팀 소속 4명의 교수진(이지애, 손아영, 이영주, 이소연)이 진행한다. 총 4차시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1차시 철학적 겸허를 주제로 철학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 ▲2차시 불안의 원인과 극복을 주제로 주체적 사유의 필요성에 대한 탐구 ▲3차시 수치심의 철학적 의미를 통해 공감 및 상상력과 철학교육의 관계 알아보기 ▲4차시 자기 자신이 되는 법을 깨닫기 위한 놀이와 감정의 유용성을 짚어보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양육자를 위한 4인 4색 철학교육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육아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ZOOM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광탄면에 위치한 콩세유미술관에서 진행되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과 ‘우리동네 학습공간’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50·60 신중년 평생교육’은 아크릴페인팅, 가죽공예 과정 수강생을 각 10명씩 모집한다. 참여자는 일회성이 아닌 3개월 과정에 꾸준히 참여해야 하며, 교육과정이 끝나면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50·60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5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은 광탄면의 학습모임 활성화를 위한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내 시설·카페 등 학습공간을 유휴시간에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나눔 사업이자 사업주의 노하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지식나눔 사업이다. 콩세유미술관은 2022년 신규 학습공간으로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패션위크가 아시아 패션위크로는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의 ‘유튜브 패션(YouTube.com/Fashion)’에 소개된다. 서울시는 기존 유튜브 패션에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4대 패션위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게재돼왔지만,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 패션위크가 유튜브 패션에 소개되며 5대 패션위크로 도약하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패션은 2019년 9월 전 세계 패션과 스타일 콘텐츠의 최종 종착지(Ultimate destination)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세계 최대의 스타일 콘텐츠 집합지로써 약 150만의 전 세계 구독자들이 이곳에서 패션 브랜드, 전문가, 언론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패션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얻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 유튜브 패션은 매년 각 도시 패션위크 기간 동안 각종 패션쇼와 디자이너 등에 대한 소개 영상은 물론 주최 도시(기관)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전 세계 구독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와 유튜브가 한국의 중심인 서울에 대한 호감도 뿐만 아니라 한국의 패션 콘텐츠에 대한 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숭례문에서 조선 500년 도읍 한양의 역사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성 ‘파수의식’ 재현행사와, ‘호패놀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조선시대 한양의 성곽을 수비하는 군례의식인 ‘파수의식’ 재현행사의 일환으로, 수문군이 숭례문의 성문을 여닫는 절차인 도성문 ‘개폐의식’ 재현행사를 최초로 진행하고, ‘호패놀이․파수군 체험’ 등 숭례문의 상징성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조선시대 풍습을 이해하고 국보 문화재를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부대·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의 파수(把守)의식은 도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 지키는 ‘수위의식’, 순찰하는 ‘순라의식’, 수문군 ‘교대의식’ 등으로 구성되어 도성 전체를 수비하는 절차로, 왕궁수위식 못지않게 중요한 군례의식이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민족의 무형유산을 활용하기 위하여 조선시대 문화의 중흥기였던 영·정조 시대의 무관 장비를 복원 제작하고, 도성문 파수의식 중 파수군이 도성문과 도성 주변을 지키는 ‘수위․순라의식’을 재현한 행사를 숭례문에서 2005년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3월 15일부터 추가 진행되는 숭례문 개폐의식은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22년 제1차 추경 예산 5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민간 공연장에 방역안전지킴이(총 440명) 배치를 지원한다. 이는 ’20년 3차 추경 공연장 일자리 예산보다 24억 7천만 원 늘어난 규모이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출입과 띄어 앉기 해제로 인한 관객 불안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관람객 수와 방역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공연법」에 따라 등록된 500석 미만 민간 공연장을 대상으로 방역안전지킴이 1인당 월 180만 원씩 최장 6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공연장별로 최대 3인까지 배치할 수 있다. 특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년 3차 추경 당시 지원받지 못했던 공연장, 가동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장 등을 우선 선정, 지원한다. 지원 대상 인력의 기준은 만 18세 이상~65세 미만, 공연예술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자이다. 공연장별 신청 인원이 배정 인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무대 기술 제작진 경력자, 사회적 약자 등을 우대해 선정한다. 다만, ’22년도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3월 1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콘텐츠산업 생태계조사”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사는 콘텐츠산업 특수 분류 체계를 기준으로 고양시 사업체 251개사의 기본 정보, 매출액, 종사자 수, 콘텐츠 IP(지적재산) 활용 현황 등과 고양시에서 활동 중인 웹콘텐츠 작가 61명을 대상으로 창작 분야, 창작물 현황 등을 조사했다.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 Focus Group Interview)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고양시 콘텐츠산업의 사업체 수는 1,533개이고, 매출액은 1조 285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는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기준 콘텐츠산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 사업체 중 연락처가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업종별, 종업원 수별 업체 수를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모집단을 추정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고양시 지원 정책이 많아서 고양시에서 콘텐츠사업을 한다는 응답이 23.9%로 가장 높았으며, 필요한 지원으로는 ‘자금 지원’이 80.5%로 가장 많았다. 콘텐츠 IP 보유 현황으로는 ‘영상’ 분야가 17.5%로 가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과, 고양시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고양특례시 출범 지역예술인 축하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타이틀은 '아이 러브 고양 (I ♥ GY)'이며 오는 3월 23일에 고양어울림누리어울림극장에서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들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예술인들이며 특히 고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중가수들과 예술적인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는 지역 창작예술단체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출연진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만 부여되는 특례시 출범의 벅찬 감동과 1기 신도시로서 어느덧 30년에 접어든 고양시의 시승격 30주년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하여 출연을 결정했다. 출연진들은 태권도, 트롯, 팝, 발라드,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고양시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90년대 유행가인 [이별 아닌 이별] 로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에는 애니골 사랑에서 DJ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이범학'이 출연한다. 그리고 고양시의 홍보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시 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이 오는 21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15일간 2022 온라인 필사클럽 ‘나를 채우는 문장들’을 운영한다. 필사 강의는 독서문화기획자이자 커뮤니티‘우리의 대화’ 권인걸 대표가 Zoom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차수에 따라 3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첫날인 21일에는 Zoom을 통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참가자 인사 및 필사 도서 소개의 시간을 가지며 △2일 ~ 14일차에는 참여자가 지정도서에서 자기만의 문장을 필사하여 커뮤니티에 업로드하고 △마지막 15일차(4월8일)에는 필사했던 부분 중 인상 깊었던 문장을 나누며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이은진 도서관센터소장은“시민들이 반복되고 지치는 일상에서 필사를 통해 위로 받으며 자연스럽게 독서가 삶에 한 부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4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고 싶은 고양시민을 독서문화프로그램 '김민식 PD의 영어 독학 필살기'에 초대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한국십진분류법)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000 to 900'은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민식 PD의 영어 독학 필살기'는 '000 to 900'의 세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상 700번대 ‘언어’ 분야에 해당하며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자 숙제인 영어를 다룬다.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PD이자,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 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민식이 강연을 맡는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는 유학은커녕 어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0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 ‘잠들지 않는 이야기 4편’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록화사업 참여 국가유공자 8명, 기록에 참여한 작가 3명, 김종규 보훈향군협의회장, 보훈향군 단체장 6명이 참석했다. 그 간 기록화사업 진행사항 영상 보고 후 초고 낭독시간과 앞으로의 일정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단편 책자로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 4번째로 16명의 국가유공자의 알려지지 않은 전쟁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저희 아버님도 이북 실향민 출신으로 어릴적 아버님이 들려 주시던 전쟁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사업을 추진한 배경을 설명하고, “나라를 위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음 세대들도 알고 가슴 깊이 기억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기록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는 3월 25일 ‘2022년 국가유공자의 날’행사와 더불어 2022년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 ‘잠들지 않는 이야기 4편’발간 기념 북 콘서트 개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11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지역문화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인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한 개관식에서는 전수교육관을 수호하고 전수교육관이 이천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장승을 세우고, 교육관에 나쁜 액은 막아주고 건강한 기운일 가득차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박바가지를 밟는 문굿행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실내공연장에서는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공연,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 이천시가 힘을 합쳐 추진한 사업이다. 이천시민의 공원인 설봉공원 3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규모로 1,346.25㎡규모로 총사업비 66억5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건립됐다. 2층에는 무형문화재 전시실과 전수교육실 그리고 실내공연장, 3층에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사무실과 예능종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일상회복에 대한 응원과 희망을 담은 일러스트 기획전시 '그리는 하루, 그리운 하루'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 예술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일상’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문화실험공간 호수’ 2층 라운지 ‘호’와 ‘수’에서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그리는 하루, 그리운 하루'展은 코로나19 이전의 자유롭고 당연했던 일상이 그리운 하루가 되어버린 요즘,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다. ASK.THE.WIND(에스크 더 윈드), DDKANG(디디강), HALLEY(헬리), KIMIUM(기뮴), KONG.PAD(공패드), MOOTALSSI(무탈씨), SUNG NAK JIN(성낙진)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성 넘치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에서 쉽고 친근하게 접하는 ‘일러스트’ 장르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 관객들은 작품 속 하루가 다시 우리의 일상이 될 훗날, 지금의 일상도 그리운 하루가 되어있을 머지않은 미래를 상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엘리베이터 공사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15일 재개관에 들어간다. (재)김포문화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 북부권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온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사무실 이전,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한층 편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시민들에게 다가설 준비를 마쳤다고 알려왔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지난 해 9월부터 본관을 폐쇄하고 통진현의 역사 사료 등을 전시하기 위한 전시실과 사무실 이전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김포문화재단 사무공간은 2층으로 이전되게 되며, 1층은 마주침 공간과 도서열람 공간, 엘리베이터 로비 등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동호회실 역시 다시 동호회원들의 품으로 환원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다려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와 교육, 동호회 지원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어린 자녀의 올바른 성 개념 발달을 위한 부모 성교육 기회가 마련된다. 안양시가‘우리아이 첫 성교육’과정을 개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970명을 선정해 교육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포스터 첨부) ‘우리아이 첫 성교육’은 영유아기와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 나뉘어,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및 교육이 진행된다. 먼저 영유아 부모는 이달 15일 12시부터 신청이 가능해, 선착순 950명을 모집한다. 이에 대한 교육은 구성애 (사)푸른아우성 대표가 맡아 4월 9일(토) 오전 10:30부터 12:30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영유아기 자녀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이 주 내용이 된다. 이와 달리 보다 심화한 성교육 과정을 희망하는 유아기 자녀 부모는 4월 5일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 12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인원은 20명까지다. 이렇게 모집된 유아기 자녀 부모 20명은 이진 OU kids 대표강사로부터 4월 23일과 29일. 5월 14일과 21일 모두 네 차례 심화 성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 ▹우리아이 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화전문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만화이미지를 활용하여 부천시 관내 홍보물의 제작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한 만화산업 활성화와 입주 작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부천시 선별진료소 2개소에 만화이미지 벽화를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으며, 시내버스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을 만화로 알기 쉽게 다가가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민간 영역과의 협업으로 민간업체 홍보물 제작과 각 급 학교의 만화관련 강사 파견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만화산업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부천시 유관기관 등 관련 인사들에게 캐리커처 증정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흥원은 부천원미경찰서․인천삼산경찰서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환자 실종예방 웹툰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웹툰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좋은 모범이 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18건에서 2021년 52건으로 만화이미지 활용 요청 건이 크게 증가하였다. 2022년은 부천시와 인접 시와의 경계에 만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 수도과와 한탄강사업소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1992년 유엔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세계 물의 날’을 제정·선포했다. 북한의 평강군에서 발원해 철원, 포천, 연천을 거쳐 임진강과 합류하는 한탄강은 한강으로 흐르는 수도권 주요 강으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팔로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에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5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 및 광명장애청년챔버오케스트라단 특별기획 연주회’를 선보인다.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하트하트재단에서 지원받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레슨으로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을 통해 장애예술인을 홍보하며, 최종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루멘·다소니장애청년챔버오케스트라단은 1~3월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오리서원 등 광명시의 명소를 찾아 총 7회의 클래식 음악여행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광명극장에서의 특별기획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멘·다소니장애청년챔버오케스트라단의 가곡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한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며, 팬텀싱어1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씨가 게스트로 초대되어 장애인예술인들과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기획공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입지효 무용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입지효 무용대회’ 참가자 모집이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제14회 전국 입지효 무용대회는 오는 4월 16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입지효 무용대회는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를 위해 지은 춤 ‘춘앵전’과 춘추시대 초나라의 학자 ‘노래자’가 60세가 넘어 부모님 앞에서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어 효를 행했다는 일화에 바탕을 둔 대회로, ‘춤’을 통해 ‘효’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 실용무용 등 4개 종목에 대해 학생부, 대학일반부, 특장부, 전통진흥부, 효규정 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지난 3월 2일 시작된 참가자 모집은 한국효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아카데미 첫 강연이 오는 1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과천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과천시가 시민과 관내 직장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해온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강연은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라는 주제로 배우 이순재씨를 초청해 진행한다. 1956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순재 씨의 66년 연기 인생을 통해 인생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은 과천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랫동안 과천시민 여러분께 좋은 강연을 선보여온 과천아카데미가 올해 다시 개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유익한 강연들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그 때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라는 기획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가요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출연 하는 '2022 MEMORIESE CONCERT'를 오는 3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보컬이 없는 대신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을 기용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처음 시도한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이장우, HEX(헥스)와 함께한다. 공일오비(015B)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구와 연인’,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장호일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이장우와 HEX(헥스)도 객원보컬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4시 광명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과 광명 장애청년챔버오케스트라단의 특별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은 작년 11월 하트-하트재단에서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기획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는 광명지역 전문 오케스트라단과의 협연을 기획하여 이루어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 시간 동안 가곡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9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팬텀싱어 1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 씨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장애인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김수은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뜻깊은 무대를 갖게 해주신 하트-하트 재단,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에 감사드리며,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문화예술 일자리 모델로 광명 장애청년오케스트라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박승원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분들의 선도적 역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인의 꿈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분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주미조선공사관 관련 이상재 기록'등 2건을 문화재 등록 예고하고, '대전 구 충청남도 경찰청 상무관'을 등록 고시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주미조선공사관 관련 이상재 기록'은 1888년 주미조선공사관에서 초대 공사 박정양을 수행했던 서기관 이상재(李商在, 1850-1927)가 기록한 주요 외교문서의 필사본과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로 구성된다. 먼저"미국공사왕복수록(美國公使往復隨錄)"은 미국정부와 주고받은 문서의 한문 번역본과 외교활동 참고사항을 담고 있다. 그리고 "미국서간(美國書簡)"은 이상재가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묶은 것으로 집안일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미국 상황(민주주의․물가)’, ‘공관의 임대료’, ‘청나라로 인한 업무 수행의 어려움’ 등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자료들은 조선이 서양국가 중 최초로 개설한 워싱턴 공사관의 실상과 경인철도 부설 초기 자료와 자주적인 외교 활동 노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함께 등록 예고하는 '기아마스타 T600(롯데제과 제품운반용 경3륜 트럭)'은 1972년 기아산업(기아자동차의 전신)이 조립 생산한 삼륜화물차로 ‘삼발이’ 등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장기간 병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병원학교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박물관 문화 향유의 확대를 위해 ‘포근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를 위해 11일,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와 '병원학교 학생 학습 지원 및 문화 향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세암병원 병원학교(교장 최은경)는 지난 2000년 개교 이후 지금까지 소아청소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왔다. 서울역사박물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연세암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유아~청소년 대상으로, 각 학령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교육 주제 및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학습 지원 외에도 박물관 원격 전시 관람 및 진로 탐색 등 보다 풍부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역사·지역화·문화다양성 등 학교 교과와 연계한 6개의 교육 주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결손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의 지속을 돕고자 하였다. 실시간 원격으로 박물관 전시 관람 및 게임 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 안중도서관은 2022년 어린이 및 청소년 겨울특강을 시작으로 '웹툰학교 시즌 8' 문을 열었다. 4월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웹툰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 진행 예정으로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웹툰학교 시즌 8' 프로그램은 “캐릭터툰 그리기”(초등4~6학년)(4.5~5.24/매주 화/15:30), “상상과 일상이 웹툰이 되다”(청소년)(4.3~5.29/매주 일/14:00), “나의 추억과 일상이 웹툰이 되다”(성인)(4.8~5.27/매주 금/19:00) 세 가지 강의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일상과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평범한 일상’으로 주제를 정했다. 모든 강좌는 안중도서관에서 기기를 대여해주어 집에서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웹툰의 기초부터 완성도 있는 웹툰 제작까지 알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가 끝난 후 여름특강, 하반기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코로나 상황에 맞게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희희낙락(希喜樂樂)’ 공연을 마련한다고 한다. 희희낙락(希喜樂樂)은 ‘올 한해 기쁜 일이 가득하길 바라며 흥겨운 우리 음악으로 즐겨나 보세’라는 의미로 희망찬 시작을 응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출됐다. 소리꾼 박애리가 특별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국악연주곡과 소리,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 춤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신명나는 흥을 만들어내는 연희까지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박애리가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 박애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이수자로 제8회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2005년)과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2019년) 등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이다. 한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전문예술단체로 가무악 중심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원형보존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레파토리 개발의 역점을 두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중화에 힘써 폭넓은 계층을 수용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탄소중립을 꿈꾸는‘초록지구 베이커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의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의 3개 분야(활동, 참여, 보호) 6개 영역 중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탄소중립을 꿈꾸는‘초록지구 베이커리’'프로그램은‘참여’분야의‘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참여’영역에 선정되었다. ‘초록지구 베이커리’프로그램은 기후·환경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비건(Vegan) 제과제빵’에 대해 직접 배우고, 지역사회의 베이커리와 연계하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보는 등 환경친화적인 식(食)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의식 향상과 함께 제과제빵 레시피 개발·팝업 스토어 운영 등 소질계발과 창의력 증진의 기회를 가지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비건(Vegan)’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실천의 계기를 제공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2022년 학생승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승마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총 630명을 모집하며 지역 내 유소년 전문인증 승마장에서 말 끌기, 말타기 등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학생들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2만원이 소요되는 체험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참가학생은 체험비의 30%인 9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초과할 시 무작위 배정을 통해 대상자 선발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학생승마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승마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는 ‘청소년 웰컴 파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웰컴 파티는 9세에서 24세인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의 연령을 알리면서, 청소년 연령에 진입하는 2013년생을 환영하고 청소년들의 권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파티에서는 ▲청소년증 소개 ▲청소년의 권리와 역할 안내 ▲‘나는 청소년이다’ 권리 컵 만들기 ▲9세 청소년 권리 퀴즈쇼 ▲청소년 웰컴키트 증정을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2013년생, 9세 청소년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신나는애프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는 올해 “신나는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를 비전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올 상반기 시민문화교실로 ‘컬렉션으로 보는 박물관 이야기’를 마련해 온라인으로 강연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7~28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례 진행하는 문화교실은 황윤 작가와 함께 한국 박물관의 역사와 근현대 예술을 이해하고, 세계적인 박물관의 대표 컬렉션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젊은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인 황윤 작가는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저서로는 ‘컬렉션으로 보는 박물관 수업’,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여행’, ‘도자기로 본 세계사’, ‘박물관 보는 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가 진행되며 높아진 시민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한국자유총연맹 주차장에서 '힐링드림-중구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영화관과 공연장을 찾지 못해 집콕 문화생활로 위안을 삼았던 주민들이 모처럼 사랑하는 이들과 별빛 아래 영화를 감상하며 추억을 쌓을 기회가 마련됐다. 상영작은 '크루즈패밀리:뉴에이지'와 '라라랜드'로 기간 중 총 3회가 상영된다. '크루즈패밀리:뉴에이지'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26일과 27일 저녁 7시에 상영된다. 힐링과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크루즈패밀리:뉴에이지'는 화려한 색감과 영상으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문명의 역설에 대한 화두를 던져준다. 26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는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가 상영된다. 현실과 꿈의 괴리 속에서 지향점 없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들어 있는 꿈과 열정을 다시금 일깨워 줄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3월의 마지막 주말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예약은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1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고 용담(龍膽) 안점순(1928~2018) 할머니 4주기 추모 특별전 ‘평화의 소녀상과 마주하다’가 3월 25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과 수원평화나비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일러스트와 생애사, 평화메시지를 담은 배너 30점(김서경·김운성 작가), ‘평화 활동가’로 활동한 안점순 할머니의 활동사진 10여 점,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동상 7점 등이 전시된다. ‘희망나비 평화 메시지 쓰기’ 포토존도 운영된다. 1928년 서울시 마포구에 태어난 안점순 할머니는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해방 후 1946년 고향(마포구 복사골)으로 돌아왔다. 홀로 지내던 할머니는 1992년 조카와 수원으로 이사 왔고, 1993년 8월 막내 조카딸 신고로 피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수요집회,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하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4년 5월 수원 올림픽공원에 평화비(평화의 소녀상)가 세워진 후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에 남은 유일한 근현대 산업유산인 ‘영신연와 벽돌공장’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영신연와를 지키는 수원시민모임’과 함께 14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영신연와 벽돌공장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신연와 보존을 위해 뜻을 모은 금정수·서동수·오영진·이명재 작가와 영상감독 서승원, 사진작가 박김형준, 화가 이부강, 특별참여작가 최종현 경기도의원 등의 사진과 그림, 영상 작품이 전시된다. 권선구 고색동 887-19번지 일원에 있는 영신연와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가동됐던 벽돌공장이다. 현재 공장동 1개 동과 숙사동 4개 동이 남아있다. 영신연와는 당시 늘어나는 벽돌 수요에 맞춰, 대량 생산이 가능한 호프만식 가마1) 를 사용했다. 호프만식 가마는 국내에 3개만 남아있는데, 영신연와 가마는 그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가마와 사택까지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곳은 영신연와 공장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현재 영신연와 부지와 인근이 고색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포함돼 있어 영신연와의 존치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부지가 사유 재산이어서 소유자 동의 없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3.8일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거래상의 지위’, ‘강제성’, ‘부당성’ 등 앱 마켓사업자의 금지행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세부기준을 의결하고 3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방통위 서면회의를 통해 의결된 '앱 마켓사업자의 금지행위 위법성 판단기준(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앱 마켓사업자의 특정한 결제방식 강제행위 여부를 판단하는‘거래상의 지위’, ‘강제성’, ‘부당성’의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거래상의 지위’는 앱 마켓의 매출액 및 이용자수, 시장의 상황, 해당 앱 마켓사업자와 모바일콘텐츠 등 제공사업자 간의 사업능력의 격차, 모바일 콘텐츠 등의 특성, 모바일 콘텐츠 등 제공사업자의 해당 앱 마켓사업자에 대한 의존성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도록 했다. ‘강제성’은 모바일콘텐츠 등 제공사업자의 다른 결제방식 선택이 자유로운지 여부, 특정한 결제방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객관적인 상황이 초래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도록 규정했다. ‘부당성’은 모바일콘텐츠 등 제공사업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전년에 이어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이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마을 축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그러나, 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이론, 실기 교육을 끝으로 직접 현장에서 자신들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러나 축제학교'는 이론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실무교육 후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 축제와 대표 축제로 나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유형의 축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심화과정을 추가, 좀 더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이론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심화과정은 2021년 '그러나 축제학교' 교육 수료자 또는 타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