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최근 유명배우가 뇌출혈로 추정되는 질병으로 사망하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중년 이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뇌출혈은 무척 흔하게 발견된다고 한다. 뇌는 정신을 담당하고, 육체를 총지휘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뇌에 이상이 생기면 인간은 생각과 인체활동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또 현대인들에게 뇌에 이상이 생기면 정신이상, 우울, 불안, 소화불량, 공황장애, 치매 등이 올 수 있다. 이에 뇌파를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뉴로피드백’이란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뇌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뇌에 대해 알기 쉽고, 뇌에 대한 통찰과 사유가 느껴지는 '뇌를 아니?'가 소개됐다. '뇌를 아니?는 신비한 ‘뇌’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뇌를 아는 것이 인류에게 선한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뇌를 작동할 호르몬 분비량을 바꿀 경우 악마도 천사로 만들 수 있다는 가정도 나온다. 뇌에는 상황파악과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라는 신경계가 있다. 이곳에 비정상적 문제가 생기면 인간은 감정조절이 안되고, 쥐가 고양이에게 덤비는 불안, 우울증, 조현병같은 증상이 생긴다. 즉 뇌는 생명체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022년 5월 14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제4회 강남구협회장배 무에타이 대회에 홍보부스를 열고 대회 참관인들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강남구 무에타이협회는 무에타이의 발전과 후진들의 기량 향상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첫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 제4회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한다. 태국관광청의 홍보부스 액티비티는 2022년 5월 14일 (토) 11:30 ~ 18:00까지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홈페이지의 ‘아이 러브 타일랜드’으로 가입한 회원이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러기지 벨트를 증정한다. 한편, 무에타이는 원래 왕실 무술로 약 1,000년전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태국의 전통 격투 운동이다. 현재 무에타이는 격투의 목적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취미 스포츠로 한국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이 4월 26일과 5월 3일 시니어TV '문화야 놀자!' 문기주 작가 편에 출연했다. 2회에 걸쳐 방송된 '문화야 놀자!' 문기주 작가 편은 지난해 고향 화순을 소재로 한맥문학에 등단한 문 회장의 각별한 화순 사랑과 사업과 문학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돕는 인생이야기를 다뤘다. 1부 <특별한 애향심, 나의 살던 고향은?>에서는 문 회장은 화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소개했다. 2부 <문화N잡러>에서는 ㈔한국e스포츠진흥협회장,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 대회장, 한류문화강국 추진위원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문 회장의 활동이 소개됐다. 문학과 기업을 넘나드는 '문화N잡러' 문기주 회장은 방송을 통해 "문화는 국력이자 산업으로 계승발전하고, 창출해 나가야하는 영역이다"며 "사업과 문화는 다른 개념이 아니라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니어TV는 전국 케이블TV와 IPTV-KT olleh, BTV, LG U+, 딜라이브 등 국내 모든 플랫폼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전남 진도항에서 제주까지 국내 최단 시간인 90분에 주파하는 씨월드고속훼리㈜ 소속 산타모니카호가 취항한다. 전남 진도에서 제주까지 90분 만에 주파하는 항로가 지난 5월 7일 새롭게 개설됐. 새 뱃길은 육지에서 제주를 연결하는 국내 최단 거리(109.3km) 최단시간(1시간 30분) 항로로, 섬 관광 활성화와 교통권 확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타모니카호는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 정책에 맞춰 호주 인캣이 건조한 선박으로 길이 75.7m, 너비 20.6m, 높이 21m의 3500t(국제톤수) 규모다. 여객 606명과 차량 86대(승용차 기준)를 싣고 최고 45노트(시속 약 83km), 평균 42노트(시속 약 77km)로 운항한다. 또한 산타모니카호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편안하고 고급화된 좌석을 갖춰 다른 카페리선과 차별화했다. 선내에 항공기와 같은 최고급 좌석인 비즈니스석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석, 다도해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석 등의 좌석을 도입했다. 제과점과 커피숍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정기 휴항일인 매월 첫 번째·세 번째 목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 오전 7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022년 5월1일~2022년 9월30일 태국을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기업보상여행)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구분 없이 최소 100명 이상 인센티브 단체이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2년 8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서는 태국으로 출발 최소 1달전까지 제출해야 하며 지원은 2022년 9월 30일까지 태국에 도착하는 인센티브 단체 행사에 한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태국정부관광청의 신청서를 비롯하여 기타 요청서를 영문으로 작성해 이메일(tatseou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은 해당 인센 해당 인센티브 단체의 성향과 목적, 규모, 과거와 향후 태국 인센티브 실행여부 등을 참조해 선정하게 된다. 지원금에 대한 지급은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에 이루어 지며 태국관광청에서 요구하는 서류 및 사진을 추가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인센티브 그룹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통해 인센티브 그룹 당 10명 이내의 (선착순) 참가자에게 편의점 이용권을 발송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타이항공과 함께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5명에게 태국 유명 스파인 “렛츠릴렉스 스파 1시간 마사지 이용권(500바트 상당)”을 2장씩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2명 이상이 함께 타이항공을 이용하여 태국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가 대상이다. 타이항공 항공권 구매 후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되고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타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타이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코로나극복 “로컬프리마켓 사랑나눔 콘서트”가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강원본부(본부장 최현수) 주최로 제1회 전통한복대전(조낭경 대표)이 춘천 공지천에서 23일(토) 화려하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로컬프리마켓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제1회 전통한복대전을 마치고 조낭경 대표와 모델을 비롯한 스탭들과의 기념사진, 22∼24일까지 열린 사랑나눔 콘서트는 초청 가수를 비롯해 전통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프리마켓 등이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 공연에는 밴드 검은나비, 가수 박일남·위일청·박현식·이영민·김기종·윤승희, 국악인 안소라·문경숙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조낭경 대표 연출한 제1회 전통한복대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조낭경 대표는 기존의 단순한 한복패션쇼를 탈피하여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기획·연출·한복 디자이너로 모델들과 세간에 인정받고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나의 꿈은 앞으로 전 세계에 우리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우리 전통 복식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모델들을 양성하기 위해 베트남 키즈모델 100여 명을 선발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태국, 싱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성락교회(김성현 감독)가 부활절을 맞이해 신도림에 위치한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에서 부활주일과 직전 고난주간에 걸쳐 '사랑과 겸손으로 부활하신 예수'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부활절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새벽기도회', '특별금요기도회', '부활절성락인한가족의날', '부활절음악예배' 등 다양한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수도권의 거의 모든 성도들이 세계센터로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락교회는 올해 부활절 고난주간을 맞이해 '성락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부활절'로 선포하고 김성현 목사를 중심으로 온 성도가 참석하는 삼일간의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다. 12일 첫째 날 김성현 목사는 '주님 곁에 함께 할 시간(고후 5:21)'이라는 제목과 본문으로 "죄인인 우리를 의(義)로 삼기 위해서 우리의 죄가 되신 주님을 기념하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13일 둘째 날 김상배 목사는 '보혈로 얻은 구속의 은혜를 받으라(벧전 1:18~21)'고 설교했다. 14일 셋째 날 이동재 목사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요 13:34~35)'라는 제목으로 "주님처럼, 주의 제자들처럼, 우리도 주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고 피흘리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전 세계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2022 국제초대전 '봄[BO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42개 국가 220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비전타워에서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개막식 당일 국내외 디자인·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디자인총연합회,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사)한국컬러유니버셜연합회의 축하 인사가 있었고 독일, 덴마크,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42개국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관심과 메시지가 이어졌다.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1994년 6월 창립되어 지난 28년간 국내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며 선진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데 그 밑거름이 됐으며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디자이너들의 소통과 창조적 발현으로 신 산업 성장 동력을 이끌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제15대 김상학 회장은 "사회적 가치 디자인과 함께 국가 비즈니스 혁신 모델을 선도하자"라며 ESG 패러다임과 함께 사회적 가치 디자인 제고를 위한 역할로서 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그룹 디크런치가 ‘중독’ 뮤비 비하인드 컷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5일 디크런치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 측은 세 번째 싱글 앨범 ‘중독’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자켓 비하인드 속 디크런치는 화려한 세트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기도 하고 블랙 의상, 블루톤의 두가지 버젼의 의상을 입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멤버들은 각자의 정해진 콘셉트 장소에서 모델 포스를 풍기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한 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천상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세 번째 싱글 앨범 ‘중독’으로 컴백한 디크런치는 컴백 후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소통돌’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디크런치 세 번째 싱글 앨범 ‘중독’은 각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의 삼짇날 콘텐츠 〈민속 소꿉놀이터〉가 인기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식 키즈놀이터 ‘꼬마농부 텃밭’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민속 소꿉놀이터〉는 당근, 배추, 호박 등 모양의 다양한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텃밭이다. 민속 소꿉놀이터는 민속마을 13호 가옥에서 운영되며, 새롭게 운영하는 꼬마농부 텃밭은 민속마을 40호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월 삼짇날(음력 3월 3일)은 강남제비가 따뜻한 봄에 돌아와 처마 밑에 둥지를 튼다는 날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다시 펴고, 새해의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시점에서 마음을 다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명절이다. 삼짇날이면 남자아이들은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풀피리를 만들어 불면서 놀고, 여자아이들은 나무를 깎아 몸통을 만들고 풀로 머리카락을 단 다음, 헝겊조각으로 저고리와 치마를 만들어 입혀 노는 풀각시놀이를 했다. 이 무렵은 집집마다 장을 담그는 시기이기도 한데, 장 담그기가 끝나면 마을 여자들은 '화전놀이'를 나갔다. 쌀가루 부침개에 진달래 꽃잎으로 모양을 낸 화전을 들고 나가면 이날 만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문화지평은 올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를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문화지평에 따르면 첫 프로그램은 1899년 5월 개통한 첫 전차 노선인 서대문부터 청량리까지 전찻길을 따라 답사하며 다양한 주변 역사를 알아갈 계획이다. ▲2022 서울특별시 공익활동지원 흐원사업, 문화지평 비영리단체 이번 프로그램은 전차 부설에 따른 서울 도시 경관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차는 근현대 서울의 주요 교통수단으로써 시민들의 삶과 시간 개념, 공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전차의 도입, 확장, 폐선을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폐선까지 3기로 구분해 알아본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답사하면서 지금은 사라지고 문화재로 남은 노면전차가 가져온 도시 경관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될 전망이다. 또 전찻길의 확장과 철거에 따른 정거장 주변의 역사·문화자원, 자연·생태자원, 산업·관광자원 등에 대한 시층별 ‘시공간’ 답사를 통해 서울이라는 공간의 역사적 가치 재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구와 물산 이동에 따라 발달=신거주지가 생기고 공업화가 진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푸근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송기윤 배우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8일 송기윤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 유세에 참여했던 연예인 응원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집무실을 방문해 윤 당선인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송기윤 후보에게 “이번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로 꼭 당선되셔서 행정을 잘 이끌어 주시고 특별교부금도 많이 신청하시라.”는 덕담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재경증평군민 회장을 맡고 있는 송기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증평군의 힘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정치, 경제, 문화, 행정 등 고른 인맥을 활용해 부자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군부대 이전, 예술사관학교 건립 등을 내걸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7일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새 언약의 이스라엘, 복음으로 거듭나는 아프리카'를 주제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활동보고,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에 나선 윌버 시무사(H.E. 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는 "잠비아에 해주시는 모든 일들에 감사드린다. IYF의 많은 행사에 참여해왔고, 하시는 일들 특히 마인드교육과 기술교육을 봐왔다"며 대통령 면담, 청소년 센터 준공식, 국립대 강연, 국영방송 인터뷰 등 잠비아 방문 일정과 성과를 요약해서 설명했다. 특별 강연에 나선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이스라엘 및 남부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 정부로부터 초청받아 순방했다. 박 목사는 총 5개국 정상(말라위‧잠비아‧보츠와나-대통령, 에스와티니‧레소토-국왕)을 비롯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International Festival and Event Association ASIA) 가 2021년 아시아 3대축제로 송크란 축제를 선정한데 이어, 지난 3월 24일 세계축제협회 주관으로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해양관광축제도시 축제포럼에서 파타야 시티가 ‘국제불꽃축제(Pattaya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로 통영, 세부와 함께 2022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로 지정됐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대륙별 축제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26개 지역 중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후보 도시를 10개로 좁힌 뒤 온라인 설문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3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 지정식에는 태국에서 직접 방한한 쁘라몯 탐팀(Pol. Lt. Pramote Tubtim) 파타야 시 사무차관과 카쩐뎃 아피찻뜨라꾼 (Mr. Kajorndet Apichartrakul) 태국정부관광청 파타야사무소장 및 지라니 푼나욤 (Ms. Jiranee Poonnayom)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이 참석했다. 파타야 시에서 매년 주최하는 파타야 국제불꽃놀이 축제는 인기있는 해변휴양도시인 파타야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진 한국민속촌 제공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조선 시대의 고즈넉한 밤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4/9부터 11/6까지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달빛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선 시대 풍경 속에서 즉석에서 요리하는 야시장 음식과 재밌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호응폭발 한국 전통문화예술과 멀티미디어의 융합, 특별 공연 ‘연분’ 야간개장 기간 한국민속촌에서는 대표 콘텐츠 ‘연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 시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와 섀도 아트로 표현한 멀티미디어 융합 초대형 공연 연분은 2022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공연 연분은 주말 및 공휴일 밤 8시 한국민속촌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명 테라피 그림자 포토존과 그림자 이야기극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아름다운 민속촌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신규 포토존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관람객은 민속촌 곳곳에 준비된 ▲달빛 ▲연분 ▲가마 ▲단청을 테마로 한 포토존에서 그림자를 이용해 재미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은 생태탐방로가 개장된 3월부터 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4월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세시부터 전망대 1층 평화교육관에서 진행되며 파노라마로 펼쳐진 조강을 배경으로 기타로로, 인뮤직, 유랑樂극단 라보, 헬로유기농, 온시밴드, 서의철 가단, 3.14밴드, 우카탕카, 매노 모소 등 9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휴식과 위로를 얻고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하며 “생태탐방로 개장 이후 높아진 기대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100명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31일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독서공동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독서모임이나 독서클럽, 독서회 등 책을 매개로 취미활동을 이어온 독서공동체들이 사회적 경제 기반 위에서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찾는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쿠피협동조합 이사인 이예나 교수가 기조강연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의미와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주식회사 비유의 윤여진 대표이사가 사회적경제 창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장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설명 이후, 독서 분야에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가능성에 대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지속가능한 독서공동체 포럼’이 오랫동안 독서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을 해온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동으로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선도도시로서 그간 평생학습의 경험치가 높아진 시민들이 이제 생활 곳곳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을 시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불광천 벚꽃길서 ‘은평의 봄’ 행사를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불광천 벚꽃길 미디어 파사드, LED 경관조명 설치 등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불광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광천 벚꽃축제 등 행사가 전면 최소 됐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아름다운 불광천 벚꽃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봄’을 주제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불광천 벚꽃에 아름다움을 더한 LED 경관조명 설치, 코로나 방역과 안내 부스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불광천 벚꽃길을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오후 6시엔 ‘불광천 미디어 센터’ 개관식이 열린다. ‘불광천 미디어 센터’는 ‘불광천 방송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 조성된 곳으로 지역주민의 미디어 문화중심 공간의 역할을 맡게 된다. 주민 미디어 교육부터 촬영, 영상 제작·편집, 송출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 제작 및 실습 공간인 영상편집실, 개인방송 공간인 1인 스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단들이 대형발레 공동제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고양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권의 공동제작기관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영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서영수), 제작 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함께 했다. 전국 굴지의 문예회관과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협업으로 탄생할 '더 발레리나'는 오는 8~9월 해당지역 극장에서 순회 공연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는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6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제작·배급하는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선정된 작품 중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해 최대 지원금액인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하남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4월 16일(토) 1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기원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주최하고,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위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 50여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아마추어 클래식 공연단체로서 그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연주, 고양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닦아 온 이들은 이번 연주회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김웅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미녀와 야수, 마이 웨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연주곡들을 비롯 총 9곡을 들려줄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김보람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구는 299명으로 제한하고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의 관람 신청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무료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아동친화 프로그램 신둔 월간 학습“월간 동네북”을 신둔초와 도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 30일 각 운영했다. 신둔 월간 동네북(Book) 그림책놀이를 지도하는 이천색동어머니회는 무지개 물고기를 주제로 인형극활동과 영상을 통한 그림책 읽기, 무지개 물고기의 비늘을 색색이 붙여보며 물고기 모자를 완성하고 바다 속 파도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신둔초등학교 학부모회 송진이 회장은 아이들이 색다른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를 지원해준 신둔면과 색동어머니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녀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다음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 월간학습 동네북 그림책놀이는 어린이가 직접 책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 활동하는 체험놀이로 어린이의 성장활동에 기여하고 월간동네북 프로그램이 신둔면의 새로운 브랜드 학습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월 29일 (재)하남문화재단은 (재)강원도립극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6월 25일 뮤지컬 '유정, 봄을 그리다' 공연 추진을 확정하였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극단과의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활성화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특별히 제85주기 김유정 선생 추모제 ‘김유정의 사람들’이 진행된 날짜에 맞추어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하였다. 뮤지컬 '유정, 봄을 그리다'는 극단의 2022년 정기공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연은 당시 농민들의 삶을 엿봄과 동시에 소설가 김유정의 삶과 그 삶 속에서의 애절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을 시작으로 8개 시군을 거쳐 마지막으로 6월 25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 오를 예정이다. 소설가 김유정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그의 다섯째 누나의 집이었던 하남에 머물며 작품을 집필하고 작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0년 하남문화원과 함께 하남역사인물포럼에서 ‘소설가 김유정’을 조명하였다. 2021년에는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를 개최하였다. 재단 관계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 일일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 일일캠퍼스’는 런앤런 강사가 강좌를 개설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하여 런앤런의 다양한 강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일체험 수업으로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마크 라메의 감성 인테리어 소품’강좌를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2개의 런앤런 강좌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던 런앤런이 원데이 클래스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며 “이웃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의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세대공감 사랑과 효 글, 그림, 엽서 공모전’이 1일부터 5월16일까지 개최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재외국민, 재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랑과 효’를 주제로 효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효의 실천 활동, 가족, 우정, 전통의 효, 삶의 모습이며 공모부문은 글짓기, 그림, 엽서로 홈페이지·이메일·우편·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등이 수여되고, 글짓기와 그림부문 대상에는 부모님 2박 3일 효도여행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대표자와 운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작은도서관 운영자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공동체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사립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운영자 간 상호 소통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022년 작은도서관 정책 방향과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양주 올해의 책과 관련된 독서진흥사업 홍보 추진, 보조금 집행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 소통의 기회가 부재했던 점을 고려해 운영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기관 운영과 관련된 협력·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는 지역 사립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회의를 정례화해, 공공 발전방안과 민관협력 사업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으로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은도서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쉽고 재밌는 명작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를 평촌아트홀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총 3회 진행한다.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는 빅토르 위고의 놀라운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레미제라블'를 어린이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구성하였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퍼레이드과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성한 공연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영상과 대형 무대 세트가 주는 판타지, 하나의 축제가 되는 뮤지컬이다.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 소설을 읽도록 만드는 뮤지컬이 될 것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하는 가족 뮤지컬인 만큼 온 가족이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 패키지 할인(2인 / 3인 / 4인 이상)을 준비했다. 티켓 오픈은 3월 31일 오후 2시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관장 김재규)은 경기북부 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역 향토역사와 관련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 참여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조성하고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기탁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양주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특히,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적류, 고문서, 고지도 등을 비롯한 회암사지 관련 왕실, 불교문화 유물을 우선 기증받을 예정이다. 단, 도난·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자료, 소장 과정이나 소유권의 출처가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가능하며 이메일, 우편(양주시 회암사길 11) 등을 통해 기증의사를 밝히면 된다. 소유물을 기증한 기증자에게는 유물의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기증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일~4월 18일)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소재들을 선정했으며, 오는 4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원단실 패브릭얀으로 매듭인형을 만들어보는 ‘내 마음 쓰담쓰담 인형 만들기’, 라탄(등나무)을 이용해 타원 트레이를 손으로 만들어보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엮는 힐링 라탄공예 수업’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중한 우리의 토종 민물고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무지개 물고기’를 비롯해 물고기 관련 48권의 도서와 20종 안팎의 토종 민물고기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민물고기 생태를 체험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토닥토닥 세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에스아이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네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근로자 20여 명을 포함, 총 6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모로코 댄서의 아름다운 벨리댄스와 오아밴드의 창작가요, 그룹 위너스의 걸스힙합,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수놓았으며, 하이라이트로 최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트롯트 가수 레오의 공연이 펼쳐져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내국인과 외국인 근로자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의 내·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와 찾아가는 토닥토닥 세계문화 콘서트’를 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8일부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2005년 개강 이후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여성리더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고, 회원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개인적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 33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기수료생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마감 시까지로 강동구청 가족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0회 강좌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강동구 평생학습관(명일역 1번 출구)이며, 문화·경제·건강·사회·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역 내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화-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유튜브 라이브 소통방송 ‘이범학의 화목한 초대’를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5시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90년대 히트곡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가수이자 고양시민인 이범학이 진행을 맡아 고양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문화, 일자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임 활동을 하는 고양시민들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대화시니어아코디언클럽’ 회원들이 출연해 봉사 경험담과 아코디언 합주 등을 선보이며 여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출연한 대화시니어아코디언클럽 회원은 “오랜만에 공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 기쁘고 설렜다”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니 더욱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에 목마른 시민들이 이번 소통방송을 통해 다양한 소식들과 일상을 나누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지난해 고양시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에는 19개의 시립도서관과 17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이 있고, 곳곳의 사립작은도서관도 79개에 달한다. 지난해 하루 평균 1만 4천여 명이 이용한 도서관에는 약 240만 권 책들이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또한 7만여 명이 함께한 523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꽃피는 봄, 책을 펴기 위해 도서관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새 단장을 마친 도서관이, 다양한 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다. ▲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변화하는 도서관 최근 마두도서관 옥상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생겼다. 일산동구 마두도서관 옥상을 ‘하늘정원’으로 조성해 지난달부터 개방했다. 바닥 데크, 야외 테이블, 그늘막 등을 설치했으며 탁 트인 하늘정원에서는 북한산, 정발산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고양시는 도서관의 공간 구조를 개선하고,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있다. 화정도서관, 마두도서관 리모델링에 이어 식사도서관, 한뫼도서관, 덕이도서관 등이 환경을 정비할 예정으로 하반기에 새롭게 문을 연다.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도서관 인프라도 확충한다. 덕양구 고양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한 장소에서만 식수하는 것이 아니라 마포구 16개 동 주민들이 참여해 8개 장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해 각 행사 장소마다 100명 내로 사전에 참여 인원을 신청 받아 진행했다. 30일 오전 9시 신촌로 녹지에서의 식수를 시작으로 한 시간 씩 차이를 두고 ▲쌍룡산근린공원 ▲독막소공원 ▲토정어린이공원 순으로 릴레이 나무 심기가 진행됐다. 31일에는 ▲양화진역사공원 ▲윗잔다리어린이공원 ▲마포구민체육센터 ▲경의선 선형의 숲 순으로 식수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틀 간 1600㎡ 공간에 총 2874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로써 ‘나무 50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 완성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구는 2027년까지 나무 500만 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228만 그루를 심었으며, 2022년에는 31만 그루를 식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모한 ‘생활밀착형 녹화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 전시회를 오는 6월 12일까지 개최한다. 한문화체험특구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삼각산금암미술관’서 공동으로 열리는 첫 번째 전시다. 한국적 기하문(幾何文)의 기원을 추적하는 김혜련 작가의 작품 총 361점이 전시된다. 대담한 단순성이 돋보이는 먹 작업을 통해 상상력의 모태가 되는 시원적 기호들로 현대 추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회는 6월 12일까지 열리며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 ‘마한의 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기획전시실, 2부 ‘정적의 소리’는 삼각산금암미술관서 전시된다. 1부 ‘마한의 새’에서는 마한백제문화권에서 발굴되는 새발무늬토기를 재해석한 김혜련의 신작이 함께 소개된다. 1,6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한 마한시대 토기와 함께 전시되는 이번 신작들은 흙빛의 골판지에 먹만으로 깊이감을 더해 세월에 잊힌 암호를 되살렸다. 새발무늬를 모티프로 한 이들 작품은 토기의 조형 암호를 감각으로 해독하여 체화된 형식으로 고대인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부 ‘정적의 소리’에 소개되는 작품은 작가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1일 오후 6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금천패션영화제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패션산업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 막을 올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대상 수상작과 광고(영상)특별상 수상작, 다큐멘터리 2편 총 4편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패션영화제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한다. 특별상영회에서 만나는 첫 작품은 대상 수상작 ‘실’이다. 창신동 봉제 작업실에서 일과 일상을 넘나들며 만나는 단조롭고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다채로움에 접근한 특별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광고(영상)특별상 수상작 ‘the Infinite’은 윤회를 주제로 한 이미지 영상으로 패션 영화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 MINA CHUNG에서 제작했다. 금천패션영화제 제작 지원 다큐멘터리 ‘앙상블’과 ‘삶의 도면’은 금천구에서 패션산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들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패턴사라는 직업에 도전하는 청년과 봉제 공장에서 꿈을 실현하려는 청년들의 도전적인 삶의 이야기 속에 영화감독이 함께 뛰어들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은 특정 주제나 계층을 주제로 한 소규모영화제에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5개 이상 영화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제별 지원금 상한액은 최대 4천만 원으로 심사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뿐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영화제 간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국내 주요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초청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영화제 맞춤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총예산 5억 이하 소규모영화제, 개·폐막식 포함 2일 이상 개최, 지원신청 금액의 2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영화제로 단독 신청 및 2개 이상 단체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그동안 부천 노동영화제, 김포 국제청소년영화제, 용인 머내마을영화제 등 다수의 소규모 영화제를 발굴해 지원한 결과 각 영화제마다 총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꿈빛극장 개관 1주년 기념 클래식 기획공연 '박유신 트리오의 클래식 라운지'를 진행한다. 2021년 4월 개관한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클래식, 연극,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성북을 대표하는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꿈빛극장의 개관 1주년을 축하 기획공연은 첼리스트 박유신의 온화하고 풍부한 첼로 선율에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환상적인 연주와 김영욱의 매혹적인 바이올린 음색이 더해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유신 트리오의 클래식 라운지' 공연은 4월 17일 오후 5시에 단 1회 진행하고 세계가 인정한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 셋이 함께 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공연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8년 아냐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폭발력 있는 연주와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현재 노부스 콰르텟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28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업을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병행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진행했다. 바리스타, 시니어 영어, 수학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 등을 육성하는 44개 강좌를 진행해 344명 수강생 중 2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비대면 사회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육분야 혁신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라며, “구리시는 이러한 대전환 시대에 구리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평생 동안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2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콘서트를 개최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문화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체온 체크, 손 소독,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중섭, 그림과 편지’를 주제로, 험난했던 이중섭의 삶과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사랑 이야기를 그림과 편지, 음악에 담아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봄밤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했는데 이번 공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게 된 것 같아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봄의 기운처럼 활기차게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통해 힐링은 물론 감수성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전국 56개 영상미디어센터 중에서 ‘2022년도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센터는 3개 이상의 타지역 영상미디어센터의 추천을 받은 센터 중에서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각 센터의 성과를 심사하여 선정하며, 전미협은 미디어교육, 영화 상영, 시민행복프로젝트 등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성과를 인정하여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를 2022년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지역미디어센터는 전국 총 56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25개소), 지방자치단체(15개소), 방송통신위원회(10개소), 방송문화진흥회(1개소)와 영화진흥위원회(1개소)가 민간(4개소) 각각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우수센터 표창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문화예술인 발굴프로젝트의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가정에서 보유한 아날로그 테이프 영상물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시민행복프로젝트 디지털영상복원’,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행복사진관’, 의정부 대표 생태하천인 중랑천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중랑천 야외상영회’ 등 문화 공공성과 의정부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민 개개인의 삶을 조망하고, 이천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살아 숨 쉬는 이천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하여 ‘제2회 이천의 하루 아카이브’ '이천시기록관 일기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천시민과 이천시에 방문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참여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대상은 2022년 연중 작성한 일기로, ① 이천시민이 보낸 하루의 기록, ② 국민 누구나 이천시에서 있었던 일상을 담은 기록을 주제로 하여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먼저, ‘이천시민이 보낸 하루의 기록’은 이천시민이라면 이천의 안과 밖 어디서든, 누구와든, 기억하고 싶은 날이든, 아무 일도 없었던 날이든, 하루 일과, 함께한 사람과의 이야기, 하루의 감상 등 이천시민이 보낸 일상의 기록으로 제한이 없다. ‘국민 누구나 이천시에서 있었던 일상을 담은 기록’은 국민 누구나 이천에서 보낸 일상으로 직장생활, 여행, 여가생활 등 이천시에서의 경험을 기록으로 담으면 된다. 기록형식은 종이일기, 메모일기, 그림일기, 사진일기, 영상일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용인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용인시차세대위원회‘용차’를 비롯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청소년자원봉사단‘V.I.P', 청소년홍보기자단 'T.M.I', 청소년동아리연합회 'Y-CLUB' 등 5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하여 수련관 입장 전 모든 참가자가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였으며, 1부에는 위촉장 및 인준서 수여식, 2부에는 수련관 및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와 팀 빌딩 게임을 진행하였고, 3부에는 자치기구 별 모임을 통해 연간 활동을 기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워크숍을 축하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와 힙합, 댄스 동아리의 멋진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자치기구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용인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정책 제안, 청소년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문화축제 참여, 청소년소식지 발행, 자원봉사활동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다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30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3주년 기념 구성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성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30일, 아침부터 행진해 온 수지면 주민들과 읍삼면(현 구성동) 주민 등 2000명이 합세해 현재 경찰대 사거리 부근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애국운동이다. 일본 헌병대의 발포로 안종각, 최우돌 애국지사가 순국했다. 표지석은 가로 80cm, 세로 40cm, 높이 110cm 크기로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주 출입구 옆에 세워졌다. 표지석 전문에는 구성독립 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만세운동 과정을 새겼다. 이날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기흥 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표지석 제막을 계기로 구성독립만세운동이 후대와 역사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등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역사 웹툰 카드형 이동식디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이명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주역사 웹툰 카드형 이동식디스크에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여주웹툰 제작사업’에 대한 결과물이 담겼다. 재단은 시민들이 쉽게 여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시는 여주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재단이 제작한 이동식디스크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으로 전달, 지역 내 공공교육기관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여주시민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각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며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콘텐츠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여주의 역사를 쉽게 풀어낸 웹툰을 통해 학생들이 여주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는 관내 기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독서 활성화를 위해 5세~13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도전! 책 빙고’이벤트를 운영한다. ‘책 빙고’란 제시된 3X3 빙고 판의 9개 미션 중 최소한 3개 이상의 미션을 수행하여 한 줄 이상을 도장으로 채우면 선물이 주어지는 이벤트이다. 미션은 ‘제목에 음식이 들어있는 책 빌려가기’,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하기’ 등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게임처럼 독서와 도서 대출을 즐길 수 있기에 어린이들의 호응이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까지 쭉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도전! 책 빙고’ 외에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 노벨상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4월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또한 돌발이벤트도 열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어수정 및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시인들의 시 작품을 낭송하며 자신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행복한 시 낭송'강좌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동화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후 수학교구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동화 속 수학 GO 보드게임 GO'강좌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매년 4월12일부터 4월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하여 운영된다. 올해의 공식표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이다. 여주도서관을 비록한 8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장기연체로 대출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자격을 회복시켜주는 “다시 찾은 봄”, 도서과 잡지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도! 잡!(도서나눔·잡지나눔)”을 진행한다. 도서관별 행사로는 4월 북큐레이션(주제 : 도서관여행)을 포함하여 원화전시, 작가특강, 어린이 공연, 체험 등 4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코로나19가 만연하지만 이번 도서관주간행사기간을 분위기 반전의 기회로 삼아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로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기고 유익함을 얻어가는 독서문화 향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과 5월 10일 2회에 걸쳐 그림책 역량강화 교육 ‘그림책이 좋아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20일(수)에는 ‘그림책이 좋아서-파워블로거가 되었습니다’(강사:천신애, ‘꼬맹이언니네’블로그 운영), 5월 10일(화)에는 ‘그림책이 좋아서-그림책방을 열었습니다’(강사:김지연, ‘굼벵책방’대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를 알리고 싶었다”며“이 프로그램과 함께 작지만 알찬 그림책 출판사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는 4월 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회당 15명 모집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비대면 수업일 경우 참여 인원은 확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농가 4개소, 어린이집 48개소가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농촌체험과 텃밭 여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농촌 자원 및 인적자원 공유, 도농교류, 공공급식 이용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이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은 총 1,8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화성어린이집 원아 등 2,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