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대한민국의 18번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진입한 김포의 눈부신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미래비전을 알리고자 오는 4월 1일, 10시 김포아트홀에서 "제24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김포시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김현욱, 문소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 ‘오페라쇼 루체’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가 299인 미만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김포시 공식 유튜브에서 9시30분부터 생중계 된다” 며 “스물 네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김포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많은 시민들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6개 자치구에서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실기교육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가정의 아동을 6:4 비율로 선발하여 운영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1년간 무료 교육 혜택과 함께 무상으로 악기가 제공된다.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는 ’18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이 고유사업으로 추진해온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회관-자치구-자치구 내 협력기관’ 간 3자 협업을 구성하여 무료로 진행하는 예술교육이다. 매년 단원을 선발해 1년간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6개 자치구(강북·강서·관악·노원·서대문·송파구) 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 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 위주로 악기 실기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악기를 처음 접한 ‘초보’ 단원에게는 선생님의 눈높이 지도가 절실하기 때문에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의 전신은 서울시가 2010년부터 추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 25팀을 공개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중단된 지하철 내 현장공연이 2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메트로아티스트는 13년 간 13,000건이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이용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터전을 구축해왔다.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된 예술가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될 지하철 예술무대 6개소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통해 月우수아티스트에 선정될 경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받을 수 있다. 선릉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지하철 예술무대가 오는 5월 1일부터 개방되며, 타 개소들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 또는 팀이라면 국적 및 예술 장르에 관계없이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올해 선발에 있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관객밀집도 완화를 위해 음향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어쿠스틱 계열의 연주가들을 우대할 예정이다.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하프의 항해’를 진행한다. 재단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프 듀오 ‘하프시스’가 출연, 아름다운 하프의 선율로 관객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한다. 두 대의 하프로만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하프시스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Op.40', 드뷔시의 '청명한 달빛' 등의 곡들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연주 중 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이 클래식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하프시스’의 황리하, 황세희 자매는 지난 2021년 부산 클래식 음악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제2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제3회 홍콩 하프 페스티벌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3월 ‘문화가 있는 날-하프의 항해’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하프가 주인공이 되는 연주회로 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지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 시상식에서 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이 여가예술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이윤복 단장, 강원석 박사, 추가열 회장, 이연희 대표, 뉴스에듀 이희선 대표, 이날 시상식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주최하고 한국여가복지경영학회와 국민여가운동본부 주관한 행사는 25일(금) 2시에 여의도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2부에 진행됐으며. 1부에선 학술 포럼이 있었다.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은 대통령령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령”에 따라 여가 인식교육 및 여가 활성화에 기여한 대상을 발굴해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로는 총 5명으로 서정적인 시로서 대중의 마음에 정서적 평안감 등 대한적십자 홍보대사 등 다양하게 사회여가활동을 하는 시인 강원석 박사, 대중 음악세계의 공감과 교육을 실행하는 한국음악 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경북 영주에서 자연의 꽃을 활용해 수제로 꽃차를 만드는 농가경영기업인 “소백산 꽃차이야기” 이연희 대표, 국군장병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위문공연 후원을 통하여 장병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등을 제공한 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 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5월 6일부터 8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대작 '레베카'가 공연된다. 뮤지컬 '레베카'는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등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687회 공연, 총 83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하는 등 웰메이드 흥행 대작 뮤지컬로 꼽힌다.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하여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옥주현의 흥행 견인과 더불어 신영숙, 민영기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낸다. 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이들이 모두 함께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극적인 무대와 킬링 넘버, 그리고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뮤지컬 '레베카-용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등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남북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공연, ‘2022 평화로 꽃이 피다’를 3월 30일 오후 8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뮤지컬과 패션쇼를 결합한 라이브 패션쇼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랐다 50년 만에 다시 고향을 찾은 실제 수복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부 ‘고향의 봄’ ▲2부 ‘봄을 향해 걷다’ ▲3부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패션쇼를 선보인다. 민간인 통제 구역이자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임진각 일대를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아나운서 김일중의 사회와 함께 뮤지컬 배우 민우혁, 무용가 윤보애, 현대무용팀 플레에아트의 공연, 도내 패션관련학과 학생이 제작한 평화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어우러져 분단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한다. 도는 본 행사에 앞서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급부상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기술을 적용한 ‘2022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관’과 ‘2022 평화로 VR 패션 쇼룸’을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한 경기도의 평화 메시지를 담은 메타버스 공간인 ‘2022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5일 신내동 봉화산 옹기테마체험관에서 중랑문화재단 주관으로 주민들과 함께 장을 담가보는 체험행사 ‘옹기에 장, 담그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중랑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이색 체험으로 이어졌다. 70여 명의 구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장 담그기’는 옹기가 전통적으로 발효음식을 담고 보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활용해 지역 공간 활성화와 지역 내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직접 나만의 옹기를 만드는 ‘옹기 만들기’와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가보는 ‘고추장 만들기’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고추장 만들기는 이순규 전통 장 담그기 명인이 직접 교육과 시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내동과 망우동 일대 조성됐던 옹기가마를 재현한 서울시 최초 옹기테마공원에서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옹기테마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지난 23일 구청에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체육활동 활성화 및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구립문화예술체육단체 신규단원 85명을 위촉했다. 구는 석촌호수 아뜰리에 ‘릴레이 콘서트’, 2021 송년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구립단체에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파구에는 현재 ▲7개 문화예술단체(실버악단‧실버합창단‧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교향악단‧청소년교향악단‧민속예술단)와 ▲5개의 체육단체(여성축구단‧리듬체조단‧태권도시범단‧조정선수단‧유소년축구단) 등에서 총 4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매년 신규단원 정기모집을 통해 유능한 단원들을 선발하고,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8개 문화예술체육단체에서 실기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85명의 신규단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연 1회 이상 롯데콘서트홀, 구민회관 등 큰 무대에 오르고,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한 구의 대표적인 문화‧체육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매주 정기연습 및 지자체 또는 국제간 문화예술 교류행사에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5일 기형도 문화공원에서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광명시에 전승되는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시민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연면적 997㎡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공연장을 비롯해 연습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무형문화재인 서도소리(제29호, 보유자 이춘목)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광명농악(제20호, 보유자 임웅수)의 전승 및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의 충족과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형문화재전수관과 같은 문화적 인프라를 확대해 누구나 문화를 권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무엇보다 올해 6월 문화도시 지정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물관, 공연장 등 경기도내 문화시설 34개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2022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이 2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포함 주간 및 어린이날 주간, 추석 주간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날은 총 87일이다. ‘2022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은 문화의 날에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환급액은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의 경우 5,000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5,000원이다. 환급은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가능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환급되는 만큼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환급대상 문화시설은 양평 구하우스미술관, 고양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화성 반석 아트홀 등 34개로 참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잡(JOB)나들이 1차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기술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교육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구현해볼 수 있는 코딩 소프트웨어로 롤러코스터, 우주행성계 등을 VR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말로만 들어봤던 메타버스가 어떤 것인지 알게되어 신기했다”, “VR콘텐츠를 내가 상상한대로 직접 만들어보니 재밌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체험중심 진로교육을 적극 운영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미래, 자신의 꿈에 대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며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 곳곳에서 시민들의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지난 26일 용인에서는 ‘머내만세운동’과 ‘기흥독립만세운동’의 10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먼저 수지구 고기초등학교에 세워진 머내만세운동 표지석 앞에서는 ‘머내만세운동 만세길 걷기행사’가 진행됐다. 지역 역사연구모임인 머내여지도가 마련한 행사는 고기초부터 동천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머내만세길 걷기와 만세 퍼포먼스 재연 등으로 그날의 함성을 되살렸다. 특히 행사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머내만세길 걷기를 진행, 시민들이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흥구 하갈동 개울번던(신갈IC 인근)에서는 ‘기흥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준비한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흥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 헌화 후 개울번던부터 신갈천을 지나 기흥역까지 만세길을 걸으며 마무리됐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행사 모두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이름도 없이 독립을 외쳤던 수많은 선열들을 기렸다. 백 시장은 “머내만세운동과 기흥독립만세운동은 용인시의 자랑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3월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광복회원, 파주시장,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파주출신 애국선열 107위의 위훈을 추모했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3년 전 파주시에서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이 있어났던 광탄면 지역의 3월 27일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시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3월 27일 독립만세운동은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군중이 집결한 가운데 시작되어 봉일천시장까지 3천명이 넘는 주민이 거리로 나오며 확산됐다. 이건영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몸바쳐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3·1운동과 발랑리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간절했던 103년 전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귓가에 맴돌고 있는 것 같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명화작품과 다채로운 음악을 결합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Ⅱ'를 제작·기획했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는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공연으로 작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즌2로 찾아온다. 오는 4월 26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시즌 공연은 ‘프랑스 아틀리에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4인의 삶과 예술에 대해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르누아르, 고갱, 루소, 마네의 작품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미와 더불어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음악을 매회 선사할 예정이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 첫 번째 시간은 ‘행복을 블렌딩하다, 오귀스트 르누아르’라는 주제로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고통받던 시기를 거쳤던 화가의 강렬하고도 행복했던 시간을 대표작품과 베토벤, 드뷔시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따뜻한 봄에 열리는 두 번째 시간은 ‘자유를 갈망한 보헤미안, 폴 고갱’으로 피카소, 뭉크 등 추상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미술계 거장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의 근원지인 타히티의 전경을 쓸쓸했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박형주 작가 강연 ‘읽기능력 키우는 초등 책놀이’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형주 작가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의한다. ▲독서교육과 교과독서의 차이 ▲초등 문해력의 단계 ▲책놀이(읽기 놀이 방법) ▲초등 독서에서 부모 역할 등을 설명한다. 박형주 작가는 '공부머리 만드는 그림책놀이', '초등 독서력 키우는 읽기놀이'을 저술했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박형주 작가 강연 : 읽기능력 키우는 초등 책놀이’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도 된다. 광교홍재도서관은 참여자들에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링크와 아이디·패스워드를 전송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가 3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열정 있는 청년들의 모임인 ‘제4기 금천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과 밀접한 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는 능동적인 주민참여 플랫폼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분과별 관심 정책,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 등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고민과 실천들이 모여, 금천의 내일을 희망차게 바꿀 것”이라며, “앞으로 금천구와 청년들을 위해 당당하고 멋지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6일 오전 11시 시흥5동 성당 뒤 임야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가족 단위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목백일홍, 칠자화 등 4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요즘, 금천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어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3월 26일 오후 2시 평화울림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울림터 개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평화를 춤추다’, ‘평화를 노래하다’, ‘평화를 울리다’라는 주제로 90여분간 진행됐다. 특히 도봉구립교향악단의 악장이자 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살로 세르게이가 ‘고향의 봄’을 연주하고, 3월 17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공동성명에 함께했던 우크라이나인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단원 콘스탄틴이 협연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쟁의 잔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을 평화를 노래하는 공간으로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입구로 이어지는 수로(水路)는 19개의 포신(砲身)을 연결한 것으로, 이는 UN 참전국 16개국과 남과 북, 중국까지 6.25 전쟁에 참여한 19개국을 의미하며, 모두가 대결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늘 자리에 함께해주신 우크라이나 음악가분들께 감사드리고, 우크라이나에 조속히 평화가 찾아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가 3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2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온라인으로 현장을 생중계했다. 구리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국가유공자의 날’을 제정해 국가유공자의 뜻과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있는 가운데,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올해 2번째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230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는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2부는 북콘서트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공유하고 그 뜻을 기렸다. 특히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북콘서트는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가족, 이들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쓴 작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랐으며, 작품낭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시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 참전용사, 상이군경, 고엽제 피해자,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생생한 체험과 기억을 문학 작품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독립영화가 부천에서 상영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경기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3월 30일 저녁 7시 20분부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영화 ‘고양이들의 아파트’ 상영 뒤 이번 영화를 제작한 정재은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영화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고양이들과 행복한 작별을 꿈꾸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도시 생태 문제를 모색한 다큐멘터리이다. 스무 살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호평을 받은 정재은 감독의 최신작이다. 영화는 판타스틱큐브 현장 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당초 1인당 7천 원이나 이번은 관객과의 대화를 포함해 전액 1천 원이다. 할인 금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았다. 판타스틱큐브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최신 개봉한 독립영화 할인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한(한글·한양도성·한용운)의 도시 서울시 성북구가 25일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훈민정음(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70호) 수장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주민, 성북구 관계자와 국회의원 등 99명이 참석했다. 간송미술관 훈민정음 수장고는 훈민정음을 비롯해 신윤복 화첩, 김홍도 화첩 등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가치 있는 유물들을 보관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수장고 건립을 위해 2019년 설계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시행하여 지하2층~지상2층, 연면적 982.25m2 규모의 수장고를 준공하였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1906~1962)이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파괴되어가는 우리 민족정신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살리기 위해 수집한 문화적 가치가 높은 다수의 문화재를 보관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한 사립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문화재가 산재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도 간송미술관은 대표 문화공간이다. 특히 우리 문화의 정수로 손꼽히는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이 간송미술관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 쉬는 시간間!''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 속 문화활동’ 사업은 지역 아동과 근로자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경쟁 공모사업으로, 전국의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3월3일 마감결과, 전국에서 총 121개 단체가 지원하여 1차 서류심의에서 2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11개 예술단체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은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 쉬는 시간間!''이라는 기획공모 제안을 통하여, 급속한 인구증가와 그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디아스포라 집단의 김포시민으로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관내 공단지역, 북부 5개 읍·면지역 등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적 갈증과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금번 사업을 통하여 하나의 평화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의 발굴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거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NFTSTAR Pte. Ltd.는 2004년부터 나스닥에 상장된 The9 Limited의 자회사로 손흥민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손흥민 NFT 컬렉션인 ‘메타 손흥민’을 출시했다. ‘메타 손흥민’ 컬렉션은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모니를 담은 총 10,800개의 고유한 NFT로 구성된다. 손흥민이 태어난 날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손흥민과 함께한 1만800일 모든 날을 기념한다는 스토리텔링이 담겨있다. 최근 ‘메타 손흥민’이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 주니어 트위터에 게재되면서 손흥민 이외의 글로벌 스포츠 스타와의 제휴를 암시하고 있다. NFTSTAR 관계자는 “’메타 손흥민’은 NFTSTAR와 손흥민의 독점 계약을 통해 탄생됐으며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안 매카프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과 제휴하여 NFT 컬렉션을 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타 손흥민’ 컬렉션의 NFT 홀더들은 NFTSTAR와 제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의 NFT 컬렉션의 화이트리스트가 될 수 있는 특권 및 향후 공개되는 NFTSTAR의 메타버스 플랫폼 '스타버스(STARVERSE)'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에서 지난 19일 ‘도서관시민서포터즈 2기’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도서관시민서포터즈’는 도서관 운영을 위한 시민의 참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구성한 시민 공동체로, 지난해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새로운 ‘도서관서포터즈2기’ 단원을 공개 모집하였다. ‘도서관시민서포터즈2기’는 지난 2월부터 한 달 간의 모집·선발 과정을 거쳤으며, 총 4개 분야에서 활동할 42명의 단원으로 구성하였다. 당초 오프라인 발대식을 통해 단원을 만나고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으로 대체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은 새로 위촉된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시민서포터즈2기’에게 전하는 이재원 도서관본부장의 온라인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 취지, 분야별 활동에 대한 상세 안내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서포터즈는 총 4개 분야 △ 소셜인플루언서 △ 시민북큐레이터 △ 북리더△ 그린라이브러리에서 활동하며,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 간담회, 우수서포터즈 선정 등 의 활동 지원 및 혜택을 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재원 도서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25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커피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화성시장과 사립작은도서관 네트워크 지원사업 운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사립작은도서관 네트워크사업은 작은도서관 주도로 자발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권역별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 협업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영자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화성시가 3년 연속 작은도서관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격려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화성시 작은도서관 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을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신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 특성을 반영한 공공미술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고자 '2022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는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한다. 2022년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 작가팀은 1프젝트당 5명 내외의 작가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고문에 제시된 장소로 시민참여 방법, 구체적 작품계획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는 양곡리 286-29번지(지방도 356호선) 도로 양 옆에 위치한 옹벽이며, 해당 대상지에서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장소 등에 미술작품 설치하는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형'과 벽화, 회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형태의 '작품설치', 두 가지 유형의 복합프로젝트로 '소통(疏通)'이라는 주제로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심사를 통해 1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대 9천만원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도서관은 서울시민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해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총 5,308건(18,579천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지원 수를 확대하여 총 6,756건(23,646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로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국내 다른 공공도서관 및 대학·전문도서관의 소장자료를 소속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책바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책바다 홈페이지 안내를 참조하거나, 책바다 홈페이지에서 참여 도서관 목록을 확인한 후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책바다 서비스 비용 중 일부를 서울도서관이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자료에 대한 서울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도서관 자료 이용 편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2 마티네콘서트 ‘김종진의 Bravo, My Life!’를 선보인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인 가수 김종진이 메인 사회자로 참여하며, 대표곡인 'Bravo, My Life!’를 타이틀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와 함께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마티네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게스트를 섭외, 매달 주제와 관련된 관객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공연 중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윤도현, 5월 거미, 7월 정홍일, 9월 장필순, 11월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3월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에 하고 싶은 말’, ‘여러분의 삶에서 시작이란?’ 등 “시작”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사연을 공연 전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사전 접수가 어려운 관객은 공연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사연이 선정된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 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올해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연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상속에 다양한 문화속으로’이며,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30일 오후 7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은 총 9회로, 국비 지원 공연 5회와 연천수레울아트홀 자체기획 공연 4회로 구성됐다. 국비지원공연으로는 ▲빈티지 재즈공연 ▲마술·버블·샌드·미디어 아트 등의 연출이 가미된 마술공연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관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타악 퍼포먼스 ▲미술과 연기가 만난 다원예술극 춘향 예화담 ▲해설이 있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를 진행한다. 자체기획공연으로는 ▲5회차를 맞는 디딤돌연주회 ▲대학로에서 인기있는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 ▲주크박스 음악회 ▲포크콘서트의 4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연천군민에 활력을 불어넣고, 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민영화사(대표 박곡지)에서 제작하고 박흥식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탄생'과 관련하여, 촬영·홍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시설을 지원하고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의 홍보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흥식 감독과 윤시윤, 윤경호 배우가 함께 했으며, 핸드프린팅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영화 '탄생'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고,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청년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는 3월 2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오창희 원장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대한민국 1000만 영화 7편 이상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영상제작 인프라이다. 앞으로도 많은 영화ㆍ방송프로그램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맞춤랜드에서 3월 26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이였던 Mini Festa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가 우천으로 인해 그 다음날인 27일 일요일로 연기됐다. 우천으로 연기돼 27일에 열리는 야외 프로그램은 2022년 남사당 상설공연의 맛뵈기 공연(오후 1시), 목금토크래프트 플리마켓, 박두진문학관 문학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프로젝트 날다’의 초청공연(오후 4시) 또한 예정대로 열린다. ‘프로젝트 날다’의 공연은 타이트 와이어, 휠, 밧줄, 트램펄린 공연과 줄타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미니식물원 오픈 이벤트로 SNS 홍보 시 작은 다육이를 증정받는다. 다만 실내 프로그램인 천문과학관 춘분이벤트는 예정대로 26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27일에도 남사당 상설공연과 천문과학관 회의실에 마련된 안성의 밤하늘 천체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안성맞춤랜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Mini Festa를 열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의 자세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책봄(책에 빠졌나봄)’이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연극 수업인 '그림책이랑 놀자, 연극놀이터'는 4월 7~28일 매주 목요일, 4차시로 진행된다. 개정 교육과정에‘연극 단원’이 포함된 만큼 중요성이 커진 예술 수업으로 연극의 다양한 요소를 배우고, 그림책을 능동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4월 12일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나의 모습을 떠올려보고 스칸디아모스로 표현하는 '너는 어떤 씨앗이니?', 26일에는‘나’를‘나무’에 빗대어 표현하며 행운목을 만들어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원예수업이 진행된다. 4월 23일에는 나의 감정을 색깔로 정의해보고, 천연비누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확행, 나만의 비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모든 행사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며, 마장도서관 4층 지혜숲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봄 기운이 만연한 4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의 시간이 되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4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강의는 세 개가 준비되어 있다. 4월 16일에는 폐기되는 책을 접어서 한 권의 작품으로 만들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펩 아트(Paper Art) 만들기'가 대면으로 진행되며, 4월 17일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비 팝업북 만들기' 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월 23일에는 아빠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놀이 활동을 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놀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4월 12일부터 진행되는 '알쏭달쏭 블라인드 북'은 포장 된 도서에 쓰여있는 키워드만 보고 책을 대출하는 초등학생 대상 이벤트로 50권이 준비되어 있다. 4월 한달간은 자신이 읽은 책 중에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써서 제출하면 간식선물을 받을 수 있는 '책을 친구에게 소개합니다'가 진행되며, 2019 노르웨이 북셀러 상 수상작, 리사 아이사토 작가의 '삶의 모든 색'을 원화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무료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북스타트 서비스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독서 육아지원 운동으로, 작년에는 2,600여명이 책 꾸러미를 선물받았다. 올해도 0세부터 만1세(2021년~22년생)와 초등입학생(2014~15년생)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며 이를 위해 도서관 35개소,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 34개소가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영유아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손수건,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 책 꾸러미는 그림책 1권, 가이드북, 에코백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 책 꾸러미 신청 방법으로는 출생신고기관에서 출생신고 시 수령신청,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 신청, 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택배 신청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책 꾸러미는 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택배신청 및 원미도서관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쌍둥이들이 서로 다른 책을 받기 원한다면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별개의 책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책 꾸러미 배부뿐 아니라 북스타트 연계프로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슬로건인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에 맞춰 책과 시민을 잇는 강연, 전시, 공연 등을 마련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모든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대출 권수를 자관 10권, 통합 30권으로 확대하는 '듬북(Book)드림(Dream)'이벤트와 연체도서 반납 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풀고, 바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마다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 및 강연회로는 상동도서관에서 ▲‘햇볕도 때로는 독이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등의 유명작가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미도서관은 ▲(동화로 읽는)지구 사용설명서, ▲저자특강‘너는 나의 그림책’을 운영한다. 꿈빛도서관은 ▲저자특강‘30일간의 간헐적 채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강연을 하며 한울빛도서관은 ▲과학강연‘우리역사속의 천문학’으로 천문학에 대해 알아본다. 도당도서관은 ▲명사특강‘지금 당장 떠나는 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정부부처·지자체(산하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가 선정됐다. 학습지원 사업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ㆍ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교과, 진로교육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검정고시 응시 없이 학력을 인정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집단상담, 7 ~ 8월 창의예술체험 등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학업중단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의무교육단계의 모든 학생이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이 자료 이전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개시했다. 1994년 개관한 교문도서관은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열람공간, 엘리베이터 부재 등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시는 국비 18억 원을 확보하는 등 공사비 총 69억 원을 투입, 내⸱외부 공간 재구성과 최첨단 I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정보시스템 구축 등 교문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교문도서관은 미래사회에 부응하는 지역 내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앞으로 10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2023년 1월 완공에 이어 집기 배치 및 이전 자료 반입 등 재개관 작업을 거쳐 4월 재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교문도서관이 시민이 보다 행복한 공간으로 차질없이 재탄생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구리시에 책을 중심으로 소통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다도를 통한 중년 세대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도모를 위해 ‘다(茶)함께 차차차!’를 과정을 운영한다. 파주시가 주관하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다(茶)함께 차차차!’는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선정 사업 중 일부로, 지난해 운영한 ‘다온(茶溫)교실’의 심화 과정이다. 전년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로 지난 7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수준별 역량 강화 교육(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자체 교안 제작을 위한 정기모임 ▲찾아가는 다도교실 ▲차 문화탐방으로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다도교실’은 정기모임을 통해 파주시만의 자체 교육안을 제작해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시설로 찾아가 다도예절교육과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이는 중년 참여자들이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차 문화를 알리고 소정의 수익을 창출하며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다도예절교육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세대가 차를 매개체로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茶)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이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을 위한 파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도예체험 프로그램인 ‘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을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은 파주시 거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도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생활기술능력을 향상하고,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파주시 한마음1길에 있는 토끼공방에서 ▲세라믹 페인팅 ▲도자공예를 배우고 물레작업,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그릇·수반·커피잔세트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도자기 작품도 월 1회 제작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들이 도예 교실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산하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3월 23일, 화성 서신중학교에서 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탐색 및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탐색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흥미잡다/흥미잡다 플러스” △VR, AR콘텐츠 전문가, 기자, 요리전문가, 헤어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전․현직 직업인이 강사로 구성되어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직업잡고”△문화․예술 분야의 강연팀이 출연하여 공연과 진로토크콘서트를 병행하는 “진로상상쇼”분야로 구성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진로탐색의 날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교육과 학교 자체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송출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진로상상쇼 분야에서는 뮤지컬 관련 분야의 강연팀이 공연영상과 현장 라이브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찾아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2022년 ‘양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할 독서토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토론은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상호 토론하며 책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전한 토론의 장 속에서 독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독서진흥사업이다. 2022년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어린이글책 ‘5번 레인’, 어린이그림책 ‘친구의 전설’ 등 총 4권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싶은 1~2종의 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독서토론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4~10인 이하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독서토론 참여하는 단체는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토론대회, 탐방, 강연 등 다양한 독서토론을 4회 이상 실시하고 토론일지와 독후활동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단체별 활동 보고서를 토대로 참여 횟수, 주제 선별성, 창의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0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그룹별 우수 독서토론 단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 천호1동 주민센터의 비어있던 공간이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천호1동 주민센터(강동구 구천면로42길 59)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던 십자성경로당이 지난해 11월 이전함에 따라, 약 34평 정도의 기존 공간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주도형 마을방송국과 주민공유 프로그램실을 조성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설계 초기단계부터 준공 시점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돼 다양한 연령층이 공유할 수 있는 주민들만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1동 마을방송국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강동구 전체로 확대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천호1동 마을방송국은 그 이름에 걸맞게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의 희로애락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될 뿐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방송장비 대여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자원순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알뜰살뜰 열린뜰’ 자원순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뜰살뜰 열린뜰’ 자원순환 플리마켓은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강동구 주민이 판매자이자 나눔 문화의 주인공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플리마켓의 일부 수익금은 장학기금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신상품과 중고잡화를 판매하는 중고장터,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과 연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투명페트병 및 폐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주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심신 치유를 위한 ‘열린뜰 힐링 미니 콘서트’도 함께 진행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탄소중립 2050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3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 거주 아동,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2010년~2015년생)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초등 저연령부(초등학교 1~3학년)와 초등 고연령부(초등학교 4~6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장 신나게 놀았던 순간’, ‘내가 만들어가고 싶은 우리 마을 모습’, ‘내가 무섭고 힘들 때 어른들이 지켜줬으면 하는 모습’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8절 도화지에 그리면 된다. 공모전에 참가할 어린이는 그림과 공모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4월 2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7층 보육아동과 아동친화팀) 제출해야 한다. 1명이 1작품, 순수창작한 실물작품을 응모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만민광장→설문·접수→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2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신청·접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문별로 15명(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상 3명·입상 9명)씩 총 30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당선자는 5월 4일에 수원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봄을 맞아 올 한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펼쳐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갤러리 기획전시,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 등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마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갤러리 기획전시’는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박물관 유물 특별전’ 등 특별 주제 전시 프로그램이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 그간 경기북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유물들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노래, 춤, 마술,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가, 일반 도민에게 개방된 열린 무대를 제공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장을 만들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예술인·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2022 광진구민 벚꽃길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할 구민 300명을 모집한다. ‘2022 광진구민 벚꽃길 함께 걷기대회’는 4월 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운영되는 걷기 행사로, 참가자들은 열린무대를 출발해 ▲동물동화마을 ▲구의문 ▲놀이동산 ▲서울상상나라를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도착하는 코스를 걷는다. 걷기코스는 약 2.5km로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걷기코스 중 구의문과 서울상상나라에서는 각각 경품권과 기념품을 획득하는 시간도 있다. 걷기코스 완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자전거와 선풍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참가자 전원에게 주는 것으로, 텀블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구민들의 체육활동을 확대해 생활 전반에 활력을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광진구는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설치 외에도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직원 및 봉사자 배치를 통해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계획을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세계 물의 날’ 행사를 22일 양재천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구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구 관계자, ‘1사1하천가꾸기’ 참여 기업,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탄천, 세곡천의 오염물질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단체에서 만든 친환경 수세미, 비누, 화분 등을 무료 나눔 하는 등 생활 속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양재천 수질 향상을 위해 오염물질 찌꺼기를 분해하는 EM발효 황토흙공 400개를 양재천에 던져 물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1사1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자율적으로 하천순찰을 하고 있는 5개 기업과 환경보전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양재천, 탄천, 세곡천 3대 하천을 명소화하기 위해 ‘양재천 사계절 테마 그라스원’, ‘더 좋은 세곡천 만들기’ 사업 등 끈기있게 ‘필(必)환경 정책’을 이어왔다”며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서울시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 강남’의 위상을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까지 ‘축제 기획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축제 기획 학교’는 구리문화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축제 '구구구 축제' 기획에 참여할 시민 축제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축제 콘텐츠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 기획 및 축제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구리 시민, 혹은 구리시 소재 직장에 재직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으로 교육 종료 후 6~7월 중 축제기획단 참여가 가능하여야 하고 모집인원은 총 25명 내외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중심의 축제를 위해 축제기획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문화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기획을 실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한복 입기’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 ‘한복 입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하여 왔으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해 온 전통생활관습이자 전통지식이다. ‘한복 입기’는 ▲ 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이루어진 2부식 구조, ▲ 옷고름, ▲ 치마-저고리, 바지-저고리 순서로 입는 착용 순서 등을 갖추고 있는 한복(韓服)을 예절·격식·형식이 필요한 의례·관습·놀이 등에 맞춰 입고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가족 공동체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한복 입기’는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돌잔치·결혼식·상장례·제례 등 일생의례를 통해서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데, 점차 그 빈도와 범위가 줄어들고 있으나 반드시 예(禮)를 갖추는 차원에서 갖춰 입는 그 근간(根幹)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유지·전승되고 있다. 근대적 산업사회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주부들이 손수 바느질을 해서 옷을 지어 입거나 수선하여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특히,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이면 새로이 원단을 장만하여 옷을 지어 입었는데, 이를 각각 ‘설빔’·‘추석빔’·‘단오빔’이라 하였고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