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주간 상반기 온라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1~3학년(매주 월 14:30∼16:00)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관련 내용을 두 명씩 짝을 지어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는 ‘그림책 보고go 보드게임 하고go 둘이서 go go’(강사: 임나영)를 진행하며 초등학생 4∼6학년(매주 수 16:30∼18:00)은 시대별 역사논술을 익히고 배운 내용을 유튜버처럼 실습해보는 ‘나는 한국사 youtuber’(강사: 김옥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가족공연 시리즈로 전 연령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앤 ANNE'을 오는 5월 7일~8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앤 ANNE'은 2017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작으로 선정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학로 스테디셀러로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강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소설 ‘앤’을 바탕으로 ‘걸판여고 연극반’ 학생들이 “빨간 머리 앤”을 공연으로 올리려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번 공연은 원작 주인공 ‘앤’처럼 연극을 준비하며 성장하는 여고생들의 모습은을 그리고 있다. 특히, 세 명의 배우가 “앤”의 역할을 맡으며 각각 개성을 보여주는 모습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가족공연 시리즈는 SEASONⅠ- 뮤지컬'앤 ANNE'을 시작으로 연극, 콘서트, 발레 등 총 4편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첫 시작인 앤의 이야기를 통해 온 가족에게 봄처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당 공연은 5월 7일 오후 3시, 7시, 8일 오후 3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3월 28일 월곶면 개곡리에 소재한 김포문예창고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총 김포시지부장, 월곶면 기관 및 단체장, 예술인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해 줬다. 김포문예창고는 시가 ‘2020년 경기도 문화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곶면에 소재한 시 소유 유휴창고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주민교육 장소로 조성한 공간이다. 김포문예창고는 작년 9월 건물 리모델링 및 주변 환경 정비공사를 마치고 11월에는 ‘공공예술창작소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 했으며, 12월에는 공모를 통하여 입주작가팀을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4명의 작가로 구성된 ‘딴짓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입주작가팀은 향후 김포시 최초의 제1호 공공예술창작소인 김포문예창고에서 각종 창작·전시활동 및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시의 제1호 김포문예창고 개관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향후 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 2022년 첫 기획공연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2022년 첫 기획공연으로 위로와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흐르는 힐링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삶의 세 가지 요소인 사랑, 인생, 우정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 연주로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하는 ‘Power of 클래식’을 시작한다. 1부 ‘클래식 with 사랑’은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위로하는 노래, 2부 ‘클래식 with 인생’은 인생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노래한다. 마지막 3부 ‘즐거운 가요’는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만남을 우정으로 표현한다. 백윤학의 지휘와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해 바리톤 고성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의 마음을 울리는 무대와 가수 홍경민의 시원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세련된 연주를 문화 평론가 권상희의 진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춘을 맞이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국가 정책사업인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수요일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클래식, 발레,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한다.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첫 공연을 기념하여 3월 30일에 시작되는 'Easy Classic with 뮤라벨'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전문 유튜브 채널 ‘뮤라벨(Music Life Balance, 뮤직 라이프 밸런스)’의 PD 김태환과 세 명의 피아니스트 김하은, 고연경, 정다이가 출연한다. 본 공연을 통해 쇼팽의 녹턴 3번을 시작해서 피아노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까지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다. ▲4월 27일, 서울발레단의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 ▲5월 25일, 음악가 네 명(지휘 안두현, 피아노 송영민, 비올라 이신규, 색소폰 브랜든 최)이 선사하는 '음악가들의 수다' ▲6월 29일, 최신아 예술단의 '멀지만 가야할 그 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예술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참여 습관을 형성해보길 바란다.”면서, “특히 3월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가 청년들을 위한 ‘힐링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오는 4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GP1934’에서 GP는 Global pioneer, 최전방 두가지를 의미하고 1934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이 사업은 취·창업, 자기 계발, 문화체험, 마음 상담, 청년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 높은 청년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힐링 원데이클래스’는 4월에 진행되는 힐링 문화체험으로 가죽공방과 캘리그라피가가 무료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6일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오후 2시~4시)와 4월 23일 ▲나만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오후 2시~4시)가 청년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참여자를 모집해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이성원 청년정책담당관은 “‘2021년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청년 10명 중 7명이(74.1%) 일상생활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금촌 일대에서 진행하는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파주시 50·60신중년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 변화를 겪는 중년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감을 갖게 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배움의 기회가 흔치 않은 한국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춤의 이해와 계승을 위한 예술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한국무용우아한 여인들'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균형을 잡는 기초 체력운동과 음악이 동반된 유산소 댄스로 갱년기 우울감을 극복하는 '근력강화밸런스 피트니스' ▲음악과 파트너와 함께하는 활동적인 댄스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이 되는 '댄스스포츠슬로우슬로우 킥킥!' 총 3개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8백만원을 지원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일회성이 아닌 10주간의 과정을 참여해야 한다. 한편, 밸런스 피트니스 강좌는 현재 모집인원이 마감돼 취소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한 대기신청만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 기간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MUSEUM G)이 서울의 산업·경제 발전사와 봉제‧완구‧섬유 산업 등 G밸리(舊 구로공단)의 산업 유산을 학습하는 3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운영되며,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① '라떼 할아버지의 일곱 가지 물건 이야기' ② '인형 나라 G밸리' ③ '요리조리 바느질 놀이' 등 3종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강의수업 외에도 활동지와 연계 교구를 활용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① '라떼 할아버지의 일곱 가지 물건 이야기'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산업 이야기’를 주제로, 구로공단을 대표하는 산업 유산을 퀴즈로 풀어보고 ‘입체 활동지(팝업북)’를 통해 학습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된다. 4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② '인형 나라 G밸리'는 ‘구로공단의 봉제·완구 산업’을 주제로, ‘못난이 인형’부터 ‘미키 마우스’까지 구로공단에서 생산된 인형과 장난감을 살펴보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봄을 맞아 정지현 개인전, ‘여주도자직설6 GOLDEN AGE’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초청전, ‘밥:따뜻한’을 오는 6월 12일(일)까지 개최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의 특별기획전 ‘여주도자직설’은 여주 하면 떠오르는 세종대왕의 업적 중 하나인 "농사직설"에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농사직설"이 당시 농민들의 수확량 상승에 일조하고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데 기여한 점에서 착안해 여주에 터를 잡고 저마다의 성취를 이뤄내고 있는 지역 도예가들을 자주적으로 소개, 기록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 것이다. 여섯 번째 ‘여주도자직설’ 전시 작가는 1984년 도자기에 인생을 걸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주에 정착해 백제도예연구소를 운영하며 지금껏 작업에 매진 중인 정지현 작가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도예를 전공한 작가는 대한민국공예대전 우수상, 동아공예대전 특선 등 유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창작 활동으로 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따스한 봄날 약동하는 기운’을 주제로 4월의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4월 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상징하는 ‘꽃’과,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穀雨)’와 관련된 다채로운 공예·문화 체험, 해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북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따스한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곡우(穀雨)는 24절기 중 6번째 절기로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양력 4월 20일)이다.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으로, 못자리를 마련하는 등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되는 때이다. 먼저 2일(토)부터 한국 꽃꽂이를 비롯해 향수, 누름 꽃 소품, 유리정원 만들기 등 매주 토요일마다 2종 이상의 봄, 꽃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곡우(穀雨)를 앞둔 16일(토)에는 우전차(雨前茶) 전통 다도 체험과 보리 새싹 틔우기, 곡우사리 엮기, 문자도 그리기 등 절기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북촌문화센터 상주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는 ‘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022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기관협력형’을 공모한다. 2022년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관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협력하는 기관은 수원시정신건강센터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 기관으로 총사업비는 1,500만 원이며 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지원대상은 예술강사 및 예술교육 기획자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며 별도의 지역 제한은 없다.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예술치료 자격증 소지자, 코로나19에 대비한 운영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단체 및 개인을 우대한다. 접수는 4월 6일부터 8일 18시까지 3일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본 사업을 통해 대면 및 비대면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기관에 대한 만족도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창작환경 및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동작 예술찾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2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기회를 잃은 관내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문화예술활동 및 창작환경을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구는 균형있는 지역문화예술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의 ‘정기활동’과 ‘창작예술활동’ 분야를 나눠 지원한다. 정기활동 분야 공모는 지난 1월 추진해 2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지원 규모는 3200만 원이었다. 이번 공모는 지역예술 활동단체 및 개인예술가들의 창작예술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총 지원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거나 ▲관내 문화자원 소재를 활용하는 예술단체와 예술가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소재(거주)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예술가며,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내달 중 행정·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는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서울가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가족학교’는 2017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선발‧교육된 역량 있는 강사들과 함께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예비부부교실’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요리를 만드는 ‘패밀리셰프’ ▲건강한 아버지 역할을 위한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으로 운영한다.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강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강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동구가족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가족학교를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가족사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월 26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소속 8개의 청소년동아리엽합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자유공간 ‘Place 꿀’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에 발대식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3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장효원 위원장은 “오랜만에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되어이있는 동아리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청소년동아리를 관리·지원하고, 청소년동아리의 욕구 및 의견수렴과 반영을 위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동아리연합회를 통해 1개의 참여기구, 4개의 자치기구, 3개의 자율동아리로 구성하여 안다미로(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청소년자원봉사단), 액션(청소년미디어제작단), 범블비(청소년멘토링기획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쿼터크루(청소년댄스동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행사에 1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94% 증가한 수치다. 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저녁 두 차례 진행된 문화관광해설 ‘행주달빛여행’에도 4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주변 상권과 연계한 공동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 받았다. 행주산성 인근 27개의 음식점과 카페가 야간개장 관람객들에게 가격할인, 음료 제공 등 매장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았다. 시민 호응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의 밤을 수놓은 꽃빛조명을 4월 한달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5시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이 주식회사 퓨쳐누리와 메타버스 환경의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이후 비중이 높아진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변하는 환경에 알맞은 대응을 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기관인 주식회사 퓨쳐누리는 도서관 전산화와 지식 정보화 솔루션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화성시 도서관의 ‘메타버스 도서관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1책 쓰기’ 등 도서관 사업으로 생성된 콘텐츠를 디지털화하여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를 통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도서관 사업을 3차원의 가상 세계를 통해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이 가진 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대 흐름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봄철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구간 중 12곳을 아름다운 꽃길 구간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2곳은 평해길 3개 구간, 영남길 4개 구간, 경흥길 1개 구간, 삼남길 4개 구간으로 꽃들이 군락지를 이뤄 특히 아름답다. 시기로는 3월 말 즈음 평해길 망우산 일대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초ㆍ중순 벚꽃이 흐드러진 영남길 탄천, 삼남길 서호천 일대와 6~7월 장미꽃이 만발한 영남길 죽주산성을 거쳐 7~8월 연꽃이 아름다운 평해길 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옛길을 걷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경기옛길 꽃길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경기옛길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꽃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처음 걷는 도민이라도 ‘경기옛길’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꽃길 구간을 찾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옛길의 전체 지도와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에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금나래아트홀, 금천뮤지컬센터, 도서관 등에서 전방위적인 문화예술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금천뮤지컬센터에서는 50대~70대 어른을 위한 창작 뮤지컬 클래스 ‘은빛스테이지-내 마음의 17세’를 연다. 참여자는 3월 31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4월부터 6월까지 노래, 안무, 연기 등 11회 차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12회차는 기획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두와 탈춤, 금천’이라는 탈춤 워크숍을 개최한다.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사자춤, 은율탈춤을 익히고 5월 5일 무대를 꾸며볼 예정이다. 아울러 4월 1일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특별상영회도 진행한다. 지난해 국내 최초 패션산업을 테마로 한 영화제로 높은 관심을 받은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대상 수상작과 금천 패션산업을 소재로 구성한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상영하고 발전 방안에 관한 토론회도 함께 진행한다. 금나래아트홀에서는 3월 30일 세계 여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청이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선잠단지(사적 제83호)를 기반으로 ‘2022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 선잠단 이야기 마실’을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이 시행하며 문화재를 다양한 자원과 결합하여 더 많은 이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하고 향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성북구의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이 진행되었지만 서울 선잠단지는 올해 처음 선정되었다. ‘선잠단 이야기 마실’은 성북구청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며 ㈜코리아헤리티지센터가 주관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600년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잠단지와 이를 알리기 위해 2018년 문을 연 성북선잠박물관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중요한 국가의례였던 선잠제와 선잠단지의 역사성, 한국인의 의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구성이다. ‘선잠단 이야기 마실’은 4~12월에 연중 진행되며 ▲Silk Road ▲Culture Road ▲선잠제 풍요의 길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Silk Road는 선잠제의 역사와 의미, 제례의 과정과 함께 왕비가 주관했던 친잠례의 모습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을 통해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주뮤직(대표 최우수)는 박수복 화백의 목판 화각작품인 가이아시리즈를 선정, NFT 콘텐츠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수복 화백은 인생의 문제들에 접근하며 사랑과 화합, 인간 내면의 생명과 우주의 섭리를 동서양을 접목한 기법으로 일필휘지로 그려내는 화가이자 종합예술가이다. 그는 국내외 130여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온몸에서 발현되는 거대한 에너지를 화폭에 담아내는 퍼포먼스와 해프닝을 결합한 ‘퍼해밍액션퍼포먼스’로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이슈를 몰고 다닌다. 글로벌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한국인 중 4번째로 작품이 등록된 작가로 2019년 ~ 2021년 이베이 경매에 런칭 되었다. 이베이에 런칭된 그의 작품은 200억 원대의 가치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 1000억 규모의 이커머스 온라인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 우주뮤직은 미술 작품과 첫 콜라보인 박수복 화백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생태계 구축과 K미술 글로벌 시장 확산에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박수복 화백이 보유한 목판 화각 작품 ‘가이아’ 작품 약100점을 기반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된 '제1회 용인 名品 전국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과 가요제 본선 등이 진행됐다. 용인시와 대한국가수협회 용인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 25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음악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사회는 YTN 황인성 아나운서와 트로트 가수 한담희가 맡았으며, 마이진‧김연숙‧정다한‧고아리‧성용하 등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본선 무대에서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김범규 씨가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고, 김동주 씨(전남 광양시)가 금상을 받아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가요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가요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위한 임시휴관 중에도 자료 이용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8일부터 관내 상호대차를 통한 도서대출서비스 제공한다. 1994년 건립된 교문도서관은 구리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관내 타 도서관에 없는 유일본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어 휴관 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교문도서관은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 전환작업 및 노후자료 정비작업을 마친 자료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실시하기로 한다. 이용률이 높은 다(多)대출 아동서 및 교문도서관 특화자료인 노년도서부터 서비스를 시작, 점진적으로 대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상호대차 신청은 기존과 같이 구리시립도서관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한 도서는 인창, 토평도서관 및 5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대출 조건, 대출 권수, 기간 등의 제반 사항도 기존과 동일하다. 또한, 전국 공공도서관이 연계하여 제공하는 ‘책바다’, ‘내생애첫도서관’, ‘책나래’, ‘두루두루 서비스’ 등 관외 상호대차 서비스로도 교문도서관의 자료를 이용 가능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28일부터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관 1층에서 ‘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 사업’으로 실시했던 ‘고구려 창작 동화’와 이를 구리시 유튜브채널 ‘해피GTV’에 게재한 영상이 큰 호응을 받아 그 성과를 고구려대장간마을에 전시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전시 내용은 고구려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된 사총사와 현대문명의 활약상을 다룬 이야기‘우당탕탕 사총사의 고구려대장간마을 대모험’으로, 고구려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치 장군을 등장시켜 사총사와 아차산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재미있는 창작 동화로 연출한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체험으로 4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역사랑 동화랑’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구려 창작 동화 감상, 와당 만들기, 활쏘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고 대상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때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만든 창작 동화를 보며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 12.~4. 18.) 및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잡지 나눔 행사는 한정된 도서관 공간 내 원활한 자료 순환을 도모하고,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열람했던 과월호 잡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행사다. 대상 잡지는 2020년 1년간 구리시립도서관에서 구독하고 기증받은 471종의 다양한 주제의 잡지다. 이번 행사는 ‘도서-잡지 1:1 교환전’과 ‘1차 무상배포’, ‘2차 무상배포’ 등 3단계로 구성된다. ‘도서-잡지 1:1 교환전’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구리시립도서관 4월 독서문화행사'와 연계하여 기증 도서 1권당 과월호 잡지 1권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구리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기증도서를 준비하여 인창도서관이나 토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 방문하면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1차 무상 배포’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사립작은도서관 등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신청 접수와 배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6일 갈매광장에서 2022년도 ‘갈매동 이동형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요즘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인생 네컷 찍기’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 기획하며 체험 부스 운영까지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구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한 150여 명이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총 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청소년운영위원회 ‘2022 미래교육-3D펜 아트 체험’ ▲청소년기자단 ‘인생 네컷’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만의 버블핸드워시 만들기’ ▲ 운영본부 ‘부스별 수행 완료 기념품 교환’) 그 중에서도 ‘3D펜 아트 체험’과 ‘인생 네컷’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축제 현장을 방문한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청소년 스스로 소속감과 책임감, 자부심을 갖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의 ‘네버마인드’ 축제가 구리시를 대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작은 전시 '일제의 선전 수단, 그림엽서'를 개최했다. 전시는 5월 15일(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전시실 ‘작은 전시’ 코너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900년대에 제작된 ‘그림엽서[繪葉書]’를 소개한다. 1900년경 그림엽서가 유행하고 기념품, 수집품으로 활용되면서 선전 매체 기능을 했다. 일제는 한국 통치의 정당성을 알리는 수단으로 그림엽서를 적극 활용하였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러한 정황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강제병합기념엽서(强制倂合紀念葉書), ▲조선총독부시정기념엽서(朝鮮總督府始政紀念葉書), ▲조선박람회기념엽서(朝鮮博覽會紀念葉書), ▲조선풍속엽서(朝鮮風俗葉書)를 소개한다. 강제병합기념엽서는 일제가 1910년 한일병합을 기념하기 위한 엽서이다. 엽서에는 ‘일한병합조약 정문(日韓倂合條約 正文)’, 일제와 한국 각국을 대표하는 인물과 건물 사진, 꽃 도안을 활용했다. 조선총독부시정기념엽서는 1910년 조선총독부의 한국 통치를 기념하는 엽서이다. 10월 1일마다, 1910년부터 1920년까지 매년, 이후 1925년, 1935년, 1940년에 발행되었다. 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전지인 처인성에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2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념물 44호로 지정된 처인성은 고려 몽골 침입기에 김윤후 승장이 처인부곡민과 함께 성을 사수하고 적장 살리타를 사살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소다. 이는 김윤후와 지역민이 순수하게 일궈낸 승리라는 점에서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리라고 평가받고 있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처인성 입구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99.64㎡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이, 2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특히 상설전시실은 신기술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기둥 없이 탁 트인 공간(폭 14m, 높이 10m)으로 구현했다. 이곳에서는 홀로그램, 실감 영상 등을 활용해 처인성 전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처인성 블록쌓기와 스케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당시 처인부곡은 김윤후 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 우리나라의 대표 만화전문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고만화자료 등 희귀 만화자료를 수집․보존하여 문화유산으로서 만화자료를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박물관자료 구입을 추진한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원고, 단행본 등 약 3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토끼와 원숭이', '엄마찾아 삼만리', '코주부 삼국지' 3점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구입대상은 1992년 이전에 출간된 만화단행본 및 연속간행물(만화작품이 다수 실려 있는 잡지 등)과 시대연한 없는 작가본인의 육필원고 및 창작도구 등이다. 국내외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소장처나 소장경위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신청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된 자료는 서류심사와 유물구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내부 시설 공사로 인해 4월 첫째 주(4.4.~10.)는 박물관 전체 휴관을 진행하며, 4월 둘째 주(4.11.~)부터는 관람객들에게 부분적(층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하여 소방시설 등 내부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휴관 관련 세부 일정과 전시 층별로 관람 가능한 시기를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3일(수) 오후 서울 경복궁 경회루 일원이 한복으로 수놓였다. 우리 한복을 바로 알리는 패션쇼 ‘더 한복(THE HANBOK)’ 덕분. ‘더 한복’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의 복식사를 재현하고, 의상설명까지 곁들인 '우리 옷 바로 알리기' 를 취지로 한 행사이며,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재현, 2022 카타르월드컵 성공기원 우정 패션쇼’를 부제로 선정했다. (사)한국시니어스타협회와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와 김현숙우리옷문화연구원,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카타르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니어스타협회 김선 이사장 등 시니어모델 40여 명과 바르게살기 운동중앙협의회 임원 10여명이 특별 게스트 모델로 참가했다. 이번 ‘더 한복(THE HANBOK)’ 행사는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한국 궁중복식사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도 함께 소개했는데, 눈으로 보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져 한복과 치파오를 직관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더불어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2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주한카타르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세대 간 교류를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개최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장비 등을 이용한 지적·신체적 능력을 겨루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대회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에는 5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기업인 게임전문 콘텐츠사인 펄어비스 한상훈 팀장의 “디지털 전환시대, 게임의 재발견”, 게임문화재단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의 “게임개발자에게 듣는 MZ세대 게임문화”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관내 프로게이머들의 게임문화사업의 전망에 관한 강연도 열려 e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는 카트라이더는 개인전 8명, 가족카트라이더 2인1조 10팀에 20명, 리그오브레전드 (LoL) 5인1조 9팀에 45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14세 이상 29세 이하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팀대항전은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여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독서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독서문화 공간 조성 사업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안도서관과 연계해 행복마을관리소 내 독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가 광명3·5·7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는 각 관리소별 특성에 맞게 광명3동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도서, 광명5동은 어린이 영어 도서, 광명7동은 유아 그림책 도서 등 300~400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30~17:30(휴게시간 13:00~14:00)로 도서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 서비스는 시행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교육 격차 및 문화 불평등을 해소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향후 독서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한편, 행복마을관리소의 문화적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섬세한 시선의 독보적인 문장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여유와 안정을 불어넣고자 인문을 모티브로 한 인문학 콘서트이다. 이는 영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로 평가받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왕성한 영화 평론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진과 각종 영화제 및 영화음악 콘서트, 다양한 영화음악 관련 음악회의 진행을 해오던 신지혜 아나운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럼페터 김종호가 영화 반지의 제왕 OST인 [May It Be – Enya]와 영화 미션 OST인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유명인을 초청하여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이 여유와 안정을 느끼며,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티켓 구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나눔장독대’ 행사를 열었다. 구민과 직능단체 회원 등 15명은 전통식품 장인 2명과 함께 직접 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담근 장을 바탕으로, 4~5월 중에는 장 가르기 작업이, 11월 중에는 장 나누기 작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완성된 전통 장은 자양2동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자양2동은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자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장독대’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화합과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사랑 가득! 영양 듬뿍! 행복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곡2동은 관내 중장년 저소득 1인가구 50명을 위해 배추 겉절이와 찰밥 등을 정성껏 만들었고,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까지 진행하는 등 이웃 간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저소득 중장년층이 직접 만든 영양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이웃나눔을 통한 온정으로 마음도 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중곡2동 자원봉사캠프는 매년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중곡2동을 만들며, 이웃 간 관계를 더욱 정겹고 끈끈하게 해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6일 오전 11시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을 맞아 효창원 묘역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했다. 추모식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안중근평화연구원 주최로 국민의례, 안중근 의사 유언낭독, 추모사, 추모연주, 분향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넘어서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꿈꿨던 안중근 의사의 높은 기개와 결연한 의지를 떠올리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아직까지 안 의사의 유해조차 찾지 못해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 달라’던 유언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고국에서 편히 잠드시는 그날까지 의사의 유해를 모시는데 우리의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2017년부터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인 2월 14일에 숙명여대와 함께 추모행사를 진행해 왔고 이봉창 역사울림관, 유관순 추모비 건립과 추모제 행사 등 순국 선열에 대한 기억을 갈무리해 후손에게 전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이 되는 올해는 용산이 독립운동가들의 혼이 담긴 애국선열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4월 11일부터 ‘애국선열의 도시 용산’ 선포식과 기념 주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사 숲 명소화 사업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들과 부천시 도시재생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간략 소개와 고강선사유적공원 중앙광장과 진입광장을 특화 리모델링하는 테마공간과 그 일대의 특화가로를 조성하는 선사 숲 명소화 사업의 설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고강선사유적공원은 고강동 주민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다. 화려함보다는 향수를 간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바란다.”고 건의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고강선사유적공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애착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 마음을 담아 주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고강선사유적공원 중앙광장 내 기존 야외무대 시설 존치여부와 동측 진입광장부의 공간 계획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참석이 어려웠던 주민들은 설문조사 링크나 QR코드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25일 시민과 보행약자(장애인·노약자·임산부)를 위한 ‘부천자연생태공원 무장애숲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9억(국비 10억, 지방비 19억)을 투입해 총길이 약 2km, 폭 1.8m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했다.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 테크로 만들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약자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시는 누구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내 무장애숲길을 설치해 시민들이 힐링공간과 도심 속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시설로는 전망대, 편백치유숲, 작은책방, 숲울림터 등 구간별 특화공간을 조성했다. ‘무장애숲길’이 조성된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식물원·박물관·수목원·농경유물전시관을 품은 복합생태문화 공간으로 식물, 곤충, 나무이야기 등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신귀현 공원사업단장은 “4월 19일 정식 개장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친화적 녹지·생태·여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평택 비대면 어린이날 온(on)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평택시 가족센터,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6개 관내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 추진되며 평택시가 후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기획 되었으며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어린이날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꾸러미로 놀자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평택명소 가이드 ▶온(on)통 어린이주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꾸러미로 놀자는 전래놀이 꾸러미를 선착순 3,000명(3개 권역별 1,000명)에게 제공하며 4월 20일 오전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는 ‘100번째 어린이날, 100가지 어린이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1차 접수는 이메일로, 본선 진출작은 추후 원본을 제출하며 당선자 80명에게는 평택시장상이 수여된다. 어린이 평택명소가이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미세먼지, 사계절 기후변화에도 언제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개원식을 개최했다. 식물원 내에는 관엽원, 수생원, 바오밥원, 식충식물원 등 8개의 식물 존에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다양한 열대수목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임시개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 2일부터는 정식개원으로 유료로 전환된다. 부천시는 연면적 2,969.31㎡, 사업비 72.6억을 투입해 2019년 2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12월에 준공했다. 식물원 내에는 기획프로그램 및 특별전시를 위한 테마온실과 휴쉼터(카페), 2층에 스카이워크가 자리했다.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시민 누구나 언제나 찾아가 휴식할 수 있는 청정쉼터 공간을 지향하고, 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도 지친 시민들이 희귀한 열대식물 관람과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식물원이 사람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노성일)은 지난 2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15명, 청소년동아리연합회(댄스∙밴드∙과학∙요리∙사회정서∙미디어∙토론) 대표 23명, 대학생서포터즈 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합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비대면 위촉식은 청소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관 및 지도자 소개, 위촉장 수여, 각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 관계형성을 위한 교류 및 공동체 활동 등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교류 활동과 더불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동아리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의 공연과 부스운영 등에 참가할 예정이며 대학생서포터즈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시청사 1층 민원실에 스마트도서관 7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이나 경전철 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기흥역을 시작으로 죽전역, 운동장·송담대역, 성복역, 보정동과 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이번에 일곱 번째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됐다. 스마트도서관에서는 관내 도서관의 대출 인기도서를 비롯해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400여 권을 만날 수 있다. 관내 도서관의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1인당 3권씩 14일간 빌릴 수 있으며, 민원실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목요일 오후 8시까지)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멀리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도 책을 빌려 볼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바쁜 일상 중에도 책을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4월 9일과 23일, 두드림뮤직센터 1층 공연장에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피로를 해소하고, 보산동 관광특구 내 월드 푸드 스트리트,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4월 공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공연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줄 전망이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70명에 한하여 무료입장으로, 동반자 포함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기간 내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하여 채널 추가한 뒤 공연관람 신청양식을 참고하여 1:1 채팅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을 계기로 미군 감축과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산동 관광특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드림뮤직센터 문화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아동들에게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성인 대상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유아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3~18개월) ▲2단계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책날개(초등1~2학년)로,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신청자에게 개별 공지 후 4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으로 운영하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은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자원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성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양성된 자원활동가는 그림책을 활용한 후속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두 프로그램 모두 28일 오전 10시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북스타트는 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미래역량을 키워 가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지난해 개관 이래로 약 11만 명이 방문해 누구나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음악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사서와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약 한 시간가량 소요되며 총 세 가지의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책(물질)과 음악(비물질)이 함께하는 북 스테이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스테이지 및 음악감상실은 예술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CD, DVD, LP 등 여러 형태의 음악 자료를 통해 새로운 선율로 채워진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3층 뮤직홀에서는 소리의 깊이를 증폭시키는 7.2ch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공간이 주는 에너지와 더불어 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및 전화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2022 월곶생활문화센터 1분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성인,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에게 생활문화의 폭을 넓히고 재미있는 문화생활 향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1분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단순 실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융복합 예술분야 및 예술 테라피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총 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성인대상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사각사각 우드카빙 ▲퀼트로 나만의 생활소품 만들기, 어린이 대상 ▲무한한 상상 3D펜 아트 ▲클레이로 만드는 곤충 친구들, 시니어 대상 ▲마크라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로 구성됐다. 월곶생활문화센터 1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접속 후 네이버 폼을 통하여 수강 신청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의 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3월 29일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8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새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우영욱 플루티스트, 전유진 바이올린니스트가 출연한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화 향상에 힘써왔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엘가(E.Elgar)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론도(Andante-Rondo, k315 k184)’ ▲사무엘 바버의 ‘아다지오’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발디 사계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연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연 영어인형극, 노래하고 춤추는 '빨간모자'를 4월 1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BAND 실시간 라이브로 운영한다. 노래하고 춤추는 '빨간모자'는 어린이 영어 인형극으로 고촌도서관 특화주제인 영어를 활용한 인형극이다. 이번 강의는 익숙한 영어동요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어린이를 위한 고전 명작 동화 '빨간모자'에 담긴 교훈을 쉬운 영어대사로 된 인형극, 마술, 퀴즈 등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강좌 접수는 유아 및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3월 29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오전 10시에 진로프로그램 '컬러으로 만나보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컬러으로 만나보는 나의 미래'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직업·진로 종합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미술, 색채심리센터를 운영중인 김보래 강사가 진행한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올바른 목표 설정 방법,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과 역할 등을 듣고 컬러를 통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틀 동안 김포를 뜨겁게 달궜던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가 지난 27일 저녁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포시와 김포시충청향우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학가요제 본선은 치열한 예선을 거친 실력 있는 예비 뮤지션 22팀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전유나와 테너 이정현의 사회로 진행된 가요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가족단위로 응원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1부 ‘리메이크 부문’과 2부 ‘순수창작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두 부문 각각 금, 은, 동상이 수여되고, 순수창작 부문에서만 대상이 수여됐다. 저마다 가슴을 울리는 출중한 노래실력에 심사위원들의 “우열을 가리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심사평과 함께 ‘저 바다 멀리’를 부른 이상웅(경희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수창작 부문’ 금상은 ‘조수간만의 차’를 부른 최재흠(백석예대)에게, 은상은 ‘始시:비로소’를 부른 화월(서경대)이. 동상은 ‘사랑은 유행을 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