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 주최로 신학기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을 오는 3월 25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vs 지브리’를 주제로 봄의 설렘을 더할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장우리를 필두로 아르츠 10인의 첼리스트와 퍼커셔니스트 김승수, 오보이스트 강다해, 트럼페터 최문규가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는 다양한 세대로부터 사랑받은 디즈니의 명곡들로 시작한다.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OST 등 디즈니 고전 명작부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겨울왕국2’의 ‘숨겨진 세상’까지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2부는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OST 등 지브리 음악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지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첼로 앙상블 버전으로 연주하여 한층 더 따뜻하고 감성적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토요일마다 부천활박물관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부천활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과 체험은 박물관 소장품과 활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7로 궁시장 전승 교육사 김윤경과 함께 하는 ▲대나무 활 만들기를 비롯해 ▲활 문화 교육과 활쏘기 ▲고주몽, 꿈 쏘는 볼펜 만들기 ▲오색 공예 교실 ▲오색 전통 매듭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박물관 관림 시 상시로 ▲5G 실감형 국궁 체험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등 10여 종의 활동이 진행된다. 재단은 부천활박물관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활박물관을 비롯한 시립박물관, 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 3곳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미디어 창작자로 한 걸음 가까워지는 길이 부천에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미디어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부천마을미디어 ▲미디어창작소 등 2개다. ‘부천마을미디어’는 시민이 직접 라디오나 영상 등을 통해 마을 소식을 전하고 주민 간 소통을 돕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11개 단체를 지원한 데서 올해 25개 단체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모집 이후 7월경 추가 모집을 통해 연 2회 공모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활동 단체는 공중파 라디오 TBS FM 프로그램 ‘우리 동네 라디오’에 참여하고 우수 방송 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디어창작소’는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 미디어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총 11개 단체가 103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콘텐츠는 ▲청인과 노인을 위한 무장애 콘텐츠(모누씨) ▲시니어 시선으로 바라본 부천의 문화예술(베니튜브) ▲전래동화를 각색한 무장애 오디오 콘텐츠(파란물결 블루무브) 등 다양하게 제작됐다.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3월부터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도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 및 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5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한 월곶생활문화센터 본관 등에서 진행될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북부권 문화예술 공간의 중심이라는 책임감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체험, 퓨전국악, 퍼포먼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월곶면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공연과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멋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민의 문화예술모임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또는 동호회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관내 전통예술인 및 전통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과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 두 부분이며 오는 3월 25일 18:00 접수를 마감한다.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은 전통기악, 전통성악, 전통타악, 전통무용의 세부장르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대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생활문화예술은 최대 40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이며, 전문예술의 경우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과 예술인활동증명서 소지(단체일 경우 대표자에 한함), 비영리 단체의 경우 3년 이상의 활동 증명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예술 분야는 1년 이상 김포에 거주(소재)하고 최소 5인 이상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은 김포시 문화자원(평화, 생태, 역사 등)을 주제로 향후 김포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공연예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에서 제288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서 부천필이 연주할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세자르 프랑크의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본 윌리엄스의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스크랴빈의 교향곡 제4번 ‘법열의 시’를 연주한다. 지난해 취임하며 “비교적 잘 다뤄지지 않는 레퍼토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부천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힌 장윤성 지휘자의 공언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세자르 프랑크는 프랑스 음악의 황금기를 마련한 음악가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아 부천필은 그의 작품을 차례차례 무대에 올릴 준비에 있다. 그중 가장 먼저 선보일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은 안식일을 어기고 일요일 아침에 사냥을 나가다 신의 저주를 받는 한 백작의 이야기다. ‘평화로운 일요일 정경’, ‘사냥’, ‘저주’, ‘악마들의 추적’ 네 가지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스럽고 경건한 관악기의 울림이 점차 긴장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4월 5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진행한다. ‘갈매탐4’해설은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갈매탐4’ 프로그램은 구리의 역사와 문화,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동구릉, 고구려대장간마을, 망우리공원에 이어 ‘갈매 신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 서비스로 제공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갈매동 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9경에 새롭게 선정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해설과 함께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단, 체험은 단체에 한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해설은 4월부터 10월까지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총 2회 진행되며, 봄(4~6월). 가을(9~10월)에 운영.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이고 갈매동도당굿전수관에 모여서 출발한다 대상은 구리시 관내 외 일반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표어 아래 시민 대상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마련한다. 저자특강, 체험특강, 이벤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9개의 독서문화행사를 인창, 토평,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 저자특강으로는 인창도서관에서는 ▲나도 웹툰작가, 이규찬 작가와의 만남(4.2/4.9) ▲곽해선 경제연구소장의 누구나 알기 쉬운 경제(4.12.) ▲한의사 엄마의 건강보감(4.14.) 토평도서관에서는 ▲이소영 작가와의 만남,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가지 방법(4.7.) ▲현직교사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자존감이야기(4.23.) ▲박수예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 만들기(4.26.)가 운영된다. 전문분야 특강은 인창도서관에서 ▲‘구리9경(동구릉)’ 드라마로 보는 재미있는 우리 궁궐 왕릉이야기 ▲‘책 읽기 좋은 날’ 책갈피용 토퍼 만들기(4.19.) 토평도서관에서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4.6.~5.4. 매주 수)’ 갈매, 수택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메이커스페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산림청은 3월 21일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화성시 소재 상신도시숲에서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임업 협·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하였다. 오후에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동, 아프리카, 미주 16개국 주한대사 등을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초청하여 간담회와 기념식수 행사 등을 가졌다. ‘세계 산림의 날’은 2012년 UN이 3월 21일로 정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숲과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이다.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생태 위기·보건 위기를 극복할 해법 중 하나로 산림의 중요성이 국제사회에서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참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색적인 특별행사로 세계인이 한 주 동안 배출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오는 26일 ‘어린이와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더 넓은 세상, 더 깊은 배움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코로나 이후 디지털 사용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어린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습 및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사회는 정선희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기획관리팀장이 맡았으며,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조주연 서울대학교 교수, 이진명 경기 중흥초등학교 교사, 이선민 시청자미디어재단 정책연구팀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디지털 세상 속 어린이의 배움, 메타버스의 교육적 가능성과 한계, 디지털 세상 속 어린이의 권리 등 디지털을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은 26일 오후 3시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환경과 놀이문화 등 어린이 생활공간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됐다”며, “이번 포럼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교육자 모두가 디지털을 올바른 교육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전망한다. 궁·능의 봄꽃 명소로 ▲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나리, 오얏꽃, ▲ 조선왕릉 관람로 일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고유 식생환경과 함께 진달래, 때죽,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핀다. 서로 다른 종류의 봄꽃들이 연이어 개화하면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봄철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궁궐 행사로, ▲ 경복궁에서는 실제 임금이 먹었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2년도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with job”1기(3.14.~3.18.)를 성료하였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화성시와 인근 지역의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이었으나, 체온체크, 자가진단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참여자 7명 모두 무사히 수료하였으며, 대면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던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1기는 5일간 기본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MBTI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직업카드 검사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변화된 고용환경에 맞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공인노무사의 노동법 강의 등 취업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여성들에게 구직스킬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간 200명 내외로 운영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수료 이후에도 취업 및 직업훈련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훈련교육의 일환인 '신직업·창직 진로큐레이터양성' 교육생을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직업체험, 창직, 청소년의 역량강화에 대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대면·비대면 수업 진행이 가능한 진로지도 전문 강사 교육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을 전문 강사로서 성장하도록 돕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주요 취업처는 화성시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강사, 교육 전문 업체 청소년 진로 강사, 방과 후 강사 및 공기관 청소년 관련 진로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노동 인권강사 등 다양하다. 교육기간은 4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 5회, 09:00~13:00(4시간)까지이며, 총 40일, 1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 A동 2층 강의실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동학 제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의 일대기를 담은 동학 역사소설 '해월'을 발간했다. 책은‘최후의 만찬’으로 2019년 제9회 혼불 문학상을 수상한 서철원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해 6월 해월 최시형 묘(경기도 여주시 주록리 산 96-19)의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지역 문화재와 역사 인물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여주의 산하'에서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해월 최시형이 추격을 피해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넘어서는 과정을, 2부 '혁명의 날들'에서는 혁명을 위해 활약하는 최시형의 모습을 담아냈다. 책은 최시형의 삶을 중심에 두고 풀어나가지만 수탈과 부패가 들끓던 조선 말기 동학인의 저항정신을 조명하고, 부패한 권력에 들끓었던 민초들의 모습도 함께 그려내 눈길을 끈다. 작가는 책을 통해 “책은 갑자년 동학의 창도주 최제우의 처형을 시작으로 동학 2대 교주 최시형과 3대 교주 손병희까지의 연대기를 다룬다”며 “최시형 일대기뿐만 아니라 동학인에 대한 탄압과 권력에 맞서 싸운 이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지역 내 동학의 흐름과 전투지역, 역사교육 방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에서는 제6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봄꽃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조치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매년 4월초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면단위 축제지만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 위원회는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귀백리 축제장 부근, 상백리 ~ 계신리간 7㎞구간 은 가로수가 벚꽃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는 만큼 축제의 아쉬움을 드라이브로 달래며 내년을 기약해 달라고 전했으며, 코스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인 만큼 주.정차나 하차 하는것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축제위원회(위원장 윤승진)은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는 이번 3월 21일부터 약 2주간 문화강좌 (3개월과정) 및 스포츠강좌(1개월과정)의 신규 회원모집을 실시하고, 신규강좌에 대한 오픈강좌운영(공개수업)을 통해 고객이용이 편리하고 접근하기 쉬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첼로, 바이올린(성인, 어린이), 플롯, 마크라메 서양매듭, 연필드로잉, 인테리어 아크릴화, 감성수채화, 풍경수묵담채화, 실전캘리그라피, 플라워클래스, 수제도장만들기, 연극교실(성인, 청소년), 한국무용, 어린이 토탈공예, 어린이 종이접기 등 총 17개 강좌에 대한 회원을 모집한다. 스포츠강좌는 1개월 과정으로 요가, 댄스(줌바, 다이어트댄스), 어린이학교체육(줄넘기), 어린이발레, 어린이방송댄스 등 총 18개 강좌의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헬스장은 월정기 및 일일자유권 구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규모는 지상4층으로(13,094㎡) 이며, 문화강의실·다목적실·GX룸·대체육관·소체육관·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문화강좌는 총 3개의 강의실 및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강의실 중 방음실을 구성하여 악기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제디자인상인 제3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중국 허난성 덩펑(저우산) 마을 공동체 공간 ‘꿈의 집(House of Dreams)’이 선정됐다. 마을에 버려진 채 방치된 오래된 동굴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디자인 프로젝트다. ‘꿈의 집’을 진행한 ‘인시튜 프로젝트’는 여러 디자인 분야가 협력해 작업하는 디자인 그룹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및 커뮤니티 회복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동굴 인근 100여 개 마을 사람들이 모여 폐기물 수집 및 건물 시공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부 공간은 객실, 편의시설, 공용 주방・식당,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하고, 건물 외벽 시공에는 주민 각자가 사용하던 가정 폐기물을 사용해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기게 했다. 프로젝트명 ‘꿈의 집’은 유년 시절 마을 어르신들의 놀이터였던 동굴에 대한 집단 추억을 담아 지었다. 마을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었을 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로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2022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신청자를 이달 23일부터 4월1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총658명(일반640명, 생활18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에서 실시하며, 일반 승마체험은 전체 수강료 32만원의 70%인 22만4천원은 지원받고 나머지 30%인 9만6천원만 자부담하면 되며 생활 승마체험은 전액 지원을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일반 승마체험의 경우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생활(사회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 또는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최초 공공헌책방으로 문을 연 책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개관 3주년을 맞이했다. SNS, 드라마 등에서 화제가 된 철제원형서가를 비롯 희귀본과 절판본이 가득한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책보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관이 몇 차례 있었지만 헌책과 독자의 만남을 꿋꿋하게 이어주며 지난 3년간 약 43만여 명의 방문과 33만여 권의 헌책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휴 공간이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서울책보고'는 판매하고 있는 헌책 외에 3,400여 권의 독립출판물, 1만여 권의 명사 기증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강연, 북 콘서트, 전시 등 400회가 넘는 문화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난 3년간 진행했다. ‘책벌레가 뚫고 지나간 공간을 사람들이 다니며 책을 찾는다.’라는 공간 기획 의도를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철제 원형 서가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영화'정직한 후보', '장르만 로맨스',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소개되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5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꿈과 기억 그리고 휴식’이란 주제로 중견작가 이건목의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천부터 평택으로 흘러나가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한편의 時를 쓰듯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앵글에 담아낸 흑백사진 작품 19점을 전시 중이다. 특히, 한쪽 벽면을 활용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름, 물길 등 바다의 신비로운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설치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건목 작가는 “카메라의 장노출인 슬로셔터를 이용해 현실의 시간을 초월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모습을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으로 작업했다”면서 “안성천 작은 갤러리에서 안성천과 연계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묵묵히 독창적인 기법을 활용한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통해 우리가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2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및 '장애이해 낱말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2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및 '장애이해 낱말퀴즈 이벤트'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18년부터 장애인식개선을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5회째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장애인 영화제, UCC공모전 등 작품 공모 및 전시를 통해 장애인식의 변화에 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공모전 신청은 장애인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이해 낱말 퀴즈 이벤트는 포스터, 홈페이지 등의 QR코드 스캔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4월 중 피플미술학원(원장 남성기)등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등 입선자에게는 표창 및 상금이 수여 된다. 또한 장애이해 낱말퀴즈도 참여자를 추첨하여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5호선 미사역(역장 최종호)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듣고,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통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악동forU' 참여 분야가 다양해졌다. 음악동아리 '악동forU' 참여 대상은 음악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이며, 관심 분야가 같은 시민들로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 분야는 음악 감상(클래식, 재즈), 악기 연주(개인 휴대가 가능한 기타,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등)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활동 공간을 비롯하여 분야별, 장르별 전문가의 코칭 교육, 무대 공연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번 '악동forU' 활동을 통해 음악전문 공공플랫폼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 시민주도 참여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리 가입 신청서는 도서관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제문화를 재창조하고 고증하며 다시 한번 우뚝 서고자 하는 첫걸음인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광주시를 비롯해 공주, 송파, 하남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을 맺은 20여개 지자체와 함께 부여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 송파구에서 열린 대백제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백제문화권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대 삼국 중 단연 손꼽히는 문화적 역량과 가치를 가진 백제를 주제로 역사 속에 백제가 차지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 간 협력과 역사문화의 보존·활용·연구를 위해 창립됐다. 광주시는 공주시와 함께 부회장도시로 선출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사에는 하남시와 익산시, 상임고문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가 선출돼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 지자체들은 찬란한 문화전성기 시절을 기억하며 독창적이고 세계화 흐름에 걸맞는 문화콘텐츠를 구상하고 개발함으로써 백제의 역사문화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마음으로 뜻을 한데 모으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5일 금요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와인 초보자들을 위한 강연'슬기로운 방구석 와인 생활'을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사회과학 작가이자 생계형 와인 애호가인 작가 임승수는 초심자들도 와인을 쉽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에세이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을 출간해 와인 초심자에서 애호가까지 호평을 받으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어렵고 방대한 기존의 와인 이론과는 달리 일상에서 흔히 있을 법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겁게 와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와인 구매법부터 상황에 맞는 가성비 추천리스트, 와인 잔 선택하는 법, 라벨 읽는 법 등 실용적인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 통진도서관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 손안애冊(이하 손안애冊)" 봉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지역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되는 ‘손안애冊’ 프로그램은 통진도서관과 인접한 김포시 북구권역의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가능한데, 도서관은 복지관측에 매월 150권의 권장도서 목록을 제공하며 1인 5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배달은 매주 1회 목요일에 한하며, 어르신들은 화요일까지 복지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손안애冊’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출입에 부담을 느끼시거나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지역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 ‘손안애冊’을 통해 지역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3월 21일 ‘세계 시의 날’을 맞아 12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의 시인들과 번역가들이 1년에 걸쳐 함께 만든 한 편의 시와 음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인 시 쓰기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시인과 번역가가 서로 접촉하고 서로의 말을 주의 깊게 들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시적 연구의 일환으로 위트레흐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서 주도했다. 첫 세 줄의 시는 2021년 3월에 위트레흐트에서 시작됐다. 옌틀 반 스토쿰(Yentl van Stokkum)이 쓴 세 줄의 시를 네덜란드어로 쓰고, 미아 유(Mia You)가 번역하여 네덜란드어와 영어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에딘버러(영국), 원주(한국), 멜버른(호주), 오데사(우크라이나), 하이델베르크(독일), 맨체스터(영국), 부천(한국), 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 더니든(뉴질랜드), 노팅험(영국), 울랴노프스크(러시아) 순서로 11개 도시의 시인과 번역가가 참여해세 줄의 시를 연이어 매월 21일마다 발표했다. 이어서 위트레흐트의 옌틀 반 스토쿰과 미아 유로 되돌아가서 마무리 지었다. 체인 시의 제목은 첫 연 첫 마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EBS연풍길에 조성된 교육장 연풍마루에서 3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한국 전통매듭 공예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파주시 평생교육사업인 ‘50·60 신중년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교육과정으로 ▲전통매듭 기초 ▲매듭 기법 ▲작품 제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토리텔링 등 총 15회로 구성된다. 전통매듭 실기 14회, 문화답사 1회로 구성됐으며 80% 이상을 수강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력단절을 겪고 있거나 취업 경험이 없는 50~60대 여성들이 모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공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순자)에서 주관하며 파주시 거주 50~60대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파주시에서 교육 진행비 800만원을 지원하고 8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부담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 “이번 전통매듭공예 교육 참여자들이 강사역량을 계발하여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BS연풍길은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 조성돼 EBS교육콘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에게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음악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재능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능력·인문교양·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연간 약 2,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과정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이론 교육 ▲기초교육 ▲고급 교육 ▲자체 연주회로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참여자들이 음악적 자질을 발견하고, 음악 활동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용인그린대학 제16기 및 대학원 제7기‘ 과정이 개강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당초 지난 16일 입학식 후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각 과정 별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수목관리과정을 시작으로 23일(그린농업과), 24일(생활농업과) 순으로 개강한다. 올해 입학생은 작물 재배방법, 농업 미생물 등을 배우는 그린농업과 40명, 도시농업과 친환경 유기농법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생활농업과 40명, 수목관리과정 30명 등 총 110명이다. 지난해까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신규농업과는 올해부터 생활농업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교육생들은 11월 9일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이론과 현장 실습 수업을 병행한다. 백군기 시장은 개강식 인사 영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과정은 매년 1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92명이 지원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Y,ouNa'(한글명 유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Y,ouNa'는 ‘용인시’에서, ‘나’는 ‘우리’가 된다는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기획하는 ‘문화행사 기획자’ 분야와 시민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생활문화 매개자’ 2개의 분야로 이루어진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명의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공통 교육과 분야별 교육을 통해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제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이 진행되는 이론-실습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인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6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이소영 작가의 방'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기, 함께하는 여행, 화해하는 친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소영 작가의 대표작"여기, 지금, 함께"와 프랑스에서 화제를 모은"괜찮아, 나의 두꺼비야"의 그림책 원화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석판화와 모노타입 판화기법을 사용한 작품전으로 판화의 독특한 질감과 다채로운 색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작가의 그림책과 소품, 어린이들이 친구와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볼 수 있는 참여 코너 등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으로 갤러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이소영 작가는 "그림자 너머"로 201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파란아이 이안"은 2018년 IBBY‘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도 친근한 동물들이 전하는 극적인 모험과 미묘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4월 6일과 9일에 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시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기념행사 '그해 고양은'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26일(토) 1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열릴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시민MC가 사회를 진행하며 고양버스커즈, 안무가협회의 현대무용,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무대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과 배우 박해미의 뮤지컬 갈라쇼, 가수 김태우·양희은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연의 대미는 드론 400기의 화려한 드론라이트쇼가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관람을 희망할 경우 고양시청 홈페이지 '그해 고양은' 배너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온라인(Zoom)으로 참여 가능하다. 고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 30주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토교통부는 ‘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본격 추진에 앞서 학·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도시·건축 자료 수집 및 전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조경학회(가나다순)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기관들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박물관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료수집) 도시 및 건축 자료 기증·대여·복제품 제작 등 자료 확보 협력 (운영협력) 후원·인적교류·시설지원 등 박물관 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 (전시홍보) 전시자문 및 연계 프로그램 등 콘텐츠 지원, 협약기관 전시시설 지원 및 특별전 등 홍보사항 발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의 중요한 거점시설로 기획 중이며, 앞으로 전시소장품 수집과 함께 자체 콘텐츠를 구축·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등록문화재 제428호 옛 용산철도병원이 용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지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1층 로비에서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수,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주요내빈 등 50명이 자리한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을 최소로 했다. 1928년에 건설된 용산역사박물관은 건물 자체가 문화재다. 일제강점기 철도 건설에 동원된 노동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쓰였다. 구는 붉은색 외부 벽돌 성능 회복과 철도병원 내부 흔적 보존을 통해 근대건축물 가치를 최대한 살렸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275㎡, 동시 수용인원 490명, 쾌적 관람 수용인원 100여명 규모다. 공간은 ▲전시 ▲교육 ▲사무 ▲수장 ▲조경 ▲공용 부문으로 구분된다. 구는 건축환경 분석을 통해 전시 연출 활용에 최적화된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2∼3분짜리 2D, 3D 영상으로 주제별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 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오늘부터 우리는 뉴트로 해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등 10개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1부에서 청소년 축사와 청소년 댄스동아리[달보드레]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위촉장 및 인준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소속 청소년들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해냄 청소년활동센터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다)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포스터가 제작·홍보되었고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지하주차장 전체를 뉴트로 콘셉트에 맞게 꾸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청소년 대표 축사를 맡은 안찬영(18세) 학생은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연합 발대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21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세 번째 행사로 김포지역예술인 간담회를 성료하였다. 이번 ‘김포지역예술인 간담회’는 'G-Art Road 김포 문화예술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2021년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G-Art Studio]’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G-Art Studio’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예술인들의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졌다. 예술인 라운드테이블 에서는 ▲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사업 운영 방향성에 대한 의견, ▲‘G-Art Studio’ 플랫폼 활용 방향성에 대한 의견 ▲지역예술인으로서 김포문화재단에게 바라는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재단 역할’과 ‘문화예술 사업 발전 방향’ ▲지역예술인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김포시에게 바라는 점 총 4가지 공통주제에 대한 의견을 예술인들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각 테이블 의견을 취합하여 전체적으로 공유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지역예술인 간담회 에서는 김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기존 예술인 뿐만 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2022년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4월 화성인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화성인문학아카데미는 ‘여행에서 역사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0:00~12:00(총 4회차, 각 2시간)동안 쌍방향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3월 2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화성시 관내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우리 아이 첫 경주여행"의 저자이자 역사문화 답사 전문가인 ㈜여행이야기 박광일대표가 여행지에서 만나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관내 시민들이 역사를 어려운 학문이 아닌,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익숙한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여성비전센터는 2022년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성평등 부모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성평등 부모교육'은 ‘성평등한 행복 부모 되기’를 주제로 하여 통합예술 워크숍 방식으로 생애주기별 발달단계에 따라 진행된다. 5월(예비, 영아기부모), 6월(유아동기 부모), 7월(청소년기 부모), 9월(성인기 부모)까지 총 4기이며, 기수당 주 1회, 월 4회씩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색채심리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컬러성격유형검사, 컬리메모어, 컬러지노그램, 성평등한 부모상 만나기, 동물가족화, 자녀의 성문화 이해, 모래놀이치료, 무드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생애 발달에 따른 연령별 부모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예술을 접목한 체험 형식의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이 관내 많은 시민들로 하여금 자기돌봄, 자녀 이해 및 소통능력의 향상, 성역할 고정관념을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은 3월 2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 진행하며, 회기당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훈련교육의 일환인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2022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로봇코딩, 드론, AI, 메타버스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및 각종 기관에서 교과, 방과 후 강사, 진로체험강사 등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022년 5월 2일부터 7월 6일, 주 5회, 13:00~17:00(4시간)으로 총 180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신청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4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훈련교육의 일환인 '2022 실버전문 사회복지사 실무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실버전문 사회복지사 실무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실무 직업훈련교육을 진행하여 사회복지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신청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미취업여성 총 20명이며,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이상, 1종 보통 운전면허 보유자는 우대한다. 교육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주 5회 14:00~18:00(4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병점의 유앤아이센터이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될 수 있다. 신청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4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이 운영하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18일간 2022년 2학기 모두누림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번 학기에는 미용·실용 등의 9개 분야 총61강좌 572명을 모집한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이번 학기에 음악, 제과제빵 등 신청 수요가 많은 강좌를 증설하였으며, 어학, 미용 등의 분야에 추가로 신규 강좌를 개설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취미 및 문화소양을 기를 수 있는 ‘배움 과정’ 53강좌와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자격 과정’ 8강좌로 나뉘어져,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화성시민 및 화성시 소재 직장인이며, 모집정원 미달 시 타 지역시민도 신청가능하다. 화성시민 및 화성시 소재 직장인은 우선접수 대상으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4월 7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외 지역 거주자는 28일부터 4월 7일(접수시간 동일)까지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으로 동시 진행되며, 인터넷 접수는 접수기간 내 상시 가능하고, 방문접수는 모두누림센터 B1층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이랑 노는 날’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강사선생님과 친구들과 만나 함께 책을 읽고 놀이활동을 하며 어린이가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4월7일부터 10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북스타트 책이랑 노는 날은 5~6세와 7세를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매주 1회 오후 50분씩 화면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책놀이를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하지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상호소통하고, 수업재료를 어린이도서관에서 사전배부해 보다 알찬 책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이랑 노는 날 참여자는 3월23일 오전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대상인 5~7세 어린이 아이디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은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신규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대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 강습형 프로그램이나 찾아가는 공연을 지양하고, 어르신 그림책 만들기, 마을 이야기 연극, 어르신 목공마을 등 참여 어르신의 문화예술 선호도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는 3건을 선정하여 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재)평택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과 연계되어 해당 사업의 수료자들은 지원 신청 시, 선정 우대가 적용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 놀이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모사업 접수는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수원지역에 공연장, 전시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호매실동 1336번지 현지에서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을 열었다. 수원문화시설(가칭)은 연면적 5123.6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공간과 카페, 2~3층에는 449석 규모 공연장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염상덕 수원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문화시설 건립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수원권의 숙원이었다”며 “수원문화시설이 ‘서수원권 문화거점’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루마, 모니카, 립제이, 릴체리 등 요즘 핫한 아티스트들이 DDP에 모였다. 그동안 대중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DDP 공간의 숨은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뮤직 에피소드를 촬영하기 위해서다. 아티스트들은 DDP의 시간, 비밀, 선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각자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반영해 DDP를 기하학적인 선과 음악이 만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공간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루마는 갤러리문과 이간수문을 촬영장소로 선택해 DDP 건축의 역사적 맥락을 시간을 거슬러 가듯 깊이 있는 음악에 녹여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을 디지털 감성 문화도시로 이끌고자 다양한 예술 장르의 결합을 디자인하는 시도로 DDP 뮤직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DDP 뮤직 에피소드는 DDP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알리고자 음악 장르별 힙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DDP의 시간, 비밀, 선이라는 주제로 총 3편을 제작했다. DDP의 시간은 낮에는 소매, 밤에는 도매시장으로 꺼지지 않는 동대문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24시간, 365일 DDP라는 키워드로 갤러리문과 이간수문을 배경으로 DDP의 시간을 표현한 영상을 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어느덧 다가온 따스한 봄을 맞아, 퇴근 후 새로운 취미나 체험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알아갈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에서 4월부터 7월까지 네 달간 무형문화재 장인이 진행하는 야간 교육프로그램인'심야공방'을 운영한다.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은 여러 세대에 거쳐서 전승되어 온 기능 분야의 무형문화재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체험, 전시를 진행하는 공공 문화시설로, 창덕궁 돈화문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심야공방'은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통기법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매듭장, ▲필장(백모필), ▲자수장, ▲나전장, ▲침선장, ▲은공장, ▲옥장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8개 강좌가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2022년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4월 개강을 시작으로, 강좌별 5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총 4회 운영(수강료: 무료)될 예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조선시대 서울시민을 지켜주고 현재는 서울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 고도(故都) 서울의 상징성을 가진 시민친화적 도시유산 한양도성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600년의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서울주민을 지켜주던 한양도성은 성곽의 군사적 기능을 잃었지만 지금은 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서울 경관의 품격을 높여주는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조선 태조이후 지세와 지형,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과학적으로 축성한 성벽이지만 오랜 세월동안 태풍과 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적인 물리적 변화, 빗물로 인한 화학적 변화까지 자연 환경으로부터 끊임없이 안전성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작년에 한양도성의 가치보존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13㎞에 이르는 전 구간 구조안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주요 변형구간 6개소에 대하여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을 조사·측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사람이 건강검진을 통해 인체의 심각한 질환을 진찰하고 치료하듯 한양도성도 내시경, 초음파, 레이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코로나19로 박물관 단체관람이 어려워진 초등학교 학급과 돌봄기관을 위해 실시간 원격방식의 역사 수업을 지원한다.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해 한성백제박물관과 각 학급・기관을 쌍방향으로 실시간 연결하는 방식이다. 학교 교실에서도 360도 VR영상을 통해 마치 박물관에 직접 간 것처럼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팝업북‧입체카드 등을 통해 백제와 고구려의 생활상을 살펴보는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부터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전시실 단체관람, 체험학습 등을 운영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험교구를 학교로 사전발송하고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등교나 원격수업 등 학급별로 다른 수업 방식, 자가격리 중인 학생, 박물관과 원거리에 있는 학교 등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업을 기획했다. 이번 2022년 1학기는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학교별, 학급별로 수업 방식이 결정되므로, 등교수업이나 원격수업, 자가격리 등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21일, ‘2022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했다. 국악인 출신으로서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 씨는 그동안 '미스트롯', '풍류대장',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 곳곳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증가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송가인 씨는 앞으로 한복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고, 한복을 비롯한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어우러진 한복의 멋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3. 25. 송가인 한복 홍보대사 인터뷰 영상 공개, 온라인 행사도 진행 위촉식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가인 홍보대사는 “문체부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과 근무복을 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환경부는 3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세종정부청사 6동 대강당에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하였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하나 된 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하천관리를 포함한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모든 형태의 물을 포괄적으로 관리하여, 자연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Ground Water-Making the invisible visible)'을 확장한 것이기도 하다. 올해 물의 날은 물관리 일원화가 완성된 이번 정부의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