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제2회 비대면 원격강의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호산대학교는 비대면 원격강의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16~25일까지 진행된 '제2회 호산대학교 비대면 원격강의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을 7월27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으며, 정규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강의영상 및 강의계획서 등을 심사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작업치료과 서지영 교수는 “강의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조금 쑥스럽지만 강의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한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이었지만, 더욱 더 질 좋은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을 어려워하는 교수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산대학교는 작년부터 원격교육 콘텐츠의 질 개선을 위해 '교원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서포터즈 상호 크로스-티칭 프로그램’과 ‘교원 서포터즈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비대면 수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