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2 국가브랜드 대상 ‘전기차 선도도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돼, 4월 6일(수) 서울 롯데호텔에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산업브랜드군 40개 부문과 도시·정책, 농수축산물, 축제 브랜드 등 장소브랜드군 20개 부문 등 총 60개 부문에 걸쳐 전국 소비자 12,000여 명에게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브랜드 종합호감도를 산출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대구시는 특히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기차 선도도시’ 부문으로 5년 연속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가입국들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하며, EU, 미국 등 주요국들은 친환경차 전환 계획을 발표하며 탈 내연기관을 선언하는 등 탄소중립 선언으로 세계 자동차산업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적극적인 친환경차 보급정책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전기차 보급 1만대를 단기 돌파하며 특·광역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자동차법령 개정안에 따라 전기차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자동차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시설 및 설치 비율 확대 ▲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 확대를 포함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해 전기차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 시설 및 설치 비율이 ▲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당초 주차면 100면 이상 설치된 시설에서 50면 이상 설치된 시설로 ▲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 신축시설의 의무설치비율은 총 주차대수의 5%(현행 1%)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신축시설에만 적용되던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이미 건축된 기축시설까지 확대되고, 총 주차대수의 2% 이상의 주차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번 법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대상도 대폭 확대된다.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대상 시설은 당초 주차면 100면 이상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와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또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e-Drive System)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영구자석을 납품하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또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영구자석을 납품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경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1월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선점 방안 - Recycling / Reuse'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국의 환경 규제나 자동차 회사들의 친환경차 비중 확대 계획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 자원순환 시장이 '新 광맥'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이러한 폐배터리 자원순환 시장은 크게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물질 재활용(Recycling}과 배터리를 모듈이나 팩 단위로 재사용하는 재사용(Reuse)시장으로 구분된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전지 가격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활물질에 포함된 코발트, 니켈, 리튬, 구리 등을 습식제련, 황산 용해 등을 거쳐 추출해 사용하는 사업으로써 잔존가치가 없는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면서도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희토류 금속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재사용 역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써 전기차에 사용된 배터리를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동킥보드, 캠핑용 전지 등으로 재사용을 하는 방식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폐배터리를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내 전기자동차 보급량 1위 지자체인 나주시가 올 연말까지 친환경자동차 1500대 시대를 연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친환경차 150대(전기차100·이륜차50) 보급을 목표로 ‘2021년 전기차 2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액은 최대 176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8월 10일부터 현재까지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법인·단체로 오는 15일부터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제조·판매사(영업소·지점)을 방문,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차량(전기자동차 통합포털 ev.or.kr에서 확인 가능)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 미출고 시에는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지난 5월부터 100대를 보급 중이며 10월 중 5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차 민간보급사업을 개시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7일,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삭모빌리티, ㈜라라클래식모빌리티 2개 기업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차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김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배철환 ㈜이삭모빌리티 대표이사, 김주용 ㈜라라클래식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삭모빌리티와 ㈜라라클래식모빌리티는 총 280억 원을 투자하여 새만금산단 1공구 7만3천㎡의 부지에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 스포츠카 등 특수자동차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삭모빌리티(舊 ㈜이삭특장차)는 캠핑카 및 화물차용 윙바디 등 특장차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이미 2019년 새만금 산단에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 및 카라반 제조공장을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함께 투자협약을 맺은 ㈜라라클래식모빌리티는 국내에서 아직은 생소한 분야인 클래식카 스타일의 1인승 초소형 마이크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새만금에 양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