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4’가 7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aT센터에서 펼쳐진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김밥, 떡볶이, 잡채 등 한식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통주는 대중화 전략을 통해 선호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K-푸드페스타’는 이러한 대중의 선호도에 주목하여 ‘K-주류페스타’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주류 박람회인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행사 등을 운영해 온 이번 ‘K-푸드페스타’ 주최사 한국국제전시 측은 “국내 전통주 및 막걸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고자 동시 개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최근 전통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만큼 다채로운 한국 음식과 함께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푸드 조리를 더 쉽게 도와주고, 음식을 돋보이게 해 주는 각종 주방 관련 기기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주방기기산업전시회’도 동시 개최된다. 각양각색의 감성이 담긴 테이블웨어는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반영한 기기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밥페스타 ▲떡볶이페스타 ▲잡채페스타 등 한식의 대표적인 메뉴도 동시 개최한다.
출품 메뉴도 다양하다. 1인 가구 증가와 각종 무인 사업을 통해 트렌드로 대두되는 ‘간편식 (HMR)’과 정성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수제 먹거리’, 여러 종류의 ‘소스’와 건강을 생각한 ‘헬스 푸드’ 등의 품목을 만날 수 있다.
‘K-푸드페스타’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 31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K-푸드를 즐기고 싶은 참관객은 ‘K-푸드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거나,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사전 예매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4’의 참가신청과 행사 관련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