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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 제19회「2024 외국환 골든벨」개최

- 올해로 19회 차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 외국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

-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전문성 강화와 외국환 업무 관심도 확산

-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역대 최다인 8,000여명의 직원 참여, 7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 19회「2024 외국환 골든벨」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올해로 19회 차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는 지식경연 대회이다.


이번「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1회 최다 8,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결선 1라운드에서는 100명의 결선 진출 직원 중 ‘Top 10 외국환 우수직원’이 선발되어 최종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오창금융센터지점 지미영 과장이 영예의 우승과 함께 여행상품권 1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약 300여명의 본점 및 지점 직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해외 영업점 직원들의 응원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제 19회「외국환 골든벨」우승을 차지한 오창금융센터지점 지미영 과장은 “이번 외국환 골든벨 결선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업점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외국환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외국환 골든벨이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지속되길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