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뉴욕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한국 젠지(Gen Z) 패션을 대표하는 ‘마뗑킴’이 손잡고,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특별한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잠실에서 만나는 글로벌 패션 협업
롯데백화점이 오는 2월 2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코치 X 마뗑킴’ 팝업 행사를 단독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뉴욕 럭셔리와 서울 스트릿 패션의 독특한 조화를 보여주는 자리로, 두 브랜드가 협업해 만든 25종의 특별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별한 프로모션과 체험 이벤트
팝업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코치 X 마뗑킴 제품을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한정판 핸드폰 스트랩이 증정되며, 코치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고객에게는 영수증 기반의 포토부스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젠지를 겨냥한 대표 상품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으로는 ‘코치 마뗑킴 레이어드 코팅 후디 점퍼(39만 8,000원)’, ‘코치 마뗑킴 컬러블럭드 보머 재킷(43만 8,000원)’, 그리고 ‘코치 마뗑킴 엠브로이더드 후디(19만 8,000원)’ 등이 있다. 젠지를 겨냥한 감각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패션의 성공적인 만남
‘코치 X 마뗑킴’ 팝업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하나로 녹여낸 사례로 평가받는다. 뉴욕과 서울의 패션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