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회와 함께 성탄트리를 기증받아 점등식을 열며 지역사회에 성탄절의 의미를 전하고 영성과 화합을 다짐했다. “예수 탄생의 빛, 지역사회에 전파되길” 10일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회(회장 허규홍)와 함께 성탄트리 기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에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에는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한세대 관계자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회 대표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별은 희망, 크리스마스는 축복” 백인자 총장은 “성탄트리는 신약성경에 나오는 동방박사의 별처럼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상징”이라며 “이 트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예배(mass)와 메시야(Christ)의 결합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성탄트리를 기증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회 허규홍 회장은 “한세대학교가 영광스러운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물질적, 영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CJ대한통운이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현장 중심의 자율적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한 선도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5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준법경영 체계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친다. CJ대한통운은 2021년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국제 인증을 취득하며 준법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해왔다. 올해 9월에는 갱신심사를 통과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현장 중심의 자발적 컴플라이언스 운영 주목 CJ대한통운이 높은 평가를 받은 핵심 요소는 현장 중심의 유기적 컴플라이언스 체계였다. 톱다운 방식에서 탈피해 각 부서별로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를 선정, 업무 특성에 맞춘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 정기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부서 단위 리스크를 관리하는 컴플라이언스 포털을 운영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준법경영 문화 내재화, 지속가능 경영 실현 C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에스원[012750, 남궁범 대표이사)이 창사 이래 첫 여성 부사장을 배출하며, 성과와 리더십을 반영한 세대교체 중심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3명과 상무 4명을 새롭게 승진시킨 이번 인사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첫 여성 부사장 탄생... "성과로 증명한 리더십" 이번 인사에서 이민정 시스템통합(SI)마케팅2팀장이 에스원 최초의 여성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유리천장을 깨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민정 부사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과 친환경 시스템 통합 솔루션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께 승진한 강항식 시큐리티사업기획팀장과 이동성 연구개발(R&D)센터 연구팀장은 각각 시큐리티 사업 확장과 차세대 기술 개발로 회사를 이끌어갈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상무 4명 승진, 신사업 확대 주축 상무로는 강창우 지역사업본부 호남사업팀장, 김현국 R&D센터 개발팀장, 신재형 인프라서비스사업부 인프라사업지원팀장, 오인선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승진했다. 회사는 이들이 사업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이끌어갈 핵심 인물이라고 평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미술작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K미술연대가 2천억 원대 피해 규모의 갤러리K 사건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시민단체와 연대하며 적극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작가들의 절박함을 대변하다 2024년 12월 2일, K미술연대 성희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병덕 위원장을 만나 갤러리K 사태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을지로위원회는 ‘갑’질 피해자를 돕기 위해 2013년 창립된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위원회이다. 성 대표는 “작가들이 벼랑 끝으로 몰렸다”며 을지로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고, 민 의원은 “전담 의원을 지정해 피해 회복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민병덕 의원, 법제도 개선 필요성 강조 민 의원과 성 대표는 갤러리K 사건에 대한 철저한 경찰수사와 예술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기자회견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여론을 조성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로 합의했다. 민병덕 의원은 “전담 의원을 지정해 철저히 개입하겠다”며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민사회의 힘과 연대하다 같은 날, 성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가 ‘꿈을 향한 업그레이드’를 슬로건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돌입했다. 이번 모집은 첨단 기술과 융합적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새롭게 신설된 학과와 교육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4개 학부 26개 학과, 미래를 선도할 전문가 육성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ICT·도시인프라공학부 ▲융합자산관리학부 ▲휴먼서비스학부 ▲인문예술학부 등 4개 학부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유통서비스학과 신설, 아동학과 명칭 변경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융합자산관리학부에 유통서비스학과가 신설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학과는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운용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혁신적 경영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아동학과는 아동심리치료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심리치료와 상담, 보육 등 전문성을 강화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아동교육 전문가를 육성한다. 수능·내신 무관, 폭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기업구조개선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건설 경기 침체 극복과 유동성 확보에 방점을 찍은 조치로 풀이된다. 임원 인사로 위기관리 초점 맞춰 태영건설은 1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주요 인사들을 승진 및 임명했다. 박상준 현장관리본부장이 상무로, 심현황 안전보건실장이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임태종 기술영업본부장은 새롭게 본부장에 임명됐다. 이는 회사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구조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조직 개편 통해 효율성 극대화 태영건설은 이번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운영본부를 폐지하고, 기존 원가관리팀을 경영본부로 승격했다.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개발사업팀을 1팀과 2팀으로 나누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화를 꾀했다. 보유 자산 매각과 PF 재구조화 박차 태영건설은 지난 10월 주식 거래를 재개하며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또한 기존 사업장의 PF 재구조화 및 분양을 통해 우발채무를 축소, 기업 경영 안정화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태영건설[009410]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목표로 임직원과 전국 현장소장이 참여한 결의식을 열며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결의식 개최 태영건설은 지난 14일 여의도 사옥에서 경영진과 임직원, 전국 현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각 현장소장은 인간존중의 자율안전보건 경영체계와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서를 제출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안전최우선 경영 선언, 실질적 강화로 이어져 태영건설[009410]은 지난해 4월 ‘안전최우선(Safeyu First)’ 선포 이후 본사와 현장의 모든 조직 구성원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지원하며, 평가체계를 통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TY안전아카데미로 안전보건문화 확산 특히, ‘TY안전아카데미’를 통해 전 직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태영건설은 이를 통해 조직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경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KX이노베이션이 국내 최대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손잡고 방송·골프장 운영, 보안 서비스에 개인화된 혜택과 강화된 보안을 더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방송 서비스, 시청자 맞춤형 콘텐츠로 강화 KX이노베이션은 쿠콘의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방송·채널 사업 부문에서 개인화된 시청자 맞춤형 광고 및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청자의 금융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관심도가 높은 광고를 노출하고,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방송 서비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골프장 운영, 고객 맞춤형 혜택 제공 영종도 클럽72, 신라CC, 파주CC 등 KX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는 쿠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X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고객별 선호도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안 서비스, 데이터 암호화로 신뢰도 향상 KX이노베이션의 계열사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KX넥스지는 쿠콘 API를 접목하여 보안 솔루션을 강화한다. 특히 금융 데이터 처리와 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안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무엇인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 기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교육기부 공식 로고 사용권을 부여받으며,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도 수여받는다. 안산대학교는 철저한 기관 평가를 통해 교육 기여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교육기부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10년 넘게 이어온 교육기부 활동의 결실 안산대학교는 2016년 자유학기진로체험센터 설립 이후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에도 21개 학과가 참여해 약 1,400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체험과 학문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이미 여러 차례 인정받아, 2023년 교육부의 진로교육 유공자 표창 수상과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에 나서는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회적 경각심 고취에 힘을 보탰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사회적 문제로 대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윤동열 총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 차원에서 끝나지 않고,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러한 도박 문화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커 더 세심한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산대,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앞장 윤 총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