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스주택개발이 정재현투자사단, 팬텀엑셀러레이터, 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 연합하여 부산에 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 부산점을 오픈한다.
비에스주택개발(대표 김찬엽)은 부산 부산역 부근에 지상 20층 건물을 완공하였으며, 본 건물에 호텔(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 부산점 가맹 계약 체결 완료) 오픈을 결정하였다. 이번 호텔 오픈 프로젝트를 위해 비즈니스 투자, 전략 엑셀러레이팅 그룹들인 정재현투자사단·팬텀엑셀러레이터·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 지분 공유와 함께 연합하였다고 6일 밝혔다.
오픈 예정인 이 호텔은 ‘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이며, 베스트 웨스턴 측과 호텔 가맹 계약을 완료하였다. 호텔은 지상 20층에 4층~20층은 객실(117개)로 되어있으며, 1~3층은 프론트, 비즈니스 카페(스타벅스 예정),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찬엽 대표는 “센텀에 소재한 공유오피스 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의 제휴를 통해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업무도 지원할 것”이라며 “숙박하는 비즈니스맨들은 센텀에 소재한 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에서 미팅을 위한 자료를 준비할 수 있다. 이러한 제휴를 통해 향후 부산을 찾는 비즈니스맨들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워케이션(work+vacation)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현투자사단과 팬텀엑셀러레이터 측은 “호텔 오픈 마케팅을 위해 호텔의 자산 가치내에서 호텔 이용권 1만 원권 3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하였으며, 초기 고객들의 혜택을 위해 호텔 이용권을 7~35% 할인하여 판매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권은 호텔 시설 사용을 넘어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의 자회사인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에서 TCS(Ticket Currency Swap 티켓 통화 스왑)서비스를 통해 주유권, 백화점상품권 등 과 1:1 교환된다”고 덧붙였다.
호텔 이용권 유통 업계 관계자는 “부산에 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가 들어서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한다. 베스트 웨스턴 호텔은 글로벌 체인이라 매일 만실이 될 것이며, 오픈 마케팅을 위해 할인하여 발행되는 이용권 300억 원은 판매 시작이 되면 3개월 내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