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글로벌 코인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가 최근 블루웹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 계획을 밝혔다. 게이트아이오는 온실가스감축 프로젝트 블루웹스와 이달 1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블루웹스는 게이트아이오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K-BD(korea-Vuilder)로서 상장유치와 홍보대행, 유저 확보에 나선다.
게이트아이오는 2013년에 설립된 세계 TOP 10 블록체인 자산 거래소(Blockchain Asset Exchange)이다. 암호화폐거래소(gate.io)와 월렛지갑서비스(wallet.io), 자체암호화폐(gatechain.io), 게이트아이오연구소(gateio research center), 탈중앙화 공유체인(GateChain)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한국, 일본, 캐나다, 대만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30여 개 국가에서 560여 종이 넘는 코인을 거래하고 있는 글로벌 정통거래소이다.
블루웹스(bluewebs.co.kr)는 2017년부터 RE100캠페인 등 기후변화대응으로 온실가스감축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2024년 9월 RE100코리아에서 블루웹스로 리브랜딩하며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윤정호 블루웹스 CEO는 “온실가스감축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던 중 게이트아이오와 파트너십 체결은 아주 큰 성과이며 양사에 좋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준 블루웹스 블록체인 총괄 대표는 “기대 이상의 적극성에 감사하고,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기존에 진행하던 캄보디아, 태국 등 동아시아 시장진출을 게이트아이오와 함께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성공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블루웹스는 오는 4월 말 ios 베타버전 오픈, 5월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정식 오픈한 후 개인의 온실가스감축을 실증하게 된다. 게이트아이오는 블루웹스와 함께 온실가스감축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친환경 기업 인지도를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