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중국시장 콘텐츠 및 문화,예술 산업 전문기업 (주)씨엘컬처(대표: 장홍)와 육아맘, 경력단절여성, 자립청년, 경력개발교육 플랫폼 기업 (주)밀리 피크라이프(대표: 이선화) 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틱톡(TikTok)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과 숏폼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MZ세대 중심의 숏폼 콘텐츠 틱톡 크리에이터 교육 및 국내외 플랫폼 산업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플랫폼 진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틱톡 및 숏폼 콘텐츠 중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콘텐츠 크리에이터 연수·교육 과정 운영, 우수 여성 인재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플랫폼 캠페인,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ESG 연계 프로젝트 추진한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수익 모델과 커리어로 연결되는 차세대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씨엘컬처 장홍 대표는 "틱톡을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콘텐츠형 인재를 발굴하고, 실전 감각을 갖춘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견인 하겠다"고 말했다.
밀리 피크라이프 이선화 대표 역시 "양 사의 기술력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9(주) 밀리의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수익형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씨엘컬처는 환경영화, OTT 등 그동안 방송 콘텐츠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중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밀리 피크라이프는 틱톡 크리에이터 교육, 라이브커머스로 기업 연계, 해외 글로벌 진출 인큐베이팅 등 다각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는 여성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숏폼 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하며,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