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0.6℃
  • 흐림강릉 11.2℃
  • 서울 11.7℃
  • 대전 12.5℃
  • 대구 14.6℃
  • 울산 13.4℃
  • 광주 15.8℃
  • 부산 16.7℃
  • 구름많음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20.5℃
  • 흐림강화 11.0℃
  • 흐림보은 12.9℃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5.6℃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광양시, 여름철 재난 대비 ‘전담 TF’ 가동…선제 점검 체계 강화

- 4~5월 집중 점검…위험지역 관리·대피체계 정비 본격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광양시는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 발생 이전 단계에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TF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5개 부서와 12개 읍면동이 참여한다.

 

점검 기능에 따라 5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반은 점검항목 이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점검회의도 총 3차례 진행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다.

 

시는 4월과 5월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및 관리 ▲통제·대피 기준 정량화 ▲주민대피지원단 구성 ▲도로·하천·매립장 등 시설물 정비 ▲재난상황실 운영체계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세부 일정은 지난 6일 TF 운영계획 시달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부서별 점검을 진행하고, 24일 1차 점검회의를 연다.

 

이후 추가 점검과 보완 절차를 거쳐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들어간다.

 

광양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대비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 수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며 “위험지역 관리와 대피체계 정비를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