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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넘어 세계로”... 소프트스퀘어드, 부산형 유니콘 ‘부니콘’ 최종 선정

5.2대 1의 높은 경쟁률 뚫고 단 10곳에 포함... 기술성 및 시장성 공식 인정
2년간 ‘부니콘’ 인증 및 최대 1억 원 지원... 글로벌 진출·IPO 상장 우대 혜택
개발자 매칭 및 AI MSP 기술력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가할 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산의 기술 창업 생태계를 이끌 차세대 유니콘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냈다. 특히 고성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자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부산형 유니콘’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개발자 매칭 플랫폼 및 개발 AI MSP 서비스를 운영하는 부산 소재 스타트업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가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추진하는 ‘2026년 부니콘 지원사업(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 ‘5.2대 1’ 뚫은 기술력... 부산이 공인한 유니콘 후보군

 

‘부니콘(Bunicorn)’은 부산(Busan)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부산광역시가 고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별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브랜드다. 이번 공모에서는 평균 5.2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소프트스퀘어드를 포함한 단 10개사만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 기준 또한 까다로웠다. 업력 7~10년 이내 기업 중 누적 투자 3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300억 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서면과 대면을 아우르는 종합 심사를 거쳤다. 이번 선정으로 소프트스퀘어드는 기술성과 사업성, 시장성 등 전 분야에서 기업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 최대 1억 사업화 자금 및 IPO·글로벌 진출 전폭 지원

 

부니콘에 선정된 소프트스퀘어드는 향후 2년간 인증 혜택과 함께 공통 사업화 자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향후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발될 경우 5,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우대,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 가점,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예비심사 면제 등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파격적인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소프트스퀘어드 이하늘 대표는 “이번 부니콘 선정을 통해 소프트스퀘어드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운영 시스템의 고도화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