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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보안 구멍 막는다”... 스패로우,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80% 정부 지원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보급 사업’ 공급기업 선정... 4월 21일까지 수요기업 모집
SaaS형 보안 플랫폼 ‘스패로우 클라우드’ 제공... 소스코드·오픈소스·웹 취약점 통합 분석
AI 가이드 및 SBOM 자동 생성 지원... 예산 부족한 중소기업 보안 내재화 적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소프트웨어(SW) 공급망을 노린 보안 위협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는 전략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높은 진입장벽이었던 고성능 보안 솔루션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2026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패로우는 자사의 SaaS형 통합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인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를 제공한다.

 

■ 이용료 80% 지원... 소스코드부터 오픈소스까지 ‘철통 보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스패로우 클라우드 이용료의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실부담금은 20% 수준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기업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소스코드 분석(SAST), 오픈소스 분석(SCA), 웹 취약점 분석(DAST)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의 ‘AI 가이드’ 기능을 탑재해, 취약점의 실제 발생 가능성과 구체적인 수정 방법까지 제시해 보안 전문가가 없는 중소기업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SBOM 자동 생성으로 글로벌 규제 선제 대응

 

최근 국내외에서 의무화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관리 역량도 대폭 강화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국제 표준 형식인 SPDX, CycloneDX를 준수하는 SBOM을 자동으로 생성해 오픈소스 취약점과 라이선스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보안 내재화와 SBOM 관리는 이제 비즈니스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며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스패로우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활용해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1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스패로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