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강수훈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구1)는 15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제·기후·인구를 아우르는 통합형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행정통합 시대, 검증된 시의원’을 기조로 3대 핵심 공약과 6개 동별 맞춤형 공약, 시민제안을 반영한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초선 시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4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AI특별위원장을 맡아 지역 산업 기반 조성에 힘썼고, 공공기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 조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인구정책위원으로도 참여해 청년 정착과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번 공약은 경제·기후·인구를 축으로 구성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 분야에서는 공공 중심의 친환경 정책을 민간으로 확산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과 냉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았다.
인구 정책에서는 청년 정착과 생활인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흐름에 맞춰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하고, 채용 기준을 통합 생활권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지역별 공약도 제시됐다. 양동은 광주천 복원과 양동시장 활성화를 연계하고, 양3동은 발산공원 생태숲 복원을 기반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다.
농성1동은 하수관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농성2동은 방치 건축물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화정1동은 행정복합청사 건립, 화정2동은 침수 대응 체계 강화를 담았다.
시민 제안을 반영한 정책도 포함됐다. 어반스케쳐스 활동 확대와 시민 참여형 전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맨홀 디자인 도입, 재활용 수거체계 확대, 폐가 활용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담겼다.
강 예비후보는 “경제·기후·인구 문제는 시민 삶 속에서 연결된 과제”라며 “세 분야를 함께 풀어내는 정책으로 민생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