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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S&P 글로벌 ESG 평가 ‘세계 상위 1%’ 등극… 글로벌 리더 입증

‘2026 지속가능연감’ 생명공학 부문 최고 등급… 전년 比 비약적 성장으로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
2045 탄소중립 로드맵 및 주주환원율 103% 달성 등 지배구조 선진화 성과 인정
바이오시밀러 전과정평가(LCA) 확대 및 사회공헌 통해 ‘지속가능 의료 생태계’ 구축 박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생명공학 산업을 선도하는 ‘톱 티어(Top-tier)’ 기업으로 공인받았다. 기존에 추진해온 공격적인 주주친화 정책과 탄력받은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과가 투명한 지배구조 및 친환경 경영과 결합하며 거둔 결실이라는 평가다.

 

 

■ 글로벌 1만 2천 개 기업 중 ‘Top 1%’… 성장 폭 가장 큰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

 

셀트리온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 상위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상위 5%에 진입한 데 이어 한 단계 더 도약하며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ESG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전년 대비 가장 큰 점수 상승 폭을 기록한 기업에 수여되는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 칭호까지 동시에 거머쥐며 경영 고도화 노력을 입증했다.

 

■ 주주환원율 103% 달성… ‘지배구조(G)’와 ‘환경(E)’의 조화

 

셀트리온의 이번 성과는 전 영역에 걸친 체계적인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2025년 기준 주당 750원 현금배당 및 약 9,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3%의 주주환원율을 기록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섰다.

 

환경(Environmental) 분야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11개 제품에 제품 전과정평가(LCA)를 적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친환경 차량 전환(20% 달성) 등 실질적인 감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바이오 생태계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등 국내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바자회 ‘셀럽마켓’ 수익금을 통한 개발도상국 의료 지원, 달리기를 통해 기부하는 ‘꿈꾸런 2026’ 캠페인 등 생명공학 기업의 본질에 충실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S&P CSA에서 Top 1% 및 Industry Mover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의 ESG 경영 성과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역시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