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도와 전남도교육청 재정 전반을 점검하는 이번 검사는 다음 달 4일까지 19일간 이어진다.
검사에는 도의원 3명을 포함해 세무·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전남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먼저 점검을 받고, 이어 전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대한 검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예산 집행이 당초 목적에 맞게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데 무게가 실린다.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과 함께 재정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점검의 깊이를 더한다. 세입 과오납과 미수납액 관리, 집행잔액과 불용액 발생 원인, 유사·중복 사업 여부, 성과 중심 예산운영의 실효성, 반복 지적사항 개선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조옥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결산검사는 재정 전반을 점검해 다음 예산에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검사 종료 이후 확인된 문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