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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길고양이 건강권 보호 앞장… “동물병원과 상생 봉사”

수원 돌봄동물병원과 ‘동탄 길고양이 나루쉼터’서 의료 봉사 및 의약품 전달
고양이 전용 기생충 예방제 ‘데피니트 캣’ 지원… 사각지대 방역 강화
기업-수의료 현장 연계한 실질적 ESG 모델 구축… 지속적 사회공헌 약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지역 거점 동물병원과 협업해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민관 협력으로 일군 ‘길고양이 건강 안전망’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길고양이 나루쉼터’를 방문해 의료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수원 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인 돌봄동물병원(대표원장 이인용·나무)의 정기 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쉼터 환경 개선과 건강검진을 도왔다.

 

현장에서는 길고양이들의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내·외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제 ‘데피니트 캣’이 전달됐다. 이 제품은 심장사상충부터 구충, 회충, 귀진드기까지 폭넓게 구제할 수 있어 위생 관리가 취약한 보호 환경에서 고양이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단순 후원 넘어선 ‘실질적 지원 모델’ 구축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기업과 수의료 현장이 직접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치과 전문의인 이인용 원장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구강 질환 예방 등 전문적인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보호소 내 개체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돌봄동물병원 이인용 치과원장은 “길고양이와 같은 취약 개체는 정기적인 구충과 기본적인 건강 관리뿐 아니라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치과적 관리까지 병행될 때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며 “이번과 같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보호 활동이 가능해진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 창립 53주년, ESG 경영으로 그리는 ‘지속 가능한 내일’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기업으로서 R&D 투자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수의료 현장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