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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콘텐츠 전문기업’ 변신 가속... 사업구조 개편 박차

엘브이넥서스·더스타파트너 인수에 60억 투자... 디지털 음원 시장 진출
재무 구조 조정 및 유동성 확보 통해 기업 가치 제고(Value-up) 집중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140290)가 기존 제조 기반의 사업 틀을 깨고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적극적인 체질 개선과 신사업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재평가(Value-up)하겠다는 전략이다.

 

■ 60억 규모 공격적 투자... ‘하이테크+소프트파워’ 결합

 

넥사다이내믹스는 지난 13일 엘브이넥서스와 더스타파트너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콘텐츠 시장 진출을 알렸다.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오디오 출판 및 디지털 음원 콘텐츠 시장에 진입한 것은 제조 기반 사업에서 첨단 콘텐츠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한·일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와 30년 경력의 전문 경영진을 수혈하며, 기존 하이테크 제조 역량에 소프트파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투자를 넘어 기업의 근본적인 펀더멘탈을 강화할 계획이다.

 

■ 재무 투명성 강화 및 유동성 확보로 내실 경영 주력

 

최근 결산 자료에 따르면 넥사다이내믹스는 자산 구조 효율화와 신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유동성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진행된 대대적인 재무 구조 조정은 기업 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 재무 구조 조정은 기업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과정”이라며 “확보된 유동성이 신규 콘텐츠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다면 기업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주주 소통 강화... “실질적 성과로 신뢰 보답할 것”

 

넥사다이내믹스는 최근 주주총회 등에서 제기된 시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소통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로 선임된 신동희 대표는 “이제는 사업 실행력으로 회사의 방향성을 증명해야 할 때”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시장과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넥사다이내믹스는 향후 ESG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