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례군수 장길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공천 이후 조직 정비와 화합 기조를 재확인하며 본선 체제 전환에 나섰다.
22일 오전 구례경찰서 인근 장길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당 관계자와 지지자 50여 명이 참석해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경선 과정의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 기조 아래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송식 전남광주특별시의회의원 민주당 공천자와 서연희 구례군의회 비례대표를 비롯해 선상원·양준식·유시문·김수철·문승옥·김우정 예비후보 등이 함께하며 당내 결속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대응 체제가 가동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장길선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구례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선택”이라며 “군민과 함께 지역 변화의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힘을 모을 때 지역 발전의 길도 넓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봉만 공동선대위원장은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 경쟁과 품격 있는 선거 문화가 중요하다”며 “화합의 힘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대위는 농업·청년·문화관광 등 지역 현안을 반영한 16개 분야별 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대응력과 조직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주민 생활과 맞닿은 현안 대응, 공약 실행 기반 마련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구상이다.
발대식을 계기로 장 후보 측은 조직 결집과 현장 행보를 함께 강화하며 민심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선 이후 통합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점도 향후 선거 구도에서 주목되는 대목으로 꼽힌다.
장 후보는 “낮은 자세로 군민 목소리를 듣고 끝까지 책임 있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구례 발전을 바라는 군민 기대에 성과로 답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