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진도군이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초까지 군정 현안 회의와 주민 화합행사, 지역 대표 축제를 잇달아 열며 분주한 일정을 이어간다.
24일 진도군 주간행사계획서에 따르면 오는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상황실에서는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가 진행된다. 본회의장에서는 제315회 진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도 예정돼 주요 군정 현안 점검이 이어진다.
28일에는 영상회의실에서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가 열리고, 이충무공 벽파진전첩비에서는 제481회 이충무공 탄신제가 봉행된다. 충무공 정신을 기리는 전통 행사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29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화합의 장을 만든다. 대회의실에서는 공원관리사업소 기간제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되고,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영·유아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도 마련된다.
30일에는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사업 설명회가 열려 관련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한다. 진도실내체육관에서는 진도읍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펼쳐져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북돋운다.
5월 들어서는 축제 열기가 본격 달아오른다.
1일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는 제10회 진도 꽃게축제가 개막해 3일까지 이어진다. 지역 대표 수산축제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관광객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진도공설운동장에서는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열리고, 군내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제48회 군내면민 한마당 잔치가 마련돼 체육과 화합 행사가 함께 이어진다.
2일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2026 진도개 페스티벌’ 개막식과 진도개 도그스포츠 행사가 열린다.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토요민속여행 상설 공연이 마련되고, 서망항에서는 꽃게축제 개막행사도 펼쳐진다.
3일에는 진도개 페스티벌 2일차 프로그램이 계속되며 연휴 관광객 맞이에 힘을 보탠다.
이번 주간행사는 군정 현안 점검과 주민 참여 행사, 계절 축제가 어우러진 일정으로 꾸려졌다. 꽃게축제와 진도개 페스티벌은 연휴 기간 지역 분위기를 끌어올릴 대표 행사로 꼽힌다.
진도군은 행정과 관광, 공동체 행사가 맞물린 이번 일정을 통해 지역 활력 확산과 방문 수요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봄 끝자락 진도 곳곳에서 이어질 다채로운 행사들이 지역에 새로운 생기를 더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