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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박람회 막 올리고 해양치유 현안 챙긴다

- 25일 주간행사계획 발표…군민의 날 준비부터 국제교류 일정까지 분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5일 발표한 주간행사계획에 따라 해조류박람회 준비와 해양치유, 블루카본, 국제교류 현안을 챙기는 숨가쁜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 준비와 성장동력 점검이 맞물리며 5월 초 군정 행보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27일에는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과 군민의 날·군민의 상·명예군민 후보자 심사가 이어진다. 조직 역량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 기반을 살피는 일정으로 한 주의 문을 연다.

 

28일에는 고금면 충무사에서 이순신 장군 제481주년 탄신제가 열리고, 공모사업 사전심의회와 보길면 예작도 조경·토목 최종보고회가 이어진다. 역사문화 자산과 전략사업, 관광 기반 점검이 함께 맞물린 일정이다.

 

29일에는 블루카본 신규 사업 발굴용역 착수보고회와 해조류센터 야간경관 시설 조성 최종보고회가 열린다. 해양 탄소산업과 체류형 관광 자원을 함께 키우려는 완도의 전략도 읽힌다.

 

30일에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다도해 일출공원과 박람회장 현장 점검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1일에도 사전 점검이 이어지며 개막 전 준비 상황을 다시 살핀다. 행사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에 무게가 실린다.

 

분위기는 2일 절정으로 향한다.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장식을 시작으로 인구감소지역 기업 상생 협약식, 명사십리 맨발걷기 대회, 탄자니아 대사 박람회장 방문, 야간 개막식까지 주요 행사가 집중된다. 산업과 치유, 국제교류, 관광 콘텐츠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완도의 해양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본 박람회를 미리 가늠하는 무대로도 읽힌다. 해조류 산업 가치 확장과 해양치유 연계, 국제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라는 의미도 더한다.

 

3일에는 어선안전 기원 풍어제와 박람회장 순시가 이어지며 해양 안전과 행사 운영 점검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축제와 민생 현안을 함께 챙기는 군정 행보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완도군은 이번 주간행사계획을 통해 해조류박람회 준비와 블루카본, 인구감소 대응, 해양치유 산업까지 여러 축을 동시에 챙기며 지역 경쟁력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박람회 흥행을 넘어 완도가 해양산업과 치유 거점으로 존재감을 넓혀갈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