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정비센터와 연계한 이륜차 정비 제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전국 159개 정비센터와 제휴를 맺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정비 할인과 휴게공간 이용 등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달 이륜차의 고장 사고를 예방하고 정기적인 점검·정비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국 단위 정비 인프라를 구축해 배달파트너가 필요할 때 인근 정비센터를 방문해 상시적으로 점검과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휴 정비센터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강원,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운영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매년 상·하반기 진행하는 ‘찾아가는 무상 안전점검’과 함께 이번 정비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는 엔진·미션 오일, 브레이크 패드, 엔진 에어클리너 필터 등 주요 소모품 10종에 대해 상시 10% 정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배달파트너에게는 시즌별 주요 정비 품목에 대해 30~40%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타이어, 윈드스크린, 안개등, 블랙박스 등 계절별 교체 수요가 높은 품목이 대상이며, 해당 품목을 교체하거나 설치할 경우 엔진오일 무상 교체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정비 할인과 함께 배달파트너를 위한 휴게공간도 운영된다. 전국 140여 개 제휴 정비센터는 운영 시간 내 배달파트너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쉼터에는 소파와 테이블, 음료 등이 마련돼 혹서기와 혹한기 운행 중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시즌 할인 쿠폰은 안내된 신청 절차를 통해 발급받은 전용 QR코드를 지참해 제휴 정비센터를 방문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제휴 정비센터 위치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 서비스는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전국 정비센터 연계 프로그램은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과 실질적인 비용 부담 완화를 동시에 고려해 기획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